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명산인 청양 칠갑산 다녀왔어요. 충청남도 도립공원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데요, 충남 알프스라고도 알려져 칠갑산 등산코스 여러군데에 들머리가 있지만, 우리는 아주 쉬운 등린이 코스로 다녀왔어요. 정상에 올라가보니 저 끝, 보이지도 않는 곳까지 산이 겹쳐져 있는 모습이었어요. 말그대로 첩첩산중 ^^ 오래간만에 정상에 오르니 기분 넘넘 좋더라구요. 초보등산코스를 이용해도 이런 멋진 풍광을 즐길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혜택이지 싶네요. 마지막 계단 말고는 정말 산책로 같아서 편했어요. 오래간만에 정상을 찍고 셀카중.ㅎㅎㅎ 청양 칠갑산 등산코스 등산로가 완만하고, 경치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칠갑산 쉬운 등산코스 산장로 이용했어요. 칠갑광장에서 시작해서 천문대, 자비정을 지나 정상으로 갔답니다. 초보 등산코스 찾는 등린이들 꼭 가보시길요~~~ 등산로 정리가 잘 되어 있던데, 산장로(철쭉로)는 왕복 2시간 이면 충분한데, 운동으로 빠르게 다녀온다면 1시간 30분이면 충분할것 같아요. 완만한 등산로라는 것을 한눈에 알수 있게 해발 높이를 표시했는데, 마지막 구간만 빨간색,,,계단이에요. 어플 트랭글을 통해 기록한 우리 부부의 흔적, 기록이에요. 우리는 즐기는 편이라 쉬엄쉬엄 사진 찍으며 걷고, 점심 도시락도 먹고 하니 왕복 3시간 걸리더라구요. 등린이들에게 완전 좋은 길로 이보다 칠갑산 쉬운 등산...

2020년 새해 첫 등산코스로 광교산을 정했어요. 광교산 등산코스는 험하지 않아서 어렵지 않아 좋아요. 설산을 가고 싶었으나 넘 멀고.... 산행시간을 길게잡지 않은터라 가까운 곳으로 정했답니다. 수원의 진산으로 불리는 광교산은 한남정맥 마루금에 있는데요, 수원시, 용인시, 의왕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등산을 하다보면 경계선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수원 8경중 하나가 눈 덮인 광교산이라고 할정도로 수원에서는 인기 좋은 산이랍니다. 광교산 등산코스 올리기 전에 한남정맥 조금 적어볼게요. 등산하다가 안내판이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한남정맥(漢南正脈) 백두대간 13맥중 하나로 속리산 천황봉에서 갈라진 한남금북정맥이 칠장산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으로나누어진다. 한남정맥(192km)은 칠장산을 기점으로 북서쪽으로 안성, 용인, 수원, 의왕의 산줄기를 거쳐 부천, 인천을 지나 김포의 문수봉에서 한강으로 내려 앉는다. 광교산은 한남정맥의 주산(主山)으로 수원시 관내 형제봉, 시루봉을 거쳐 의왕시로 연결된답니다. 한남정맥에 속해 있는 산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네요. 문수산, 수안산, 할메산, 철마산,만월산, 양지산 수암봉, 수리산, 백운산, 광교산, 선장산, 석성산, 함박산, 구봉산,국사봉, 도덕산, 칠장산 2020 첫산행 수원의 진산 광교산 < 광교산 등산코스 > 2020년 1월 4일 토요일 날씨... 맑음 반디불이화장실 - 평화의 쉼터 - 문암골...

이번 단양 여행은 잔도길을 걷고 싶어서 갔어요. 단양천을 따라서 바위에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으니 강물따라 걷는 기분은 어떨까~~~ 우리나라에도 잔도길이 있다니 그것도 신기했구요. 들리는 말로는 단양 잔도길 유명해지면서 지자체만다 만드는라 고민 많이 한다고하더라구요. 튼~~ 계절이 좋아서 걷기 좋은 10월, 단풍도 이쁘고,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주말 아침 조금 서둘러 나섰는데, 단풍철이라 그럴까요 길이 제법 막히더라구요. 북단양 IC 보니 반갑고~~ 이곳에서도 좀 들어가더군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으로 가기위해서는 천주터널을 지나가는데 이곳도 신기했어요. 관광지라 이런 것도 신경 쓴것 같아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 건너편에 갈대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길건너에 단양강 잔도 가는 길 입구가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나오니 저절로 알게되기도하고, 찾기도 쉬워요. 단양 잔도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들어가는 곳으로 총 길이는 1.2km 정도 되는데 강 옆의 암벽을 따라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강변을 걷는 낭만도 즐길수 있고, 짜릿한 스릴감도 있어 재미있어요. 야간에는 조명이 켜진다는데 그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왕복을 해도 힘들지 않은 길이고 주차를 잔도길 주차장 이용하고 스카이워크까지 걸어도 좋아요.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올때 셔틀 버스가 근처 모든 주차장에 모두 정차를 하도록 노선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한라산 탐방은 이번이 세번째에요. 첫번째는 울신랑 따라 직원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인천에서 배를 타고 갔었는데 성판악코스로 올라가 관음사로 내려왔어요. 두번째는 가족 산악회에서 갔는데 겨울 영실 코스로 다녀왔어요. 영실코스는 아주 힘든 코스가 아니어서 가족끼리 가기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백록담은 한번 보았는데, 이번에 다시 보러 갑니다. 11월에 지인들과 모임에서 한라산 백록담 보러 가기로 했는데, 이번에 못가면,,, 앞으로는 아마도 힘들지 싶고, 이제 나이도 있고, 체력도 무릎 관절도 장담할수 없어 마지막이 될것 같아요. 그래서 꼭 가고 싶고, 다녀오려합니다. 한라산 탐방 예약 방법 한라산 탐방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하면 됩니다. 검색창에 "한라산 탐방 예약"이라고 해도 되고, 그낭 한라산 검색해서 홈페이지에서 예약해도 됩니다. 그런데 예약기간이 따로 있어요. 아무때나 미리 할수 있는게 아니라 탐방 한달전에 예약 가능한데 11월에 가고 싶으면 10월 1일~31일 사이에, 선착순이니 신경써서 해야해요. 아무래도 겨울 산이 가장 인기 좋을것 같고 단풍철에 사람들 많을것으로 예상 되어요. 11월은 여행도 비수기라고 하는데 한라산 탐방도 비수기면 좋겠다는.ㅎㅎㅎㅎ 1인당 4명까지 예약 가능해요. 취소는 탐방시간 전이면 가능하고, 탐방시간 지난후 취소하면 패널티가 있답니다 탐방 예약은 주 1회 가능합니다. 한라산 탐방 예야간 QR코드는 본...

서울 근교 초보등산코스로 좋은 파주 월롱산 다녀왔어요. 지금껏 많은 산을 다녔지만, 다녔던 곳 중에서 험하지 않으면서 그닥 높지 않으면서 만족스러운 뷰를 가지고 있는 산이 많지 않았어요. 파주 월롱산은 능선 길에 오르면서 정상으로 가는 길이 뷰도 좋고, 중간에 벤치도 많아서 쉬어가기 좋았는데, 더한 것은 정상에 철쭉동산이 있다는거~~~철쭉 피는 시기에 맞춰 다시 한번 가려합니다.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시작 할때보다 날이 조금씩 개여서 전망이 탁 트여 보이기 시작했어요. 파주 월롱산 등산코스 들머리 여러곳인데, 우리는 솥우물에서 시작해서 정상갔다가 원점회귀했어요. 정상 가는 능선길, 소나무 그늘 밑에 운치있게 놓여 있었어요. 잠시 쉬어가도 좋은 곳 ^^ 이곳 넘넘 좋음~~~~ 정상가는 능선길 소나무 그늘 아래서 커피 한잔 안할수 없어요~~~ ◆ 서울 근교 초보등산코스 파주 월롱산 ◆ 월롱산 등산코스 단보롭고, 길도 험하지 않으면서 원점 회귀 하는 것이니 누구든 본인 기준에 맞춰 힘들다 싶으면 되돌아 와도 되지만 서울 근교 초보 등산코스로 이만한 뷰 흔하지 않으니 꼭 정상까지 완주 하기를 추천하는 산이에요. 실지로 가면 트랭글에 나와 있는 시간보다 짧게 걸려요. 우리 일행중에 컨디션 안 좋은 분 있어서 천천히 가느라고 시간 좀 걸렸는데, 도시락 먹는 시간 합해도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금촌 둘레길에 대한 설명 참고하세요, 우리는 3코스 ...

