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975
2023.10.21참여 콘텐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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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단풍코스 주차료 외 북한산 초보코스

가을꽃의 계절에서 이젠 단풍의 계절로 접어들었다.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산으로 단풍 산행이 시작된 것이다. 수많은 산 중에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이 북한산이다. 단위 면적당 등산객이 가장 많이 오르는 산으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된 북한산의 단풍이 기대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크게 북한산과 도봉산으로 구분한다. 도봉산은 서울 북동부 쪽에서 많이 오르고 반면 북한산은 서울과 고양시 쪽에서 오른다. 북한산 등산코스는 나 산야바다가 지금까지 30여 년을 오르락내리락~~~ 내 손바닥 안이다. ㅎ 하여 단풍철을 앞두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글의 사진들은 작년 단풍을 참고) ♥때 = 2022년 10월 25일♥ ★북한산 등산코스(단풍코스) 요약★ 안내도를 참고하여 북한산 단풍코스를 정리해 볼까 하는데 서울 은평구 내지는 고양시 덕양구 쪽이다. * 1번 코스 (북한산성입구 - 대남문) : 가장 길지만 난이도가 적은 초보코스. = 단풍은 많음. *2번 코스(북한산성입구 - 백운대) : 비교적 거리는 짧지만 가파르고 거칠다 = 단풍은 보통. *3번코스(밤골 - 숨은벽) : 순한 계곡에 이어 난이도 높은 깔딱고개 = 단풍 많음. *4번 코스(삼천사 - 비봉능선/사모바위) : 난이도 보통 = 단풍 보통. *5번 코스(진관사 - 비봉능선/비봉) : 난이도 보통 = 단풍 보통.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북한산 등산코스는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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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초보코스 = 불광역 - 탕춘대 - 족두리봉까지 서울 등산

장마가 오기 전에 북한산에 발자국을 남겨보리라 벼르다가 막상 출발하고 보니 잔뜩 흐린 날씨에 가랑비까지 내린다. 이번 북한산 등산코스는 전에 한 번 올랐던 코스로써 비교적 짧은 코스다. 불광역을 들머리로 하고 탕춘대 능선을 걸어서 족두리봉에 올랐다가 날머리까지 불광역으로 하는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쉬엄쉬엄 걸으면 4시간이면 되는 순한 코스여서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한 서울 등산이다. ♥불광역 - 장미공원(구기터널 입구) - 탕춘대 암문 - 비봉 갈림길 - 향로봉 아래 - 족두리봉 - 대호아파트 - 불광역♥ 지하철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서 구기터널 쪽으로 걷노라면 장미공원에 이르는 동안 맞은편 산봉우리가 보인다. 두 봉우리 중 뒤쪽 봉우리가 족두리봉이며 오늘의 정점을 찍을 봉우리다. 불광역 2번 출구에서 약 1.5km 위치에 있는 장미공원에 도착하여 등산화를 고쳐매고 본격적인 산행 준비가 시작된다. 혼자 시작하는 이번 북한산 등산코스는 전에 한 번 발자국을 남겼던 코스여서 낯이 설지가 않아서 좋다. 오늘의 코스를 안내도를 통해서 확인해 보면? 불광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구기터널 쪽으로 1.5km 정도 걸어왔고 장미공원에 이른다. 장미공원에서부터 계단을 밟아 오르면 탕춘대 암문에 이르고 여기서 좌측으로 꺾어서 비봉 갈림길- 향로봉 갈림길에서 족두리봉을 거쳐 대호아파트 - 불광역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북한산 등산코스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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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요즘 서울산의 핫 플~ 북한산성입구에서 문수봉 찍고 삼천사까지 북한산 등산코스

여행쟁이 산야바다는 요즘 1일 1여행에 1주 3~4바다를 추구해오다가 이번에는 산으로 방향을 틀었고 많고 많은 서울산 중에서도 북한산이다. 실록이 초록 초록한 계절을 맞아 심산유곡을 거니는 멋과 맛은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이번에 올랐던 북한산 등산코스는 순하지만 긴 코스였고 주로 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로써 만보기에는 11.5km가 찍혔다. ♥산행일 = 2023년 4월 27일(목)♥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북산산성계곡으로 대남문을 거쳐 문수봉에 올랐다가 의상능선 청수동암문에서 삼천사계곡을 따라 내려와 삼천사를 거처 삼천탐방지원센타를 날머리로 하는 코스다. 북한산 등산코스치고는 비교적 긴 코스지만 난이도는 중급자 정도 된다. 최근 짝꿍과 함께 1일 1여행에 1주 3~4바다를 추구해 오던 중 오랜만에 서울산을 물색하다가 북한산으로 가닥을 잡고 비교적 긴 코스를 걷기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85kg의 거구에다가 둘의 나이테를 합치면 130개가 넘는데 11.53km나 되는 산행을 했으니 당연하지? ㅎ.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북산산성입구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걷기 시작하는 북한산 등산코스는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왔다. 요즘 산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어서 산행을 하려는 인파가 많아졌고 특히 이방인들이 많이 보인다. 북한산은 서울산 중에서도 가장 핫플레이스이고 많은 코스 중에서도 북한산성입구는 대표적인 출발점이다. 한 가지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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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북한산성입구~대남문 ~ 문수봉 ~ 의상능선 ~ 삼천사) 초보코스

만추! 가는 가을이 아쉬워 다녀온 북한산 등산코스는 들머리를 북한산성입구로 했고 날머리를 삼천사로 했다. 대남문을 거쳐 문수봉에 올랐다가 의상능선을 따라 부왕동암문에 이르러 삼천사로 하산하는 코스. 큰 난이도 없이 마냥 걷는데 치중하면 됨으로 북한산 초보코스로 적당하다. 나 홀로 마냥 유유자적하며 산행을 했던 이번 등산 코스를 시작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나열해 볼까 한다. 구파발역 1번 출구에서 34번 버스 또는 704번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 입구에서 하차. 버스 정류장에서 200여 m를 오르면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탑방지원센타에 도착. 여기서 등산화를 고쳐매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써 북한산과 도봉산을 합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단일 면적으로는 가장 많은 등산인구가 오르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산이다. 백운대를 비롯한 북한산 주요부는 고양시 덕양구에 속해 있고 능선 북서쪽에 위치해있는 북한산성도 마찬가지. 이번에 다녀온 북한산 등산코스는 위 지도를 참조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 북한산성지원센터에서 상가를 벗어날 무렵 계곡길과 차도로 나뉘는데 난 항상 오를 때는 계곡길을 선택. 북한동역사관까지 각각 다른 길로 올랐다가 합쳐진다. 최근 복원된 서암사에 늦가을 꽃이 피었고 간밤에 찬서리를 흠뻑 맞았다. 일 년 중에서도 11월의 등산은 아침 출발 점이 가장 스산해지는 건 찬서...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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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초보코스 (북한산성입구 - 대남문 - 문수봉)

금년 북한산 단풍이 궁금하여 등산을 시작했고 코스는 북한산성입구에서부터 출발이다. 북한산성분소를 출발하여 산성계곡을 따라 대남문에 도착하고 이어서 문수봉까지 오르는 계곡 등산은 초보코스로 정평이 나 있으면서 북한산 단풍을 많이 감상할 수 있는 코스기도 하다. 왕복 10.4km니까 북한산 등산코스 중에서 단일 코스로는 비교적 길지만 난이도가 중/약이어서 초보코스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금년의 북한산 단풍 상황은 어떨까? 2022년 10월 25일 현재 단풍은 끝났다고 보면 되겠고 더구나 금년 단풍은 곱게 물들다 말고 낙엽이 되어 우수수다. ♥등산=2022년 10월 25일♥ 2022년 10월 25일 오전 9시 10분에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앞에 도착. 평년이라면 지금쯤 북한산 단풍이 절정이고 하여 주차장도 만 차고 이곳 입구에서부터 북적이고 있을 테지만 왠지 한적하다. 오늘 단풍 길로 택한 북한산 등산코스는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아 계곡을 따라 중성문 - 중흥사 앞 갈림길 - 대남문 - 문수봉을 왕복하는 원점회귀 코스로 잡았다. 북한산성입구 제1주차장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278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278.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등산화를 조여 메고 100여 m를 걸으면 상가 단지가 끝나면서 두 갈래 길이다. 왼쪽은 계곡길이고 오른쪽은 차도를 따라서 걷는 길인데 북한동 새마을교 앞에서 합쳐진다. 여기야말로 북한산 등산코스...

2022.10.27
2023.09.08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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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산 추천 초보 인왕산 등산코스 (홍제역 - 정상 - 독립문 코스) 서울 야경 명소(1.인왕산 / 2.남산 / 3.낙산 / 4.안산)

찜통더위가 서서히 물러가면서 가을의 문턱을 넘고 있는 요즘이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산으로 올라봄직한 계절로 접어든 것이다. 멀리 갈 거 없이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는 서울 등산 추천하라면 인왕산이 제격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출발해서 인왕산 정상부 찍고 독립문역으로 내려오는 산행은 인왕산 등산코스를 추천한다. 서울 등산 코스 중에서도 초보 코스이며 저녁때 오른다면 서울 야경 명소가 되기도 한다. 식수와 약간의 간식거리만 챙기고 지하철 3호선 홍제역 2번 출구에서부터 시작. 기차바위를 거쳐 인왕산에 올랐다가 범바위를 거쳐 독립문역으로 내려오는 산행은 인왕산 등산코스 중에서도 대중적이다. 홍제동 인왕산 밑 현대그린아파트만 찾으면 된다. 아파트 울타리를 벗어나면 인왕산의 기암 숲길이 시작된다. 기차바위까지 880m니까 정상부까지는 고작 1.5km 안팎에 불과하다. 따지고 보면 인왕산의 북서부 능선으로 오르는 중이고 지난번 화재가 있었던 구간은 동부 지역이다. 마사토와 계단이 번갈아 나타나는 길을 걷는 데는 어렵지 않다. 인왕산 등산코스 중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구간이 바로 여기 기차바위다. 홍제동 쪽에서 정상부를 향해 길고 웅장하게 이어지는 능선 위에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기차바위다. 기차바위를 지나면 곧바로 창의문 갈림길에 이르고 한양도성 성벽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창의문...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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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코스 서울야경 명소 사진찍기 좋은곳

한양도성의 우백호 역할을 해오던 인왕산이 최근 화재로 큰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 요즘 인왕산 등산코스를 비롯한 자락길과 둘레길은 서울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명산이기에 더더욱 안타깝다. 그렇다면 화재 현장을 피해서 다녀올 수 있는 코스는 어디가 좋을까? 화재가 있기 전 내가 다녀온 코스가 적합할 것 같아서 소개를 할까 한다. 수성동계곡을 시작으로 기차바위 갈림길을 거쳐서 인왕산 정상에 올랐다가 범바위를 거쳐 독립문역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물론 정상부는 서울야경 명소이고 사진찍기 좋은곳인 만큼 밤에 하산하는 게 일반적이다. ♥등산 = 2023년 3월 18일♥ 인왕산은 일천만이 살고 있는 수도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기도 하고 사진찍기 좋은곳이기도 한 산이다. 여러 인왕산 등산코스 중에서 사직공원에서 가까운 범바위가 서울야경 명소로 선호하지만 나는 늘 정상부 또는 매바위 근처에서 촬영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등산도 하고 이러한 서울야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올랐다. 들머리는 수성동계곡이고 날머리는 무악재역이다. 지난 산불 피해 지역을 살짝 벗어난 코스라서 당분간 인왕산 등산코스로 문제가 없겠다. 내가 다녀온 인왕산 등산코스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수성동까지 걸었고 수성동계곡에서부터 자락길에 있는 무무대전망대를 지나 인왕산초소책방을 경유하면 곧바로 한양도성 성벽 앞에...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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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코스 = 수성동계곡 - 둘레길 - 초소책방 - 인왕산 정상 - 범바위 - 독립문역까지 서울 등산

봄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서울 등산을 했다. 작년 11월에 북악산 등산을 했고 이곳 인왕산은 작년 6월에 올랐으니까 무려 1년이 다 돼간다. 이번 인왕산 등산코스는 수성동계곡을 들머리로 하여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걷다가 인왕산 초소책방을 경유하여 성곽을 따라 기차바위 갈림길을 찍고 인왕산 정상에 도착~~~! 서울에 땅거미가 내려앉기를 기다렸다가 야경을 카메라에 담고 범바위를 지나 독립문역으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등산 일 = 2023년 3월 17일♥ 인왕산 동쪽 아래 계곡에 있는 수성동계곡에 도착하기까지 사직단 앞에서부터 걸었다. 한양도성의 서촌마을 길을 걸어서 도착했더니 어느새 소나무 잎은 초록색이 짙어졌다. 이번 인왕산 등산코스를 소개하자면 위 안내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수성동계곡을 출발하여 한동안 인왕산 둘레기를 걷다가 인왕산 초소책방 경유하여 성곽에 이르면 가파른 계단으로 기차바위 갈림길에 이르고 여기서 불과 10여 분이면 인왕산 정상에 도착. 하산길은 범바위를 거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날머리로 했다. 서울의 수성동계곡은 예부터 수려한 경관이 있어 선인들의 안식처가 돼 주던 곳이다. 기린교라고 하는 긴 돌다리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과 널찍하게 깔린 암반은 풍류를 즐기던 장소다. 수성동계곡 기린바위에서 몇 발자국 오르면 청계천 발원지에 이른다. 이곳을 중심으로 인왕산 둘레길이 양쪽으로 이어지고 몇 걸음 더 오르면 인왕산 자락길...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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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산 추천 (사직단-수성동계곡-석굴암-범바위-정상-기차바위-홍제역) 청와대 뷰까지~ 인왕산 등산코스

청와대가 개방된 후 북악산 등산에 이어 이번에는 인왕산 등산코스에서 74년 동안 촬영 금지구역이었던 청와대를 마음대로 카메라에 담으며 걸었다. 사직단을 들머리로 하고 날머리를 홍제역으로 하여 총 8.95km 거리를 걷는 동안 거리낌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금년 여름 들어서 가장 무더운 날이라 땀을 많이 흘리는 등산이지만 새로 개척한 코스인 만큼 서울 등산 추천하고자 한다. 등산일 = 2022년 6월 21일. 지난 4월에 이어 불과 2개월 만에 다시 도전한 인왕산 등산코스는 동쪽에서 서쪽을 가로지르는 코스로써 초보자 코스로도 무난하지만 문제는 길이가 좀 길다. 코스가 긴 산행을 요하는 마니아에게 권장한다. 이번 등산은 사직단을 출발하여 도심을 걸어서 수성동계곡에 도착. 수성동계곡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해서 석굴암을 거쳐 범바위에 올랐다가 다시 정상을 찍고 기차바위능선을 따라서 홍제동 현대그린아파트로 내려와 홍제역까지는 다시 도심을 걷는 코스를 서울 등산 추천한다. 사직단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수성동계곡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홍제그린아파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산 5-77 홍제역 3호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440-1 * 사직단 ~ 수성동계곡 = 1.2km 거리 (도보 20분)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 2번 출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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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코스 서울 성곽길 따라 익사이팅 낙조와 서울야경까지~

아직은 찬바람이 매섭던 어느 날 또 카메라 장비를 챙겨서 서울 야경을 찍기 위해 인왕산으로 Go~~! 전에는 홍제역을 들머리로 했지만 이번에는 창의문을 들머리로 했기에 이번 인왕산 등산코스는 서울 성곽길을 따라서 오르는 코스다. 매번 그래왔듯이 이번 등산도 늦이 감치 올라서 낙조를 감상하고 해가 진 후에는 매바위와 범바위 일대에서 찬란한 서울의 밤까지 만끽한 후 독립문역으로 하산. 청운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산 3-39 매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산 3-14 독립문역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 250 가로판매 (경복궁역 3번 출구 130m 전방 버스 정류장에서 1020번 버스 - <15분> - 창의문 정류장) (1) 창의문에서 인왕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 창의문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길 건너 청운공원으로 오르면 시인의 언덕이고 윤동주 시비가 있다. 지금까지 인왕산 등산코스 중에서 창의문을 들머리로 할 때마다 여기를 들머리로 해 왔다. 해가 인왕산 서쪽으로 기울어진 시간이라 인왕산 동편은 이미 그림자기 드리운 가운데 서울 성곽길을 따라서 정상으로 오르기 시작. 한양도성 성벽을 따라가는 길은 비교적 수월해서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가 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시야도 넓어짐으로 중간중간에서 서서 시원하게 전개되는 수도 서울을 조망한다. 서울 등산코스 대부분은 언제 어디가 되던 남산의 서울 N...

