네이버

말로만 들었던, TV에서만 보았던 회룡포 다녀왔어요. 오래간만에 울신랑과 1박 2일 경북여행 문경새재도 가고 예천 회룡포도 가고 했답니다. 문경새재는 너무 오래 전에 다녀와서 사실 기억도 별로 없었고, 회룡포는 노래로만 들었던 곳이라 궁금했어요. 우리 부부 1박 2일 경북여행 첫번째 코스는 회룡포에요. 육지속의 섬마을,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고, 강원도 영월의 한반도 지형 같은 그런 느낌일까 그런 생각도 하면서 갔답니다. 주차장은 아래쪽에도 있고 위로 좀더 올라가서도 있어요. 우리는 회룡포 주차장을 검색해서 갔고, 화장실이 있고 안내도 가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나중에 보니 위쪽으로 좀더 올라가서 장안사 근처까지 가면 휴게소가 있는 그곳에도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봄이 되면 올라가는 길이 벚나무가 많아서 이쁘긴 할건데 오르막 길이니 어르신들 계시거나 하면 차로 좀도 올라가면 좋을듯 하네요. 한 샆 뜨면 섬이 될까,,,,, 회룡포 주자장에 있는 안내도를 보니 주변에 등산길 코스도 있고 강변길 코스, 올레길 코스 있으니 시간 여유 되면 좀 걸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비룡산 등산코스갈 짧게는 5km정도 길게는 10km 넘으니 시간이 좀 필요하겠어요. 강변길 코스는 13km가 넘더군요. 2012년 전국 걷기 좋은 명품 녹색길에도 선정되었던 곳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보여요. 뽕뽕 다리라고,,, 제1,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