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둘레길
4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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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가볼만한곳 수리산 둘레길 걷고 초막골 생태공원 산책

이번 추석 연휴가 참 길었어요. 추석 차례 지내고 가족들 모임 하고 나서도 여유가 있어서 오래간만에 수리산 둘레길 걷고, 내려오는 길에 초막골 생태공원 산책했는데 날이 좋으니 가족 나들이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이들은 신나서 뛰어놀고, 여기저기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 깔고 쉬는 모습 보니 그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수리산 둘레길 시작은 군포 시민 체육광장 옆에 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했어요. 여기서 슬기봉이나 태을봉까지 가는 거리는 상당해 아마 이리로 들어가는 분들의 대부분은 둘레길을 걷는 분일거에요 복장들도 거의 가볍답니다. 올라가는 초입에 해충 퇴치제도 있어서 내려올때 사용하면 좋아요. 처음 올라갈때 조금 가파른 구간 지나면 대체적으로 평탄한 길이 나오는 편이고, 군포시민체육광장과 산본 아파트 촌을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좋은 곳이 있어요. 길을 따로 찾고 말것도 없이 잘 다져진 길만 따라서 걸어도 충분히 둘레길 걸을수 있을 정도로 길이 잘 되어 있어요. 워낙 다니는 사람도 많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걷다가 꽃도 보고, 밤나무에서 떨어진 밤송이를 찾아 발로 잘~~ 까서 밤도 얻고.ㅎㅎ 가을 수리산 둘레길 걷다보면 이런 모습 종종 볼수 있어요. 저 밤송이가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얼마나 아플까,,, 그런 생각하면서 깠다는.ㅎㅎㅎ 기특하게도 학생들 끼리도 둘레길을 걷더라구요. 건전한 취미를 가졌구나~~~기특기특 ^^ 길게 걸...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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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둘레길 (군포수릿길1코스)산본역 체육광장, 감투봉,능내정

어느새 열흘이 지난 사진이네요. 요즘 하루가 다른 변화를 보이니 산도 더 푸릇푸릇해 있을것 같구요. 지난 일주일,,, 정신 없이 지나갔는데, 고개 들어보니 곳곳에 벚꽃이 만개를 했더라구요 지방 내려갔다 오는 길에 보니 고속도로 주변도로, 지방 도시 곳곳도 온통 벚꽃이~~ 어느새 우리나라 벚꽃 공화국 된 느낌이었어요. 이제는 진해 군항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이런데 가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지지난주 주말에 집에 있기 답답해서 수리산 등산을 하려다가 힘든 것은 싫고,,, 둘레길 조금 걸었어요. 날이 좋고, 초록이 여기저기서 올라오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더라구요. 수리산 둘레길 여러 코스가 있지만 우리 부부가 가장 잘 가는 코스는 군포수릿길1코스에요 산본역에서 시작해서 산본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수리산 둘레를 걷기도하고, 산본 도심도 걷게 되어 있어요. 우리는 산본역 뒤쪽에 있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시작해서 밤바위정, 감투봉 지나 능내정에서 초막골생태공원쪽으로 내려왔어요. 그리 긴 코스는 아닌데, 이정도가 가볍게 걷기는 괜찮아요. 군포시민체육광장 입구에서 오르막 길로 조금만 걸어가면 도로변에 산으로 갈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이쪽으로 수리산 둘레길 걷는분, 조금 코스가 길어지기는 하지만 수리산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 코스로 가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등산코스로는 좀 길기는 해요. 감투봉, 능내정 방향으로 갑니다 등산하...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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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수리산 둘레길 풍경소리길(군포중앙도서관 산림욕장~임도오거리~덕고개)

