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왓아룬 뷰 레스토랑 방콕 허싸뭇 예약 없이 선셋 야경 태국 여행 전 방콕 왓아룬 사원 야경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방콕에 가게 되면 꼭 왓아룬 뷰가 잘 보이는 곳에서 식사든 술이든 하고 싶었는데, 소원성취하게 되었다. #허싸뭇 레스토랑 ✔ 허싸뭇 HORSAMUT 왓 아룬 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차오프라야 강변 레스토랑.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왓 아룬 뷰 레스토랑 대부분 예약 없이 방문하기가 어려운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와 보았다. 이미 예약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그냥 올 수밖에 없기도 했다. 역시나 야외 좌석은 예약이 다 찼고, 1층 입구 쪽 실내에 겨우 테이블 하나를 얻었다. 왓 아룬 선셋 뷰 해지기 전 미리 가기 ✔ 왓 아룬 사원 '새벽 사원'이란 뜻의 이곳은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강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근사한 방콕의 대표 관광 명소이다. 아침, 선셋 때 그리고 야경까지 총 세 번의 분위기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터라 왓 아룬 뷰가 잘 보이는 카페나 레스토랑은 예약 필수가 대부분이다. 예약 없이 왔으니 좌석이 없다면 실내라도 나올 때까지 기다릴 작정이었는데, 다행이었다. (일몰 전 일찍 온 게 도움이 된 듯 😉) 비록 실내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야외 풍경을 전혀 보지 못하지만, 1, 2층 야외 테라스를 돌아다니면서 뷰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강...
🔹 안동 여행 시내 한옥 카페 나예누리 고즈넉한 고택 메뉴 주차 지난 안동 여행 중 고즈넉하고 깔끔한 고택 한옥 카페를 다녀왔다. 한옥 카페는 전통적인 미감을 살린 소품과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인데, 이게 청소나 관리가 쉽지 않은 편이다. 이번에 다녀온 안동 나예누리 카페는 소품, 선반, 곳곳이 모두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감탄 밖에 안 나오더라. 고택이 예쁜 것도 물론 좋았지만 카페 곳곳이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해서 더 더 좋았었다. 👍 안동 여행 중 시내를 둘러볼 일은 맘모스빵집 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안동 시청 근처 골목가에 예쁜 한옥 카페가 있다고 해서 안 다녀와볼 수 없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무성한 풀과 꽃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카페 출입구에서 만난 고양이 😻 기와지붕을 연상케 하는 카페 로고가 인상적이었고, 실내로 들어가기 전 마당에서 마주한 감과 나무들이 정겨웠다. 날씨가 따스했던 덕에 야외 테이블에 앉기로 결정 +.+ 카페 본채로 들어왔다. 여기에서 주문을 하고 본채 안이든, 야외 마당, 혹은 다른 별채에 자리를 잡으면 되었다. 디저트, 과일 등이 들어 있는 쇼케이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서 그런지 커피 맛이 맛있다고 하니 커피 좋아하는 사람은 꼭 마셔보기! (바닐라빈라떼와 엑셀런트라떼가 대표메뉴라고 함) 나는 카페인 못 마시니까 커피 메뉴 외 자몽에이드로 주문 ;) 본채 구경 중 ?...
🔹 베트남 여행 준비물 이심 사용법 달랏 11월 12월 날씨 옷차림 코디 해외여행 준비물 중에서 항공권, 숙소 예약 다음으로 중요하게 챙기는 게 있다. 바로 원활한 소통과 검색을 위한 모바일 인터넷인데, 로밍, 유심, 이심, 휴대용 와이파이 등 여러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그중 이번 베트남 여행에선 이심(esim)을 사용하게 되었다. 베트남 나트랑 달랏 이심 링심 2GB 이후 저속 무제한 / 5일 ✔ 베트남 이심 2G 이후 저속 무제한 해외여행에서 이심은 유심 교체, 추가 기계 휴대 등의 번거로움이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용량과 기간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경제적인 데다 효율적이다. 그래서 이번 베트남 나트랑 달랏에서도 아무런 고민 없이 링심 이심을 선택했는데, 특히 고산지대인 달랏 여행 명소 여기저기에서도 잘 터져서 좋았다. 해발 약 2,160m의 높이의 달랏의 정상 '랑비앙산'에서 SNS 스토리를 올리기도 하고 지난 11월 15일 공개되었던 방탄 진이의 신곡들도 쭉 들었다. 석지니 노래들 막힘없이 들어서 아주 굿 👍 ✔ 이심(esim)이란 무엇인가? 이심은 실물 유심을 디지털로 만든 것으로, 물리적인 유심 교체 없이 스마트폰 내에서 디지털 심을 다운로드해서 해당 국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달랏 ↔ 나트랑 이동하는 길엔 구불구불 높은 산길이 많아서 그런지 종종 휴대폰이 잘 안 터지기도 했다. 휴대폰이 안 터...
