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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end a Package to Santiago de Compostela 산티아고 순례길 짐 무겁다고 버리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여행자 루나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보면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하는데요. “짐” 짐도 그 변수중에 하나입니다. 처음 출발할 때에는 잘 쓸 것 같아서 챙겨왔는데 막상 생활해보니 필요 없는 물건들이 꽤 생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생장에서 출발 전에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당연히 많이 쓸 줄 알았다니깐요? 물론 알베르게에 기증을 하거나, 버리거나 둘 중 하나처럼 물건을 포기하는 방법도 있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이 짐짝신세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부르고스에서 산티아고까지 스페인 우체국 Correos를 통해 짐을 부친 경험을 바탕으로 산티아고 순례길 짐 보내는 법과 비용을 공유할게요! 중간중간 빼놓을 수 없는 꿀팁도 나오니 끝까지 잘 따라오셔야해요~! 결론만 미리보기! [산티아고로 불필요한 짐 보내기 우체국] 1. 우체국에 가서 산티아고로 짐을 보낸다고 한다. 2. 짐을 상자 안에 포장하고 산티아고 우체국으로 보낸다. 스페인 우체국 찾아가기 부르고스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에서 큰 도시에 속해요. 순례길 여정을 시작하고 12일 째에 도착하는 도시였습니다. 큰 도시라 우체국이 여러군데 있었는데요. 최대한 순례길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지점을 찾아갔어...

산티아고 순례길 가방 싸기 필수품 (2)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꼭 가져가야 할 물건들을 소개하러 왔어요. 아래 목록 중에 1~6번 품목은 지난 글에서 소개했으니 못 보신 분들은 확인해 주시고요! 여름 산티아고 순례길 짐싸기 필수품 (1) 배낭, 신발, 옷, 모자, 양말 (오보즈 할인코드 포함) 산티아고 순례길 뭘 챙겨가야 할까? 궁금증! 여기서 풀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자로 돌아온 루나입니... blog.naver.com 1. 배낭 2. 신발 3. 의류(기능성 상, 하의 & 속옷 &방한) 5. 양말 6. 모자 7. 침낭 8. 배낭 커버 9. 방수 재킷 혹은 우비 10. 수건 11. 바셀린 12. 세면도구 오늘은 침낭부터 세면도구까지 총 6가지 준비물 함께 살펴볼게요! 침낭 현지 공급 가능, 여름엔 선택품목 네이처 하이크 경량 침낭 알베르게에 묵게 되면 보통 1회용 침대 시트와 베개커버를 주는데요 (장소에 따라 추가로 1유로 부과하는 곳도 있음) 보통 날씨가 추운 산악지역이나 산티아고로 가까워지는 갈리시아 지방에서부터 담요를 제공해 주는 곳이 꽤 있습니다. 공립 알베르게에서는 제공하지 않으니 참고하셔요! 여름에 침낭은 필수품이 아닐 수도 있어요. 꼭 이불을 덮고 자야 한다! 하는 분이 아니라면 더운 여름에는 꼭 챙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는 너무 더운 곳에서는 아무것도 안 덮고 자기도 했고...

산티아고 순례길 뭘 챙겨가야 할까? 궁금증! 여기서 풀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자로 돌아온 루나입니다! 저는 2024년 이번 여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프랑스 길) 완주하고 왔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계획하시는 분들, 준비물 무얼 챙겨가야 할까 고민 많으시죠? 저도 별생각 없이 있다가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직접 싸보지 않고서는 가늠이 가지 않더라고요. (실제로 4번이나 배낭을 풀고 다시 싸고를 반복 했다눈… ^^) 자 그러면! 제가 실제로 챙겨가고 생활해 본 후에 진짜 필수품이다!!! 라고 생각한 물품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1부, 2부로 나누어서 소개할게요! 1. 배낭 2. 신발 3. 의류(기능성 상, 하의 & 속옷 &방한) 5. 양말 6. 모자 7. 침낭(계절 따라 선택품) 8. 배낭 커버 9. 방수 재킷 혹은 우비 10. 수건 11. 선크림 12. 바셀린 13. 세면도구 1. 배낭 (현지 공급 가능) 켈티 레드윙 44L 가장 먼저 순례자라면 당연히 배낭이 있어야겠죠? 남성분들은 50L, 여성분들은 35~40L 추천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원래 가지고 있던 배낭이 44L라 배낭 가격이 한두 푼도 아니고 해서 갖고 있던 배낭을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 달 동안 매일 짐을 넣고 매고 다닐 가방이기에 본인의 상체 길이와 몸무게 등 신체 조건에 맞는 배낭을 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

세계 여행 블로그를 쓰게 될 날이 올 줄이야! 2020년 전까지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나갔던 여행인데 코로나 이후 드디어 세계로 다시 힘차게, 신나게 나아가 보려고 한다! 첫 번째 목적지는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에서 생장에서 시작해서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까지 가는 800km의 여정. 그 시작은 아무래도 항공 티켓을 끊는 것이겠지! 3개월 전에는 무조건 끊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룸과 두려움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다가 2달 정도 앞두고 있는 오늘 꼭 끊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순조롭게 끊고 있었는데 아이패드로 결제하려니 결제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출근해서 pc로 결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설레서 블로그를 열어서 준비과정 첫 번째! 이렇게 적어본다 하하하 ^^ 출근하자마자 바로 항공권 결제부터 했다. 집에서 엄마 손을 꼭 부여잡고 떨리는 마음으로 결제 버튼을 눌렀는데! 이제야 드디어 항공권이 결제가 됐다. 목차 1) 항공권 검색 방법 2) 항공권 예매 시기 3) 항공권 구매는 여기서 4) 결제 시 유의사항 일정: 2024.6.26(수) 권종: 편도 (이후 여행을 이어갈 예정이라 편도로 결제) 가격: 편도 VND9,108,000 / 한화 497,453원 (*왕복 결제 시 약 1,100,000원) 항공사: 베트남항공 비행시간: 19시간 55분 (경유 대기 시간 포함) 1) 스카이스캐너로 항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