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둘레길코스
53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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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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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여행은? 남산둘레길 7.5km 걷고 남산타워에 올랐다가 남산한옥마을까지~~

일산에서 한 기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지만 난 지방 사람이니 서울 여행이라고 하련다. 이번 코스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여정에서 벗어나 강행군으로 아카시아꽃향기 그윽한 남산에서 온종일을 누볐다. 먼저 남산 둘레길 7.5km 구간을 트레킹 하다가 남산타워에 올랐고 다시 내려와 남산돈까스로 허기를 면한 후 나머지 둘레길을 마저 걸었고 남산한옥마을까지 거쳐서 귀가했다. ♥서울 여행 = 2023년 5월 10일(수)♥ ★남산 둘레길★ 금년 봄 남산 둘레길 들머리와 날머리는 모두 충무로역을 택해다. 충무로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곧바로 남산한옥마을 입구에 도착. 한옥마을을 관통해서 둘레길 북측 구간에 닿기 까지는 불과 10여 분이면 된다. 오전 10시 50분쯤에 남산한옥마을 정문을 들어온 후 남산타워를 향해서 오르는데... 서울 어느 학교에서 단체로 입장을 했고 천우각 일대에서는 드라마 촬영이 진행 중이어서 많이 북적인다. 한옥마을을 빠져나오면 남산1호터널 요금소 앞에 멋진 육교가 기다린다. 육교를 건너서 멋진 터널을 통과하면 서울특별시 중구공원여가센타 앞을 지나면 곧바로 남산 둘레길에 발을 들여놓을 수가 있다. 충무로역에서 10여 분 만에 남산 둘레길 북측 순환로에 도착했다. 지난 해마다 가을이면 단풍을 만끽하며 걸었던 구간에 도착한 것이고 이번에는 아카시아꽃향기를 맡아보는 서울 여행 코스로 잡았다. 먼저 남산 둘레길에 대해서 알아볼까?...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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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풍 명소 남산 둘레길 7.5km 단풍시기

11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단풍 삼매경이 시작됐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남산 둘레길 7.5km를 완주하고 와서 단풍 소식을 전한다. 멀리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북적이는 여기는 서울 단풍 명소 중에서도 핫플레이스다. 둘레길은 크게 남측 구간과 북측 구간으로 구분하는 데 특히 북측 구간의 단풍 군락지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11월 첫 주말을 기준으로 단풍시기를 정리한다면 남측 구간은 절정이 지났고 북측 구간은 들쭉날쭉하지만 대체적으로 60% 안팎이다. ♥여행=2022년 11월 6일(일)♥ 예부터 한양 도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고 하여 남산이라고 했고 오늘날 서울의 랜드마크인 서울 N 타워가 솟아 있어 사통팔달 어디서나 보이는 산이다. 고작 해발 265.2m에 불과한 낮은 산이지만 서울 시민들의 아지트로써 여러 갈레의 길이 있다. 우선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 있고 서울한양도성길 3코스(남산구간)가 지나간다. 이 밖에도 남산순환도로와 소월길, 소파길 등 자동차 겸용도로도 있지만 남산 둘레길이 서울 단풍 명소로 단연 돋보인다. 남산을 360도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의 구분점을 살펴보면 남측 구간과 북측 구간의 구분 점은 국립극장 위에서부터 케이블카 승강장 인근이다. 두 길을 완주하면 7.5km가 되는 것이고 둘레길 내에는 9개소의 쉼터 및 나들목이 있다. 남측과 북측 구간 시작점부터 걸으면 좋겠지만 접근...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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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좋은길 남산 둘레길 코스 ~ 서울 산책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도심 속의 힐링 숲을 한 번 거닐어 보길 권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서울 걷기좋은길로 남산 둘레길 코스를 추천하는 건 우선 서울의 랜드마크로써 도심 한가운데 솟아 있다 보니 사통팔달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도심 속에서 싱그러운 힐링 숲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과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된 서울 산책로기 때문이고 만약 실버세대라면 추억의 남산 길을 기억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도 할 수가 있다. 나 산야바다 매년 5월이면 걸어온 남산 둘레길은 이곳 숭례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남산공원으로 올라 둘레길과 만나서 남산 둘레길을 한 바퀴 거닐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니까 들머리와 날머리가 모두 이곳이다. 숭례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안중근의사동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30-80 *숭례문 = 지하철 1호선 서울역 / 버스 ytn 정류장. *안중근의사 동상 = 서울 용산구 후암동 30-80 일산 내 집 앞에서 버스 한 번만 타면 YTN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곧바로 숭례문을 거쳐 남산공원으로 오르기 시작하다가 보면 빌딩 사이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서울 N 타워가 손짓을 한다. 소월길에서부터 여기서부터 남산공원이 시작된다. 이 계단을 오르면 서울 한양도성 성벽이 복원됐고 백범광장을 거치면 안중근의사 동상 앞에 이르게 된다. 복원된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서 오르는 길에서부터 도심을 완전히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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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좋은길 조선왕릉 서오릉은 경기도지만 서울 산책로