2022.04.28
2024.10.11참여 콘텐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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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종도 가볼만한곳은? 일몰 명소 핫 플~ 선녀바위해수욕장

한여름보다 더 북적거리는 여기는 선녀바위해수욕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영종도 일몰을 만끽하기 위해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들었다. 영종도 가볼만한곳 중에서 일몰 성지로는 을왕리해수욕장과 선녀바위해수욕장이 그러하다. 어찌나 북적거리던지 을왕리해변은 접근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혼잡. 결국 선녀바위해수욕장으로 왔으나 이곳 역시 만만치가 않다. 겨우 주차를 해놓고 익사이팅 선녀바위! ♥때=2024년 10월 5일♥ 찜통더위가 한창이던 지난여름만 해도 서너 번은 돗자리를 펼쳤던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고 해변 숲에 머물던 인파도 지금보다 많지 않았었다. 요즘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영종도로 주말여행을 온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텐트 치는 걸 허락지 않는 해변이지만 일부 여행자들은 이를 어기면서까지 가을 바다를 만끽하는 선녀바위해변! 너 나 할 것 없이 일몰 시간을 기다리며 바다 여행을 즐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다. 선녀바위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188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188 (선녀바위해수욕장) #영종도가볼만한곳 #영종도선녀바위 #선녀바위해수욕장 #영종도선녀바위해수욕장 #선녀바위해변 #영종도선녀바위해변 #영종도선녀바위해변일몰 #영종도일몰 주말임을 감안해도 예상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왔다. 백사장 끝에서부터 끝까지 수백 명 이상은 돼 보인다. 다중노출로 촬영한 이...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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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 영종도 갈만한곳 을왕리해수욕장

갑진년의 푸른 용이 힘차게 승천하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여행쟁이가 소개할 곳은 서울 경기에서 가까운 겨울 바다이다. 인천 바다 일번지며 영종도 갈만한곳 일번지로 꼽히는 여기는 을왕리해수욕장!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면서 일상에서 짊어진 번뇌를 비우기 딱 좋다. 일몰을 감상하고 맛집이 즐비한 먹거리에서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뚝딱이면 온몸이 녹는다. 지금부터 나만의 콘셉트로 익사이팅했던 여정을 나열해 보겠다. ♥때 = 2023년 12월 22일♥ 을왕리해수욕장은 일몰 성지로 꼽힌다. 그러므로 맑은 날을 골라서 와야 했고 미리 도착해서 연날리기부터 시작~~~! 을왕리 선착장에서 대형 코브라연을 날리며 짜릿한 손맛을 본 다음~~~ 일몰 직전에 백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멋진 일몰 더하기 오메가까지 감상했다. ♥대형 연날리기♥ *장소 = 을왕리 선착장 *주차료 무료이며 인천 바다 일몰 성지. 을왕리 선착장은 10여 대 안팎의 주차공간과 함께 현대식 화장실을 갖추었다. 동장군이 매섭지만 방한복 차려입고 차에서 내리면 을왕리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후 4시가 넘어가면서 일몰을 감상하려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백사장에서 일몰을 감상하기도 하지만 일부는 이곳 선착장이다. 간조는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면서 점차 수위가 높아지는 중이다. 백사장에도 여행자들이 서서히 늘기 시작한다. 일부는 먹거리 즐비한 맛집에서 조개구이를 비롯한 칼국수 등을...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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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갈만한곳 북적북적~ 잠진도 선착장

황금연휴지만 나 여행쟁이 산야바다는 교통정체 때문에 멀리 못 가니 큰 의미가 없다. 멀리 못 가는 여행쟁이의 황금연휴는 근처에서 연날리기와 사진 찍기 삼매경이 딱! 하여 영종도 갈만한곳 중에서도 스텔스라고 할 수 있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아주~ 아주 긴 장노출 촬영을 하면서 ND 필터의 성능을 마스트했다. ♥여행 = 2023년 10월 2일♥ 이 한 컷의 의미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장장 23분 40초 동안 촬영한 이미지다. ND1000 필터 + ND8 필터 + ND8 필터 23분 40초 동안 촬영하기 위해서 필터를 무려 3개나 장착했다. 작품성으로 본다면 큰 의미는 없겠으나 난생처음 단 한 컷의 사진을 찍는데 23분 40초 동안이나 걸렸다는 점이다. 이 한 컷의 의미는? 2분 40초 장노출로 40컷을 찍어서 스택으로 완성했다. 계산해 보면 총 6.400초 장노출이고 시간으로 환산하면 1.777 시간 동안 촬영한 사진이다. 역시 작품성으로 따지면 별거 아니지만 내게는 최장의 장노출 결과물이다. 지금까지 ND 필터로 촬영해 봤자 밝은 대낮에 불과 몇 초(30초 미만)를 찍기 위함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이젠 몇 시간의 장노출에도 확신이 붙었다고 자부한다. #영종도갈만한곳 #잠진도선착장 #영종도 #잠진도 #장노출 #ND필터장노출 #잠진도낚시 지금까지는 잠진도 선착장을 왜 갔었는지에 대한 답을 한 셈이고~~~ 이제...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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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갈만한곳 요즘 선녀바위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근황은?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방콕~만 할 수 없어 영종도로 건너가 문화탐방로를 걸었다.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되는 탐방로는 노적봉을 거쳐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끝난다. 들머리와 날머리가 해수욕장인 만큼 요즘 두 해변의 근황을 알 수가 있었다. 예년과 달리 폭염이 장기화되는 이때 아직도 영종도 갈만한곳은 해수욕장이 대세다. 문화탐방로와 함께 해수욕장의 근황을 정리해 보겠다. ♥때 = 2023년 8월 21일(월)♥ 선녀바위해수욕장부터 시작되는 문화탐방로. 무료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성수기보단 약간 한적한 분위기다. 피서객들보다는 해변 체험을 하기 위한 여행자들이 더 많이 보인다. 오묘한 자태를 보여주는 선녀바위는 영종도 갈만한곳 주인공이 된지 오래다. 일부는 해변 체험을 하는 중이고 일부는 해수욕을 하지만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월요일이기 때문도 있고 피서 성수기는 살짝 지났기 때문이다. 어느 피서객은 멀리 나가서 갯바위에 진을 치고 앉았다. 곧 밀물이 되어 차오르는 바닷물은 어찌할 건지 의문이 든다. 선녀바위해수욕장의 요즘 근황은 이쯤 해 두고... 멀리 해변 끝자락에 보이는 계단을 오르면서 문화탐방로는 시작된다. 선녀바위해수욕장에는 두 곳의 백사장이 있다. 선녀바위가 있는 메인 백사장이 있는 반면 북쪽으로 작은 백사장이 또 있는 것이다. 작은 백사장을 벗어나자마자 계단이 시작된다. 계단에서 가리키는 이정표는 문화탐방로 거리가 2km이고 앞...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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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갈만한곳 칼국수 먹고 구읍뱃터

오늘도 궂은 비가 오락가락하니 입에선 면이 먹고 싶단다. 1일 1여행에 1주 2~3바다를 추구해가는 여행쟁이는 결국 연과 얼레를 챙겨서 싣고 영종대교를 건넜다. 어릴 적 고향 맛이요! 어머니 손맛인 영종도 또가세칼국수에서 먹방부터 시작했지. 이어서 구읍뱃터에서 연도 날리고 해변을 거니는 뚜벅이 하루였다. 먹고 즐기는 여기는 오감 만족 영종도 갈만한곳이다. ♥때 = 2023년 7월 15일♥ 영종도 갈만한곳 =2 곳 1. 영종도 칼국수 = 또가세 2. 영종도 구읍뱃터 ★1. 영종도 칼국수 = 또가세★ 인천광역시 중구 백운로 433. (또가세옛날손칼국수) (매주 화요일 = 정기 휴일) 영종도 갈만한곳이라고 하면 주로 서쪽 해안 일대, 즉 을왕리와 왕산, 마시안해변 쪽이 핫 풀이지만 구읍뱃터도 있다. 영종도 여행에서 좀처럼 소외시되는 곳이지. 여행쟁이 산야바다가 영종도 칼국수가 생각날 때마다 먹고 거니는 해변이다. 영종도 영종역 근처에 있는 허름한 시골마을에 오면 또가세 옛날 손칼국수가 있다. 항상 줄을 서서 먹을 만큼 영종도 칼국수로 정평이 나 있어 종종 달려와 먹방을 한다. 어릴 적 고향 맛과 그리운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칼국수 가격은 고작 6.000원~~~! 가성비가 좋다는 말은 여기서 통하는 말일 거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일이고 오후 3시가 지나면 문을 닫는다. 허름한 홀로 들어서면 주방에서는 오는 손님에 맞춰서 칼국수가 ...

2023.08.11
2024.10.01참여 콘텐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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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주 가볼만한곳 3코스 율곡습지공원과 율곡수목원 외~ 하루가 즐거운 가을 여행지

천고마비의 계절에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가을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꽃과 숲 그리고 맛난 먹거리가 있는 곳이라면 좋겠지? 율곡습지공원에는 코스모스가 하늘거리고~~~ 임진강에서 갓 잡아 올린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은 다음~~~ 고즈넉한 율곡습지공원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 인동거리가 고작 500m 안쪽의 파주 가볼만한곳이다. ♥때=2024. 9. 27♥ (1) 파주 율곡습지공원 *주차료 / 입장료 = 무료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주제 = 코스모스 파주율곡습지공원에는 매년 가을마다 코스모스가 활짝이고 축제를 연다. 2024 파평코스모스축제는 10월 5일(토)이다. 가을이면 파주 가볼만한곳으로 필수 코스가 된다. 금년 코스모스 작황은 썩 좋다고는 할 수 없겠다. 지난여름 워낙 기온이 높았던 탓에 모든 작물이 그렇듯이 율곡습지공원의 코스모스도 예외는 아니다. 율곡수목원과 민물매운탕 끝내주는 맛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좋다. 불과 500m 안쪽에 모두 있으니까 한곳에서 즐기는 가을 여행지다.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 날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코스모스는 당분간 피어 있을 것이다. 37번 국도를 달리다가 잠깐 차를 세워도 좋겠다. 파주 율곡습지공원을 첫 번째 코스로 소개했다. 율곡습지공원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2) 점심 먹거리 = 향촌 매운탕 *영업시간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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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익사이팅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지난여름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었지만 이젠 때가 됐다.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즘 기온은 뚝~이고 하늬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바람 불어 좋은 날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이 손짓하는 계절이 온 것이다. 지금부터 가을, 겨울, 그리고 봄까지 맘껏 누릴 수 있는 여기는 파주 가볼만한곳 일번지! 설레는 마음으로 지난 뒤안길의 발자취를 되짚어 본다. ♥때=2024년 6월 30일♥ 금년 여름이 이토록 찜통더위 줄 짐작도 못했던 지난 6월 30일! 삼각대에 ND 필터까지 카메라 장비들을 바리바리 챙겨서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으로 왔다. 더 무더워지기 전에 평화누리의 초록 초록한 잔디 광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다. 두 대의 카메라에 목 선풍기, 그리고 이어폰까지 착용한 여행쟁이 산야바다! 이번에는 무선 릴리스까지 준비해서 자화상까지 찰칵! 이번 주제는 바람의 언덕에 돌고 있는 바람개비들과 통일부르기를 다중노출로 촬영해 보는 것. 마침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므로 연날리기는 덤인데~~~ 방패연을 시작으로 대형 가오리연까지 날려보는 거다. 파주는 물론 수도권 그 어느 곳에서도 유일무이한 만큼 분명 여기야말로 파주 가볼만한곳이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바람의 언덕 & 연날리기 바람의 언덕과 연날리기 동영상 임진각평화누리공원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 평화누리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 평화누리 (1일 주차료 : 2.000...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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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요즘 핫플레이스 마장호수 출렁다리 & 둘레길

삼라만상이 연두 연두~에서 초록 초록~으로 바뀌어 가는 계절! 날씨 쾌청하고 봄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오늘은 어디로 떠나볼까? 궁리 끝에 여행쟁이의 오늘 목적지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였다. 흔들흔들~ 출렁다리도 건너고 호수 둘레길까지 걷는 것으로 정한 것이다. 특히 봄을 맞아 실록이 싱그러운 이때 4.5km의 둘레길은 해마다 거닐어 온 나의 아지트. 이번에는 덤으로 대형 연날리기까지 했으니 일석삼조~~~! ♥때=2024년 4월 18일♥ 서울근교 출렁다리 성지로 자리매김을 한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화창한 봄을 맞이하여 상춘객들로 북적거린다. 역시 변함없는 파주 가볼만한곳이다. 먼저 맛보기로 파노라마 촬영부터 나열해 본다. 이번에는 85mm 만두 렌즈만 달랑 장착해서 화각에는 한계가 있음을 밝혀둔다. 이번에도 역시 6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시계방향으로 걸었다. 6공영주차장은 협소하기는 하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고 곧바로 제방길부터 거닐 수가 있어서 좋다. 맑은 마장호수에는 큼지막한 생명체들이 헤엄을 치고 있다. 너무나 신비하고 보기가 좋아서 동영상으로 담아 봤다. 마장호수6공영주차장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460-6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460-6 (6공영주차장) 마장호수 주차장 요금 =1일 2.000원 (제1주차장 ~ 제5주차장) (카드 / 후 결재) #파주가볼만한곳 #마장호수 #파주마장호수 #마장호수출렁다리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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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 파주국립민속박물관 / 파주장단콩웰빙마루 / 파주 헤이리마을

오늘도 봄바람이 살랑살랑이니 하늘 높이 연을 띄우며 손맛을 볼 겸 해서 집을 나섰다. 일산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방향을 잡았으니 여기야말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쇼핑에 이르기까지 넘치는 종합관광타운이다. 서울 근교 여행의 핫플레이트인 이곳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비롯하여 파주 프로방스마을과 파주 헤이리마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파주프리미엄아울렛이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파주국립민속마을까지 건립돼서 명실상부 파주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첫손가락이라 하겠다. ♥여행 = 2023년 3월♥ ♥첫 번째 = 성동리에서 연날리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통일동산관광특구 앞뜰에서 연날리기부터 시작이다. 한강에서 봄바람이 연을 높게 그리고 멀리 날릴 수 있도록 불어오니 오늘은 연을 날리기에 금상첨화다. 한번 얼레를 잡았다 하면 한두 시간은 금방일 정도로 푹~ 빠져들고 만다. 팽팽해지는 연줄을 잡아당길 때의 손맛 때문에 근래 들어서 종종 연날리기 삼매경에 빠져 있다. ♥두 번째 = 파주국립민속박물관♥ 첫 번째로 소개하는 파주 가볼만한곳은 파주국립민속박물관이다. 주차료 및 입장료는 없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5시 30분까지이다. 어린이체험교실은 사전 예약제이고 일반관람은 사전예약은 물론 현장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하늘 높이 연을 날리다가 지루하다 싶을 때 도착한 여기...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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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바람 불어 좋은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요즘은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 시절 겨울이면 연날리기 삼매경이던 기억을 되살려 손수 얼레도 만들고 방패연도 만들어 반세기 이전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중이다. 오늘은 바람이 부니까 임진각평화누리공원 바람의 언덕에 올라 연날리기하기 딱 좋은 날! 연을 날리노라면 마음은 조마조마... 손 맛은 찌릿찌릿... 흥미 만점인 여기는 파주 가볼만한곳 일번지다. ♥여행 = 2023년 1월 23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는 바람의 언덕이 있다. 수많은 바람개비들이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에 올라 연날리기를 하면서 그 시절로 시간 여행을 해보는 짝꿍과 난 반세기가 훨씬 넘는 옛날로 시간 여행을 했다. 임진각은 파주 가볼만한곳 일번지에다가 오늘은 설 연휴여서 평화누리공원 공용주차장은 입구서부터 정체를 보인다. 하여 임진강역 맞은편 아래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토끼굴을 빠져나가는 중인데... 무료 주차에 혼잡을 피할 수 있어서 좋다. 어제가 설날이었으니 연휴가 계속되는 만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은 핫 풀이다. 연휴가 아니더라도 주말이면 늘~ 이렇게 만차를 보이는 만큼 명실상부 파주 가볼만한곳이다.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임시주차장)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1198-6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198-6 (임진강역 맞은편 아래 임시주차장) 바람의 언덕에서 연날리기 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하늘에는 너풀거리는 연들 이 날...