안양 삼성산은 즐겨찾는 산 중 하나에요. 높지 않으면서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와 등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대체적으로 등산코스가 쉬운 편이라 초보등산코스로 좋고 등린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많이 알려져 있는 큰산들, 관악산이나 북한산, 도봉산 같은 곳이 아니다보니 근처 주민들이나 등산 오래 하시분들 쉬운 코스 찾아나서는 곳인데요, 그래서 붐비지 않아 좋아요. 그래도 계절 좋은 주말 오전 10시 정도에는 사람들이 많아요.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 여러곳 있는데 그중 잘 찾는 쉬운 코스는 삼성초등학교 근처를 들머리로 하는 코스에요. 전철 1호선 관악역에서 도보로 가능하고, 자차라면 관악역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관악역에서 1번 국도 길을 건너 삼성초등학교에서 안양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삼상선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제2 전망대로 가면 더 멋진 풍광이 있고, 그 뒤로 능선 쉼터를 지나 삼막사로 갈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삼성산 쉬운 등산코스 초이스~ 제1 전망대로 가서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이코스라면 쉽게 가볍게 갈수 있는 곳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오후에 출발해도 된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한잔 가능하죠. 오랜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지나갔겠죠. 삼성산 등산코스 삼성초 쪽 들머리는 능선까지 가는 길이 조금 가파른 편이지만, 이길만 올라가면 그다음부터 쉬워요....

호암산과 안양 삼성산을 연결한 경기도 산행은 조금 길게 가고 싶을때 선택하는 코스에요. 10km 정도 예상하고 시작했던 호암산 삼성산 등산코스라 안양 예술공원쪽 하산 계획이었으나 중간에 마음이 바껴서 경긴교대 정문쪽으로 하산했어요. 이쪽으로 내려가면 좀 빠르죠.ㅎㅎㅎ 최근 산행 기록중에 비교적 긴~~~ 요즘에는 비교적 쉬운산 위주로, 길지 않게 다녔는데, 목표가 있다보니 점점 등산코스도 길어지고 당연히 시간도 길어지네요. 체력과 지구력을 키우기 위한 경기도 산행 호암산 ~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입니다. 산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닌데, 들머리부터 가파르게 시작하니 시작부터 숨이 차서 힘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모처럼 등산좀 한다~~ 하면서 했어요. 석수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육교로 연결되어 길을 건너게 되어 있어요. 주말이 되면 이쪽으로 가는 등산객들이 많아 따라가기만 해도 되는 곳이에요. 사람들 정말 많이다니는데, 적당한 흙길과 암릉이 반복되고, 등산코스가 험한 편이 아니어서 인기 많은것 같아요. 석수역 1번 출구로 나가 육교 건너 쭉~~ 걸어올라가면 호암산 숲길공원이 나와요. 계단을 올라 가면 등산로가 시작된답니다. 꽤 오래간만에 간듯 하네요.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니~~ 예전에는 이곳에 텃밭들이 많았고. 크지 않은 공원이 함께 있었답니다. 어느새 가을가을 한 호암산 숲길공원 호암산 등산 안내도 공원 정비하면서 등산코스 안내도도...

여름에는 쉬운 등산코스 찾아서 하는 편이에요. 날이 더워 절대 무리하면 안되거든요. 삼성산 등산코스 중에서도 쉬운 곳 골라 다녀왔어요. 흙길만으로 된곳이 아니어서 싫은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게 쉬엄쉬엄 꾸준하게 운동하듯 올라가는 길이라 괜찮게 생각하는 코스에요. 등린이들 접근하기 좋은곳이에요.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쪽을 들머리로 삼막사에 갔다가 염불암 쪽으로 하산 안양예술공원 근처 산책하면서 마무리 했답니다 서울근교 쉬운 등산코스 삼성산 경인교대 안양 캠퍼스 삼막천을 따라 걸어올라가 삼막사에서 안야예술공원 염불암 쪽으로 하산했어요. 경인교대 안양 캠퍼스 까지 가는 마을버스를 탔어요. 우리는 금정역에서 탔더니 오래 걸려서 다음부터는 관악역에서 타기로 ~~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버스내서 내려 들어가는 길 방향으로 쭉~~ 도로를 따라서 가면 삼성산 등산코스 들머리가 나와요. 지난 주말에는 차들이 엄청 많던데, 공영주차장까지 가는 길에 삼성천 계곡이 있는데 이곳이 은근 입소문 많이 난 숨은 명소더라구요. 요 며칠 비가 홍수처럼 퍼 부우니 지금은 위험하겠지만, 지난 주말에는 물이 적당하게 있어서 가족들끼리 삼삼오오 물놀이하면 피서 휴가 보내는 분들 많았어요. 공영 주차장 근처까지 이어지는 삼성천 계곡 곳곳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군데군데 웅덩이 제법 큰곳이 있어서 물놀이 하기도 좋고, 그늘막이나 텐트, 등으로 그늘을 만들어 한참...

서울근교산 삼성산은 경기도와 거의 경계선이라 접근성이 좋아요. 전철로 이동하면 1호선 관악역이 가깝고 버스도 많답니다 멀지 않은 곳이라 산책처럼 가볍게 등산하고 싶을때나 시간 많이많을때, 아니면 안양예술공원에서 마무리 막걸리 한잔 하고 싶을때 가는 곳이랍니다.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는 들머리가 곳곳에 많아요. 높지 않고 험한 편이 아니라서 근처 주민들도 많이 찾고, 서울근교산이면서 안양예술공원쪽으로 하산을 하면 산행 후 뒤풀이 까지 완벽한 코스라 인기 많답니다. 또한 관악산 바로 옆에 있어서 연결해서 산행하는 분들도 많이 찾구요. 이번 삼성산 등산코스는 경인교대 입구 안양캠퍼스에서 시작해서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하산했어요. 관악역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마을버스 6-2번을 타면 되는데 경인교대가 종점이에요. 금정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쉐르빌 오피스텔 앞 정류장에서 타도 되구요. 서울근교산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 (경인교대입구 ~ 안양예술공원) 하차해서 도로로 쭉 걸어가면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 들머리가 나와요. 왼쪽으로 삼막천이 있어서 여름에 물 많을때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가족들과 물놀이 많이 한다는데, 지금은 물이 없어서 그냥 바위 많은 계곡이에요. 하지만 여름 기대되어요. 계절이 좋긴 해요. 바람 살랑살랑 산들바람 불어오고, 아카시아향 코끝에 가득~~ 걷는 내내 싱그러운 바람이 참 좋았어요. 조금 걷다보면 서울근교산 삼성산 입구가 나와요. ...

오래간만에 등산했어요. 정상까지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울신랑 허리 수술하고 꾸준하게 운동하면서 관리했으니 이제 산을 좀 다녀보고 싶어서 우선은 서울 근교 쉬운 등산코스 골라서 테스트겸 해서 다녀왔어요. 삼성산 제2전망대 삼성산은 관악산 바로 옆에 있는 산으로 관악산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서울 근교에 있으면서 안양유원지를 끼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산이랍니다. 코스마다 다르지만 편한 흙길이 많은 편이고, 비교적 험하지 않으면서 좋은 조망이 있어서 주말 쉬운 등산 코스로 우리 부부도 자주 찾는 산이랍니다. 장점이 많은 서울 근교 쉬운 등산코스에요. 테스트라고 하기에도 민망하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래간만에 가니 정말 좋더라구요. 도시락은 가지고 가지 않고 커피 정도만 마시고 안양유원지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마무리 했어요. 우리는 안양예술공원 버스정류장 계단으로 등산을 시작했어요. 삼성초등학교에서 안양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구포국수가 보이고 좀더 지나면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가도 되고, 조금더 걸으면 안양예술공원 버스 정류장이 나오는데, 바로 옆에 있는 데크 계단으로 올라가도 두길은 만난답니다. 둘중 쉬운 들머리를 이야기하자면~~ 삼성초 옆에 있는 계단보다 안양예술공원 버스 정류장 계단쪽이 올라가는 길어 더 쉬워요. 계단만 올라가면 완만산 오르막길~~~ 여기저기 초록잎 소식이 들려오니 올라가면서도 기분 좋고...

함께 다니면 즐거운 팀이에요. 부부동반으로 총 6명, 케미가 잘 맞아서 모이면 항상 즐거운 팀인데요, 이번에 점봉산 곰배령 갔다가 산음 자연휴양림에서 1박하면서 정말 새벽 1시까지인가,,,놀았다는.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노래 듣고 했는데,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곰배령 선착순에 이어 자연휴양림 당첨 까지 운이 좋았어요. ㅎㅎ 이야기는 끝이 없고 다들 즐거워 새벽까지 놀은 거죠. 삼겹살구워먹고, 닭갈비 구워먹고, 맥주도 마시고, 소주 하이볼도 만들어 마시구요. 우리 일행은 여행중엔 1일 1카페!! 이날도 곰배령 하산 후에 시간 여유가 있어서 휴양림 가기전에 춘천에 있는 카페에 갔어요. 일행중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큰 창앞에 자리를 잡고 힐링~~ 마침 날씨가 좋아서 편안하게 쉬기 좋았어요. 이런 시간 넘 좋아~~~ 우리 일행은 이런점에서도 참 잚 맞아요. 휴양림 가기전에 장을 봐야죠. 지방에 가면 주로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죠. 춘천 하나로 마트에서 장보고, 근처에 있는 닭갈비 포장 전문점 1.5닭갈비에서 포장했는데, 날씨 덥다고 이렇게 박스에 얼음 넣고 신경 많이 써서 포장해주셨어요. 생으로 포장을 하니까 이렇게 해주신것 같은데, 역시 센스 좋으심. 산음 자연휴양림 - 입구로 들어오면서 입구에서 안내받고 키를 받아요. 산림청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사이트에서 예약, 추첨에 당첨되어야해요 톡으로 메세지가 온답니다. ▶입...