코로나19 굴레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있는 요즘은 나름대로 건강도 챙기면서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 서울 걷기좋은길에 발자국을 남기고 와서 후기를 남긴다. 조선왕릉 서오릉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지만 서울 은평구와 맞닿아 있어 고양시보다는 서울 산책로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을 살짝 벗어난 힐링 숲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지. 조선의 역사에 대한 상식까지 넓혀가며 사부작사부작 걷는 발걸음마다 건강이 심어지는 듯...! ♥산책 = 2021년 10월 19일♥ 서오릉주차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 서오릉관리사무소 및 역사문화관 ★서오릉 관람 정보★ *주차료 = 무료(주말에는 번잡) *관람료 = 1000원 (단체/800원, 고양시민/500원) *관람시간 = 2월-5월, 9월-10월 = 06:00~18:00 / 6월-8월 = 06:00~18:30 / 11월-1월-06:30-17:30===입장 = 개방 1시간 전까지 *매주 월요일 = 휴무. 다시 찾아온 서오릉은 평일이라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고 매표소 앞은 어느 정도의 시민들이 보인다. 서울 걷기좋은길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아침 일찍 와 있는 방문객들 대부분 은평구를 비롯한 서울 시민들. 조선왕릉의 숲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시민들이다. 85mm 만두 렌즈만 달랑 장착하고 걷기 시작하는 고즈넉한 길은 서울 산책로로 각광받는 힐링 숲이다. 아직 단풍은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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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좋은길 한양 도성길과 이어지는 남산 둘레길 코스

천고마비의 계절로 접어들면서 일상을 벗어나 서울 걷기좋은길을 사부작사부작 걷는 시민들의 발길도 늘었다. 주로 하천이나 둘레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그중에는 등산을 겸할 수 있는 한양 도성길도 있다. 나 산야바다는 주로 성곽을 따라서 걷는 남산 둘레길 코스를 좋아하고 들머리는 광희문이고 날머리는 숭례문. 이 구간은 남산 숲을 통과해서 팔각정까지 올랐다가 숭례문으로 내려오는 동안 옛적 서울에 상경해서 남긴 추억으로 시간 여행이 된다. 광희문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2가 국립극장입구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남산팔각정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숭례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광희문은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 2호선과 4호선, 5호선이 교차하는 역으로써 3번 출구에서 가깝고 그다음은 4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출발 점인 광희문은 동대문과 남대문 사이의 소문으로써 성 안쪽을 거닐 수도 있고 성 바깥쪽을 거닐 수도 있다. 한양 도성길의 공식 명칭은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이고 총 길이는 18.6km. 식수만 준비해서 출발하고 간식이야 남산에 오르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기 때문. 광희문에서 성 성곽 안쪽 길을 택해서 장장 2시간여의 장정에 들어간다. 장충체육관 입구까지는 흥인지문구간이고 그곳에서부터 남산(멱목산) 구간이 시작된다. 번잡한 서울에서 이처럼 고즈넉한 숲이 있을까 싶은 길을 걷노라면 서울의 숨은...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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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좋은길 = 남산 둘레길 코스(완주) / 서울 산책하기좋은곳

일천만 시민이 살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동인구까지 북적이는 서울이지만 고즈넉하게 거니는 남산 둘레길 코스가 있어 서울 걷기좋은길로써 안성맞춤이다. 남산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정상부를 비롯한 관광 코스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둘레길을 걷노라면 여기가 서울이라는 데 의구심이 들 정도로 딴 세상이 펼쳐지므로 사울 산책하기좋은곳으로 더없이 좋다. 해마다 그랬듯이 금년에도 총 길이 7.5km의 둘레길을 걸었다. 남산 둘레길 코스 = 총 길이 7.5km 중 90% 이상 숲길 완주한 날 = 2021년 5월 11일. 남산 둘레길 코스 안대도 캡처 남산 둘레길 코스는 총 길이 7.5km로써 크게 두 권역으로 구분한다. 기존의 "북측순환로"에 이어서 "남쪽 숲길"을 합쳐서 개설됐으며 한 바퀴를 걷노라면 남산의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고루 접해볼 수가 있다. 둘레길을 걷기 우해서는 우선 남산 아래까지 접근하는 게 관건이고 내가 선택한 들머리와 날머리는 모두 남대문(숭례문)이 기점이다. 장충단공원을 비롯하여 남산한옥마을이나 남산케이블카 탑승장, 또는 후암동이나 이태원, 한남동 등 나들목은 많다. 남대문 근처에서 맛점을 하고 남산을 향해서 걷기 시작. 소월길에서 남산공원 계단을 올라서 안중근 기념관까지 오르는 길은 일반적인 공원길이고 거리는 907m에 소요 시간은 20분~30분쯤 걸린다. 소월길에서 계단을 오르면 한양도성 성곽이 펼쳐지고 멀리 N 서울타...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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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걷기좋은길 남산 둘레길 코스