2023.01.31
2023.05.15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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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여행은? 남산둘레길 7.5km 걷고 남산타워에 올랐다가 남산한옥마을까지~~

일산에서 한 기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지만 난 지방 사람이니 서울 여행이라고 하련다. 이번 코스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여정에서 벗어나 강행군으로 아카시아꽃향기 그윽한 남산에서 온종일을 누볐다. 먼저 남산 둘레길 7.5km 구간을 트레킹 하다가 남산타워에 올랐고 다시 내려와 남산돈까스로 허기를 면한 후 나머지 둘레길을 마저 걸었고 남산한옥마을까지 거쳐서 귀가했다. ♥서울 여행 = 2023년 5월 10일(수)♥ ★남산 둘레길★ 금년 봄 남산 둘레길 들머리와 날머리는 모두 충무로역을 택해다. 충무로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곧바로 남산한옥마을 입구에 도착. 한옥마을을 관통해서 둘레길 북측 구간에 닿기 까지는 불과 10여 분이면 된다. 오전 10시 50분쯤에 남산한옥마을 정문을 들어온 후 남산타워를 향해서 오르는데... 서울 어느 학교에서 단체로 입장을 했고 천우각 일대에서는 드라마 촬영이 진행 중이어서 많이 북적인다. 한옥마을을 빠져나오면 남산1호터널 요금소 앞에 멋진 육교가 기다린다. 육교를 건너서 멋진 터널을 통과하면 서울특별시 중구공원여가센타 앞을 지나면 곧바로 남산 둘레길에 발을 들여놓을 수가 있다. 충무로역에서 10여 분 만에 남산 둘레길 북측 순환로에 도착했다. 지난 해마다 가을이면 단풍을 만끽하며 걸었던 구간에 도착한 것이고 이번에는 아카시아꽃향기를 맡아보는 서울 여행 코스로 잡았다. 먼저 남산 둘레길에 대해서 알아볼까?...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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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풍 명소 남산 둘레길 7.5km 단풍시기

11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단풍 삼매경이 시작됐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남산 둘레길 7.5km를 완주하고 와서 단풍 소식을 전한다. 멀리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북적이는 여기는 서울 단풍 명소 중에서도 핫플레이스다. 둘레길은 크게 남측 구간과 북측 구간으로 구분하는 데 특히 북측 구간의 단풍 군락지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11월 첫 주말을 기준으로 단풍시기를 정리한다면 남측 구간은 절정이 지났고 북측 구간은 들쭉날쭉하지만 대체적으로 60% 안팎이다. ♥여행=2022년 11월 6일(일)♥ 예부터 한양 도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고 하여 남산이라고 했고 오늘날 서울의 랜드마크인 서울 N 타워가 솟아 있어 사통팔달 어디서나 보이는 산이다. 고작 해발 265.2m에 불과한 낮은 산이지만 서울 시민들의 아지트로써 여러 갈레의 길이 있다. 우선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 있고 서울한양도성길 3코스(남산구간)가 지나간다. 이 밖에도 남산순환도로와 소월길, 소파길 등 자동차 겸용도로도 있지만 남산 둘레길이 서울 단풍 명소로 단연 돋보인다. 남산을 360도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의 구분점을 살펴보면 남측 구간과 북측 구간의 구분 점은 국립극장 위에서부터 케이블카 승강장 인근이다. 두 길을 완주하면 7.5km가 되는 것이고 둘레길 내에는 9개소의 쉼터 및 나들목이 있다. 남측과 북측 구간 시작점부터 걸으면 좋겠지만 접근...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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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좋은길 남산 둘레길 코스 ~ 서울 산책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도심 속의 힐링 숲을 한 번 거닐어 보길 권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서울 걷기좋은길로 남산 둘레길 코스를 추천하는 건 우선 서울의 랜드마크로써 도심 한가운데 솟아 있다 보니 사통팔달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도심 속에서 싱그러운 힐링 숲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과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된 서울 산책로기 때문이고 만약 실버세대라면 추억의 남산 길을 기억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도 할 수가 있다. 나 산야바다 매년 5월이면 걸어온 남산 둘레길은 이곳 숭례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남산공원으로 올라 둘레길과 만나서 남산 둘레길을 한 바퀴 거닐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니까 들머리와 날머리가 모두 이곳이다. 숭례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안중근의사동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30-80 *숭례문 = 지하철 1호선 서울역 / 버스 ytn 정류장. *안중근의사 동상 = 서울 용산구 후암동 30-80 일산 내 집 앞에서 버스 한 번만 타면 YTN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곧바로 숭례문을 거쳐 남산공원으로 오르기 시작하다가 보면 빌딩 사이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서울 N 타워가 손짓을 한다. 소월길에서부터 여기서부터 남산공원이 시작된다. 이 계단을 오르면 서울 한양도성 성벽이 복원됐고 백범광장을 거치면 안중근의사 동상 앞에 이르게 된다. 복원된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서 오르는 길에서부터 도심을 완전히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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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좋은길 조선왕릉 서오릉은 경기도지만 서울 산책로

코로나19 굴레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있는 요즘은 나름대로 건강도 챙기면서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 서울 걷기좋은길에 발자국을 남기고 와서 후기를 남긴다. 조선왕릉 서오릉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지만 서울 은평구와 맞닿아 있어 고양시보다는 서울 산책로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을 살짝 벗어난 힐링 숲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지. 조선의 역사에 대한 상식까지 넓혀가며 사부작사부작 걷는 발걸음마다 건강이 심어지는 듯...! ♥산책 = 2021년 10월 19일♥ 서오릉주차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 서오릉관리사무소 및 역사문화관 ★서오릉 관람 정보★ *주차료 = 무료(주말에는 번잡) *관람료 = 1000원 (단체/800원, 고양시민/500원) *관람시간 = 2월-5월, 9월-10월 = 06:00~18:00 / 6월-8월 = 06:00~18:30 / 11월-1월-06:30-17:30===입장 = 개방 1시간 전까지 *매주 월요일 = 휴무. 다시 찾아온 서오릉은 평일이라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고 매표소 앞은 어느 정도의 시민들이 보인다. 서울 걷기좋은길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아침 일찍 와 있는 방문객들 대부분 은평구를 비롯한 서울 시민들. 조선왕릉의 숲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시민들이다. 85mm 만두 렌즈만 달랑 장착하고 걷기 시작하는 고즈넉한 길은 서울 산책로로 각광받는 힐링 숲이다. 아직 단풍은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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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좋은길 한양 도성길과 이어지는 남산 둘레길 코스

천고마비의 계절로 접어들면서 일상을 벗어나 서울 걷기좋은길을 사부작사부작 걷는 시민들의 발길도 늘었다. 주로 하천이나 둘레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그중에는 등산을 겸할 수 있는 한양 도성길도 있다. 나 산야바다는 주로 성곽을 따라서 걷는 남산 둘레길 코스를 좋아하고 들머리는 광희문이고 날머리는 숭례문. 이 구간은 남산 숲을 통과해서 팔각정까지 올랐다가 숭례문으로 내려오는 동안 옛적 서울에 상경해서 남긴 추억으로 시간 여행이 된다. 광희문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2가 국립극장입구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남산팔각정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숭례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광희문은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 2호선과 4호선, 5호선이 교차하는 역으로써 3번 출구에서 가깝고 그다음은 4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출발 점인 광희문은 동대문과 남대문 사이의 소문으로써 성 안쪽을 거닐 수도 있고 성 바깥쪽을 거닐 수도 있다. 한양 도성길의 공식 명칭은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이고 총 길이는 18.6km. 식수만 준비해서 출발하고 간식이야 남산에 오르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기 때문. 광희문에서 성 성곽 안쪽 길을 택해서 장장 2시간여의 장정에 들어간다. 장충체육관 입구까지는 흥인지문구간이고 그곳에서부터 남산(멱목산) 구간이 시작된다. 번잡한 서울에서 이처럼 고즈넉한 숲이 있을까 싶은 길을 걷노라면 서울의 숨은...

2021.10.09
2024.11.12참여 콘텐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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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몰 명소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일몰

1일 1여행을 고집하는 여행쟁이 산야바다의 오늘 여정은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으로 고고씽! 여기는 사계절 수평선으로 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천 일몰 명소다. 이제 조석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감으로써 점차 일몰이 아름다워지는 계절이다. 최근 들어서 새로운 일몰 사진 촬영기법을 터득했기에 오늘도 흥미진진한 출사다. 지금부터 을왕리해변의 일상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 볼까? ♥때=2024년 10월 24일♥ 영종도 전체를 통틀어 해수욕장은 3곳이다. 이곳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이다. 이 모두가 영종도 서쪽 해안 을왕동 일원에 있으며 다 같이 일몰을 감상할 수가 있지만~~~ 사계절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오직 이곳뿐이다. 동절기에는 백사장 북쪽(오른쪽)에서, 하절기에는 백사장 남쪽(왼쪽)에 서면 틀림없이 수평선으로 저문다. 오늘의 미션은 아름다운 일몰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 거였다. 늘~ 촬영해 오던 기법에서 벗어나 요즘 새롭게 시도하는 파노라마 촬영이 목적이다. 인터벌로 일정한 간격으로 여러 컷을 촬영하여 스택으로 완결 지으면 우측 작품이 나오는 거다. 일몰 명소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인천 일몰 명소를 넘어 수도권 제일의 일몰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해변이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여행자들이 와서 바다 멍~ 일몰~ 그리고 맛집을 들렀다 가는 성지다. 을왕리해수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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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바다 여행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1일 1여행이 계속되는 여행쟁이의 오늘 코스는 서울근교 바다를 점찍었다. 일산에서는 인천 영종도가 딱이고 그중에서도 을왕리해수욕장이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면 불과 40분이면 도착할 수가 있다. 겨울 소경을 벗으며 이제 봄 소경을 보여주는 바다 여행을 만끽했다. ♥때=2024년 4월 3일♥ 오늘 일기예보는 적당한 바람에 쾌청한 하늘이라고 했다. 하여 일석이조를 염두에 두고 늦이 감치 달려온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백사장을 제쳐두고 선착장으로 왔다. 해수면은 만수위에서 서서히 썰물로 바뀌어가는 중이다. 서울근교 바다 성지답게 을왕리선착장엔 이미 여러 관광객들이 와 있다.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을왕리해수욕장에는 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한다. 태공들은 낚싯대를 담그고 여행자는 서울근교 바다를 만끽하는 중이다. 또한 선착장은 일몰 감상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으므로 점차 많은 이들이 몰려들 것이다.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새우젓 배가 선착장에 정박하는 중이다. 강화도 일원에서 잠은 새우를 이곳 을왕리선착장에서 차에 옮겨싣고 소래포구로 달려간다. 을왕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 16-15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 302번길 16-15 (을왕리선착장) #서울근교바다 #서울근교바다여행 #인천영종도을왕리해수욕장 #영종도을왕리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인천해수욕장 #영종도해수욕장 #인천영종도 아직 일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남아...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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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인천 바다 나의 아지트 을왕리해수욕장

여행쟁이의 바다 아지트는 뭐니 뭐니 해도 을왕리해수욕장이다. 영종도에 위치해 있으니 가깝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일몰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먹거리 풍부한 해변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하여 많은 인천 바다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오늘도 구름 한 점 없이 괘청할 거라는 일기 예보가 있어 달려왔더니~~~? 을왕리해수욕장은 인천 바다 중에서도 첫손가락이다. 사계절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가 있다. 백사장에서 감상해도 좋지만 밀물일 때는 선착장도 좋다. 저녁 무렵에 도착했더니 썰물로 바뀌는 중이다. 백사장 면적이 점차 넓어지면서 바닷물이 서서히 빠져나간다. 평일이지만 이미 몇몇 여행자들이 백사장을 서성이며 일몰을 기다린다. 이럴 때 여행쟁이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놀거리로 시간을 때운다. 적당하게 불어오는 북서풍을 그냥 놓칠 리가 없지? ㅎ 선착장 주차장에 파킹에 놓았으니 금방 연을 꺼내서 하늘 높이 띄우기 시작한다. 꼬리가 32m 되는 대형 코브라연이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팽팽해지는 연줄을 가지고 노는 손맛은 낚시질에 버금간다. 나만의 콘셉트로 만끽하는 을왕리해수욕장은 이래서 좋다. 인천 바다 중에서도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백사장이든 선착장이든 일 년 내내 수평선으로 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가 있다. 섬이 막히기 때문에 서해에서 일 년 내내 수평선 일몰은 쉽지 않지. 서서히 시작되는 을왕리해수욕장...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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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 영종도 갈만한곳 을왕리해수욕장

갑진년의 푸른 용이 힘차게 승천하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여행쟁이가 소개할 곳은 서울 경기에서 가까운 겨울 바다이다. 인천 바다 일번지며 영종도 갈만한곳 일번지로 꼽히는 여기는 을왕리해수욕장!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면서 일상에서 짊어진 번뇌를 비우기 딱 좋다. 일몰을 감상하고 맛집이 즐비한 먹거리에서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뚝딱이면 온몸이 녹는다. 지금부터 나만의 콘셉트로 익사이팅했던 여정을 나열해 보겠다. ♥때 = 2023년 12월 22일♥ 을왕리해수욕장은 일몰 성지로 꼽힌다. 그러므로 맑은 날을 골라서 와야 했고 미리 도착해서 연날리기부터 시작~~~! 을왕리 선착장에서 대형 코브라연을 날리며 짜릿한 손맛을 본 다음~~~ 일몰 직전에 백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멋진 일몰 더하기 오메가까지 감상했다. ♥대형 연날리기♥ *장소 = 을왕리 선착장 *주차료 무료이며 인천 바다 일몰 성지. 을왕리 선착장은 10여 대 안팎의 주차공간과 함께 현대식 화장실을 갖추었다. 동장군이 매섭지만 방한복 차려입고 차에서 내리면 을왕리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후 4시가 넘어가면서 일몰을 감상하려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백사장에서 일몰을 감상하기도 하지만 일부는 이곳 선착장이다. 간조는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면서 점차 수위가 높아지는 중이다. 백사장에도 여행자들이 서서히 늘기 시작한다. 일부는 먹거리 즐비한 맛집에서 조개구이를 비롯한 칼국수 등을...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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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일몰 명소 해넘이 베스트 6 =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 백운산 /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 강화도 / 정서진 / 행주대교

다사다난이란 이름으로 힘차게 달여온 검은 토끼는 계묘년의 결승선을 앞두고 있다. 어느새 또 일 년을 보내고 갑진년 청룡의 해를 눈앞에 둔 이때 서울근교 일몰 명소를 선정해 봤다. 가는 해 해넘이 명소로 적당한 곳 베스트 6이다. ★첫 번째는 서울근교 일몰 명소 성지로 꼽히는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두 번째는 영종도 백운산 정상인데 여긴 약간의 등산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영종도가 품고 있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네 번째는 강화도 중에서도 해안서로 일대! ★다선 번째는 경인아라뱃길 종점 정서진! ★여섯 번째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포함한 행주대교! #서울근교일몰명소 #서울근교해넘이 #서울근교일몰 #을왕리해수욕장 #영종도백운산 #무의도하나개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강화도 #인천정서진 #아라뱃길 #정서진 #행주대교 #고양한강공원 ♥을왕리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 16-15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 302번길 16-15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은 서울근교 일몰 명소 일번지나 다름없다. 사계절 바다 여행의 성지로 꼽히는 해변이다. 을왕리해수욕장 일몰은 사계절 수평선 일몰을 감상할 수가 있는 화각이다. 해변 백사장 남쪽에서부터 북쪽을 오가며 화각을 잡으면 항상 수평선 일몰이 가능하다. 현재 화각은 백사장 남쪽 부분이며 절반의 오메가를 보는 순간! 먹거리와 함께 서울근교 일몰 명소로 꼽히는 만큼 계묘년 해넘이도...

