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자동차 러버인 꾹꾹이. 집에 타요부터 플레이모빌, 브루더 등 다양한 브랜드의 자동차 장난감이 정말 많은데요. 단순히 손으로 자동차를 굴리며 부웅~ 하고 소리를 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주차도 해야하고, 도로도 달려봐야한대요. :) 한 단계 놀이의 확장이 필요한 때 입니다. 이번에 하페 서포터즈 3기로 선정되어 생각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첫 선물이 무엇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박스를 열자마자 "우와!" 하며 제가 더 신났네요. 하페 서포터즈로서 소개해드릴 첫번째 아이템은 '하페 360 회전 주차타워'입니다. 사실 꾹꾹이 집에는 이미 주차타워가 있었는데요.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어서 나름 잘 사용했지만 플라스틱이다보니 견고함이 떨어지더라구요. 꾹꾹이가 순간적으로 손을 디디다가 판과 판 사이가 주저 앉을 뻔 한 적도 있고, 이미 레일 아래 플라스틱 부속품은 부서져 없어진지 오래랍니다. 무엇보다 자잘한 기능은 많은데 실제로 자동차를 굴렸을 때 레일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해 자동차가 내려오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부피만 큰 애물단지로 전락한 와중에 새 주차타워가 도착해서 저도 꾹꾹이도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몰라요. :) 미리 제품을 살펴보니 조립하는데에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꾹꾹이가 등원한 오후 시간에 엄마가 혼자 조립에 도전했어요. 먼저 모든 부속품이 다 들어있는지 확인합니다. 조립을...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했던 타요 컨트롤 주차타워. 꾹꾹이네 말고도 주차타워를 선물로 받은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두돌~세돌 즈음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주차타워만한 선물도 없는 것 같아요. 말 못하는 아기였던 작년 꾹꾹이에게는 엄마 픽으로 고른 플레이모빌 소방차를 선물해주었었는데, 올해도 플레이모빌로 가려다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타요 주차타워가 나오는 영상을 가리키더라구요. 하핫. 출처 : 아이코닉스 주차타워도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여러 후기와 기능을 비교해보고 아이코닉스 타요 컨트롤 주차타워로 결정했어요. 제가 구매하려던 크리스마스 직전에는 바로 배송 가능한 재고가 일시 품절 상태라 크리스마스 지나고 배송이 올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정말 운좋게 당근마켓에서 구했어요. 선물하려고 구입해두셨다가 다른 선물로 바꾸게 되어 택배 박스채 가지고 계셨더라구요. 꾹꾹이 어린이집 등원시키자마자 받아왔는데 트렁크에 꽉차는 크기에 깜짝 놀랐답니다. 미리 후기를 찾아보니 조립에도 시간이 걸리고, 스티커 지옥이라는 글이 있어서 박스채 포장해두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꾹꾹이 하원전에 조립해서 보여주기로 했어요. 간혹 부품이 부서져있거나 누락된 경우도 있다고해서 조립 전에 구성품이 다 들어있는지부터 확인했어요. 생각보다 구조는 단순한데 스티커 붙일 게 정말 많긴 하네요. 박스 안쪽에 스티커 부착 위치가 자세히 나와있어요. 헷갈리는 부분들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