주말에 날이 좋았어요. 토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이제 벚꽃엔딩인가 싶었는데, 다행스럽게 종종 걸었던 수리산 둘레길에는 아직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어요. 산이 조금 늦겠다 싶어 갔는데, 역시나 예감이 적중 한거죠. 주말 비오기 전 동네 근처 산책하다가 찍었어요. 요즘 어딜가나 벚나무가 정말 많아요. 멀리 일부러 찾아가서 보지 않아서 주변만 조금 둘러보면 충분히 봄을 만끽할수 있더라구요. 일요일 오전, 아침 부터 서둘러서 구피 어항 물갈이 해주고, 집안 정리하고 출발 콩나물 해장국으로 가볍게 이른 점심 해결하고 수리산으로 향했어요. 버스를 타고 군포중앙도서관에 하차 수리산 입구에요. 옆에 산림욕장이 있어서 주민들이 많이 찾고, 생태 공원도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많이 한답니다. 벚꽃엔딩을 하고 나면 철쭉이 가득하겠죠. 군포는 철쭉이 또 유명하잖아요. 산림욕장으로 조금 걷다가 만난 청솔모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 데도 별로 개의치 않고 본인 먹을거 열심히 먹음.ㅎㅎㅎ 사람과 친숙한 느낌 수리산 황톳길이 마련되어 있어요. 겨울을 지나 봄이 오니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이 여럿 계시네요. 수리산에 물이 많은 편이 아닌데, 토요일에 비가 제법 와서 계곡에 물이 흐르고~~ 물소리 들으니 반갑더라구요. 새롭게 올라오는 초록이는 더할나위 없이 이쁘고,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 힐링이 됩니다. 임도를 조금 걸으면 흙길이 나와요...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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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둘레길(군포시립중앙도서관 ~ 용진사입구 - 임도오거리, 하늘정 ~ 수리사)

요즘 부쩍 산행이나 둘레길 걷기 좋아요. 수리산 둘레길은 주말마다 걷는데, 얼마전에 수리사에 다녀왔어요. 철쭉 피는 계절이면 수리사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그때 또 가서 멋진 사진 남겨볼게요. 군포시립중앙도서관 앞으로 수리산 둘레길 가는 길이 있어요. 사람들 많이 다니는 길이라 쉽게 찾을수 있답니다. 겨울이 가는 걸까요, 요 며칠은 포근해서 이제 바로 봄이 올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번주에 24절기중 우수가 있던데,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있으니 이제 깊은 겨울, 아주 추운 겨울은 다 같가겠죠?ㅎㅎㅎ 수리산 둘레길 10코스가 있는데, 짦게는 1시간, 길게는 7시간 가까이 되는 길이 있지만, 이길 아니어도 정말 많은 산책길이 있고, 길이 잘 되어 있어서 걷기 좋답니다. 본인의 컨디션이나 체력 상태를 잘 파악해서 맞게 걷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수리산 둘레길 1코스 ; 수리산역 - 능내터널위- 임도오거리 - 슬기봉 - 태을봉 - 관모봉 - 수리약수터 2코스 ; 용진사입구 - 성불사 - 임간교실 - 만남의관장 - 슬기봉 3코스 ; 엘림복지원뒤 - 힘기르는 숲 - 독서의 숲 - 태을봉 4코스 ; 태을초교뒤 - 사교의 광장 -노랑바위 - 명상의 숲 - 쉽터 -상연사 - 용진사입구 5코스 ; 수리약수터 - 관모쉽터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임도오거리 - 용진사입구 6코스 ; 수리산역 - 능내터널위 - 임도오거리 - 수리사입구 ...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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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둘레길 풍경소리길 덕고개 갈치저수지 방향 임도 철쭉 만개 기대

요즘 날이 좋아서 둘레길 걷기 좋아요. 등산을 해서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뷰야 말할것도 없이 좋지만 요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산행은 못하고 몇시간 짬내서 둘레길 조금씩 걷고 있어요. 요즘 산에 가면 초록잎이 많이 올라와서 보는 눈도 시원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게 힐링이 따로 없다 싶은데요, 일주일 전 사진이니 지금은 더욱 풍성한 나뭇잎들이 반겨줄것 같아요. 수리산 둘레길 풍경소리길 걷다가 보았던 야생화들이에요. 개벌꽃, 변산바람꽃, 제비꽃.... 길 가장자리에 수줍게 피어 있는 꽃들을 발견하고 담아봤어요. 모든 꽃을 다 보거나 찍지는 못했지만, 역시 봄은 봄이에요.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 하던데, 산길이이서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만개한 벚꽃들이 있었고,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철쭉도 만개할듯 해요. 한껏 기다려지는 수리산 둘레길 풍경소리길 임도랍니다. 임도오거리에서 갈치저수지쪽으로 가는 길이 철쭉동산처럼 엄청 많아요. 수리산 둘레길 ; 군포시 중앙도서관 임도 - 풍경소리길 - 임도오거리 - 갈치저수지 방향 임도 우리는 중앙도서관에서 시작, 임도오거리에서 덕고개(갈치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임도까지 이곳을 왕복했어요. 길이 힘들지 않고, 주변에 꽃이며 나무들이 많아서 걷기 좋았답니다. 길이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분들도 많고, 가족들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분들도 많아요. 두시간 정도면 왕복 가능하지만, 우리 걸음이 빠를수도 ...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