🔹 스위스밀리터리 24인치 캐리어 크기 무게 해외여행 짐싸기 팁 지난 2017년 뉴욕 여행을 다녀온 후 24인치 캐리어가 깨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로부터 7년 후인 지난달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오면서 7년 전 새로 샀던 24인치 캐리어가 또 깨지게 되었다. 이 정도면 24인치와는 나랑 안 맞나 생각이 들었지만, 3박 또는 4박 정도의 여행을 많이 가는 나한테는 이 크기가 딱이란 생각에 또다시 24인치 캐리어를 선택하게 됐다. 스위스밀리터리 캐리어 코스모캐리어 SM-C924N (확장형) 이번에는 진짜 진짜 튼튼해서 깨질 위험이 적은 걸 고르고 골랐다. 방탄유리 소재로 사용되는 뛰어난 내구성의 폴리카보네이트와 ABS 이면으로 가볍기까지 한 스위스밀리터리 캐리어 코스모 SM-C924N 또한 안티 스크래치 공법으로 긁히는 것에도 강하다. 네 군데 모서리에는 충격에 강한 천연가죽 보호캡이 붙어 있어 어디 쓸리거나 부딪칠 때 걱정이 덜했다. 캐리어 브랜드 스위스 밀리터리는, 또한 고강도 1mm 트롤리 핸들로 되어 있어 그립감이 좋은 건 물론, 쉽게 변형이 없는 견고함이 특징이다. 캐리어 위쪽 외에도 우측에도 2중 핸들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가방을 옮기거나 들 때 편리했다. 좌측 측면에는 받침대가 있어서 오염되는 걸 방지해 주었는데, 받침대 덕분에 가방을 옆으로 놔둘 때 위아래가 구분되는 것도 좋았다. 360도 자유로운 회전이 가능한 바퀴 덕분이...
🔹 인천공항 새벽 비행기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 야간 메뉴 지난 코타키나발루 여행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인천공항 출국을 했다. 그런데 새벽 비행기라 공항에서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했다.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내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들을 쭉 찾아보니 10시 이후 늦은 시간에도 오픈하고 또 에어아시아와 같은 LCC 항공편도 이용할 수 있는 데가 딱 한곳이 있었다. 부산에서부터 이어진 긴 이동에 지칠 대로 지친 나는 여권 심사 후 바로 환승데스크 쪽으로 왔다. 24시간 운영하는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바로 이곳 환승데스크 쪽에 있기 때문이다. ✔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스카이허브 외 환승 카운터 쪽에 위치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도 24시간 운영하기는 한다. 또한 PP카드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다만 아시아나 및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니 이번 코타 여행에선 그림의 떡이었다. 😭 사람들이 웅성웅성 대길래 뭔가 했더니 스카이허브 라운지 입장 대기 줄이었다. 앞에 걸어가던 사람이 갑자기 뛰길래 뭐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OMG 😱!!! 조금이라도 일찍 줄을 서려면 뛰어야 했다. 출국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긴 했지만 언제 들어갈 수 있을진 가늠이 안 되었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거 좀 기다렸다가 맥주라도 한 잔 마시고 가야지 하며 기나긴 라인에 올라탔다. 이때가 한 밤 10시 2-30분 정도였...