오래간만에 수리산 다녀왔어요. 멀지도 않은데 참 오래간만,,, 둘레길만 내내 걷다가 이번에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 종주했어요. 수암봉까지 가기에는 무리인듯 해서 세봉만 다녀왔답니다. 오래간만에 등산 같은 산행 한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힘들좀 들고, 땀도 많이 흘리고,,, 하지만 기분 최고 ^^.ㅎㅎㅎ 정상의 조망뷰는 관모봉이 역시 최고로 좋은듯 하고, 오래간만에 갔더니 중간에 테크로 만든 길도 보였고, 병풍바위는 위험해서 우회길도 만들어 놓고~~ 변화가 좀 있더라구요. 수리산 능선길 예전보다 다니기 좋게 정비해 좋았어요. 서울근교등산 수리산 ; 수리역 ~ 능내정 ~하늘정 ~ 슬기봉 ~ 태을봉 ~ 관모봉 ~ 수리약수터 요즘에는 산행 4~5km 정도? 6km 넘은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훈련.ㅋㅋㅋ 한라산 백록담을 보기 위한 노력이에요. ^^ 수리산역을 들머리로 시작~~~ 처음에 워밍업 하기 좋게 숲길 걸으며 동산 오르듯 시작했어요. 슬기봉 오를때 힘들고, 관모봉에서 내려올때 가파른,,, 하산은 조심해야하니 체력 분배 해야합니다. 수리산 가던날 날이 참 좋았어요. 기분좋게 출발~~~~ 수리산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도장초등학교 쪽으로 좀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수리산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요. 517동 앞을 지나갑니다. 능내정 가는 길이에요. 수리산이 인기 많아서 이쪽으로 갈때 사람들이 많아 길 찾기 쉬워요. 능내정까지는 둘레...

추석 연휴가 되면 해마다 하루 이상은 산행을 하게 시기가 그래서 인지라 가족산행을 하게 됩니다. 평상시에도 하는 산행이지만 연휴가 길기도하고, 먹기도 많은 먹은지라 필수로 하게 되는것 같아요. 서울 근교 수리산은 군포시 산본에서도 올라갈수 있고, 안양 명학쪽에서, 안산쪽에서도 등산코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안산에서 올라가는 쉬운 등산코스 수암봉을 정했어요. 초보 등산코스로 좋은 길로 빠르게 다니시는 분이라면 왕복 1시간 반이면 가능할것 같네요. 가족산행 코스라 이라 살짝 우회하는 느낌으로 편안하고 길로 다녀왔는데, 왕복 두시간 정도 걸렸어요. 수리산 수암봉 등산코스 등산갈때마다 트랭글 어플을 이용하는데, 우리가 걸었던 코스가 그대로 기록에 남아서 보기 쉬워요. 내려올때는 수암약수터가 있는 쪽으로 내려왔는데, 계단이 있기는 해도 걷기는 괜찮았어요. 가족산행코스로 좋았던 수리산 수암봉 두시간 정도 걸렸고, 휴식시간은 20분 정도인데 앉아서 쉬는 시간이 나온 거구요, 중간중간 잠시 서서 1~2분 정도씩 쉬는 것은 담겨있지 않은것 같아요. 인기있는 등산코스인지라 주말에도 늘 공영 주차장은 꽉 차는 편인데, 추석 연휴라 그런지 더 많은듯합니다. 겨우 주차를 해결하고 바로 수암봉으로 출발~~~ 오른쪽으로 멀리 수암봉이 보이고, 주차장 입구쪽에 등산입구가 있답니다. 중간에 길이 여러군데라 수암봉 방향 표시가 있기는 하지만, 짧은 코스는 그만큼 가파...

요즘 날이 좋아서 둘레길 걷기 좋아요. 등산을 해서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뷰야 말할것도 없이 좋지만 요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산행은 못하고 몇시간 짬내서 둘레길 조금씩 걷고 있어요. 요즘 산에 가면 초록잎이 많이 올라와서 보는 눈도 시원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게 힐링이 따로 없다 싶은데요, 일주일 전 사진이니 지금은 더욱 풍성한 나뭇잎들이 반겨줄것 같아요. 수리산 둘레길 풍경소리길 걷다가 보았던 야생화들이에요. 개벌꽃, 변산바람꽃, 제비꽃.... 길 가장자리에 수줍게 피어 있는 꽃들을 발견하고 담아봤어요. 모든 꽃을 다 보거나 찍지는 못했지만, 역시 봄은 봄이에요.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 하던데, 산길이이서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만개한 벚꽃들이 있었고,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철쭉도 만개할듯 해요. 한껏 기다려지는 수리산 둘레길 풍경소리길 임도랍니다. 임도오거리에서 갈치저수지쪽으로 가는 길이 철쭉동산처럼 엄청 많아요. 수리산 둘레길 ; 군포시 중앙도서관 임도 - 풍경소리길 - 임도오거리 - 갈치저수지 방향 임도 우리는 중앙도서관에서 시작, 임도오거리에서 덕고개(갈치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임도까지 이곳을 왕복했어요. 길이 힘들지 않고, 주변에 꽃이며 나무들이 많아서 걷기 좋았답니다. 길이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분들도 많고, 가족들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분들도 많아요. 두시간 정도면 왕복 가능하지만, 우리 걸음이 빠를수도 ...

가을이 기다려지는 곳 메타세콰이어 가을 분위기가 정말 기대되는 곳 장태산 자연휴양림이에요. 다른 해 같으면 지금 단품이 들어 이뻐지기 시작할건데, 올해는 기온의 변화가 이상해서 단풍이 안이쁘고, 단풍이 들지도 않았구요;;;; 예년 같으면 10월 말이면 주변에 단풍이 넘 이쁘서 사진 찍기 바빴을 건데, 요즘은 어딜가도 아직 나무들이 초록초록해요. 사실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가을 단풍 기대되었었어 10월 정기 산행 장소로 정한건데 아쉬움이 많았어요. 11월 중순 정도는 되어야 메타세콰이어 단풍이 멋스러워질것 같아요. 장태산 자연휴양림 출렁다리에서 본 스카이웨이에요. 조금씩 변해가려는 모습이 보이기는 한데,,,조금 물이 들었을줄 알았는데 아직 이래요. 10월 세째주 토요일16일의 모습이에요. 요즘은 좀더 가을 같은 날씨이니 조금더 변해 있겠죠. 메타세콰이어 단풍 명품길이 장태산일건데~~~ 아쉬워요.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에요. 우리집에서 멀다는 것이 단한가지 흠!!! 정말 가면 좋아요. 등산 코스도 험하지 않아서 좋고, 산책길도 좋고, 테크나 의자가 많아서 쉬기도 넘 좋은 곳이랍니다. 여름에는 없었던 조형물이 생겼어요. 그런데,,,이거 인증샷 찍기 딱 좋은데, 바로 앞에 나무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비스듬하게 찍을수 밖에 없었다는.ㅋㅋㅋ 하늘 높은줄 모르는 장태산 메타세과이어 나무 밑에 쉴수 있게 잘 만들어 좋았어요. 우리는 조금 ...

대전에 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다녀왔답니다. 산이 높거나 험한 편이 아니어서 등산와 산책을 충분히 같이 즐길수 있는 곳으로 등산을 하고 나서 메타세콰이아 나무 그늘 아래서 쉬는 여유로움도 참 좋았던 곳이에요. 장태산 휴양림 안내지도를 보면 산책로와 등산로가 보기 쉽게 표시되어 있는데 등산로 전체를 다 돌면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우리는 휴양림 산책도 하고, 나무그늘에서 쉬기도 하는 시간이 필요했어서 전체 등산로에서 2/3 정도 걸은것 같아요. 우리 부부가 걸었던 대전 장태산 등산코스에요. 중간에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트랭글이 끈겨서 기록이 남지를 않았어요. 자연 휴양림 바깥쪽으로 크게 도는 길이 등산코스 인데, 우리는 연못 위쪽으로 올라가 숲속의 집 안에서 시작되는 길로 등산을 시작했답니다. 전체 등산로는 3.2km 정도 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주차장도 휴양림 같아요. 근처 어디를 둘러보아도 구분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차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창문을 자동으로 열게되고,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위해 심호흡을 하게되는 곳이랄까요~~ 머리가 맑아지는듯 했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장 무료에요. 안쪽에 숙박시설도 있던데, 그곳에 이용하면 좋겠다 싶어요. 조금 일찍 서둘러 갔더니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오히려 오후에 사람들이 오던데, 장태산 자연휴양림 넓으니 많아도 많은것 같지 않던걸요....

