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당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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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성의 밤, 연천 핫프레이스 가볼만한곳

오늘은, 경기도 연천군 동이리에 위치한 역사 유적지 당포성의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삼국시대의 성곽으로 2003년 4월 21일 경기도 기념물 제1912호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1월 2일 대한민국 사적 제468호로 승격되었다 합니다. 역사 문헌에 자세한 내용은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1995년부터 2003년 사이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고구려의 토기 일부가 발견되는 등.... 고구려를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 성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언뜻 보면 성곽 같아 보이지도 않지만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선인들의 손때 묻은 풍경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당포성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새삼스러운 표현일지는 모르겠으나 이곳은 연천의 핫플레이스 증에 가장 으뜸이라 할 만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며 그에 더하여 쾌적한 주차 환경으로 인하여 차박의 성지로도 이미 이름난 곳입니다. 오늘 불현듯, 사진 친구들과의 친목을 위해 당포성을 찾았습니다. 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한밤중은 손발이 떨릴 만큼 춥기만 한 시기입니다. 더구나 공교롭게도 꽃샘추위까지 덮쳐오고 보니 초저녁부터 기온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집 밖으로의 여행은 문밖을 나서기까지가 문제이지 막상 현실에 처하면 그다지 걱정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요즘 이곳의 밤이 아주 뜨겁습니다. 오히려 ...

2024.03.12
02:48
당포성의 밤, 당포성 별 궤적과 야경, 연천 핫플레이스 가볼만한곳
재생수 42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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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가 HOT 해!

어두운 밤. 반짝이는 별. 그리고 밤을 잊은 연인들. 요즘 이곳이 아주 뜨겁다. 선인들의 얼이 깃든 역사 유적지, 이곳은 연천의 당포성이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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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연천 추천 여행지, 경기도 가을 출사지

같은 경기도지만 결코 이웃 동네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연천이다. 늘 그곳을 생각하면 드는 생각이지만 경기도도 남북으로 나누어 놓아야 한다는 생각. 그 연천에 9월, 즉 가을이 시작되는 이맘때면 늘 기다려지는 풍경이 몇 곳 있었으니 가을의 전령과도 같은 노란 해바라기를 시작으로 매년 연천의 여행이 시작되었었다. 1.연천 호로고루 연천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사실 올해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종자의 선택이 잘못되었는지, 혹은 파종의 시기나 기후 조건이 적합하지 못했던지 전해지는 호로고루의 해바라기 상태는 사람의 허리 높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었다. 두 해전의 장면이다.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노란 해바라기를 훤칠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놓아 답답한 가슴에 적잖은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 호로고루! 5세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며 옛 고구려의 보루였던 성벽 일부의 모습니다. 온전하고 반듯한 형태는 아니지만 그 모습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의미는 매우 소중하고 값지다. 절정의 모습은 이랬어야 했다. 훤칠하게 자란 해바라기 숲에 사람의 모습이 가려지고도 남는..... 그게 해바라기의 참 모습 아닐까? 황금물결 사람 물결. 어느 해의 비공식적인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도 숨을 돌리려는 발길들이 이어지고는 했...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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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성의 별을 만나다,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며칠 전, 지난 초겨울 어느 날의 밤별을 잊지 못해 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당포성을 찾았었습니다. 하지만 설렘과 달리 그곳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텐트와 돗자리를 펴고 광활한 평야로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밤 별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사진가에게는 참으로 곤혹스럽기만 한 풍경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밤이 되면 모두가 하나의 움직이는 불빛이 될 수도 있는 여건으로 인하여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 철원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하여 오늘은 지난 시간의 장면에 약간의 이미지 덧댐과 분위기를 부추기는 보정으로 아쉬움을 달래보겠습니다. 당포성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당포성은 어떤 곳일까요? 이곳은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성곽 사적입니다. 이후 신라가 전투에 승리하며 성벽에 덧붙여 보수를 하여 사용하였으며 이곳 역시 호로고루성과 더불어 고구려와 신라의 역사를 함께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 유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적 제468호! 연천 당포성은 연천 호로고루, 연천 은대리성과 함께 임진강과 한탄강의 지류가 만나 형성하는 삼각형의 대지 위에 조성된 독특한 평지형의 성으로서 삼국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학술적으로 높은 가치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 참고로 몇몇 장면의 사람들은 이미지 분위기를 위하여 덧붙여졌음을 밝힙니다. 때는 10월 하순, 어느 가을 깊은 날의 밤이었습니다. 초행이었지만 그동안 여러...

2021.08.17
01:54
연천가볼만한곳 당포성의 별을 만나다.
재생수 74202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