🔹 태국 방콕 맛집 리스트 업 실롬콤플렉스 have a ZEED 해브어지드 메뉴 4박 6일 방콕 여행에서 먹었던 모든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자유여행에선 대부분 후기를 찾아보고 맛집 리스트 업을 미리 해놓곤 하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즉흥적으로 먹게 된 태국 음식점 have a ZEED이다. 본격적인 셋째 날 일정에 앞서 식사를 위해 실롬콤플렉스 도착. 어쩐지 내 사진이 없으면 어색해서 엘베 거셀 방출 😆 원랜 태국식 등뼈찜 '랭쌥'을 먹으려고 ZAAB ELI를 가려고 했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식당 내외부 모두 테이블이 꽉 차 있었고, 웨이팅을 한다고 해도 금방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지 않았다. (하지만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적음 🤣) 배가 너무 고팠고 뒤에 계획된 일정이 있으니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었다. 다른 태국 요리 식당을 찾기 위해서 지하부터 4층까지 푸드 섹션을 훑어보았다. 이렇게만 보면 대충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뭘 팔지는 잘 몰라서 일단 지하를 한 바퀴 둘러보게 되었다. ✔ have a ZEED 해브어씻/해브어지드 바깥에서 메뉴를 이것저것 살펴보니 구미를 당기는 게 꽤 있었다. 또 식당 내부도 깔끔해 보이고 마침 빈 테이블도 있어서 ZAAB ELI 웨이팅을 멈추고 이곳으로 왔다. 현지인들이 꽤 많아 보이는 게, 제대로 잘 들어왔구나 싶었다. 다들 직장인 포스 내뿜으며 점심을 먹고 있는 듯...
🔹 중국 여행 비자 없이 무비자 상하이 칭다오 3월 항공권 중국 여행은 상하이 두 번, 칭다오 한 번 총 세 번을 다녀왔다. 엄청 큰 대도시를 좋아하는 나한텐 상하이는 별천지 그 자체였고, 바다가 있고 음식이 맛있으며 맥주가 맛있고 저렴했던 칭다오는 아주 정감 가는 여행지였다. 두 곳 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덕에 항공권 역시 많이 비싸지 않아서 자주 가면 좋겠다 싶었지만, 출국 전 비자를 발급받아야 해서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었다.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비자 발급을 필수로 받아야 하니 좀처럼 가기가 쉽지 않았다. 중국 무비자 입국 최대 15일 체류 가능 그런데 중국 무비자 입국이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11월 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9개 국가에 대해 무비자 정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한다.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덴마크, 안도라도) 비즈니스, 관광, 친인척 및 지인 방문 시 최대 15일 동안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지난번 칭다오 여행 때 쓰고 남은 위안이 엄청 많아서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내년에 한 번 상하이나 칭다오 중에서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맘이다. 비용 면에서 가성비 좋은 건 칭다오지만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은 게 상하이라 일단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다. 3월 연휴 상하이 / 칭다오 항공권 비교 대략 1인 30만원 전후 부산 상하이...
🔹 안동 뚜벅이 여행 관광 택시 투어 코스 부용대 하회마을 식당 목석원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경북 안동 도시 전체가 꽤 넓은 터라 뚜벅이 여행으로는 돌아보는 데 한계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버스 투어와 택시 투어가 잘 돼 있어 가볼 만한 여행 코스를 즐길 수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 둘 다 이용해 보게 되었다. 오늘은 그중에서 택시 투어 코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숙소 앞에 딱 데리러 온 택시. 부드럽고 친절한 기사님 덕에 다소 흐렸던 날씨가 무색하게 기분 좋은 안동 여행 코스를 시작하게 됐다. ✔ 안동관광택시 예약 방법 1. 안동관광택시 사이트 접속 2. 회원가입 및 로그인 3. 예약하기 클릭 4. 탑승자명, 전화번호, 탑승인원, 출발 날짜와 시간, 투어 시간, 출발 장소, 도착 장소 그리고 투어 코스까지 꼼꼼하게 기입 최소 하루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정해진 투어 코스 외 자율 코스로도 예약이 가능했다. 그래서 우리는 부용대와 하회마을, 그리고 안동 가을 단풍 구경을 위해 낙강물길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했다. (출발 장소였던 숙소 위치에서 하회마을과 물길공원은 반대 방향이었음 😅) 1. 부용대 태백산맥 맨 끝부분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 부용대 예전에는 마을에서 나룻배를 타고 이곳으로 오기도 했다고 했지만 지금은 그 배가 없어졌대 ㅠㅠ 이곳을 오려면 주차장에 주차 후 약 10-15분 정도 ...