여행중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제주 야시장 푸드 트럭의 다양한 메뉴 보는 재미도 있고, 조금씩 맛보니 그것도 즐겁고 밤거리 수놓은 조명 아래서보내는 시간도 좋잖아요. 한라 수목원 가는 길에 있으니 분위기도 괜찮은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잘 했다 싶어요. 숲속 넓은 마당 느낌으로 나무들 사이에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는데, 나무로 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돌로 된것도 있고~~ 그동안 접했던 야시장과 조금 다른 느낌이랄까요~~~ 저는 운치있고 좋던걸요. 12월 말까지 매일 열리는데, 6시부터 시작이에요. 제가 갔을때만 해도 저녁시간에 선선한 느낌으로 다니기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 따숩게 입게 가는게 좋겠죠. 숲속 마당에 장이 선것 같은 느낌이고, 가장자리에 나무들이 쭉~~~ 그리고 푸드트럭이 있고 사이에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가족들끼리 연인, 친구들끼리 많이들 찾는것 같았어요. 수목원길 야시장 갈때 네비에 수목원 테마파크 검색해서 가면 되구요. 한라수목원 가는 길로 들어가다가 왼쪽으로 수목원테마파크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우리는 처음에 길을 찾아서 한라수목원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나왔어요. 수목원길 야시장 주차장 따로 있으니 가까이 주차할수 있답니다. 수목원길 야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69 수목원테마파크 야시장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오픈시간 보다 30분 정도 늦게 갔는데, 벌서 사람들 많은게 미리들 와계시나봐요. 풍선 터...

이번 추석 연휴가 참 길었어요. 추석 차례 지내고 가족들 모임 하고 나서도 여유가 있어서 오래간만에 수리산 둘레길 걷고, 내려오는 길에 초막골 생태공원 산책했는데 날이 좋으니 가족 나들이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이들은 신나서 뛰어놀고, 여기저기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 깔고 쉬는 모습 보니 그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수리산 둘레길 시작은 군포 시민 체육광장 옆에 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했어요. 여기서 슬기봉이나 태을봉까지 가는 거리는 상당해 아마 이리로 들어가는 분들의 대부분은 둘레길을 걷는 분일거에요 복장들도 거의 가볍답니다. 올라가는 초입에 해충 퇴치제도 있어서 내려올때 사용하면 좋아요. 처음 올라갈때 조금 가파른 구간 지나면 대체적으로 평탄한 길이 나오는 편이고, 군포시민체육광장과 산본 아파트 촌을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좋은 곳이 있어요. 길을 따로 찾고 말것도 없이 잘 다져진 길만 따라서 걸어도 충분히 둘레길 걸을수 있을 정도로 길이 잘 되어 있어요. 워낙 다니는 사람도 많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걷다가 꽃도 보고, 밤나무에서 떨어진 밤송이를 찾아 발로 잘~~ 까서 밤도 얻고.ㅎㅎ 가을 수리산 둘레길 걷다보면 이런 모습 종종 볼수 있어요. 저 밤송이가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얼마나 아플까,,, 그런 생각하면서 깠다는.ㅎㅎㅎ 기특하게도 학생들 끼리도 둘레길을 걷더라구요. 건전한 취미를 가졌구나~~~기특기특 ^^ 길게 걸...

어느새 열흘이 지난 사진이네요. 요즘 하루가 다른 변화를 보이니 산도 더 푸릇푸릇해 있을것 같구요. 지난 일주일,,, 정신 없이 지나갔는데, 고개 들어보니 곳곳에 벚꽃이 만개를 했더라구요 지방 내려갔다 오는 길에 보니 고속도로 주변도로, 지방 도시 곳곳도 온통 벚꽃이~~ 어느새 우리나라 벚꽃 공화국 된 느낌이었어요. 이제는 진해 군항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이런데 가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지지난주 주말에 집에 있기 답답해서 수리산 등산을 하려다가 힘든 것은 싫고,,, 둘레길 조금 걸었어요. 날이 좋고, 초록이 여기저기서 올라오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더라구요. 수리산 둘레길 여러 코스가 있지만 우리 부부가 가장 잘 가는 코스는 군포수릿길1코스에요 산본역에서 시작해서 산본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수리산 둘레를 걷기도하고, 산본 도심도 걷게 되어 있어요. 우리는 산본역 뒤쪽에 있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시작해서 밤바위정, 감투봉 지나 능내정에서 초막골생태공원쪽으로 내려왔어요. 그리 긴 코스는 아닌데, 이정도가 가볍게 걷기는 괜찮아요. 군포시민체육광장 입구에서 오르막 길로 조금만 걸어가면 도로변에 산으로 갈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이쪽으로 수리산 둘레길 걷는분, 조금 코스가 길어지기는 하지만 수리산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 코스로 가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등산코스로는 좀 길기는 해요. 감투봉, 능내정 방향으로 갑니다 등산하...

주말에 날이 좋았어요. 토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이제 벚꽃엔딩인가 싶었는데, 다행스럽게 종종 걸었던 수리산 둘레길에는 아직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어요. 산이 조금 늦겠다 싶어 갔는데, 역시나 예감이 적중 한거죠. 주말 비오기 전 동네 근처 산책하다가 찍었어요. 요즘 어딜가나 벚나무가 정말 많아요. 멀리 일부러 찾아가서 보지 않아서 주변만 조금 둘러보면 충분히 봄을 만끽할수 있더라구요. 일요일 오전, 아침 부터 서둘러서 구피 어항 물갈이 해주고, 집안 정리하고 출발 콩나물 해장국으로 가볍게 이른 점심 해결하고 수리산으로 향했어요. 버스를 타고 군포중앙도서관에 하차 수리산 입구에요. 옆에 산림욕장이 있어서 주민들이 많이 찾고, 생태 공원도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많이 한답니다. 벚꽃엔딩을 하고 나면 철쭉이 가득하겠죠. 군포는 철쭉이 또 유명하잖아요. 산림욕장으로 조금 걷다가 만난 청솔모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 데도 별로 개의치 않고 본인 먹을거 열심히 먹음.ㅎㅎㅎ 사람과 친숙한 느낌 수리산 황톳길이 마련되어 있어요. 겨울을 지나 봄이 오니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이 여럿 계시네요. 수리산에 물이 많은 편이 아닌데, 토요일에 비가 제법 와서 계곡에 물이 흐르고~~ 물소리 들으니 반갑더라구요. 새롭게 올라오는 초록이는 더할나위 없이 이쁘고,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 힐링이 됩니다. 임도를 조금 걸으면 흙길이 나와요...

요즘 부쩍 산행이나 둘레길 걷기 좋아요. 수리산 둘레길은 주말마다 걷는데, 얼마전에 수리사에 다녀왔어요. 철쭉 피는 계절이면 수리사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그때 또 가서 멋진 사진 남겨볼게요. 군포시립중앙도서관 앞으로 수리산 둘레길 가는 길이 있어요. 사람들 많이 다니는 길이라 쉽게 찾을수 있답니다. 겨울이 가는 걸까요, 요 며칠은 포근해서 이제 바로 봄이 올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번주에 24절기중 우수가 있던데,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있으니 이제 깊은 겨울, 아주 추운 겨울은 다 같가겠죠?ㅎㅎㅎ 수리산 둘레길 10코스가 있는데, 짦게는 1시간, 길게는 7시간 가까이 되는 길이 있지만, 이길 아니어도 정말 많은 산책길이 있고, 길이 잘 되어 있어서 걷기 좋답니다. 본인의 컨디션이나 체력 상태를 잘 파악해서 맞게 걷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수리산 둘레길 1코스 ; 수리산역 - 능내터널위- 임도오거리 - 슬기봉 - 태을봉 - 관모봉 - 수리약수터 2코스 ; 용진사입구 - 성불사 - 임간교실 - 만남의관장 - 슬기봉 3코스 ; 엘림복지원뒤 - 힘기르는 숲 - 독서의 숲 - 태을봉 4코스 ; 태을초교뒤 - 사교의 광장 -노랑바위 - 명상의 숲 - 쉽터 -상연사 - 용진사입구 5코스 ; 수리약수터 - 관모쉽터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임도오거리 - 용진사입구 6코스 ; 수리산역 - 능내터널위 - 임도오거리 - 수리사입구 ...