2023.12.29
2024.10.05참여 콘텐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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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일몰 명소는? 단연코 파주 헤이리마을~

파주 헤이리마을 하면 국내 최대의 예술마을로 통한다. 각종 박물관을 비롯하여 전시와 체험, 그리고 먹거리가 넘쳐나는 종합 예술마을이지. 반면에 사방이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출과 일몰과는 거리가 먼 곳이었다. 하지만 시원하게 전개되는 노을전망대에 오르면 생각이 달라진다. 시원하게 전개되는 임진강 뷰가 있고 강 건너의 북한 지역까지 조망된다. 동쪽으론 파주벌 멀리 북한산국립공원이 전개됨으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어느새 파주 일몰명소가 되었고 더 나아가 경기도 일몰명소로도 자리매김을 했다. ♥때 = 2022년 9월 27일♥ 낮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파주 헤이리마을! 하루의 태양이 뉘엿뉘엿 저물어 갈 즈음에 8번 주차장 쪽으로 오면 한적하게 주차를 할 수가 있다. 물론 무료 주차에 입장료도 없다. 무장애 산책로를 따라서 500여 m를 산책하며 오르는 길! 낮에 북적이던 마을과는 달리 고즈넉한 숲길을 걸을 수 있어서 좋다. 난이도가 전혀 없는 데크여서 유모차나 휠체어도 가능하다. 사부작사부작~~~! 20여 분을 걸으면 마침내 노을동산 전망대가 기다린다. 나지막한 전망대지만 사방이 탁~ 트여 있어서 조망만은 베리굿! 헤이리 예술마을8주차장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83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83 (헤이리마을 8번주차장) #경기도일몰명소 #파주일몰명소 #파주헤이리마을 #헤이리...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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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 노을동산 일몰

온종일 흐리던 날씨가 저녁 무렵이 되니 푸른 하늘이 드러나던 날! 여행쟁이는 또 문을 박차고 나갈 수밖에 없다. 집에서 불과 30여 분이면 도착하는 여기는 파주 헤이리마을 중에서도 노을동산이다. 몇 년 전부터 내가 소개하기 시작한 일몰 성지다. 헤이리마을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때=2024년 3월 29일♥ 파주 헤이리마을 출입구는 여럿이다. 가장 끝에 있는 8번 주차장에서부터 무장애길을 걸어서 올라간다. 무장애 데크를 걸어 오르다 보면 어느새 활짝 핀 진달래가 봄이 왔음을 말해준다. 금년 벚꽃은 늦은 편이지만 양지바른 곳의 진달래는 제때에 맞춰서 피어주었다. 주차장에서부터 500여 m 무장애데크길을 걸어 올라오면 널찍한 노을동산 전망대가 있다. 낮지만 전망만큼은 시원한 뷰가 있다. 아직 겨울옷을 못 벗고 있는 파주 헤이리마을에 땅거미가 밀려드는 시간! 북적거리는 예술마을과는 달리 이곳 노을동산은 조용한 쉼터이자 공원이다. 헤이리마을 끝에 오두산통일전망대가 우뚝 솟아 있다. 이곳 노을동산과 높이가 대동소이하지만 북한 지역을 조망하기엔 여기보다 좋다.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건물이 서구적 이미지를 풍긴다. 마치 스칸디나비아풍의 모습이지? 임진강 건너 북한 지역에도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한다. 이곳 파주 헤이리마을 노을동산에서 북한 지역을 조망하려면 오전이 유리하다. 햇빛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더 선명하다. 약간의...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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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 노을동산 일몰

오늘은 쾌청한 하늘이 활짝 열린 날이다. 이런 날에는 아름다운 일몰이 여행쟁이를 손짓한다. 멀리 갈 거 없이 아주 가까운 파주 어디선가 찾아보면 되는 거다. 나의 아지트인 파주 헤이리마을로 차를 몰았다. 헤이리마을 노을동산은 여행쟁이인 내가 처음 소개한 파주 일몰 명소다. 북녘땅으로 저무는 일몰을 감상해 볼까? 파주 헤이리마을은 전국 최대의 예술촌답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박물관, 체험관, 먹거리 등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많지만~~~ 북쪽으로 솟은 작은 동산을 올라보는 것도 쏠쏠하다. 헤이리마을 8번 주차장에 주차(무료주차) 해 놓고 데크로드길을 걷기를 10여 분. 노을동산 정상부까지 500m 거리의 데크는 무장애로 연결돼서 쉽게 오를 수가 있다. 휠체어도 가능하고 유모차도 가능하지만 방한 준비는 필수. 불과 10여 분만 오르면 노을동산 정상이다. 낮에는 예술마을에서 익사이팅하고 저녁 무렵에 올라오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가 있다. 산 아래 북적이는 마을과는 달리 노을동산으로 올라오면 한적하기만 하다. 일부 여행자만이 올라와 일몰을 기다리는 정도. 파주 헤이리마을 노을동산 일몰은 계절마다 위치가 약간씩 옮겨진다. 현재 일몰 위치는 대체적인 동절기 화각이며 북한 지역의 관산반도 쪽이다. 한강(왼쪽)과 임진강(오른쪽)의 두 물줄기가 모아져 서해로 흐르는 위치.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이글거리는 태양과 한 판을 벌이는 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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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가볼만한곳 주야로 즐기는 파주 헤이리마을

바람 불어 좋으니 오늘도 자유로를 달렸고 목적지는 파주 헤이리마을이다. 일산에서 불과 3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여기야말로 경기북부 가볼만한곳 일번지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늘~ 차에 싣고 다니는 연을 꺼내서 하늘 높이 날리기도 했고 싱그러운 마을 숲에서 유유자적하는 시간은 힐링이 아닐 수 없다. 저녁 무렵에는 인근에 있는 검단사 옆 살레길을 걸으며 자유로의 밤을 만끽하기도 했다. ♥때 = 2023년 5월 2일♥ 파주 헤이리마을 입구 맛집에서 맛점을 하고 제1게이트로 들어왔더니 한산하기만 하다. 오늘은 화요일이고 시간은 오후 2시경이며 처음 주차를 한 여기는 제1 게이트 주차장이다. 파주 헤이리마을에는 게이트 1부터 게이트 9까지 곳곳에 출입구가 있으며 입구마다 공영주차장이 있고 물론 모든 주자창은 무료다. 마을 중간 곳곳의 갓길 주차도 할 수 있으며 마을 전체에서 주차료를 징수하는 곳은 없다. 게이트 1 주차장에 도착해서 연을 날리기 시작했지. 익스~는 게이트 1 주차장에 두고 이번에는 게이트 3 주차장으로 와서 연을 날리기 시작한다. 산과 나무 등 사방이 막혀 있는 좁은 공간이지만 실력을 발휘해서 하늘 높이 연을 띄우는 실력을 발휘할 때는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 경기북부 가볼만한곳 일번지에서 요술을 부리듯 즐기는 시간은 아주 특별한 여정이다. 헤이리 예술마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헤이리 갈대광장 검단사...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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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 파주국립민속박물관 / 파주장단콩웰빙마루 / 파주 헤이리마을

오늘도 봄바람이 살랑살랑이니 하늘 높이 연을 띄우며 손맛을 볼 겸 해서 집을 나섰다. 일산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방향을 잡았으니 여기야말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쇼핑에 이르기까지 넘치는 종합관광타운이다. 서울 근교 여행의 핫플레이트인 이곳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비롯하여 파주 프로방스마을과 파주 헤이리마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파주프리미엄아울렛이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파주국립민속마을까지 건립돼서 명실상부 파주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첫손가락이라 하겠다. ♥여행 = 2023년 3월♥ ♥첫 번째 = 성동리에서 연날리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통일동산관광특구 앞뜰에서 연날리기부터 시작이다. 한강에서 봄바람이 연을 높게 그리고 멀리 날릴 수 있도록 불어오니 오늘은 연을 날리기에 금상첨화다. 한번 얼레를 잡았다 하면 한두 시간은 금방일 정도로 푹~ 빠져들고 만다. 팽팽해지는 연줄을 잡아당길 때의 손맛 때문에 근래 들어서 종종 연날리기 삼매경에 빠져 있다. ♥두 번째 = 파주국립민속박물관♥ 첫 번째로 소개하는 파주 가볼만한곳은 파주국립민속박물관이다. 주차료 및 입장료는 없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5시 30분까지이다. 어린이체험교실은 사전 예약제이고 일반관람은 사전예약은 물론 현장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하늘 높이 연을 날리다가 지루하다 싶을 때 도착한 여기...

2023.04.20
2024.04.26참여 콘텐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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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걷기좋은길 평화누리길 4코스 & 평화의길 4-1코스 행주산성~일산호수공원까지 만보걷기

오늘은 봄비가 촉촉이 내린다는 예보다. 그렇다고 여행쟁이가 집에만 처박혀 있을쏘냐~~~! 문득 떠오른 건 오늘 같은 날은 만보걷기가 안성맞춤이지?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뚜벅이가 되곤 하는 길을 또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행주산성을 출발하여 일산호수공원에 도착하는 평화누리길 4코스다. 구간 절반 정도는 평화의길 4-1코스와 나란히 하기도 한다. 역사의 현장에서 한강변을 따라 걷는 이 코스는 경기도 걷기좋은길로 정평이 나 있다. ♥때=2024년 4월 21일♥ 대중교통으로 행주내동에 내렸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던 건 행주산성 국숫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25년 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먹기 시작한 국수가 이젠 7.000원이 됐고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아래 국숫집에서 몇 백 m쯤 오르면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 이른다. 봄비기 구질구질 내리니 우산을 쓰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안 쓸 수도 없다. 행주산성 주차장 옆에서부터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순환코스 3.2km는 생략하고 정 코스만 걷기로 했다. 여기서부터 일산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까지 11km가 평화누리길 4코스다. 오늘은 장항동에서 살짝 벗어나 맛집을 들렀다 가기로 했으니 2km 정도는 추가될 거다.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10 행주산성대첩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일산호수공원선인장전시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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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볼만한곳 행주산성 역사공원으로 봄맞이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가 지나고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처럼 계절은 어느새 봄으로 흘러간다. 하지만 시샘이라도 하는 듯 꽃샘추위가 겨울옷을 벗지 못하게 한다. 그래도 화창한 봄볕은 삼라만상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오랜만에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봄맞이를 했다. 많은 시민들이 나와 봄볕을 만끽하는 여기는 역시 고양시 가볼만한곳이다.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덕양산 서쪽 아래 한강 둔치를 개발해서 꾸몄다. 행주산성 역사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좋겠으나~~~ 공원에서 서쪽으로 행주대교 북단 아래 "고양한강공원"주차장을 이용해도 좋다. 고양한강공원에 도착했더니 완연한 봄볕이 화창하다. 고양한강공원에서부터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는 1.9km 거리에 20분 안팎이다. 이곳에서부터 역사공원까지의 새로운 길이 생겨서 요즘 고양시 가볼만한곳으로 핫플레이스. 행주대교를 흐르는 한강물도 이젠 차게 느껴지지 않는 계절이다. 햇볕은 봄볕이로되 기온만큼은 차가운 날이다. 봄을 시 셈하는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시민들이 역사 공원을 향해서 걷는다. 고양한강공원에서부터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는 버려진 한강 둔치였다. 산책로와 더불어 각종 쉼터와 기념비를 세움으로써 핫 플~ 고양시 가볼만한곳으로 탈바꿈했다. 기온은 싸늘해도 햇볕은 화창하다. 오늘 적기 적소로 봄맞이 오길 잘했다. 얼마쯤 걸었을까? 한강을 굽어볼 수 있는 정자가 아주...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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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같은 뷰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의 한때

오늘도 여행쟁이는 1일 1여행을 고수해 간다. 멀리 갈 거 없이 관내에 있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이다. 날씨가 쾌청하니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현란한 야경이나 감상해 볼까 해서다. 드넓은 한강 뷰가 펼쳐지는 여기는 육지의 바다라 할 만큼 시원한 전망이다. 또한 일상에서의 번민을 날려버리기 딱 좋은 공원이다. 가을의 문턱을 넘던 날 한강 뷰를 눈에 담아 왔다. ♥2023년 9월 1일♥ 더위는 한풀 꺾였으나 싱그러운 잔디는 아직도 푸르다. 행주산성 역사공원의 마스코트라도 되는 양 고양이가 죽치고 앉은 모습이 귀엽다. 이 공원에서 셔터를 누를 때는 사전에 반드시 하늘과 강을 점검하고 온다. 하늘은 구름 유무가 관건이고 강은 바람에 의한 물결을 가늠하기 위해서다. 오늘은 하늘도 맑고 바람도 적어서 한강 물결이 잔잔하다. (본 이미지는 3:4 비율로 촬영) 일찌감치 나와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물멍하는 시간~~~! 여행쟁이만의 장점이고 기술은 역시 혼자 잘 놀 줄 안다는 거다. 삼식이 소리 안 들으려면 무조건 집을 나와야 하는 것이고 어떻게 시간을 때우는가가 중요한 것이지. 낙조를 감상하기 위해서 나온 시민들이 점차 늘어간다. 가을 문턱에서는 해가 지는 화각도 좋아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가 있다. 9~10월에는 행주대교에서부터 멀리 인천 계양산 사이로 해가 저문다. 이 장소가 행주산성 역사공원 빨래터로 소개된다. 옛날에는 행주외동 주민들이 이...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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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볼만한곳 행주가 예술이야 행주산성으로 밤마실

봄꽃 축제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현란한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행이 있어 소개하겠다. '열리는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가 마침내 개막됨으로써 밤마실하기 딱 좋은 고양시 가볼만한곳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역사의 현장 행주산성에 올라서 시원하게 전개되는 야경과 함께 봄밤을 만끽하며 즐기는 축제여서 일석이조의 밤을 만끽할 수가 있다. ★2023년 4월 28일★ ♥행주가 예술이야♥ *주제 = '세계인이 사랑하는 행주, 한류로 빛나다!' *장소 = 행주산성 *기간 = 2023년 4월 28일(금) ~ 5월 14일(일) : 17일간 *시간 = 18:00 ~ 22:00(입장 마감 21:00) *무료입장 / 주차료 2.000원. *문의 (고양시청 관광과)= (031) 8075 - 3407 고양시청 관광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부분의 축제들이 올 스톱 됐어도 매년 봄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멈추지 않고 거행돼 왔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이 축제를 만끽하기 위해서 개막 첫날부터 입장을 했었다. 행주산성은 명실상부 고양시 가볼만한곳이지만 낮에만 입장하다가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한하여 밤마실을 할 수가 있으니 어찌 안 오를 수 있으랴~~~! 행주산성 입구 대첩문에 도착하자마자 리플릿부터 챙기고 내용을 살펴봤더니~~~'행주산성 달빛여행'이 있고 '행주대첩, 승전고를 울려라',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주산성 100배 즐기기', 'K 타이거스 메타버...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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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행주산성 역사공원 베리굿!