🔹 태국 먹거리 크리스피 버터 롤 방콕 기념품 선물 쑥시암 쇼핑 해외 국내 어디든 여행지 현지에서의 먹거리가 주는 즐거움이 있다. 특히 빵이나 쿠키, 초콜릿 등 예쁘게 포장된 달콤한 것들은 여행 기념품으로 가져오기도 좋고 또 선물하기에도 좋아서 늘 챙기곤 한다. 방콕 여행에서 만난 태국 먹거리 크리스피 버터 롤이 그런 맥락으로 딱 좋은 쇼핑 템이었다. 비가 와서 급하게 오게 된 아이콘시암 쇼핑몰. 방콕 대표 대형 쇼핑센터 다운 럭셔리 브랜드 매장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쇼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 그리고 꼭대기 층에 전망 좋은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으니 참고 바람 ;) *아이콘시암 테라스 뷰 + 스타벅스 리저브가 궁금하다면? ▼ https://blog.naver.com/namnaraum/223641473102 방콕 대형쇼핑몰 아이콘시암 루프탑 태국 기념품 스타벅스 컵 텀블러 🔹 방콕 대형쇼핑몰 아이콘시암 루프탑 태국 기념품 스타벅스 컵 텀블러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이틀차, 아... blog.naver.com 그럼 쑥시암을 한 번 살펴볼까나? 😉 SOOK SIAM 실내 야시장 ✔ 쑥시암 SOOK SIAM 아이콘시암 그라운드층에 위치한 실내 복합 문화 공간. 태국 전통 수상 시장 컨셉이라 공간 중간쯤 아주 작은 운하와 배도 있다. 각종 여행 기념 쇼핑 거리는 물론, 먹거리가 아주 풍성하게 있어서 실...
🔹 대만 자유여행 타이베이 타이중 고속철도 일반 기차 예약 타는 법 대만 자유여행 시 도시 간 이동에 꼭 필요한 고속철도와 일반 기차 특히 고속철도 THSR의 경우 여행 플랫폼에서 티켓 구입 후 예약을 하고 가는 게 비용도 저렴하고 매진 걱정 없이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기차 역시 타이완 국영철도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 지난번 타이베이 반차오와 타이중으로 오갔던 대만 기차 탑승기. 지금부터 상세한 후기로 만나봅시다 😉 대만 고속철도 THSR 타이중 → 타이베이 반차오 타이중에서 반차오로 돌아올 땐 고속철도(THSR)를 이용하게 되었다. 📌 THSR은 'Taiwan High Speed Rail'의 약자로 대만 고속철도를 의미함. (*현지에서는 'T'를 빼고 'HSR'이라고 칭하고 또 이렇게만 표기해놓음) KKday 티켓 구매 → 고속철도 사이트 예약을 한 뒤 예약 번호 및 정보를 받았다. 이걸 프린트하거나 폰에 저장한 다음, 역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발권해야 기차 탑승이 가능하다. (실물 티켓 교환 시 탑승자 모두 여권 제시 必) *대만 고속철도 예약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namnaraum/223579078806 대만 고속철도 THSR 일반 기차 예약 타이중 가는 법 🔹 대만 고속철도 THSR 일반 기차 예약 타이중 가는 법 이번 추석 연휴 중 대만 여행을...
🔹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숙소 추천 더 퍼시픽 수트라 반딧불 투어 예약 트래블그램 밤도깨비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숙소 #더퍼시픽수트라 호텔 여행에서 항공권과 호텔을 결정지으면 이미 반 이상은 한 거나 다름없는데, 그걸 한 번에 해결에 주었던 인천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에어텔이었다. 밤에 출발하고 새벽 도착, 그리고 돌아올 때도 밤 비행을 하게 돼 시간을 경제적으로 쓸 수 있어 좋았더랬다. *에어아시아 코타키나발루 항공권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namnaraum/223633482616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자유여행 후기 3박4일 항공권 액티비티 래프팅 🔹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자유여행 후기 3박4일 항공권 액티비티 래프팅 어딜 가든 모든 스케줄이 통째로 ... blog.naver.com 더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 객실, 조식, 수영장, 루프탑 ✔ 디럭스 씨뷰룸 - 싱글베드 2, 바다 및 수영장 뷰 이 3박 5일 코타 자유여행 에어텔엔 숙소로 5성급의 더 퍼시픽 수트라 디럭스룸이 포함되어 있다. 선셋이 근사한 비치 바로 앞에 수영장과 리조트 건물이 위치하고 있어서 수영장에서뿐만 아니라 객실 안에서도 석양을 즐길 수 있었다. 객실에서 내다본 코타키나발루 석양. jpg 3박 5일 동안 비가 내린 날이 많아서 선셋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첫날 운 좋게도 객실에서 마주할 수 있었다. ✔ 조식 - 시간 ...