요즘 날이 좋아서 둘레길 걷기 좋아요. 등산을 해서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뷰야 말할것도 없이 좋지만 요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산행은 못하고 몇시간 짬내서 둘레길 조금씩 걷고 있어요. 요즘 산에 가면 초록잎이 많이 올라와서 보는 눈도 시원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게 힐링이 따로 없다 싶은데요, 일주일 전 사진이니 지금은 더욱 풍성한 나뭇잎들이 반겨줄것 같아요. 수리산 둘레길 풍경소리길 걷다가 보았던 야생화들이에요. 개벌꽃, 변산바람꽃, 제비꽃.... 길 가장자리에 수줍게 피어 있는 꽃들을 발견하고 담아봤어요. 모든 꽃을 다 보거나 찍지는 못했지만, 역시 봄은 봄이에요.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 하던데, 산길이이서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만개한 벚꽃들이 있었고,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철쭉도 만개할듯 해요. 한껏 기다려지는 수리산 둘레길 풍경소리길 임도랍니다. 임도오거리에서 갈치저수지쪽으로 가는 길이 철쭉동산처럼 엄청 많아요. 수리산 둘레길 ; 군포시 중앙도서관 임도 - 풍경소리길 - 임도오거리 - 갈치저수지 방향 임도 우리는 중앙도서관에서 시작, 임도오거리에서 덕고개(갈치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임도까지 이곳을 왕복했어요. 길이 힘들지 않고, 주변에 꽃이며 나무들이 많아서 걷기 좋았답니다. 길이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분들도 많고, 가족들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분들도 많아요. 두시간 정도면 왕복 가능하지만, 우리 걸음이 빠를수도 ...

주말에 보령 죽도 상화원 다녀왔어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산소 다녀오는 길에 들렸답니다. 서해바다를 바라보면서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커피 마시고, 사색에 잠겨도 몇시간이면 충분히 가능한 곳이랍니다. 지난번에 갔다가 개장하지 않아서 보지 못했는데요, 일년 내내 볼수 있는 곳은 아니고 4월~11월까지만 개장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홈페이지에 오픈 공지가 있었어요. ◆ 상화원 개장 ; 2021년 3월 26일 ◆ 관람기간 ; 2021년 3얼 26일 ~ 11월 28일 (금, 토,일, 법정 공휴일) ◆ 입장료 ; 성인 6,000원 / 할인 4,000원 (할인대상 ; 보령시민, 만 65세이상 경로우대, 유공자, 장애인,단체 30명 이상, 만6세미만 미취학아동 무료입장) 쾌적한 관람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안되고, 방문객 센터에서 커피와 떡이 제공된답니다. 커피 리필 가능해요. ◆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절기 ;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은 오후 5시 까지 입장 가능해요 (동절기 오후 4시) ◆ 주차는 무료주차 평일에는 관람이 되지 않고, 금, 토, 일요일에만 관림이 가능하답니다. 서해바다를 바로 옆에서 볼수 있는 섬 전체를 한바퀴 걸어서 돌아볼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천천히 사색을 즐기며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죽도 상화원 전체를 한바퀴 돌아볼수 있도록 길이 마련되어 있어요. 숙박시설과 관람시...

우리가 다녀온 날은 날이 화창하고 산바람, 계곡 바람도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날이었어요. 더워지면 바다보다는 계곡이죠~~~ 그늘도 있고, 물놀이도 할수 있어 좋은데요, 더워지기 전에 장흥계곡맛집 신털뫼에서 미리 국물 찐~~한 능이백숙으로 몸보신 하고 왔어요. 음식점 앞에 장흥계곡 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오래간만에 보는 계곡물이라 반갑기도 하고, 해는 뜨거워도 살랑살랑 바람이 부니 기분 한결 업!! 여름에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물에 발 담그고, 더위를 식히겠죠. 장흥자연휴양림도 근처에 있던데 그곳도 좋겠다 싶네요.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장흥계곡맛집 신털뫼 서울에서 그리 멀리 나온것도 아닌데, 자연속에 푹 파묻혀 있는것 같아요. 뒤쪽으로 산도 있고, 나무도 많고 연못 분수까지 있으니 야외로 소풍간 것 같아요. 이름이 특이하죠. 풀어보자면~~~ 옛날 짚신을 신고 다니던 시절 동네 어귀에서 짚신을 털어서 만들어진 동산을 뜻하는 거래요. 뫼,,,산을 뜻하는 것 ^^ 신털뫼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09번지 304-6 영업시간 10:00 ~ 22:00 명절당일은 휴무에요 주차장 넓어서 편하게 이용가능해요. 장흥유원지 내 장흥돌고개에 있어요. 음식점이라 하기보다는 어딘가 펜션 느낌이 나는 곳, 음식점인데도 야외로 여행, 나들이 나간것 같아요. 어떤 음식을 먹어도 소화 바로바로 될것 같은~~ 공기도 맑구요. 좋다좋다~~~ 우리 자리는 ...

날이 참 좋은 주말이에요. 어딜 가나 꽃소식 가득이고, 개나리, 진달래 벚꽃에 이은 봄꽃 들의 만개에 눈호강 하는 요즘인데요, 편한게 걸을수 있는 서대문 안산 자락길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이곳 안산 벚꽃이 참 유명했는데 요즘은 곳곳 지자체 열일 덕분에 약한듯 하지만, 그래도 역시 명물허전이더라구요. 조금 더 일찍 갔더라면 훨씬 안산 벚꽃 더 멋진 모습을 보았을테지만 지금도 좋은 이유는 연초록 나뭇잎들이 싱그러움을 더하기 때문 아닐까 해요. 거기에 화려하게 핀 복사꽃이 아름다웠고, 만개를 기다리는 황매화가 더욱 기대되는 곳입니다. 벚꽃이 져가는데 황매화가 바통을 이어받은듯 해요. 신경써서 심은건지 군락을 이루며 산책로 양쪽으로 길안내하듯 화려하게 피어날 준비를 하더라구요. 서대문 안산 자락길 가는법(독립문역, 이진아 기념 도서관) 가는길 여러군데지만, 저는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독립문 역에서 내렸어요. 4번 출구로 나가려다가 지금 공사중이어서 3-1번 출구로 나가 김밥, 음료수를 사고 횡단보도 건너서 이진아 기념 도서관 방향으로 갔답니다. 거의 직진이고, 나중에 계란만 오르면 되는 길이라 쉽게 갈수 있어요. 이진아 기념 도서관 방향으로 갑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서대문 형무소가 있고, 왼쪽으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 공자중이에요. 그렇지만 그길로 쭉~~ 가면 계단이 한번 더 나와요. 올라가면 바로 이진아 기념 도서관이 나오고 ...

대전에 있는 계족산은 이맘때 꼭 가고 싶은 산인데, 가보니 한여름에도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산성 정상에 가기 전까지 나무들이 우거져서 거의 그늘을 만들어 주거든요. 계족산 등산코스는 비교적 쉬운 초보 등산코스로 장동산림욕장에서 시작해서 계족산성까지 가는 코스가 가파르지 않고 길고 험하지 않아서 천천히 트레킹하기 좋아서 가족들끼리도 많이 찾는 코스랍니다. 장동 산림욕장 주차장 잘 되어 있어서 요즘 주차하기 쉬워졌어요.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은 임도도 있고, 황톳길도 있고, 등산로도 있어서 맨발로 황톳기도 걸도, 등산화 신고 등산도 하니 좋은데요, 정상뷰는 또 얼마나 좋은지~~ 한번 가면 자꾸 생각나서 이맘때 찾고 싶어진답니다. 계족산 황토길 가는 방법 - 계족산 산림욕장 주차장, 장동산림욕장 주차장 네비양의 도움을 받아서 가는데요, "계족산 산림욕장 주차장", "장동 산림욕장 주차장" 으로 검색을 해도 됩니다. 주소 대덕구 장동 485로 하셔도 되구요. 만약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대전역에서 택시를 이용해도 좋아요. 대전 시티투어 버스가 다녔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운행 못하고 있다고해요. 지난 주말에 다녀온 계족산 전체거리 8km 안되는 거리, 운동하자고 맘 먹으면 세시간이면 왕복 될듯 합니다. 우리는 황톳길도 맨발로 걷고, 중간에 잠시 쉬기도 하고, 점심도먹고, 사진도 찍고.... 그러느라 5시간 걸렸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

말로만 들었던, TV에서만 보았던 회룡포 다녀왔어요. 오래간만에 울신랑과 1박 2일 경북여행 문경새재도 가고 예천 회룡포도 가고 했답니다. 문경새재는 너무 오래 전에 다녀와서 사실 기억도 별로 없었고, 회룡포는 노래로만 들었던 곳이라 궁금했어요. 우리 부부 1박 2일 경북여행 첫번째 코스는 회룡포에요. 육지속의 섬마을,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고, 강원도 영월의 한반도 지형 같은 그런 느낌일까 그런 생각도 하면서 갔답니다. 주차장은 아래쪽에도 있고 위로 좀더 올라가서도 있어요. 우리는 회룡포 주차장을 검색해서 갔고, 화장실이 있고 안내도 가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나중에 보니 위쪽으로 좀더 올라가서 장안사 근처까지 가면 휴게소가 있는 그곳에도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봄이 되면 올라가는 길이 벚나무가 많아서 이쁘긴 할건데 오르막 길이니 어르신들 계시거나 하면 차로 좀도 올라가면 좋을듯 하네요. 한 샆 뜨면 섬이 될까,,,,, 회룡포 주자장에 있는 안내도를 보니 주변에 등산길 코스도 있고 강변길 코스, 올레길 코스 있으니 시간 여유 되면 좀 걸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비룡산 등산코스갈 짧게는 5km정도 길게는 10km 넘으니 시간이 좀 필요하겠어요. 강변길 코스는 13km가 넘더군요. 2012년 전국 걷기 좋은 명품 녹색길에도 선정되었던 곳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보여요. 뽕뽕 다리라고,,, 제1, 제...