가족도 좋고 친구와도 좋고 커플끼리도 좋다. 화창한 가을 저녁에 차를 몰고 달려가 현란한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하겠다. 행주산성에서 국수 한 그릇 뚝딱하고 오면 먼저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고 이어서 한강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와 현란한 밤을 만끽하는 여기는 멀지도 않은 행주산성 역사공원으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공원이다. ♥2022년 9월 25일♥ 오늘따라 행주산성 국수가 생각나기에 집을 나섰다. 푸짐한 잔치국수 한 그릇 뚝딱하고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으로 갔더니 주차장이 초만원이고 잔디 광장은 이렇게 진풍경이다. 양쪽 주차장에서는 각각 버스킹이 한창이어서 공원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진다. 기온도 적당하고 서쪽 하늘엔 살짝 구름이 끼어서 아름다운 일몰이 예상된다. 행호정에 올라 공원을 내려다보니 코스모스가 피는 중이고 너도나도 인증샷 삼매경이다. 잔디광장이고 꽃밭이고 많은 드라이브족이 몰려와 휴일을 만끽하고 있는 만큼 이제 명실상부하게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자리매김을 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140-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140-8 (행주산성 역사공원) 꽃 밭으로 내려왔더니 역시 코스모스가 반갑게 맞아준다. 9월 25일 현재 개화 상태는 60~70%여서 당분간은 꽃을 만끽할 수 있겠다. 오늘 정확하게 제때에 왔으니 만족하다. 저녁 빛을 이용하...

2022.10.03
2024.03.20참여 콘텐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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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라이브 코스 가볼만한곳 경인아라뱃길 달려서 정서진 아라뱃길전망대까지~

여행쟁이가 즐겨 찾는 곳으로 인천 정서진을 빼놓을 수가 없다. 드라이브 코스와 더불어 아름다운 낙조가 기다리는 바다여행이기도 하지만~~~? 내게 있어서는 요즘 삼매경에 푹~ 빠진 갯골 장노출 촬영과 연날리기까지 더해진다. 특히 경인아라뱃길을 따라서 달리는 아라파크웨이는 인천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드라이브와 아라뱃길전망대, 아름다운 일몰, 시원한 바다와 함께 하는 여기야말로 인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엄지 척이다. 오늘 인천 정서진을 소개하는 데는 우선 접근성과 가성비다. 주차료는 물론 아라뱃길전망대까지 무료 이용할 수가 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아라파크웨이를 드라이브하는 만큼 통행료도 없으니 모든 게 공짜! 아래뱃길전망대 옆에는 아라인천여객선터미널도 위용을 자랑하지만 현재는 휴관 상태. 단 화장실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 정서진은 다목적인 인천 가볼만한곳이다. 우선 경인아라뱃길 종점이면서 아라뱃길전망대가 있다. 또한 넓은 수변 광장은 인천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로 각광받는다. 주말이면 텐트 등 다양한 컨셉으로 공원을 만끽한다. 우선 아라뱃길전망대로 입장하면 1층에 미니 카페가 있다.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부터 마시고 시작~~~ 이어서 카페 반대편(1층)에 있는 홍보관부터 관람. 09:30 ~ 17:30분까지 무료 관람이며 신정 / 설날 / 추석은 휴관이다. 무료 관람에 연중 단 3일만 휴관인 거다. 홍보관에서는 경인...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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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가볼만한곳 무의바다누리길 걸어봤니?

1일 1여행 중에서 1주 2~3바다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은 소무의도를 택했다. 무의도 동쪽 끝에 매달려 있다시피 한 소무의도에 가면 작은 섬 둘레길이 있다. 영종도 일대는 일산보다 기온이 2~3 도는 낮고 해풍이 불어오니 시원한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어볼 참이다. 하나개 해상관광 탐방로와 더불어 걷기 좋은 무의도 가볼만한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둘레길이다. ♥때 = 2023년 7월 26일♥ 지난날 인천관광공사 블로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무의바다누리길 ~~~! 추억 속의 소무의도 섬 트레킹을 시작한다. 광명항은 항시 복잡하므로 멀찌감치 공영주차장에서부터 고개 하나를 넘어 도착했다. 무의바다누길은 2.5km 구간으로 돼 있으며 1구간에서부터 8구간까지 나눠져 있다. 안내도 아래쪽 남쪽 해안선을 따라 해안트레킹 0.75km 구간은 썰물 때만 가능하다. 트레킹 순서는 1구간(소무의인도교)를 건너서 8구간(키작은소나무길)로 해서 역순으로 걷기로 한다. 지금까지 10여 차례는 건넜을 소무의인도교를 건너면서 또 무의바다누길이 시작된다. 광명항에서부터 인도교를 걷기까지는 무의도 끝자락까지 와야 한다. 무의도에서 인도교를 건너면 첫 번째 나타나는 마을이 서쪽마을이고 떼무리항이다. 이 마을에서부터 소무의도 풍광이 펼쳐지는 것이며 섬 전체의 면적은 고작 1.22제곱킬로미터에 불과하다. 소무의인도교를 건너오면 오묘한 작품이 기다린다. "일상이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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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여행 서해 가볼만한곳 장봉도 배시간 바다여행

전회에서는 물멍~ 불멍~ 장봉도 캠핑장을 포스팅한 바 있었고 이번에는 서해 가볼만한곳 바다여행의 성지 장봉도 배시간을 비롯한 6개 코스를 나열해 보겠다. 인천 섬여행은 옹진군과 강화군을 비롯하여 중구에 속하는 영종도와 무의도 등등... 무궁무진하지만 카페리호에 자동차와 함께 승선하여 적당한 거리의 섬 여행을 하기 딱 좋은 섬이 장봉도이다. 하늘엔 갈매기가 날고 비행기가 날며 바다에는 나를 실은 카페리호를 비롯한 만선의 깃발을 단 어선에다가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수륙양용 공기부양정까지~~~ 육, 해, 공이 공존하는 바다여행이다. ♥여행 = 2023년 5월 16일~18일. (2박 3일)♥ ◆글 싣는 순서◆ (1) 장봉도 배시간 & 오션뷰 (2) 장봉도 도착 = 인어상 & 옹암구름다리 (3)건어장해변 (4)진촌해변 (5)가막머리전망대 & 해안산책로 (1) 장봉도 배시간 & 오션뷰. 장봉도는 신, 시, 모도와 함께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하며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출항하여 신도선착장을 경유하고 장봉선착장까지 40여 분이 걸린다. 동서로 길게 이어지는 섬 지형 때문에 여러 인천 섬여행 중에서도 트레킹의 명소로 각광받으며 소나무 숲에서의 캠핑이 유명하다. 서울 수도권에서 가까운 서해 가볼만한곳 바다여행의 성지인 장봉도를 가기 위해서 일찌감치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20분쯤이다. 지난해와는 달리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매표소로...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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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바다 인천섬 여행 무의도 가볼만한곳 하나개해수욕장

1일 1여행에서 1주 3바다를 추구해가는 산야바다가 이번에도 인천섬 여행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려서 영종대교를 건넜고 또 연륙교를 건너서 도착한 여기는 무의도 가볼만한곳 일번지 하나개해수욕장이다. 엊그제 해루질 하던 관광객의 사고가 있었던 해변으로써 서울근교 바다 여행의 성지다. 앞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낭만의 해변으로 거듭나길 소망하면서 부처님오신날 연휴 마지막 날 하나개의 일상을 나열해 보겠다. ♥때 = 2023년 5월 29일(월)♥ 먼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몰부터 감상하고 시작할까? 서울근교 바다 여행으로 널리 알려진 이 해변에서는 해루질도 좋고 해상관광탐방로를 거니는 것도 좋지만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일몰까지 감상하는 게 Tip이다. 지금부터 도착에부터 일몰까지의 하나개 해변의 오션뷰를 나열해 나가겠다. 약간의 해무가 낀 오후에 도착했으나 수많은 여행자들이 물 빠진 바다 멀리까지 나가서 해루질에 열중하는 모습들이다. 하나개해수욕장이 요즘 무의도 가볼만한곳으로 어느 정도 핫 플~인지 실감이 간다. 백사장에 수많은 그늘막 텐트를 쳤고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썰물 때의 갯벌로 들어가 인천섬 여행을 만끽하는 중이다. 3일 연휴 마지막 날 겨우 비가 그치더니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몰려들었다. 한편 갯벌체험에 관심이 없는 여행자는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어보기 위해서...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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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꽃을 피우고 새가 우는 요즘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계절이 활짝 열렸다. 산으로 들녘으로 바다로 너도 나도 떠나는 봄맞이 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여기는 일몰과 함께 해상관광탐방로를 거닐어 보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이다. 사계절 바다 여행의 성지로 각광받는 해변으로써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금쯤은 호룡곡산 자락에 핀 진달래까지 만끽할 수 있을 듯하다. ♥여행 일 = 2023년 2월 5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찾은 건 지난 2월 초 주말이다. 아직은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하지만 인천 가볼만한곳답게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와 바다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요즘 해루질 명소로 부각되면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썰물 때만 되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특히 밤에 더 성황을 이루는데 물 빠져나간 갯벌이 헤드라이트로 번쩍거리곤 한다. 먼저 싣고 온 연을 꺼내서 바닷바람에 실어 높이~ 아주 높이 날려보 중이다. 일산 등 내륙에서는 안 불던 바람도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만 오면 쌩쌩 불어옴으로 연날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연이 안 보이는데 어디 있지~~~~? 해상관광탐방로로 가는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연날리기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짝꿍은 팽팽한 연줄을 당기는 손맛을 마치 낚시질할 때의 손맛에 비유하며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단다. 프로급 연날리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하나개해...

2023.03.27
2024.03.04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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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오늘은 덕수궁 야간개장

여행쟁이의 오늘 여정은 서울 나들이다. 날씨기 확~ 풀렸으니 오랜만에 고궁의 밤이 생각났던 거다. 고궁 중에서도 쉽게 입장이 가능한 덕수궁 야간개장이 목적이므로 저녁 무렵에 집을 나섰지. 달랑 광각렌즈 하나만 챙기고 입장하여 아름다운 고궁의 멋과 빛갈림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2028년 2월 28일♥ 덕수궁 관람 정보 *입장료 = 만 25세~만 64세까지 1.000원(한복 착용 무료) *관람시간 = 09:00~21:00(입장은 20:00까지)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석조전 관람 = 09:00~17:30 / 인터넷 사전 예약제 (해설사 동반) *안내 전화 = 02-771-9951 덕수궁 입구 대한문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40분.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는 시각이다. 작년에 제모습을 되찾은 대한문 월대가 눈길을 끈다.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중화문에서부터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대기 질이 좋지 않은 날이라 하늘이 곱지 않다. 광각렌즈 장착하고 빛갈림 팍팍~ 덕수궁 야간개장에서는 전각 촬영도 좋지만 가로등의 불빛을 이렇게 표현해 보는 것도 매력이다. 중화문을 들어서면 품괴석이 나란히 하고 멀리 중화전이 위용을 보여준다. 덕수궁의 중심 전각으로써 단층으로 지은 게 특징이다. 중화전을 주피사체로 하고 양쪽을 오가며 대칭으로 촬영해 보는 건 나만의 주무기다. 이렇게 촬영하기 위해선 반드시 삼각대가 필요하다. 앞...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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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돌담길 걸어서 덕수궁 야간개장까지

3박 4일 동안 여행을 다녀와 PC 앞에 앉은 오늘은 아침부터 빗줄기가 제법이다. 찜통더위를 씻어주는 비와 함께 폭염은 저만치 물러가고 이제 가을의 문을 열게 되겠지? 이제부터 시원한 밤 고궁에서 서울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이 오는 것이다. 추억의 돌담길을 걸어서 덕수궁 야간개장까지 이어지는 고궁의 밤은 특별한 밤마실이다. ♥때 = 2023년 6월 7일♥ 5대 궁궐 중 접근성 좋고 예약하지 않아도 되며 수시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고궁이 덕수궁이다. 낮에는 물론 퇴근 후라도 쉽게 입장하여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고궁이다. 야간에 입장하면 훤하게 불을 밝힌 고궁을 관람할 수가 있다. 고궁에서 즐기는 서울 데이트는 덕수궁 돌담길과 함께 핫플이므로 짝꿍과 함께 봄 가을로 밤마실을 한다. 덕수궁돌담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9길 24 영국대사관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서울데이트 #덕수궁 #덕수궁야간개장 #덕수궁돌담길 #고궁관람 이번 데이트 역시 광화문 맛집부터 시작했다. 맛나게 저녁을 먹은 후 시작한 덕수궁 돌담길은 영국대사관 앞에서부터이다. 영국대사관 앞에서 내리막길을 걸으며 시작되는 서울 데이트는 돌담장을 끼고 걷는다. 우선 덕수궁 내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옆 출구를 지난다. 돌담 처마 밑을 걷는 이 길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데이트 코스다. 정동극장 앞에 이르면 오묘한 작품과 함께 오가는 발길도 빈번해진다. 정동극...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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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간개장 단풍 만끽하고 덕수궁 돌담길까지 걷기

봄에는 파릇파릇 움트는 새싹 때문에~ 그리고 가을에는 단풍 때문에~ 그래서 나는 덕수궁 야간개장을 만끽한다. 다른 고궁들 제쳐두고 덕수궁만을 봄 / 가을로 즐기는 데는 접근성이 좋기도 하지만 예약 없이 야간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귀깃길에 마지막으로 거니는 덕수궁 돌담길은 덤이다. 2022년 가을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 고궁의 만추를 카메라에 담아 왔다. ♥여행=2022년 11월 1일(화)♥ 먼저 덕수궁의 중심 전각인 중화전을 파노라마로 엮어 본다. 도심 빌딩 숲에 묻혀 있어 외부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막상 앞에 서면 넓은 광장에서 옛 정취를 물씬 풍기는 모습은 웅장함을 더해준다.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2,3번 출구 / 5호선 6번 출구) *입장료 = 성인(만 25세~ 만 64세) 1.000원 단체(10인 이상) = 800원. *관람시간 = 09:00~21:00(매표 20:00) / 휴궁일 = 매주 월요일. 서울의 5대 궁궐 중에서도 덕수궁 야간개장은 집에서 버스 한 번만 타고 내리면 도착할 수가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다. 하여 오후 늦게 도착해서 먼저 단골 맛집에서 저녁부터 먹고 느긋하게 입장했더니~~~ 대한문 앞은 아직도 공사 중이고 경내로 들어섰더니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고 일부는 낙엽이 되어 땅에...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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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고궁으로 혼자 여행 덕수궁 야간개장 후기

짝꿍은 모임에 가고 혼밥을 먹자니 거시기하고... 에라~ 하며 고궁으로 서울 나들이를 하고자 무조건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지. 집 앞에서 한 코스만 타면 광화문에 도착할 수 있으니 덕수궁 야간개장이나 하자며 혼자 여행을 그것도 주말 저녁에 떠났던 거다. 같은 고궁이라도 경복궁 야간개장은 인터넷 예약이 필수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기에 무조건 달려왔다. 단 석조전 관람만은 인터넷 예약이라니 생략하고 고궁의 밤을 만끽했다. 덕수궁 야간개장은 2021년 2월 25일에 입장했으니까 1년이 넘어서 또 왔다. 요즘은 석조전 관람이 핫 플~이지만 예약을 못했으니 생략하고 고궁의 밤을 만끽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곧바로 대한문 앞.) 광화문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단골 맛집에서 저녁 민생고를 해결했고 덤으로 파란 병 마개까지 비틀었더니 딱 좋은 기분으로 입장. 가로등이 서서히 점등이 되는 시각에 입장하여 고궁에서의 혼자 여행이 시작되는 데 이번 서울 나들이는 낮이 아닌 밤이다. 주말 밤을 맞이하여 제법 여러 관광객들이 보인다. 가장 먼저 중화문 앞에서부터 셔터를 누르며 고궁의 밤을 만끽해 간다. 중화문과 중화전은 덕수궁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라 해도 될 만큼 이미 북적이기 시작했다. 요즘 고궁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해...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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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간개장 / 서울 데이트코스

일요일 오후 늦이 감치 덕수궁으로 향했다. 일산 집에서는 비록 먼 거리지만 버스 한 코스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이기에 삼각대까지 챙겨서 덕수궁 야간개장을 즐기기 위해서 집을 나섰던 거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야간 고궁 관람이야말로 서울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앞서고 한두 번 입장해 본 덕수궁이 아니지만 야간 야간 관람이야말로 새로운 멋과 운치가가 있을 듯했다. 관람순서 ◆ 중화문 앞 ◆ ◆ 중화문 ~ 중화전 ◆ ◆ 석조전 일원 ◆ ◆ 즉조당과 준명당 ◆ ◆ 석어당 ◆ ◆ 함녕전과 덕홍전 ◆ ◆ 정관헌 ◆ 광화문 사거리에 내려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서 몇 걸음 옮기면 덕수궁 대한문 앞에 이른다. 길 건너가 서울광장이고 땅거미가 내려앉으면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 시간. 덕수궁 돌담길을 포함한 이 일대가 서울 데이트코스지만 비교적 한산한 저녁이다. 예상과는 달리 대한문 앞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고 어쩌다 한두 쌍씩만 입장을 하고 있다. 서울 데이트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고궁이지만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고 관람 시간은 밤 9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8시까지다. ◆ 중화문 앞 ◆ 먼저 중화문 앞에 이르러 순차적으로 클로즈업하면서 셔터를 눌렀다. 경복궁에는 근정전이 있고 창덕궁에는 인정전이 있듯이 이곳 덕수궁에는 중화전이 중심 전각이므로 입구의 문을 중화문이라 한다. ◆ 중화문 ~ 중화전 ◆...

