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제주도 올레길은 26코스 총길이 425km 랍니다. 그길이 그길 같지만 절대 같지 않은 길들 차로 다니면서 볼수, 느낄수 없는 제주의 모습들을 온전하게 즐길수 있답니다. 생각지도 않은 비경을 만나기도하고, 기대하지 않은 음식점에서 세상 꿀맛 같은 식사도 하고 한적한 길 나만의 쉼터를 만나 배낭속 커피를 꺼내 마시는 즐거움이란~~ 그런게 너무 좋은 거지요. 제주도 올레길 15코스는 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기록을 남기는 의미가 커서 조금 철이 지났지만 더 늦기 전에 적어봅니다. 제주도 올레길 15코스는 A 코스와 B코스로 나뉘는데 우리 부부는 해안길을 걷고 싶어서 B코스 선택했어요. A코스에는 선운정사가 있고, 백일홍길, 숲길들이 있어서 나중에 가볼생각이에요. 한림항 맞은편 해양경찰서 옆에 있은 한림항 비양도행 도선 대합실 2층에 제주 올레 안내소가 있어요. 이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면서 시작 올레길은 리본이나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걸어야해요. 혼자보다는 둘 이상이 좋고, 여름에는 오후 6시, 겨울에는 오후 5시 이전에 걷기를 마무리하는게 좋답니다. 여성 혼자 걷는다면 출발전에 제주 올레콜센터(064-762-2190)으로 미리 연락해 놓으라고 권하고 있답니다. 제주도 올레길 15코스 걷덜날 하늘이 쾌청~~ 아주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우리 부부 걷는 것을 참 좋아해서 올레길을 참 좋아합니다. 걷다가 보았던 카페 알레그레, 야외 테이블도...
35올레길 완주가 우리 부부 버킷이다보니 틈만 나면 제주여행을 떠나요 이번에는 다른 여행이 잡혀 있어서 1월에 갈까 생각했는데, 급 가게 된 경우. 올레길 18코스 걷다 반정도 남은 곳과 별방진이 있는 21코스 걷고 왔어요. 등산 다니면서 해마다 억새를 보았는데, 올해 아직인지라 제주도 산굼부리 일부러 찾아갔고, 올레길 걸으며 구석구석 제주의 감성을 오롯히 느낄수 있었던 뚜벅이 여행이 참 좋았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 여행 루틴중 하나는 맛집 서치를 하지 않는다는거~~~ 호텔 근처 골목 골목 다니다가 필이 꽂히면 들어가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맘에 드는 맛집을 찾았어요. 다음에도 근처로 가면 또 다시 갈 생각입니다. 12월 제주여행 일정 첫날 - 체크인 후 가볍게 용두암 근처 산책, 아늑한 카페 발견, 차마시면 잠시 힐링 둘째날 - 호텔 조식후 18코스 중간 스탬프 찍는곳 부터 걷기 시작 올레길 18코스 완주후 산굼부리 저녁 노을 보러 고내항 호텔 근처 골목 다니다가 맛있는 고기집 발견, 포식 ^^ 셋째날 - 꼭 먹고 싶었던 고사리 육개장으로 조식 올레길 21코스 완주 호텔에서 잠시 휴식후 탑동에서 갈치조림으로 저녁 네째날 - 제주여행 가면 한번은 먹어야한다는 모이세 해장국으로 조식 봄에 가고 싶었으나 못 갔던 미스틱3도 카페, 산책 도두봉에서 잠시 휴식 공항에 사람 많아서 칼라운지로 피신(?). 대한항공 타고 집으로~~~~ 제주공항에 ...
79이번에는 큰딸래미와 단둘이 제주 모녀여행 3박4일 보내고 왔어요. 둘다 장롱 면허다 보니 뚜벅이 여행은 필수,ㅋㅋㅋ 그래도 여행 컨셉이 잘 맞는 편이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이번 모녀 여행 제주 3박 4일 뚜벅이 코스 핵심은 올레길과 오름 올레길과 오름을 오르고 싶어해서 나름 고심해서 선택한 올레길 19코스 좋았고, 키세스존의 도두봉은 다녀왔지만 하늘 그네 수산봉은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갔어요. 하지만, 제주 시내에 있는 드림타워 둘러보았어요. 렌트카 없는 뚜벅이 여행코스 계획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호텔 위치 이번에는 주변이나 교통을 생각해서 한라병원 근처에 있는 제주 베스트웨스턴으로 했는데 잘했다 싶어요. 모녀 제주 뚜벅이 여행 DAY 1 관덕정 분식, 블로거 언니 만남 김포 오전 11시 50분; 대한항공 출발 오후 1시; 제주공항 도착 시내버스 타고 제주 관덕정 분식 - 점심 먹고 올레길 패스포트 구입 오후 3시 ; 호텔 체크인, 짐 풀고 호텔 건너편에 있는 커피숍에서 차분하게 커피 마시며 스케줄 정리 오후 6시 ;제주살이 하고 있는 블로거 언니 만나 저녁 나홀로 비행기타기 경기 공항버스 리무진을 타고 출발~~ 제주행 비행기를 혼자 타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긴장할줄 알았는데, 익숙해서 그런가 세상 편안.ㅋㅋㅋ 아무렇지도 않음. 혼자 조용히 커피 마시면 비행기 탑승시간 기다리는 재미도 괜찮더라구요. 관덕정 분식 관덕정 분식...
22제주 올레길이라 오름을 좋아하는 뚜벅이 여행자 우리 부부가 이번에 아주 편하고 요긴한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랍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 비행시간 오후 5시,,, 체크아웃하고 나서도 시간 여유가 많아 제주 시티투어를 타기로 했는데, 짐,,,캐리어를 어찌해야하나,,,,문득 생각나는 제주 짐옮김이 서비스!! 맞다 맞다 그런 서비스 있었지~~~ 몇년 전에 올레길 걸을때 이용했던 짐배달 서비스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숙소가는 버스 안에서 급 검색, 가방을 부탁해를 찾아냈고, 전화로 문의해서 바로 예약을 했어요. 이용해보니 정말 편하던데, 제주 뚜벅이 여행자, 라이더 분들께 좋을것 같아요. 캐리어 두개를 끌고 다닐 생각하면 아찔하죠. 체크아웃하고 비행시간이 멀지 않으면 그냥 저냥 다닐테지만, 오후 늦거나 저녁 비행기라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조금 난감해 지기도 합니다.ㅎㅎ;; 가방을 부탁해는 제주 짐옮김이 서비스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두손 홀가분하게 여행하기 딱 좋아요. 저는 제주 버스 타고 이동중에 급하게 검색해서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전화로 문의를 했고, 문자로 예약 링크주소를 보내주셨어요. 카톡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예약하고 송금 하고나서, 예약된 날짜 하루 전날 다시 한번 안내메세지를 보내주셨어요. 예약한 후 송금 하면 이용 전날 숙소 픽업 예정시간을 알려주시고, 그리고 우리 가방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