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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녀온 날은 날이 화창하고 산바람, 계곡 바람도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날이었어요. 더워지면 바다보다는 계곡이죠~~~ 그늘도 있고, 물놀이도 할수 있어 좋은데요, 더워지기 전에 장흥계곡맛집 신털뫼에서 미리 국물 찐~~한 능이백숙으로 몸보신 하고 왔어요. 음식점 앞에 장흥계곡 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오래간만에 보는 계곡물이라 반갑기도 하고, 해는 뜨거워도 살랑살랑 바람이 부니 기분 한결 업!! 여름에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물에 발 담그고, 더위를 식히겠죠. 장흥자연휴양림도 근처에 있던데 그곳도 좋겠다 싶네요.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장흥계곡맛집 신털뫼 서울에서 그리 멀리 나온것도 아닌데, 자연속에 푹 파묻혀 있는것 같아요. 뒤쪽으로 산도 있고, 나무도 많고 연못 분수까지 있으니 야외로 소풍간 것 같아요. 이름이 특이하죠. 풀어보자면~~~ 옛날 짚신을 신고 다니던 시절 동네 어귀에서 짚신을 털어서 만들어진 동산을 뜻하는 거래요. 뫼,,,산을 뜻하는 것 ^^ 신털뫼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09번지 304-6 영업시간 10:00 ~ 22:00 명절당일은 휴무에요 주차장 넓어서 편하게 이용가능해요. 장흥유원지 내 장흥돌고개에 있어요. 음식점이라 하기보다는 어딘가 펜션 느낌이 나는 곳, 음식점인데도 야외로 여행, 나들이 나간것 같아요. 어떤 음식을 먹어도 소화 바로바로 될것 같은~~ 공기도 맑구요. 좋다좋다~~~ 우리 자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