🔹 안동 1박2일 여행 감성 숙소 월영호텔 라운지 조식 위치 가을을 맞아 단풍놀이 겸 다녀온 1박 2일 안동 여행. 뚜벅이로 가는 여행이었던 터라 숙소 위치가 중요했는데, 안동역과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감성적인 호텔이 있어 아묻따 바로 선택하게 되었다. 안동 시내 가까운 쪽에 위치한 아늑하고 감성적인 숙소 월영호텔 안동역에서 약 6.5km 정도 거리로 택시 타고 약 6,500원 정도 나왔다. 운전하지 않는 뚜벅이 여행 계획 중이라면 딱 좋은 호텔 위치인 듯 ;) (운전해서 와도 주차장 완비 👍) 체크인 시간(오후 4시) 전 짐을 맡겨두기 위해 미리 방문했다. 작고 귀여운 로비에 친절한 직원까지, 첫인상이 아주 좋았다. 3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도방 입구에 슬리퍼 3쌍이 놓여 있어 사이좋게 한 쌍씩 나눠 신고 객실 입장 +.+ (*3인 이용 시 추가비용 발생) 8층 다도방 최대 3인까지 침실 입장! 벽면 TV가 있고 맞은편으로 침대가 놓여 있었다. ✔ 침실 - 더블베드 1, 싱글베드 1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월영호텔 다도방엔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하나씩 있다. 우드 벽면과 화이트톤의 깔끔한 내부 모습이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아늑해서 좋았다. 이 호텔 다도방의 큰 장점 중에 하나가 바로 침실과 분리된 룸이 하나 더 있단 거다. 원형 창이 달린 반 벽이 두 공간을 나누는데, 이 벽 덕분에 객실과 다도 및 파우더룸이 엄격히 구분...
🔹 방콕 대형쇼핑몰 아이콘시암 루프탑 태국 기념품 스타벅스 컵 텀블러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이틀차, 아이콘시암에 다녀왔다. 왕궁을 가려다가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실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이 쇼핑몰은 대체 여행 일정으로 고르게 되었다. 방콕 대형쇼핑몰 #아이콘시암 방콕을 가로지르는 태국에서 제일 큰 강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한눈에 봐도 근사한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샵 외 여러 패션/주얼리/잡화 샵뿐만 아니라 태국 전통 수상 시장을 컨셉으로 한 '쑥시암' 실내 야시장, 근사한 리버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 전망대, 그리고 루프탑과 연결된 스타벅스 리저브까지 만나볼 수 있다. 쇼핑몰 앞으로는 짜오프라야 강을 운행하는 수상버스 선착장이 있어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다. 오후 일정이 수상버스를 타고 왓아룬 뷰 레스토랑을 가는 거여서 쇼핑몰 구경 전에 미리 수상버스를 한 번 체크해 보았다. 비 오는 날 오기 좋은 쑥시암 실내 야시장, 아이콘시암 G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현지 먹거리는 물론, 의류, 액세서리, 수공예품, 소품 등 방콕 여행을 기념할 만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여기서 쇼핑했던 크리스피 버터롤 후기는 다음번에 상세한 포스팅으로 만나요 🙋♀️ 아이콘시암 루프탑 테라스 짜오프라야강 리버뷰 짜오프라야강을 내다볼 수 있는 쇼핑몰 루프탑 전망대는 7층 야외 테라스로 나오면 된다. 무료로 즐...
