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염색
97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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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염색 파마 언제? 출산 후 모유수유부 염색후기

결혼 전부터 노란색으로 염색해서 길러온 머리 임신으로 인해 머리에 아무것도 못하니 제 눈에만 유독 지저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뭐랄까.... 씻어도 안 씻은 느낌? ㅋㅋㅋㅋ 사진 봤을 때 배가 봉긋한 게 느껴지시나요? 저 때가 임신 7개월쯤 됐을 거예요. 첫 아기고 남자 아기인데 만삭 때까지 배가 작아서 다들 곧 출산이라고 하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몸이 변하는 거에 속상했을 때라 기분전환 겸 임산부염색 가능한 곳을 열심히 물어보고 찾아 헤맸던 그때 그 시절 ㅋㅋㅋ 파마나 염색에 쓰이는 약물이 임산부에게 흡수되는 양이 적어 기형을 늘리지 않는다 연구 결과가 보고 되었지만 막상 미용실 가면 출산하고 오라 거나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며 다시 돌려보내시는 경우가 많다 하더라고요. 이처럼 두피와 모발뿐만 아니라 태아의 안전을 위해 임산부파마나 염색은 되도록 미루는 게 좋은데, 그래도 원한다면 임신 12주 이후 하기를 권장하고 있거든요. 제가 다녀온 미용실들은 다 돌려보내서 결국은 기분전환 못해서 더 우울했다죠.... 그렇게 머리에 아무것도 못하고 출산한지 100일 될 무렵 이제 더는 안되겠더라고요. 그동안 아이 보며 외출할 일이 크게 없어서 집에만 있었더니 우울감도 커지고 출산후 염색하기로 남편한테 얘기하고 다녀왔어요. (반반 치킨도 아니고 뿌리 염색 수준을 넘어섰던 엉망진창의 머리여 안녕~~~~ㅋㅋㅋ) 왼쪽 하기 전 / 오른쪽 ...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