안양 삼성산은 즐겨찾는 산 중 하나에요. 높지 않으면서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와 등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대체적으로 등산코스가 쉬운 편이라 초보등산코스로 좋고 등린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많이 알려져 있는 큰산들, 관악산이나 북한산, 도봉산 같은 곳이 아니다보니 근처 주민들이나 등산 오래 하시분들 쉬운 코스 찾아나서는 곳인데요, 그래서 붐비지 않아 좋아요. 그래도 계절 좋은 주말 오전 10시 정도에는 사람들이 많아요.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 여러곳 있는데 그중 잘 찾는 쉬운 코스는 삼성초등학교 근처를 들머리로 하는 코스에요. 전철 1호선 관악역에서 도보로 가능하고, 자차라면 관악역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관악역에서 1번 국도 길을 건너 삼성초등학교에서 안양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삼상선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제2 전망대로 가면 더 멋진 풍광이 있고, 그 뒤로 능선 쉼터를 지나 삼막사로 갈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삼성산 쉬운 등산코스 초이스~ 제1 전망대로 가서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이코스라면 쉽게 가볍게 갈수 있는 곳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오후에 출발해도 된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한잔 가능하죠. 오랜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지나갔겠죠. 삼성산 등산코스 삼성초 쪽 들머리는 능선까지 가는 길이 조금 가파른 편이지만, 이길만 올라가면 그다음부터 쉬워요....

호암산과 안양 삼성산을 연결한 경기도 산행은 조금 길게 가고 싶을때 선택하는 코스에요. 10km 정도 예상하고 시작했던 호암산 삼성산 등산코스라 안양 예술공원쪽 하산 계획이었으나 중간에 마음이 바껴서 경긴교대 정문쪽으로 하산했어요. 이쪽으로 내려가면 좀 빠르죠.ㅎㅎㅎ 최근 산행 기록중에 비교적 긴~~~ 요즘에는 비교적 쉬운산 위주로, 길지 않게 다녔는데, 목표가 있다보니 점점 등산코스도 길어지고 당연히 시간도 길어지네요. 체력과 지구력을 키우기 위한 경기도 산행 호암산 ~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입니다. 산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닌데, 들머리부터 가파르게 시작하니 시작부터 숨이 차서 힘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모처럼 등산좀 한다~~ 하면서 했어요. 석수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육교로 연결되어 길을 건너게 되어 있어요. 주말이 되면 이쪽으로 가는 등산객들이 많아 따라가기만 해도 되는 곳이에요. 사람들 정말 많이다니는데, 적당한 흙길과 암릉이 반복되고, 등산코스가 험한 편이 아니어서 인기 많은것 같아요. 석수역 1번 출구로 나가 육교 건너 쭉~~ 걸어올라가면 호암산 숲길공원이 나와요. 계단을 올라 가면 등산로가 시작된답니다. 꽤 오래간만에 간듯 하네요.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니~~ 예전에는 이곳에 텃밭들이 많았고. 크지 않은 공원이 함께 있었답니다. 어느새 가을가을 한 호암산 숲길공원 호암산 등산 안내도 공원 정비하면서 등산코스 안내도도...

여름에는 쉬운 등산코스 찾아서 하는 편이에요. 날이 더워 절대 무리하면 안되거든요. 삼성산 등산코스 중에서도 쉬운 곳 골라 다녀왔어요. 흙길만으로 된곳이 아니어서 싫은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게 쉬엄쉬엄 꾸준하게 운동하듯 올라가는 길이라 괜찮게 생각하는 코스에요. 등린이들 접근하기 좋은곳이에요.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쪽을 들머리로 삼막사에 갔다가 염불암 쪽으로 하산 안양예술공원 근처 산책하면서 마무리 했답니다 서울근교 쉬운 등산코스 삼성산 경인교대 안양 캠퍼스 삼막천을 따라 걸어올라가 삼막사에서 안야예술공원 염불암 쪽으로 하산했어요. 경인교대 안양 캠퍼스 까지 가는 마을버스를 탔어요. 우리는 금정역에서 탔더니 오래 걸려서 다음부터는 관악역에서 타기로 ~~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버스내서 내려 들어가는 길 방향으로 쭉~~ 도로를 따라서 가면 삼성산 등산코스 들머리가 나와요. 지난 주말에는 차들이 엄청 많던데, 공영주차장까지 가는 길에 삼성천 계곡이 있는데 이곳이 은근 입소문 많이 난 숨은 명소더라구요. 요 며칠 비가 홍수처럼 퍼 부우니 지금은 위험하겠지만, 지난 주말에는 물이 적당하게 있어서 가족들끼리 삼삼오오 물놀이하면 피서 휴가 보내는 분들 많았어요. 공영 주차장 근처까지 이어지는 삼성천 계곡 곳곳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군데군데 웅덩이 제법 큰곳이 있어서 물놀이 하기도 좋고, 그늘막이나 텐트, 등으로 그늘을 만들어 한참...

서울근교산 삼성산은 경기도와 거의 경계선이라 접근성이 좋아요. 전철로 이동하면 1호선 관악역이 가깝고 버스도 많답니다 멀지 않은 곳이라 산책처럼 가볍게 등산하고 싶을때나 시간 많이많을때, 아니면 안양예술공원에서 마무리 막걸리 한잔 하고 싶을때 가는 곳이랍니다.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는 들머리가 곳곳에 많아요. 높지 않고 험한 편이 아니라서 근처 주민들도 많이 찾고, 서울근교산이면서 안양예술공원쪽으로 하산을 하면 산행 후 뒤풀이 까지 완벽한 코스라 인기 많답니다. 또한 관악산 바로 옆에 있어서 연결해서 산행하는 분들도 많이 찾구요. 이번 삼성산 등산코스는 경인교대 입구 안양캠퍼스에서 시작해서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하산했어요. 관악역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마을버스 6-2번을 타면 되는데 경인교대가 종점이에요. 금정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쉐르빌 오피스텔 앞 정류장에서 타도 되구요. 서울근교산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 (경인교대입구 ~ 안양예술공원) 하차해서 도로로 쭉 걸어가면 안양 삼성산 등산코스 들머리가 나와요. 왼쪽으로 삼막천이 있어서 여름에 물 많을때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가족들과 물놀이 많이 한다는데, 지금은 물이 없어서 그냥 바위 많은 계곡이에요. 하지만 여름 기대되어요. 계절이 좋긴 해요. 바람 살랑살랑 산들바람 불어오고, 아카시아향 코끝에 가득~~ 걷는 내내 싱그러운 바람이 참 좋았어요. 조금 걷다보면 서울근교산 삼성산 입구가 나와요. ...

오래간만에 등산했어요. 정상까지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울신랑 허리 수술하고 꾸준하게 운동하면서 관리했으니 이제 산을 좀 다녀보고 싶어서 우선은 서울 근교 쉬운 등산코스 골라서 테스트겸 해서 다녀왔어요. 삼성산 제2전망대 삼성산은 관악산 바로 옆에 있는 산으로 관악산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서울 근교에 있으면서 안양유원지를 끼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산이랍니다. 코스마다 다르지만 편한 흙길이 많은 편이고, 비교적 험하지 않으면서 좋은 조망이 있어서 주말 쉬운 등산 코스로 우리 부부도 자주 찾는 산이랍니다. 장점이 많은 서울 근교 쉬운 등산코스에요. 테스트라고 하기에도 민망하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래간만에 가니 정말 좋더라구요. 도시락은 가지고 가지 않고 커피 정도만 마시고 안양유원지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마무리 했어요. 우리는 안양예술공원 버스정류장 계단으로 등산을 시작했어요. 삼성초등학교에서 안양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구포국수가 보이고 좀더 지나면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가도 되고, 조금더 걸으면 안양예술공원 버스 정류장이 나오는데, 바로 옆에 있는 데크 계단으로 올라가도 두길은 만난답니다. 둘중 쉬운 들머리를 이야기하자면~~ 삼성초 옆에 있는 계단보다 안양예술공원 버스 정류장 계단쪽이 올라가는 길어 더 쉬워요. 계단만 올라가면 완만산 오르막길~~~ 여기저기 초록잎 소식이 들려오니 올라가면서도 기분 좋고...