가끔 내 닉네임이나 내 블로그명을 포털 사이트에 특히 네이버에 검색해보곤 한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서 블로그 포스팅을 짜깁기 하는 경우가 있어 가끔 모니터해보곤 하는데, 이건 또 무슨일인가? ‘남다른 남나르’ 블로그가 내 거 외 두 개나 더 있었다. 😱 아니 미쳤냐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일무이했던 ‘남나르’와 ‘남다른 남나르’가 왜 때문에 세 개나 되었나 말이지 ㅠㅠ 남나르란 닉네임은 내 성과 내 별명을 섞어 유니크하게 만든 거고, 거기다 ‘남다른’이란 형용사를 붙여 더 희귀해졌는데 이걸 따라한다고? 아니 뭐 하는 사람들입니까? 🤬🤯 일단 고객센터에 사칭 블로그로 신고를 해놓긴 했는데 너무 괘씸하다. 아 짜증나 😭 제발 무사히 삭제되었으면 좋겠다. 사칭하지 말라고!!
🔹 대만 자유여행 숙소 반차오 3인 호텔 참참 타이베이 위치 가성비 해외 자유여행 시 휴양지가 아닌 도시 여행지를 갈 때면 숙소 선택 시 위치를 가장 우선으로 해서 고르게 된다. 공항과 호텔 사이 대중교통편은 물론,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등은 가까운지, 주변에 맛집이나 먹거리는 있는지, 또 가볼 만한 명소나 관광지가 있는지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입지 말이다. 이번 대만 자유여행 숙소는 가성비 좋고 위치 면에서까지 아주 좋았던 곳으로 반차오에 머문다면 친히 추천하고 싶다. ✔ 대만 공항버스 1962번 정류장 건너편 이번 대만 여행 숙소 호텔 참참 타이베이는, 타오위안공항에서 오는 공항버스가 바로 건너편 정류장에 선다. 그래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 1도 불편함이 없었고, 공항 이동 시 발생하는 택시비나 픽업 비용 등 교통비를 아낄 수 있어서 좋았다. *타오위안공항 ↔ 반차오 공항버스 1962 탑승 방법이 궁금하다면? ▼ https://blog.naver.com/namnaraum/223628897083 대만 타오위안 공항버스 1962 시간표 반차오 요금 이지카드 🔹 대만 타오위안 공항버스 1962 시간표 반차오 요금 이지카드 지난 대만 여행에서는 타이베이 시내가 아... blog.naver.com HOTEL CHAM CHAM 들어갑시다! 버스 내려서 횡단보도만 건너오면 된다. 😉 ✔ 24시간 체크인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
🔹 RM 다큐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리뷰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 12월 개봉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 영화 'RM: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오는 12월 5일 개봉하게 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지난 10월 7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되었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금, 부국제에서 직접 관람했던 리뷰를 간단히 써보려고 한다. 10월 7일 월요일은 가을비가 내려서 평소보다 기온이 좀 떨어진 날이었다. 으레 부국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기 마련인데, 이날은 유독 더 그랬다. 남준이의 당부를 귀담아듣곤, 따뜻한 지민이 후드 티를 입고 BTS 스파콘 FILA 담요까지 챙겨서 왔다. 티켓부스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한 뒤 다큐 영화 스틸 컷으로 된 엽서 두 장을 받고 자리에 착석하였다. 야외극장은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이라 아무 곳에서 원하는 좌석에 앉으면 되는데, 이미 앞쪽은 꽉 들어차 있었다. 스크린 기준 왼편 거의 맨 뒤 좌석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나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아미밤 💜 군데군데 아미밤이 많이 보여서 영화 시작 전부터 벌써 마음이 벅찼다. 아미님들 짱 +.+ 이석준 감독 외 이 프로젝트에 함께한 뮤지션들과 감독들이 참석하여 영화 상영 전 무대...