2021.02.25
6일 전참여 콘텐츠 71
21
서해 해돋이 명소 인천 영종도 일출 해맞이 정보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새해 해맞이에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일출이라 하면 무조건 백두대간을 넘어 동해바다로 가야겠지만~~~ 그렇지 못할 바에는 인근에서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 동해바다로 못 가는 아쉬움을 서해 해돋이 명소에서 대신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인천 영종도 일출은 수도권 해맞이의 핫 플~이 돼 있다. 영종도 중에서도 거잠포선착장이 중심이며 신년 해맞이 때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적할 때 미리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더불어 새해 해맞이 때 유념해야 할 정보를 나열해 보겠다. ♥촬영=2024년 12월 14일♥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이 서해 일출명소가 되는 데는 작은 무인도 하나가 있기 때문이다. 상어의 지느러미를 닮았다고 하여 샤크섬이라 했으며 메도랑이라 부른다. 샤크섬의 북벽으로 붙어서 솟아오르는 장면은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인기 스폿이 됐다.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수많은 진사들이 모여들었고 SNS를 통해서 멀리멀리 퍼져나간 것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서해 일출명소지만 마치 동해처럼 수평선으로 해돋이가 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지금까지는 지난날 촬영한 사진을 꺼내서 맛보기를 했고~~~ 거잠포선착장 인천광역시 중구 잠진도길 11 인천광역시 중구 잠진도길 11 (영종도 거잠포선착장) #서해해돋이명소 #인천일출 #영종도일출 #인천영종도일출 #서해해맞이 #인천영종도해맞이 #영종도해맞이 #...

2024.12.16
17
인천 일몰 명소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일몰

1일 1여행을 고집하는 여행쟁이 산야바다의 오늘 여정은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으로 고고씽! 여기는 사계절 수평선으로 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천 일몰 명소다. 이제 조석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감으로써 점차 일몰이 아름다워지는 계절이다. 최근 들어서 새로운 일몰 사진 촬영기법을 터득했기에 오늘도 흥미진진한 출사다. 지금부터 을왕리해변의 일상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 볼까? ♥때=2024년 10월 24일♥ 영종도 전체를 통틀어 해수욕장은 3곳이다. 이곳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이다. 이 모두가 영종도 서쪽 해안 을왕동 일원에 있으며 다 같이 일몰을 감상할 수가 있지만~~~ 사계절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오직 이곳뿐이다. 동절기에는 백사장 북쪽(오른쪽)에서, 하절기에는 백사장 남쪽(왼쪽)에 서면 틀림없이 수평선으로 저문다. 오늘의 미션은 아름다운 일몰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 거였다. 늘~ 촬영해 오던 기법에서 벗어나 요즘 새롭게 시도하는 파노라마 촬영이 목적이다. 인터벌로 일정한 간격으로 여러 컷을 촬영하여 스택으로 완결 지으면 우측 작품이 나오는 거다. 일몰 명소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인천 일몰 명소를 넘어 수도권 제일의 일몰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해변이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여행자들이 와서 바다 멍~ 일몰~ 그리고 맛집을 들렀다 가는 성지다. 을왕리해수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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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종도 가볼만한곳은? 일몰 명소 핫 플~ 선녀바위해수욕장

한여름보다 더 북적거리는 여기는 선녀바위해수욕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영종도 일몰을 만끽하기 위해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들었다. 영종도 가볼만한곳 중에서 일몰 성지로는 을왕리해수욕장과 선녀바위해수욕장이 그러하다. 어찌나 북적거리던지 을왕리해변은 접근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혼잡. 결국 선녀바위해수욕장으로 왔으나 이곳 역시 만만치가 않다. 겨우 주차를 해놓고 익사이팅 선녀바위! ♥때=2024년 10월 5일♥ 찜통더위가 한창이던 지난여름만 해도 서너 번은 돗자리를 펼쳤던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고 해변 숲에 머물던 인파도 지금보다 많지 않았었다. 요즘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영종도로 주말여행을 온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텐트 치는 걸 허락지 않는 해변이지만 일부 여행자들은 이를 어기면서까지 가을 바다를 만끽하는 선녀바위해변! 너 나 할 것 없이 일몰 시간을 기다리며 바다 여행을 즐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다. 선녀바위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188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188 (선녀바위해수욕장) #영종도가볼만한곳 #영종도선녀바위 #선녀바위해수욕장 #영종도선녀바위해수욕장 #선녀바위해변 #영종도선녀바위해변 #영종도선녀바위해변일몰 #영종도일몰 주말임을 감안해도 예상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왔다. 백사장 끝에서부터 끝까지 수백 명 이상은 돼 보인다. 다중노출로 촬영한 이...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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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시원해서 좋다! 장노출 출사 2일

요즘 찜통더위로 인하여 한반도가 후끈하다. 그렇다고 온종일 에어컨에 의지하며 방콕~ 만 할 수는 없지? 결국 여행쟁이가 박차고 나와 도착한 여기는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이다. 왜 하필 선녀바위 해변이냐고 묻는다면 복잡하지 않고 시원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일산을 비롯한 서울보다 기온이 3도 정도는 낮은 데다가 해풍까지 불어준다. 굳이 해수욕을 하지 않더라도 돗자리 신세만 져도 피서가 저절로다. 해변에 삼각대 두 개 세워 놓으면 카메라는 알아서 갯바위 장노출에 열심~~~ ㅎ 나는 해송나무 그늘 아래에 돗자리 펴고 누워 음악 삼매경이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두 번씩이나 달려왔다. ♥때 = 2024년 8월 1일 / 5일♥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의 마스코스트인 선녀바위! 왜 선녀를 닮았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기묘한 자태를 보여준다. 영종도에는 이곳 선녀바위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이 있다. 을왕리와 왕산은 공식적으로 오픈하여 여름 피서지로 운영하고 있는 반면~~~ 여기는 피서객들에 의한 피서객들로부터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료 / 입장료 없으며 단 텐트 설치 및 취사는 허용되지 않는다. 파라솔은 길 건너 편의점에서 일일 임대 형식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이곳 선녀바위 해변을 비롯하여 영종도 해수욕장들은 밀물과 썰물의 차가 심하지만 해수욕은 가능하다. 밀물 때에도 물이 탁하지 않으며 썰물 때에도 좀 멀리 나가서...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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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바다 여행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1일 1여행이 계속되는 여행쟁이의 오늘 코스는 서울근교 바다를 점찍었다. 일산에서는 인천 영종도가 딱이고 그중에서도 을왕리해수욕장이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면 불과 40분이면 도착할 수가 있다. 겨울 소경을 벗으며 이제 봄 소경을 보여주는 바다 여행을 만끽했다. ♥때=2024년 4월 3일♥ 오늘 일기예보는 적당한 바람에 쾌청한 하늘이라고 했다. 하여 일석이조를 염두에 두고 늦이 감치 달려온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백사장을 제쳐두고 선착장으로 왔다. 해수면은 만수위에서 서서히 썰물로 바뀌어가는 중이다. 서울근교 바다 성지답게 을왕리선착장엔 이미 여러 관광객들이 와 있다.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을왕리해수욕장에는 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한다. 태공들은 낚싯대를 담그고 여행자는 서울근교 바다를 만끽하는 중이다. 또한 선착장은 일몰 감상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으므로 점차 많은 이들이 몰려들 것이다.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새우젓 배가 선착장에 정박하는 중이다. 강화도 일원에서 잠은 새우를 이곳 을왕리선착장에서 차에 옮겨싣고 소래포구로 달려간다. 을왕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 16-15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 302번길 16-15 (을왕리선착장) #서울근교바다 #서울근교바다여행 #인천영종도을왕리해수욕장 #영종도을왕리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인천해수욕장 #영종도해수욕장 #인천영종도 아직 일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남아...

2024.04.12
2024.10.01참여 콘텐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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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주 가볼만한곳 3코스 율곡습지공원과 율곡수목원 외~ 하루가 즐거운 가을 여행지

천고마비의 계절에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가을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꽃과 숲 그리고 맛난 먹거리가 있는 곳이라면 좋겠지? 율곡습지공원에는 코스모스가 하늘거리고~~~ 임진강에서 갓 잡아 올린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은 다음~~~ 고즈넉한 율곡습지공원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 인동거리가 고작 500m 안쪽의 파주 가볼만한곳이다. ♥때=2024. 9. 27♥ (1) 파주 율곡습지공원 *주차료 / 입장료 = 무료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주제 = 코스모스 파주율곡습지공원에는 매년 가을마다 코스모스가 활짝이고 축제를 연다. 2024 파평코스모스축제는 10월 5일(토)이다. 가을이면 파주 가볼만한곳으로 필수 코스가 된다. 금년 코스모스 작황은 썩 좋다고는 할 수 없겠다. 지난여름 워낙 기온이 높았던 탓에 모든 작물이 그렇듯이 율곡습지공원의 코스모스도 예외는 아니다. 율곡수목원과 민물매운탕 끝내주는 맛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좋다. 불과 500m 안쪽에 모두 있으니까 한곳에서 즐기는 가을 여행지다.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 날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코스모스는 당분간 피어 있을 것이다. 37번 국도를 달리다가 잠깐 차를 세워도 좋겠다. 파주 율곡습지공원을 첫 번째 코스로 소개했다. 율곡습지공원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2) 점심 먹거리 = 향촌 매운탕 *영업시간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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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여행 율곡수목원 겨울 산책

오늘따라 매운탕이 생각난다. 이럴 때는 임진강변으로 달려가는 게 상책이다. 하여 익스~를 몰고 떠난 파주 여행은 분명 먹방 여행이다. 파주 율곡수목원 근처에는 나만의 아지트 매운탕집이 있다. 오감이 만족하도록 먹고 난 후 곧바로 수목원을 산책했다. ♥2024년 1월 16일♥ 이번 파주 여행은 짝꿍의 자매와 함께 했다. 매운탕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파주 율곡수목원으로 입장. 주차료 / 입장료 없이 산책을 시작하여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보는 게 오늘의 미션! 삼현수간길부터 시작하여 율곡전망대까지 올랐다가 내려오면 대략 2.7km쯤 된다. 산책과 등산을 반반으로 생각하면 되는 코스다. ★율곡수목원★ 이곳 율곡리는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어서 율곡리라 부른다. 하여 율곡수목원이란 이름을 붙였다. 수목원 내에 조성된 산책로를 통틀어 구도장원길이라 하는 건? 선생이 아홉 번 치른 과거에서 모두 장원을 차지함으로써 구도장원공이란 칭호를 얻은 데서 비롯된다. 현재 선생을 비롯한 어머니 신사임당을 비롯한 가족묘는 파주시 법원읍 이이유적지 내에 있다. 율곡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장승배기로 392 경기도 파주시 장승배기로 392 #파주여행 #율곡수목원 #겨울산책 #파주율곡수목원 수시로 거닐곤 하는 수목원이지만 겨울 소경은 입구부터 다르다. 누군가의 작품이 겨울 파주 여행을 미소 짓게 한다. 방문자센터를 통과해서 입장하며 자수화단이...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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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여행 3코스 = 감악산출렁다리 건너고 적성한우마을 양산박에 이어 율곡수목원에서 힐링

실록이 초록 초록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 근교에서 먹으며 즐기는 힐링여행은 없을까? 감악산출렁다리를 건너며 심산유곡의 정기를 듬뿍 받고 내려와 적성한우마을 양산박에서 정통 한우고기로 오찬을 즐긴 다음 귀갓길에 율곡수목원에서 숲내음을 깊게 들이마시면 이게 바로 힐링여행이고 웰니스 여행이다. 건강도 챙기고 눈과 입,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파주 여행을 소개할까 한다. ♥ 파주 여행 (1코스) = 감악산출렁다리♥ *주차료 : 2.000원(당일). *입장료 = 무료. 경기오악의 하나로 불려왔고 현재 경기도립공원인 감악산은 임꺽정의 전설이 서려 있어 많은 관심을 받는 명산이다. 서쪽 설마리 계곡을 가로지르는 감악산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주차장에서 헐떡거리며 오르기를 10여 분! 오르는 동안 앙증맞은 친구들이 힘든 여정을 즐겁게 해준다. 현재 한국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출렁다리, 또는 하늘다리나 구름다리란 이름으로 우후죽순처럼 등장했지만 이곳 감악산출렁다리는 비교적 앞서서 개통을 했고 일찍이 파주 여행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오금이 저려올 만큼 아찔한 감악산출렁다리를 건너면 범륜사에 도착하여 물 한 모금 마시는 게 필수! 절마당 가득히 매달린 연등을 보노라면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넜으면 범륜사는 필수로 관람케 되고 범륜사에 왔다면 백옥관음상 앞에서 필히 기념사진을 찍게 마련이다. 이처럼 거대한...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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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가을에 율곡습지공원 ~ 율곡수목원까지

가을꽃이 피면서 여기저기서 가을 축제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율곡습지공원에서도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다. 축제에 이어서 바로 인근에 있는 율곡수목원까지 거닐며 천고마비의 계절임을 실감했다. 서울에서 가깝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기는 파주 가볼만한곳으로써 코스모스와 구절초, 그리고 알밤까지 주울 수 있어 가을에 가볼만한곳으로 엄지 척이다. ♥여행 = 2022년 9월 24일(토)♥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율곡습지공원은 버려진 습지를 개발하고 가꾸어 봄에는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많은 여행자들의 힐링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원에서 제8회 파평 코스모스 추제가 열렸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중단됐다가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는 축제다. 축제야 9월 24일(토) 단 하루뿐이지만 코스모스는 당분간 감상할 수 있겠다. 공원 앞을 지날 때마다 잠시 차를 멈추고 걸어보는 공원은 내 마음속에는 사계절 파주 가볼만한곳으로 깊이 자리매김을 해왔다. 오랜만에 코스모스 축제를 재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지금은 가을에 가볼만한곳이기도 하다. 파평면 주민들이 주축이 돼서 열리는 축제여서 조촐하기는 하여도 코스모스를 만끽하려는 여행자들은 많이 모여들었다. 오전부터 주차장이 만 차일만큼 성황을 이루는 데는 그동안 열리지 못했기에 더욱 성황이다.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에 흠뻑 빠져보는 주말여행이다. 가을에 그리고 주말을 맞아 축제...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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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 파주 가볼만한곳은? 맛나게 먹고 율곡수목원 ~율곡습지공원까지