허벅지 까지 올라오는 풀 숲을 헤치고 정상에 올라가면 빙둘러 뻥 뚫여 있는 뷰에 환호성 저절로 나오는 원적산 덕천봉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훌륭한데, 정상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이천 야경이 그렇게 근사하다네요. 보고싶음.ㅎㅎ 그래서 경기도 백패킹 성지라고도 알려져 있다는데, 정상이 헬기장이라 평평해서 조건도 좋은것 같아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둘이 같이 못 찍었어요. 이럴때,,,삼각대 있어야 하는건데.ㅎㅎㅎ 이주 뷰가 끝내줍니다. 산은 올라간 만큼, 흘린 땀 만큼 자연이 보상해준다고 하잖아요. 원적산 뷰~~~ 최근에 다닌 산중에서 가장 흘륭하고 만족스러운 보상을 받은 산 같아요. 원적산은 이천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해발 634m이지만 실지 올라가는 300m 정도,,,생각보다 험하거나 힘들지는 않아요. 왕복시간도 오래 걸지 않고, 다만 가는 동안 꾸준하게 올라가는게 아니에요. 영원사 들머리 원적산 등산코스는 오르락내리락 4~5번 한듯,,, 올라가면서 어느 산이든 정상을 쉽게 내어주지않는다,,,그런 생각하면서 올라갔죠. 경기도 이천 영원사입니다. 경내를 둘러보니 꽤 규모가 있어보이던데, 주차장 크기만 봐도 알수 있죠. 선덕여왕때 창건된 천녀고찰이에요. 네비는 이천 영원사 주차장을 검색해서 가면 됩니다. 원적산 등산로 입구 표시가 잘 되어 있고, 뒤에 있는 화장실 깨끗하고 좋습니다. 원적산 옆에 정개산이 같이 있어서 함께 종주하는 ...

제주도 올레길은 26코스 총길이 425km 랍니다. 그길이 그길 같지만 절대 같지 않은 길들 차로 다니면서 볼수, 느낄수 없는 제주의 모습들을 온전하게 즐길수 있답니다. 생각지도 않은 비경을 만나기도하고, 기대하지 않은 음식점에서 세상 꿀맛 같은 식사도 하고 한적한 길 나만의 쉼터를 만나 배낭속 커피를 꺼내 마시는 즐거움이란~~ 그런게 너무 좋은 거지요. 제주도 올레길 15코스는 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기록을 남기는 의미가 커서 조금 철이 지났지만 더 늦기 전에 적어봅니다. 제주도 올레길 15코스는 A 코스와 B코스로 나뉘는데 우리 부부는 해안길을 걷고 싶어서 B코스 선택했어요. A코스에는 선운정사가 있고, 백일홍길, 숲길들이 있어서 나중에 가볼생각이에요. 한림항 맞은편 해양경찰서 옆에 있은 한림항 비양도행 도선 대합실 2층에 제주 올레 안내소가 있어요. 이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면서 시작 올레길은 리본이나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걸어야해요. 혼자보다는 둘 이상이 좋고, 여름에는 오후 6시, 겨울에는 오후 5시 이전에 걷기를 마무리하는게 좋답니다. 여성 혼자 걷는다면 출발전에 제주 올레콜센터(064-762-2190)으로 미리 연락해 놓으라고 권하고 있답니다. 제주도 올레길 15코스 걷덜날 하늘이 쾌청~~ 아주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우리 부부 걷는 것을 참 좋아해서 올레길을 참 좋아합니다. 걷다가 보았던 카페 알레그레, 야외 테이블도...

올레길 완주가 우리 부부 버킷이다보니 틈만 나면 제주여행을 떠나요 이번에는 다른 여행이 잡혀 있어서 1월에 갈까 생각했는데, 급 가게 된 경우. 올레길 18코스 걷다 반정도 남은 곳과 별방진이 있는 21코스 걷고 왔어요. 등산 다니면서 해마다 억새를 보았는데, 올해 아직인지라 제주도 산굼부리 일부러 찾아갔고, 올레길 걸으며 구석구석 제주의 감성을 오롯히 느낄수 있었던 뚜벅이 여행이 참 좋았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 여행 루틴중 하나는 맛집 서치를 하지 않는다는거~~~ 호텔 근처 골목 골목 다니다가 필이 꽂히면 들어가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맘에 드는 맛집을 찾았어요. 다음에도 근처로 가면 또 다시 갈 생각입니다. 12월 제주여행 일정 첫날 - 체크인 후 가볍게 용두암 근처 산책, 아늑한 카페 발견, 차마시면 잠시 힐링 둘째날 - 호텔 조식후 18코스 중간 스탬프 찍는곳 부터 걷기 시작 올레길 18코스 완주후 산굼부리 저녁 노을 보러 고내항 호텔 근처 골목 다니다가 맛있는 고기집 발견, 포식 ^^ 셋째날 - 꼭 먹고 싶었던 고사리 육개장으로 조식 올레길 21코스 완주 호텔에서 잠시 휴식후 탑동에서 갈치조림으로 저녁 네째날 - 제주여행 가면 한번은 먹어야한다는 모이세 해장국으로 조식 봄에 가고 싶었으나 못 갔던 미스틱3도 카페, 산책 도두봉에서 잠시 휴식 공항에 사람 많아서 칼라운지로 피신(?). 대한항공 타고 집으로~~~~ 제주공항에 ...

이번에는 큰딸래미와 단둘이 제주 모녀여행 3박4일 보내고 왔어요. 둘다 장롱 면허다 보니 뚜벅이 여행은 필수,ㅋㅋㅋ 그래도 여행 컨셉이 잘 맞는 편이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이번 모녀 여행 제주 3박 4일 뚜벅이 코스 핵심은 올레길과 오름 올레길과 오름을 오르고 싶어해서 나름 고심해서 선택한 올레길 19코스 좋았고, 키세스존의 도두봉은 다녀왔지만 하늘 그네 수산봉은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갔어요. 하지만, 제주 시내에 있는 드림타워 둘러보았어요. 렌트카 없는 뚜벅이 여행코스 계획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호텔 위치 이번에는 주변이나 교통을 생각해서 한라병원 근처에 있는 제주 베스트웨스턴으로 했는데 잘했다 싶어요. 모녀 제주 뚜벅이 여행 DAY 1 관덕정 분식, 블로거 언니 만남 김포 오전 11시 50분; 대한항공 출발 오후 1시; 제주공항 도착 시내버스 타고 제주 관덕정 분식 - 점심 먹고 올레길 패스포트 구입 오후 3시 ; 호텔 체크인, 짐 풀고 호텔 건너편에 있는 커피숍에서 차분하게 커피 마시며 스케줄 정리 오후 6시 ;제주살이 하고 있는 블로거 언니 만나 저녁 나홀로 비행기타기 경기 공항버스 리무진을 타고 출발~~ 제주행 비행기를 혼자 타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긴장할줄 알았는데, 익숙해서 그런가 세상 편안.ㅋㅋㅋ 아무렇지도 않음. 혼자 조용히 커피 마시면 비행기 탑승시간 기다리는 재미도 괜찮더라구요. 관덕정 분식 관덕정 분식...

제주 올레길이라 오름을 좋아하는 뚜벅이 여행자 우리 부부가 이번에 아주 편하고 요긴한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랍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 비행시간 오후 5시,,, 체크아웃하고 나서도 시간 여유가 많아 제주 시티투어를 타기로 했는데, 짐,,,캐리어를 어찌해야하나,,,,문득 생각나는 제주 짐옮김이 서비스!! 맞다 맞다 그런 서비스 있었지~~~ 몇년 전에 올레길 걸을때 이용했던 짐배달 서비스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숙소가는 버스 안에서 급 검색, 가방을 부탁해를 찾아냈고, 전화로 문의해서 바로 예약을 했어요. 이용해보니 정말 편하던데, 제주 뚜벅이 여행자, 라이더 분들께 좋을것 같아요. 캐리어 두개를 끌고 다닐 생각하면 아찔하죠. 체크아웃하고 비행시간이 멀지 않으면 그냥 저냥 다닐테지만, 오후 늦거나 저녁 비행기라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조금 난감해 지기도 합니다.ㅎㅎ;; 가방을 부탁해는 제주 짐옮김이 서비스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두손 홀가분하게 여행하기 딱 좋아요. 저는 제주 버스 타고 이동중에 급하게 검색해서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전화로 문의를 했고, 문자로 예약 링크주소를 보내주셨어요. 카톡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예약하고 송금 하고나서, 예약된 날짜 하루 전날 다시 한번 안내메세지를 보내주셨어요. 예약한 후 송금 하면 이용 전날 숙소 픽업 예정시간을 알려주시고, 그리고 우리 가방 실...