🔹 안동 단풍 명소 도산서원 낙강물길공원 11월 단풍 절정 시기 지난 주말 안동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보다 북쪽인 터라 10월 마지막 주면 단풍나무가 어느 정도 울긋불긋, 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 걸 기대했는데, 올해 너무 더웠는지 안동 역시 부산과 비슷하게 10월은 아직 단풍이 덜 든 모습이었다. 안동 단풍 명소 중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도산서원과 낙강물길공원, 10월 마지막 주 주말 실시간 모습은 어떠했는지 살펴보고, 절정 시기인 11월을 한 번 기대해 보려고 한다. 도산서원 10월 26일 방문, 퇴계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곳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는, 대표적인 가볼 만한 곳 하회 마을 외 유명한 역사유적지가 많은 도시이다. 그중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곳으로 서원의 간결한 건축물과 더불어 가을엔 특히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으레 안동의 10월 마지막 주면 어느 정도 울긋불긋한 가을 풍광을 구경할 수 있을 거라 기대와는 달리, 다소 더 남쪽 지역 같은 모습이었지만 고즈넉하고 은근한 모습들이 참 근사했다. 몇 해 전 여름에 왔을 때와 달리 관람객들이 한참이나 많았지만 서원이 가진 고유적인 고요함은 변함없었다. 사람들이 어딜 가나 다 찍힘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붉게 물든 단풍들과 서원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포인트들은 카메라에 안 담아 갈 수 없었다. 큰 무리의 관광객들을 피해서 돌아다니...
🔹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자유여행 후기 3박4일 항공권 액티비티 래프팅 어딜 가든 모든 스케줄이 통째로 묶인 올 패키지여행은 피로도가 높다. 하지만 적절히 패키지와 자유여행이 섞이면 원하는 투어만 골라서 할 수도 있고 시간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특히 대중교통 이동이 어려운 휴양지 동남아 여행에서는 더욱 잘 섞인 패키지가 딱 잘 어울리는데, 이번 트래블그램의 코타키나발루 여행 패키지 3박4일이 그랬다.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에어아시아 AK1624, AK1623 트래블그램의 인천 코타키나발루 에어텔 항공권은 바로 에어아시아! 인천에서 새벽 1시 5분 출발, 인천으로 돌아올 땐 밤 12시 5분 도착. 이렇듯 새벽에 출발하고 또 늦은 밤에 도착하니 실제로 여행하는 시간이 알차서 참 좋았다. 직장인이 연차 이틀 정도 내서 가기에 딱 좋은 효율적인 세미 패키지 상품이랄까 😉 퇴근 후 부산에서 서울 그리고 인천까지 이동하느라 피곤했었는데, 생각보다 편안했던 에어아시아 덕에 꿀잠 자면서 코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내 다리가 짧은 걸 수도 있지만 좌석 간격이 생각보다 안 좁잖아 🤣) 이 에어텔 패키지 항공권의 장점은 새벽 비행인 효율성 외에도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 기내에서 보는 선셋 뷰가 기가 막히다는 걸 꼽을 수 있겠다. 비가 와서 선셋을 제대로 못 본 아쉬움을 비행기 안에서 달랠 줄이야 +.+ 왜 코타키나발루를 세계 3대 ...
🔹 나트랑 달랏 여행 11월 날씨 옷차림 베트남 공항 패스트트랙 다가오는 11월 나트랑 달랏 여행을 가게 됐다. 이미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 여행지지만, 가는 계절도 다르고 두 번째니까 얼떨떨했던 처음보다 좀 더 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행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날씨! 11월의 베트남 나짱과 달랏의 날씨는 어떨지 한 번 살펴보고 옷차림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체크해 봐야겠다. 11월 나트랑/달랏 날씨 두 도시 계절이 다르다 😅 ✔ 나트랑 11월 날씨 - 평균기온 : 최저 23도 / 최고 29도 - 평균 강수일 : 11일 베트남 나트랑 11월과 12월은 우기로, 11월 여행 중 비를 만나는 건 어색하지 않은 일일 거다. 다행인 건 낮 기온 역시 30도를 넘지 않아 여행하기 나쁘지 않을 테니 갑작스러운 비만 잘 피하면 될 거 같다. 비도 한두 차례 정도 지나가는 거라 했으니 여행 기간 동안 제발 피해 갈 수 있기를 🙏 (하지만 3박 5일 동안 이틀이 비 잡혀 있음 😥) ✔ 달랏 11월 날씨 - 평균 기온 : 최저 16.6도 / 최고 23.5도 - 평균 강수일 : 14일 '봄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 '달랏' 11월은 달랏에선 겨울이라고 한다. 작년 4월에 갔을 때 아주 많이 덥지 않아 여행하기 딱 좋다 생각했던 곳이다. 이번엔 11월에 가게 되었는데, 낮 기온과 밤 기온 모두 현재 부산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딱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