지난 주말에도 또 익스플로러를 몰고 파주 가볼만한곳을 향하여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우선은 샘내손두부에서 복고적으로 맛점을 하고 율곡수목원에서 산보를 즐기고 내려와 곧바로 율곡습지공원까지 들러서 주말 오후를 만끽했지. 한마디로 정리하면 먹고 운동하는 여정이므로 이거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이며 점심 먹고 힐링이다. 왼쪽 사진은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나만의 단골집 샘내손두부이고 사진 가운데는 꽃이 만발한 율곡수목원, 사진 오른쪽은 꽃잔디 만발한 율곡습지공원. 3코스를 나열해 보면 맛나게 먹고 수목원에서 힐링. 이어서 습지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음이다. 샘그린협동조합 샘내손두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청송로 551-7 율곡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2 율곡습지공원입구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샘내손두부를 시작으로 율곡수목원과 율곡습지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 자유로를 달려 당동 IC에서 전곡 방향으로 15분을 달리면 샘내 마을에 손두부 전문점이 있는데... 마을기업으로 운영되는 맛집이다. 평범한 가정식 백반 한상 받아 놓고 젓국이 나오길 기다린다. 여기서 젓국이라고 하면 두부전골을 말하는 것이며 젓국이라 함은 어릴 적 고향에서 부르던 이름. 손두부에 새우젓과 버섯 등을 넣고 팔팔 끓여서 먹는 이 메뉴는 두부전골이지만 내게는 어릴 적부터 젓국으로 각인돼 있다. 하여 그 맛을 못 잊어 파주 가볼만한곳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

2022.04.25
2023.05.08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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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갈만한곳 삼랑성과 정족산 등산 전등사

삼라만상이 초록 초록해지는 계절에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니 오늘도 얼레와 연을 차에 싣고 달려간 곳은 강화섬 핫풀레이스 정족산이다. 능선을 따라서 축성된 삼랑성이 1600여 년 고찰 전등사를 포근히 감싸고 있으므로 성곽길도 트레킹하고 고찰의 봄기운을 느껴보기 위함이다. 3km가 채 못 되는 성곽길이지만 조망만큼은 사방팔방 트여서 좋고 성벽에서 날리는 연은 짜릿함이 배가되며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전등사의 봄은 봄꽃이 만발했으니 이만하면 강화도 갈만한곳이지? ♥때 = 2023년 4월 17일♥ 전등사로 들어가는 문은 삼랑성의 동문과 남문이다. 정문이라 할 수 있는 남문을 통해서 입장료와 주차료를 지불하고 입장했다. 먼저 남문을 들어서자마자 삼랑성의 남측 성벽으로 올라서 서문을 거쳐 정족산 정상에 섰고 계속해서 북문을 지나 동문으로 내려와 솔밭을 경유~~~ 동문에서 전등사로 들어가 1600여 년 고찰의 봄을 만끽한 다음 남문을 통해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물론 남벽 위에서, 그리고 달맞이 고개에서 연날리기를 했던 순간들은 지금도 여운이 남아 있다. ㅎ. 사찰 문화재 관람료가 곧 폐지된다고 하니까 요금에 대해선 생략하겠다. 매표소에서 100여 m쯤 오르면 삼랑성의 남문이 기다린다. 동서남북 4개의 성문 중에서 유일하게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이 됐고 이 문을 들어서면 전등사가 지척이다. 전등사남문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인...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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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갈만한곳 풍물시장 ~ 선원사 ~ 오두돈대 ~ 초지진까지

여행쟁이 산야바다는 요즘 (1일 1여행 ) / (1주 3~4바다)를 추구하며 부지런히 달리고 뛰는 중이다. 집에서 한 시간 이내에 강화도를 비롯하여 석모도 교동도 등이 있고 영종도와 무의도가 있는가 하면 아라뱃길 끝에는 정서진까지 있으므로 1주 3~4바다를 만끽하는 데 아주 좋은 여건이다. 애마 익스~가 있으니 드라이브하기 좋고 연날리기 손맛에 빠졌으니 매일매일이 바람 불어 좋은 날이다. ㅎ. 이번에는 강화도로 건너가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선원사와 오두돈대를 거쳐 초지진에 도착하여 하늘 높이 연을 띄우는 여정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 4코스를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묶어서 후기를 남긴다. ♥때 = 2023년 3월 27일(월)♥ 강화도 갈만한곳 (1) = 풍물시장 *강화오일장 날 = 끝자리 2일, 7일.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17-13 *공영주차장 요금 = 물건 구입하면 무료주차. 강화대교 건너 첫 번째 풍물시장은 강화도 갈만한곳 중에서도 인기 100점인 코스이다. 풍물시장 건물은 상설시장인 반면 마당에서 난전을 펼치는 오일장은 2일 / 7일에만 열린다. 지난가을에 이어 새봄을 맞아 다시 찾아온 풍물시장은 어떤 물건들이 진열돼 있을까? 마당에 펼쳐진 난전을 대충 돌아보면서 눈에 많이 띄는 건 역시 봄나물이 많다. 강화섬의 특산물인 순무와 고구마도 많이 진열돼 있으나 이 두 품종은 이제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있는 특...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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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갈만한곳 익사이팅 인천 바다여행 동막해수욕장

온화한 춘풍이 불어오는 날 이번에도 손수 만든 얼레와 연을 싣고 달려온 곳은 동막해수욕장이다. 분오리돈대에 올라 연도 날리고 해변에서 아름다운 일몰까지 감상하기 위해서 왔으나 아직도 해변은 공사가 한창이다.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요즘 해변을 따라서 계단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접근조차 쉽지 않지만 대신 분오리돈대로 올라서 신나게 연날리기 삼매경에 이어 사리 때의 해변을 장노출로 담기도 했고 멋진 일몰까지 감상했으니 아쉬움은 없다. 이번에 강화도 여행의 주된 목적은 연날리기였다. 전에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동막 해변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주로 분오리돈대와 해안데크산책로 일원이 주 무대가 됐고 특히 강풍과 맞서며 열정을 보인 연날리기는 흥미가 백배였다. ♥여행 = 2023년 2월 21일♥ 동막해수욕장은 명실상부 강화도 갈만한곳 일번지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해변을 따라서 축대를 쌓았고 송림이 우거진 동막이 지금 변신을 꾀하는 건 축대를 없애고 대신 계단을 만들기 때문. 하여 곧바로 본오리돈대로 오르기 시작. 강화도 전체에는 수십 개가 넘는 돈대가 있으나 이곳 분오리돈대만큼 핫 풀인 돈대도 흔치 않은 건 강화도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동막해수욕장과 맞닿아 있으므로 동막에 왔다면 누구나 한 번은 올라오기 때문. 바나나 모양의 작은 돈대지만 수려한 오션뷰가 있어 동막 해변과 함께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썰물에...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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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갈만한곳 (5코스) 평화전망대 / 황산도 / 광성보 / 장화리일몰 / 동막해수욕장~

천고마비의 계절에 짝꿍과 함께 다녀온 강화도 기행을 엮어 볼까 한다.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동막해수욕장에 이르기까지 온종일 강화섬을 드라이브하며 여행하고 온 뒤안길은 모두 5개 코스다. 모두 강화나들길에 속해 있고 오션뷰와 함께하고 있는 이 코스들을 몽땅 묶어서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소개한다. 강화도 갈만한곳 = 5개 코스 (1) 강화평화전망대 - (2) 황산도 (강화나들길 8코스) - (3) 광성보(강화나들길 2코스) - (4) 장화리 낙조(강화나들길 7코스) - (5) 동막해수욕장 ♥ 강화도 갈만한곳 (1) 강화평화전망대 *관람시간 = 09:00 ~ 17:00 (연중무휴) *입장료 = 성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서면 전망대로 797 *전 화 = (032) 730 - 7062 강화도에도 이렇게 크고 북한 지역을 훤히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나 예상보다는 덜 알려져 있는 듯하다. 북한의 황해남도 일원을 조망할 수가 있다. 전망대의 공식 명칭은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 전망대 옥외에는 망배단과 그리운금강산 노래비가 있어 버튼만 누르면 각각의 가수별로 노래를 들을 수가 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정해진 시간에 따라서 북한 지형 서명회가 있은 다음 각자 망원경을 통해서 북한 지역을 관찰한다. 1층에는 전시관을 비롯하여 리본에 소원의 소리를 적어서 달 수도 있으나 관심을 모으는 건 역시 북한 어...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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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갈만한곳 현란한 밤 동막해수욕장 익사이팅

강화 섬 남쪽에 위치한 동막해수욕장은 여름 성수기가 지났어도 여전히 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강화도 갈만한곳이다. 썰물 때는 반쪽자리 해수욕장이고 그나마 피서철도 지났지만 관광의 섬 강화도에 위치해 있다가 보니 여전히 바다 여행의 성지다. 하여 해는 저물었어도 일부러 달려가 현란한 야경을 카메라에 담았고 덤으로 분오리돈대까지 올라 봤다. 온종일 강화도 갈만한곳을 찾아다니며 여행을 한 날은 지난 9월 1일(목요일)이다. 장화리 일대에서 일몰 감상을 한 후 귀갓길에 가까운 길을 두고 빙~ 돌아서 달려온 여기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이다. 피서철에 설치한 파라솔이 백사장에 그대로 서있고 가는 여름이 아쉬운 일부 여행자는 물속에서 나올 줄은 모른다. 평일 오후지만 제법 많은 여행자들이 밤바다를 즐기고 있는 모습만 봐도 역시 강화도 갈만한곳이다. 백사장 서쪽 끝에 차를 세우고 동쪽을 향해서 셔터를 누르는 중이다. 화각을 돌려 해가 진 서쪽 하늘을 보니 계절 적으로는 이곳 동막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하기란 좀 이르다. 동막해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동막해수욕장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해가 저문 서쪽 하늘에 여명이 붉게 피어오르는 시간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은 백사장에 추억을 남긴다. 서울근교 바다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사계절 여행자의 발길 꾸준한 해변이다. 이번에는 차량을 이동해서 백사장 중간에 세웠다. ...

2022.09.21
2024.09.11참여 콘텐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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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기 좋은곳으로 야간드라이브 연천호로고루 별궤적

지긋지긋하게 열대야가 계속되는 여름밤! 잠을 못 이룰 바에는 차라리 야간드라이브라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 오늘따라 밤하늘도 맑고 쾌청하니 별보기 좋은곳이 나를 부른다. 그렇다면 어디가 좋을까? 문득 떠오른 곳은 연천호로고루다. 금년에만 이미 세 번씩이나 달려가서 별구경 삼매경이었던 곳이지. 해바라기 축제는 취소됐지만 밤하늘 별은 초롱초롱~ 할 것이다. 지금부터 내 인생 최고의 별궤적 사진을 감상해 볼까? ♥때=2024년 8월 30일♥ 먼저 별이 돌아가는 우주의 신비를 감상해 보자. 두 대의 카메라로 각각 300분 이상씩을 촬영해서 StarStex_ 프로그램에 연결. PC 모니터에서 완성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 4배속으로 꾸몄다. 내 인생 최고의 별궤적 작품이다. 연천호로고루의 밤은 실루엣일 수밖에 없다. 야간드라이브를 온 여행자들이 이따금씩 성벽 위로 올라가 별구경 삼매경이다. 별보기 좋은곳으로 정평이 나면서 꾸준히 찾아온다. 여행자들의 불빛도 아랑곳하지 않고 1번 카메라는 성벽 남쪽 잔디광장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았다. 북극성으로부터 서쪽으로 살짝 빗 껴난 화각이면 성벽과 딱 맞아떨어진다. *카메라 = 캐논 1Dx Mark 2 *렌즈 = 캐논 24-70mm 2.8L *1분씩 150컷 촬영 (2시간 30분) *같은 기종, 같은 렌즈로~~ *1분씩 316컷 촬영 (5시간 16분) 중간에 틈새가 있는 건 자동차 불빛이 비치는 건 제외했기...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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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기대되는 호로고루 해바라기 & 임진강 댑싸리공원

제아무리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도 결국은 가을이 오고야 말 것이다. 가을의 문턱을 넘게 되면 호로고루 해바라기와 임진강 댑싸리공원이 기다려진다. 임진강변의 두 곳에서 연천군 하반기 대표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명실상부 연천 가볼만한곳이다. 지난날의 축제 현장을 참고로 금년 축제를 기대해 보자. 매월 보내오는 연천군 소식지에서 두 축제가 열림을 상기하게 되었지.(사진 중앙) 2024 연천군 하반기 대표축제 ★호로고루 해바라기 : 8월 30(금) 일 ~ 9월 8일(일). ★임진강 댑싸리공원 : 9월 1일(일) ~ 10월 31일(목). 연천을 흐르는 임진강변에서 두 개의 고구려성에서 열리는 가을꽃 축제다. 두 축제 모두 무료이며 시간제한도 없고 자유 관람이다. 호로고루에는 해바라기와 함께 코스모스도 하늘 거렸는데 과연 금년에는? 임진강 댑싸리공원에는 댑싸리 외에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을 피웠는데 금년에는? 축제의 공식 명칭 *호로고루 해바라기 ☞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임진강 댑싸리공원 ☞ 임진강 댑싸리 정원 #연천가볼만한곳 #호로고루해바라기 #임진강댑싸리공원 #호로고루통일바라기 #임진강댑싸리정원 #연천해바라기 #호로고루해바라기축제 #연천해바라기축제 #연천임진강댑싸리축제 #임진강댑싸리축제 #연천장남통일바라기 #호로고루통일바라기 ♥연천 가볼만한곳 = 1♥ 호로고루 해바라기(호로고루 통일바라기)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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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바다의 야간드라이브 별보기 좋은곳 연천 호로고루 별궤적

달 없는 밤 구름마저 없다면 산야바다는 별궤적을 찍으러 야간 드라이브를 떠난다. 일산에서 별보기 좋은곳을 찾노라면 만만치가 않다. 백두대간 심산유곡으로 가면 금상첨화겠지만 너무 멀다. 하여 당일 밤으로 가는 곳은 파주 또는 연천이고 간혹 철원까지는 가능하다. 별보기 좋은곳으로 당포성이 정평이 나 있으나 많은 여행자의 불빛이 장애가 된다. 하여 찾고 또 찾아본 결과 연천 호로고루가 있다. 지난봄부터 세 번씩이나 야간 드라이브를 하면서 찍은 별궤적을 감상해 볼까? 저작권을 존중 세 컷의 별궤적을 타임랩스로 엮은 동영상 60초씩 180여 컷(3시간 이상)을 촬영~ PC에서 Stax Star_로 연결하는 과정을 카메라 또 촬영. 4배속으로 엮었다. 아주 리얼한 동영상이지. 연천 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야간드라이브 #별보기좋은곳 #연천호로고루 #산야바다 #별궤적 #산야바다 오늘 추천할 만한 화각은 세 방향이다. 왼쪽은 호로고루 서쪽 벽을 향하여 삼각대를 설치했다. 가운데는 호로고루 잔디마당 한가운데서 정면으로 했다. 오른쪽은 주차장에 있는 나무를 조연으로 화각을 잡았다. 각각의 결과물은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해 보자. *촬영 = 2024년 5월 29일 *카메라 = 캐논 1Dx Mark2 *렌즈 = 캐논 24-70mm 2.8L *60초씩 184컷을 촬영. 산야바다의 주특기라고 할 수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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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축제 개막 첫날 /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8월이 가고 9월이 왔지만 아직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그래도 절기상으론 가을이기에 여기저기서 가을꽃 축제는 시작됐다 그중에서 일 년을 기다려 온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왔다. 축제의 공식 명칭은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이다. ♥때(개막일) = 2023년 9월 8일(금)♥ (15:00 ~17:00)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 *축제 명 =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축제 기간 = 2023년 9월 8일 ~ 9월 17일(10일간) *장소 = 연천 호로고루 일원. *주관 = 장남면 주민차치위원회 *후원 = 장남면 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7개 민,관,군 단체 *주요 행사 = 공연 / 먹거리 / 체험 / 포토존 / 놀거리 등 *주차료 / 입장료 = 무료. 연천장남 해바라기 축제 #연천호로고루해바라기축제 #호로고루해바라기축제 #연천해바라기축제 #연천장남통일바라기축제 #연천통일바라기축제 #장남통일바리기축제 #호로고루해바라기 #연천해바라기 2박 3일 혼자 여행을 떠난 곳은 경기도 연천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 캠핑을 비롯한 철원 여행을 마치도 귀가하던 중에 축제 소식을 듣고 찾아온 여기는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 현장이다. 금년 해바라기 식재 구역은 모두 3개 구역이다. 금년 해바라기 작황 상태는 중/상 정도로 보면 되겠다. 개막일 현재 개화 상태는 80% 정도로 생각된다. 해바라기 품종은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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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해바라기 축제 익사이팅 연천 호로고루

우편으로 도착한 "연천사랑 9월"호를 보니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노랗게 물든 연천 호로고루가 생각난다. 짝꿍에게 알록달록한 옷을 입히고 카메라 장비를 챙겨서 달려갔더니 역시 해바라기가 절정이고 덤으로 코스모스까지 하늘거린다. 귀갓길에는 적성 한우마을에서 굽고 씹는 즐거움까지 만끽했으니 하루가 오감만족이었다. 차를 몰고 달려가 보자. 통일바라기축제가 열리는 여기야말로 연천 가볼만한곳 일 순위다. 연천 해바라기 축제 *공식 명칭 =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 *기간 = 2022년 9월 9일 ~ 10월 3일(32일) *장소 = 연천 호로고루 *주차료 / 입장료 없으며 항시 개방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연천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적성양산박암소한우마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39-34 *연천 해바라기축제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연천 호로고루) *점심 식사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39-34(적성양산박암소한우마을) 연천 호로고루로 달려간 날은 2022년 9월 16일(금요일)이다. 일찌감치 도착해서 해바라기 삼매경이었다. 축제 현장에는 식당이 없어 점심은 인근 적성 한우마을에서 질 좋은 한우로 해결했으니 온종일 익사이팅이다. 금년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는 매월 우편으로 도착하는 "연천사랑"이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뻔했다. 어제 받은 우편물을 읽어보고 곧바로 달려왔더니 이처럼 해...