봄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때아닌 눈이 내린 다음 날은 대기 질이 아주 좋았다. 이런 날은 뚜벅이가 되어 서울 걷기좋은길을 걸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남산 둘레길 코스를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남산은 도심 한가운데 있는 명산으로써 내게는 분명 서울 가볼만한곳이지만 그동안 시민들로부터는 별 관심을 못 받아 오다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등산이나 둘레길을 걷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핫플레이스 해졌기에 따라나섰던 것이다. 숭례문을 출발해서 남산골한옥마을로 내릴 때까지 스토리를 엮어 보겠다. ◆뚜벅이가 되던 날 = 2021년 3월 2일(화요일)◆ 남산 둘레길 코스는 여러 곳에서 시작할 수 있겠으나 내가 들머리로 삼은 곳은 남대문이다. 이곳에서 백범광장까지 오르면 그곳에서 둘레길과 연결이 된다. 시작부터 국보 제1호를 감상하는 만큼 이번 여정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모두가 서울 가볼만한곳이다. 남산은 7080 세대라면 서울로 상경해서 한두 번쯤 추억을 안 심어놓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연을 안고 있는 서울 도심의 명산이다. 특히 서울역 시계탑 앞에서 만나 이 길을 통해서 남산으로 오르곤 했었지? 남대문에서 소파로를 지나 본격적으로 남산으로 오르는 구간은 이처럼 한양도성이 복원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다. 서울 걷기좋은길이라고 한다면 주로 공원이나 하천변을 꼽을 수 있겠으나 이곳 남산 길은 약간의 산보를 겸할 수가 있어서 좋다. 남대문 쪽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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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둘레길 코스 여기가 서울 단풍 명소

이번 서울 나들이는 남대문과 충무로의 카메라점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내친김에 남산 둘레길 코스를 걸어서 이동을 했다. 먼저 남대문 카메라 점에서 볼일 본 후 백범광장을 거쳐 남산 타워까지 올랐다가 순환도로를 걸어서 장충동으로 내려와 국립극장을 눈앞에 두고 다시 둘레길을 걸어서 서울시청 별관에 도착, 그곳에서 충무로역으로 와서 다시 카메라점 볼 일을 마무리했다. 추억의 남산 길을 걸으며 산책하는 게 목적이었으나 덤으로 마지막 단풍까지 즐김으로써 서울 단풍 명소는 바로 여기란 생각을 했다. 이번 남산 둘레길 코스의 들머리는 숭례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소월로를 걸어서 백범광장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잡고 출발했다. 소월로를 오르는 동안 길가에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서울 도심의 단풍은 지금이 절정이란 느낌을 받았고 남산에 올라서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은근슬쩍 기대를 했지. 남산공원 입구에 도착했을 때 이번에는 붉은 단풍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곳에 단풍이 있다면 남산 둘레길 코스에서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계단을 오르면서 붉은 단풍이 보이기 시작했고 김유신 장군 동상 일원에서는 바람에 날리는 낙엽에 매료되기도 했다. 벤치에 앉아서 가을볕을 받으며 휘날리는 낙엽을 감상하노라니 여기가 바로 서울 단풍 명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유신 장군 동상 앞에서 잠시 낙엽 삼매경에 빠졌다가 다시 걷기 시작했다. 정상을 향해서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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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도성 남산둘레길 (광희문-남산-남대문 구간)

계절의 여왕 5월이 되면 서울 한양도성 트레킹을 해 왔는데 그중에서도 남산둘레길을 걸어왔다. 광희문을 출발해서 장충동 S 호텔 뒤를 돌아서 국립극장 앞을 지나 남산으로 올랐다가 남대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내가 해마다 5월이면 이 코스를 걷고 있는 건 아카시아꽃이 만발해 있어 향기를 맡으며 걸을 수 있기 때문이지. 이 글을 통해서 지난 5월 17일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거닐었던 발자취를 정리해 보겠다. 서울 한양도성 전체의 길이는 18.627km에 4코스로 구분되고 있는 가운데 남산 구간은 제3코스이고 길이는 5.43km. 이곳 광희문을 출발하면 장충동까지는 아직 복원되지 않은 주택가를 걷게 되고 장충체육관 옆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성곽을 따라서 걷는다. 장충체육관 옆에 이르면 S 호텔 담장과 한양도성 성곽 사이로 이처럼 숲길을 걸으며 남산으로 향하기도 하고... 성곽 밖을 걷다가 다시 성곽 위로 올라와 걸을 수도 있다. 오른쪽은 S 호텔이고 성곽 사이로 둘레길이 멋지게 이어진다. 서울 한가운데서 이처럼 힐링의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는 게 어쩌면 신기하다는 생각도 든다. 성곽 밖은 장충동 일대의 주택가이고 성곽 안쪽은 S 호텔이 차지하고 있다. 성곽을 따라 걷노라면 도심에서 울려 퍼지는 소음은 전혀 들리지 않고 싱그러운 숲길만 이어질 뿐이다. 아카시아 향기에 흠뻑 취해보면서 성곽을 따라 걷는 재미에 반해서 해마다 이 길을 걷고 있다. 입...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