1년 만에 먹어보는 방어회 인듯 해요. 날씨가 선선해지고 쌀쌀해지기 시작하니깐 생각나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으뜸은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회!!! 친한 언니가 단골로 있는 곳에서 회 떠서 식당에서 먹었는데 역시나~~~ 이렇게 도톰하니 아니좋아할수가 없다는거~~~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회 먹으러 ~GOGO 한눈에 딱 봐도 그냥 싱싱, 도톰, 쫄깃 그렇게 써 있는거 같죠?ㅎㅎㅎ 방어회 한점은 아니되오~~ 두점으로 상추쌈 크게 해서 아~~ 먹었더니 입안 가득 퍼지는 방어의 풍미라니!!! 가끔 모임 있을때 한번씩 들리게되는 곳 그때마다 마침 제철인 아이들이 있어서 잘 챙겨 먹게 해주는 언니 덕분에 이번도 맛있고 든든하게잘 먹고 왔어요. 노량진 수산데이라는 게 있군요. 언니는 이런거 잘 이용해서 잘 알더라구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라는데 점표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행사하는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럴때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 가격,,,,취급하는 곳이 있다면 저렴하게 살수 있겠다는 생각이~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회 먹으러~~~ 요즘 좋다는데~~~부안수산 사장님 엄청 바쁘시더라구요. 우리 갔을때도 열심히 회를 뜨게 계시던데, 우리는 방어회 말고 다른거 더 먹으려고 모여서 메뉴 결정을 했어요. 활어 80호, 81호, 시장 건물 남1문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 가격뿐 ...

한번 가서 맘에 들고, 두번째 가서 또 맘에 들고~~ 그러다 보면 흔히 우리가 말하는 주인도 모르는 단골이 되는데요, 노량진수산시장 노들수산은 사장님 눈썰미 좋고 친절해서 기분 좋게 단골 된 곳이에요. 물론~~ 노량진 대게 가격 좋았고, 싱싱하고~~ 덕분에 모임 갈때마다 푸짐하게 안겨주니 저절로 단골되더라구요. 와~~ 이렇게 다들 흥이 좋아셔는~~ 신나게 건배도 하고, 오늘 우리 화끈학 먹어보자구!! 횟, 해산물 이야기만 나오면 반론 1도 없이 모임장소 저절로 정해지는 우리들 이번에도 왕언니 단골집으로 갔어요. 노량진 대게 가격 알아보고 노들수산에서 노량진수산시장 2층 활어 2-67,68 (☎010-8894-0315) 싱싱한 해산물도 있고, 횟감도 함께 취급하는 곳이라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곳이에요. 대게, 킹크랩, 랍스터 등과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있으니 좋더라구요. 이곳저곳 다닐필요 없이 한곳에서 가능해요. 보통은 횟감과 해산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따로따로 구매하기도하는데. 이곳은 대게, 킹크랩 사면서 횟거리도 함께 사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노량진 대게 가격 이야기 듣고 괜찮다 ~~ 우리 인원이 좀 되기에 대게양을 많이 할까 하다가, 다른 것도 골고루 먹고 싶어해서 킹크랩도 하고, 횟도 뜨고, 낙지도 조금 샀다. 탕탕이,,,그거 좋아하는 1인 있음. 그리고 전복도 사고, 그리고 서비스도 챙겨주셨어요. 이래서 단골 안...

노량진 수산시장 가서 회 오마카세를 먹고 왔어요. 언제부터일까요~~ 한우에서만 먹어보던 오마카세를 회에서도 먹즐할수 있다니 이런 것은 바빠도 무조건 가야죠. 시간을 쪼개서 작은 소모임을 했어요. 오마카세 먹어보면 정말 입안에서 사르르~~ 그동안 맛보았던 회와 다르니 노량진 수산시장 회 가격 좋다!!! 리액션들 장난 아니었어요. 참치, 배꼽살, 도비, 연어, 광어, 우럭 등등~ 도톰한데 먹어보면 정말 사르르 부드러운게 기분도 좋아져요. 회 오마카세로 다같이 똘똘 뭉쳤던 날이었어요. 노량진 회 오마카세 먹으러 GoGo!!! 대동단결 해서 먹었던 회 오마카세, 부안수산으로 갔어요. 노량진 수산시장 남 1문으로 들어가면 빠르게 쉽게 찾을수 있어요. 1문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쭉~~ 골목이 이어지는데 왼쪽으로 두번째 골목으로 가면 쉬워요. 시장 맨 끝이라서 주차장에서 들어와도 됩니다. 주차장 연결 문 바로 앞이거든요. 노량진 수산시장 부안수산 서울 동작구 노들로 688 1층 활어80호 부안수산 전번 ; 0507-1379-2309 영업시간 ; 매일 09:00~21:00 주차,포장, 단체가능, 배달가능, 숙성활어, 오마카세 부안수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88 1층 활어80호 부안수산 좋다좋다~~ 키오스크 주문도 가능하고 수족관에 싱싱한 횟감들이 가득하지만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막막할수 있는데 메뉴판 보고 편하게 주문할수 있어요. 이제는 키오...

여행 다녀오기 전에 연말 모임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했어요. 여행 일정 때문에 조금 빠르게 했는데요, 겨울이 되면 특히나 더 맛있는 해산물, 갑각류는 꼭 챙겨먹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기회가 되어 다들 뭉쳤어요. 메인에 충실하자는 거죠.ㅎㅎ 노량진 수산시장 대게 가격 알아보고 괜찮은것 같아서 일단 접수하고~~ 그리고 좋아보이는 것들중 골라서 킹크랩과 랍스타까지 더해서 아주 푸짐푸짐하게 잘 먹었답니다. 연말 모임이니 이정도는 되어야하는 거죠?^^ 1. 노량진 수산시장 가는법 노량진 수산시장 뚜벅이라 노량진역 9번출구로 갔구요.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보면 큰 건물이 보여요. 수산시장 건물이고, 1층에 있는 수산물 판매장에서 랍스터, 킹크랩, 대게 가격 알아보고 잘 정한뒤에 2층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가서 먹었어요. 노량진 수산시장 남 2문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수 있는 노들수산 겨울 갑각류가 살수율 좋고 달고~~ 맛있으니 이곳에서 대개, 킹크랩, 랍스타 보았어요. 2. 연말 모임 이곳에서 하는 이유~~ 가끔 한번씩 시즌에 맞게 계절대로 맛있는 제철 해산물 찾아 들리는 노량진 수산시장 일단 싱싱하고 수율 좋아서 찾게되는것 같아요. 영양 덩어리 겨울 석화와 대게, 다른 조개류들도 싱싱해 보였어요. 국내산 해삼, 전복, 게불, 홍가리비, 맛조개, 꽃게, 전복, 멍게, 생굴, 바지락 등등~~ 한눈에 보아도 싱싱하고 쪄서 먹어도 좋겠고, 탕으로 끓여도...

고소하고 달콤한 맛, 회먹으면서는 오래간만에 느껴본것 같아요. 어느새 가을가을~~ 선선해지고 쌀쌀한 기운 느껴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죠. 노량진수산시장 대방어와 가을 전어로 지인들과 가을 맞이 맛여행 하고 왔어요. 회, 해산물 덕후인 언니따라 노량진수산시장 1층에서 횟감 사서 2층으로 올라가 식당에서 먹는 시스템 언니 단골집으로 가서 맛있는, 물오르기 시작한 대방어와 가을전어 골랐는데 역시 단골이 좋아~~ 노량진수산시장 대방어 먹으러 가신다면 숙성회 전문점인 부안수산 가보시길요~~ 부드러운데 쫄깃해, 그러면서 고소해~~ 이런 맛 오랜간만?? 처음인가?? 하게 좋았어요. 언니는 연신 오늘 횟감 더 좋다고~~~ 앞으로 추운 겨울까지 대방어 맛 볼수 있답니다. 지방질이 많아지고 근육도 단단해져서 더 맛이 좋은 거래요. 그래서 고소한듯. 앗 놓쳤다!!! 노량진수산시장 갔더니 옆에 있는 축구장 야구장에서 서울 맥주 판타스틱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어요. 어머나 요즘 전국이 축제라 미처 몰랐던, 근처에 계신 분들 한강변에서 맥주 페스티벌 즐겁겠어요. 아쉽게도 15일, 내일 까지,,,, 오늘 저녁에라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초대가수 라인업도 엄청 좋던데요. 뚜벅이는 노량진역 9번 출구로 나갔어요. 9호선 방향인데 이쪽으로 나가서 뒤돌아 보면 바로 이런 큰 건물이 보여서 찾기 쉬워요. 건물에 문 번호가 적혀 있는데 부안수산은 남 1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