2022.09.19
2024.10.30참여 콘텐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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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나들이 아라뱃길에서 고속연속촬영

여행쟁이 산야바다가 살아가는 동안 함께 동반되는 콘셉트가 몇 가지 있다. 밤하늘 별들이 초롱초롱한 날은 별 사진을 찍으면 되는 것이고~~~ 바닷물 만조 높이가 좋은 날에는 갯골 장노출을 찍으면 되는 것이고~~~ 이도 저도 안 맞는 날엔 아래뱃길에서 비행기를 촬영하면 되는 것이고~~~ 바람이 잘 불어 주는 날엔 잠시 카메라를 놓고 연날리기를 하면 되는 것이고~~~ 실버세대 꼰대에겐 행복할 정도로 할 일이 많아서 좋은 거지? 그래서 날마다 집을 박차고 나가 서울근교 나들이를 떠난다. 오늘 포스팅은 아라뱃길에서 촬영한 비행기 고속 연속촬영이다. ♥2024년 10월 9일♥ 여행쟁이 산야바다는 이런 촬영을 하기 위해서 이따끔씩 달려온다. 김포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고속 연속촬영하기 위해서 종종 와서 삼각대를 펼친다. 마이 홈에서 불과 3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절대 교통체증이 없어서 좋다. 유유자적하면서 어쩌다 한 대씩 날아오는 비행기를 향해서 셔터를 누르는 재미가 쏠쏠~~~ㅎ 경인아라뱃길은 아라김포터미널에서부터 아라인천터미널까지 18km의 경인운하를 말한다. 대부분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서구를 통과하므로 접근성이 좋다. 라이더들의 성지이고 요즘은 트레커들도 부쩍 많아졌다. 곳곳에서는 색소폰 연주자들의 음악소리도 종종 들린다. 여기야말로 모든 많은 사람들로부터 서울근교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아라뱃길 인천광역시 계양구 상야동 42...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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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바다가 추천하는 서울근교 드라이브 경인 아라뱃길 비행기 사진 찰칵!

여행쟁이 산야바다가 시도 때도 없이 달려보는 경인 아라뱃길은? 운하에는 크루즈선이 오가는 반면에 수로 양쪽에는 라이더들의 열풍이 분다. 그보다도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데는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안성마춤! 종점에 이르면 정서진이 기다리고 있어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일몰 사진에 이어서 요즘은 갯골 장노출 사진 촬영과 연날리기까지~~~ 그러다 보니 일주일이 멀다 하고 수시로 달려보는 이 길은 고맙기도 하다. 최근부턴 나만의 콘셉트로 비행기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래저래 달릴 수밖에 없으니 나만의 아지트라고 할 수 있다. ♥때 = 2024년 7월 30일♥ 아라김포여객터미널부터 아라인천여객터미널까지 이어지는 운하는 18km이다. 운하 양쪽으로 자전거 길이 펑~ 뚫렸고 언덕 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뚫렸다. 운하 남쪽으로는 정서진로가, 운하 북쪽으론 아라로가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딱이다. 아라뱃길 18km 구간에는 갖가지 콘셉트로 꾸민 공원들이 즐비하다. 공영주차장도 곳곳에 있으며 물론 주차료는 없다. 달리다가 차를 세우고 아라뱃길의 장취에 젖어보면 되는 것! 제한 속도가 50km 미만이라는 점만 기억해 두면 된다. 아라뱃길은 계절별로 드라이브하며 많은 사진을 찍어온 나만의 스폿이기도 하다. 봄에는 벚꽃과 매화, 종점에 이르러선 일몰 사진과 정서진의 밤을 촬영하기도 했다. 불과 몇 개월 전부턴 정서진에서 갯골 장노출 촬영을 시...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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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라뱃길 드라이브는? 정서진 갯골 장노출이 딱이다.

1일 1여행을 고집하는 여행쟁이는 1주일에 2~3일은 바다 쪽이다. 멀리 가지 못할 바에는 집에서 가까운 인천 정서진으로 달려가곤 한다. 인천 아라뱃길 드라이브를 하다가 보면 어느새 종점에 이르게 되는 데 이곳이 바로 정서진이다. 정서진에는 전망대가 있는가 하면 넓은 광장이 있어서 관광을 겸한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는다. 영종대교 뷰와 함께 시원한 오션뷰에선 사계절 아름다운 낙조가 아름답다. 한편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정서진 갯골 장노출의 성지다. 나는 수시로 달려가 연날리기도 하고 삼각대를 펴기도 한다. 해변 소나무 그늘 아래서 정서진 갯골 장노출 촬영하는 시간은 무념무상의 시간이다. 2024, 4, 7 정서진 갯골 장노출 촬영은 노을종 앞이다. 해변 언덕에 소나무가 듬성듬성 있고 이곳에 서면 영종대교와 함께 드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갯골 장노출 촬영의 성지기는 하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다. 2024, 4, 21 만조 시각 최소 3시간 30분 이전부터 촬영에 들어가야 하니까 다른 갯골보다 훨씬 빠르다. 또한 오후 늦은 시각엔 해넘이와 맞아떨어지므로 빛 반사를 감수해야 한다. 또한 정서진 갯골은 골이 깊지 않아서 다이내믹한 작품은 건지기 어렵다. 2024, 7, 21 들물로 찍어보고 날물도 찍어 봤지만~~~? 다이내믹한 작품은 건질 수 없었다. 2024, 7, 21 번들렌즈로도 찍어봤고 좀 긴 렌즈로 찍어봤지만 별 차이는 없다. 다양한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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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 여행 일몰명소 경인 아라뱃길 정서진

날마다 여행을 추구해 가는 여행쟁이에게 있어 인천 바다 여행은 빼놓을 수가 없다. 단 강화도 쪽이냐 영종도 쪽이냐가 문제일 뿐이다. 두 방향 말고도 간단히 그리고 쉽게 접근할 수가 있는 곳이 정서진이다. 경인 아라뱃길 종점에 이르면 오션뷰와 함께 붉은 낙조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 일몰명소이다. 최근 들어서는 갯골 장노출 촬영과 함께 연날리기까지 병행하는 나의 아지트다. ♥때=2023년 4월 19일♥ 정서진은 경인 아라뱃길의 종착지로써 아라인천터미널과 아라타워전망대가 우뚝 솟아 있다. 터미널은 휴업 상태지만 전망대는 연중무휴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언제는 무료로 오를 수가 있지. 단, 1층에 있는 홍보관은 09:30 ~ 17:30까지며 명정 당일과 신정은 휴관이다. 아라빛섬에서 돌아가는 두 기의 풍력발전기는 영종대교를 건너다보면 랜드마크처럼 솟아 있다. 두 기의 풍력발전기만 보고도 여기가 경인 아라뱃길이고 인천 바다 여행의 핫플레이스라는 걸 느끼게 한다. 아라빛섬정서진광장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인천바다 #바다여행 #경인아라뱃길 #아라뱃길 #정서진 #인천정서진 #인천여행 #일몰명소 #인천일몰명소 #인천아라뱃길 서울 광화문네거리에 있는 도로원표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강릉의 정동진, 서쪽으로는 이곳 인천 정서진이 있다. 남쪽에 있는 장흥의 정남진까지는 가 봤지만 함경북도 어디에 있...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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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벚꽃 익사이팅~ 인천아라벚꽃길40리

삼라만상이 움트는 요즘은 벚꽃이 활짝 핀 만춘이다. 하지만 세월의 무게에 메마른 감성은 그저 피었나 보다 할 뿐이다. 그래도 여행쟁이의 끼는 집을 박차고 나갈 수밖에 없으니~~~ 이왕이면 벚꽃길을 드라이브하는 것도 괜찮다 싶었지. 하여 선택한 여기는 경인 아라뱃길 벚꽃길이다. 이 길의 공식 명칭은 "경인아라뱃길파크웨이"이며 "인천아라벚꽃길40리"이기도 하다. 벚꽃은 80~90% 만개했고 둘째 주(4월 14일)까지는 무난히 만끽할 수 있겠다. ♥촬영=2024년 4월 8일♥ 경인 아라뱃길 벚꽃을 만끽하기 위해서 내비게이션에 물으면 옳지 않다. 보나 마나 드림로를 달려 목상교를 건너는 코스로 안내할 것이기 때문. 이곳 백운교 아래서 좌회전을 받아 경인운하를 따라서 달려야 제대로다. 아래 주소를 적확히 찍으면 딱이다. 백운교(아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579-17 ♥내비게이션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579-17♥ #경인아라뱃길 #경인아라뱃길벚꽃 #아라뱃길 #아라뱃길벚꽃 #인천아라벚꽃길40리 #아라벚꽃길 이 입간판은 김포시와 인천 서구 양쪽에 세워졌다. 경인 아라뱃길 18km 중에서 16km를 나타낸다. 인천 드라이브 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경인 아라뱃길은 매화동산에 이어 요즘은 벚꽃이다. 주말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중간쯤 되는 시천나루 일대는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룬다. 경인운하를 건설하면서 벚꽃을 심어 봄이면 아름다운...

2024.04.09
2021.06.30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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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추천 /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종합)

60대가 느끼는 세월은 시속 60km만큼 빠르다고 했던가? 6월 초에 짝꿍과 함께 단양 여행을 하고 왔는데 어느새 6월 마지막 날이고 금년도 절반을 지나고 있다. 이번 단양 가볼만한곳은 1박 2일로 다녀왔고 숙박은 특별한 컨셉으로 즐겼는데 이름하여 차박이라는 거다. 남한강변 노천에서 낭만의 밤을 보내고 단양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온 코스들이야말로 충북 가볼만한곳이고 국내 여행지 추천해도 손색이 없을 코스들이다. 국내 여행지 추천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 = 7코스 (1) 단양 도담삼봉 (2) 단양호 달맞이길 (3) 숙박 = 차박 (4) 단양강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 (5) 단양 온달관광지 (6) 단양 온달산성 (7) 단양 구인사 2021년 6월 4일~6월 5일(1박 2일) ♥ (1) 단양 도담삼봉 ♥ 남한강 물 한가운데 솟은 세 암봉을 도담삼봉이라고 한다. 서울, 경기에서 내려가면 단양 여행의 시작점인 도담삼봉은 단양팔경의 제1경이고 단양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히며 충북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인 만큼 일찍이 충북 가볼만한곳으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은 이 기암에 매료되어 그의 호를 삼봉이라고 했다. 도담이란 단어는 강 건너 지명이 도담리에서 유래됐고 삼봉이란 단어는 말 그대로 세 개의 암 봉우리에서 비롯되었다. 작은 소공원에는 백일홍 꽃밭을 가꾸어 놓았고 포토 프레임과 더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전해오는...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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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추천 단양 가볼만한곳 = 단양강잔도 걸어서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단양팔경을 품고 있는 단양은 예부터 관광의 고장으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근래에는 단양강잔도를 흥미진진하게 걸어서 천상천하와도 같은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올라보는 등 현대적 감각을 갖춘 명소들이 속속 등장함으로써 그만큼 단양 가볼만한곳도 부쩍 많아졌다. 소백산과 남한강 물줄기가 빚어내는 단양이야말로 국내 여행지 추천을 해도 손색이 없는 고장이다. 이번에 다녀온 여정 중 두 곳을 묶어서 후기를 남겨본다. ♥여행 = 2021년 6월 5일♥ 지금까지 내가 이 잔도를 걸어서 단양스카이워크까지 오를 때마다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주차는 항상 단양 하수처리장 옆 공영주차장(무료)을 이용했다. 여유 있는 공간에 주차를 해놓고 본격적으로 잔도와 연결되는 데크를 걷기 시작하면 사진 오른쪽에 화장실까지 있다. 초입부터 멋진 뷰를 주는 건 까마득히 높은 데크를 걷는 것이고 또 하나는 상진대교와 상진철교 아래를 통과하는 것이다. 두 다리만 지나면 까마득히 발아래로 남한강물이 출렁이는 데 단양강이란 명칭을 붙여서 단양강잔도라 부른다. 상진대교에 이어서 상진철교 아래를 지나면 시원한 리버사이드 뷰가 전개된다. 철교를 건너면 곧바로 단양역이고 충주 또는 영주로 가는 길목이다. 자동차가 귀하던 예전에는 청량리역에서 열차를 타고 단양역에 내려서 단양 가볼만한곳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니곤 했었다. 잔도란...? 낭떠러지 절벽에 낸 길을 말한다. 이곳 잔도 역시 남한강 절...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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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볼만한곳 = 단양고수동굴 외 5코스

지난가을에 이어서 봄을 맞아 또 단양 여행을 하고 왔다. 전에는 단양군 중에서도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에서 여행을 했고 이번에는 단양읍 일대에서만 고수동굴을 포함하여 모두 6코스를 다녔다. 이번에 다녀온 6코스는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고 가정의 달이라 부르는 5월에 여행한다면 가족여행으로 안성맞춤이 될 코스들이다. 온 가족이 5억 년의 시간이 창조해 낸 고수동굴의 지하궁전을 관람하고 부모님에게는 충주호관광선이나 단양호유람선을, 그리고 자녀들에게는 호기심 천국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만끽한 다음 단양관광호텔에서 단양마늘 소갈비정식으로 품격 높은 식사를 한다면 단양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노른자위만 골라서 즐기는 여정이다. 산야바다 여행일 = 2021년 4월 23일 단양 가볼만한곳 9코스 ◆제1코스 = 단양 고수동굴◆ ◆제2코스 = 단양관광호텔 중식◆ ◆제3코스 = 단양호유람선◆ ◆제4코스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제5코스 = 단양구경시장◆ ◆제6코스 = 도담삼봉◆ 여행 순서별로 정리 ◆ 제1코스 = 단양 고수동굴 ◆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단양 고수동굴 앞에 서면 왼쪽에 매표소를 거쳐서 건물 가운데로 입장하게 된다. 1,2층 전시관을 거쳐 다시 외부로 나와 계단을 올라서 마침내 신비의 동굴 탐험이 시작된다. 내쇼날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카메라에 담아 간 신비의 지하세계인 만큼 호기심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5억 년의 시간이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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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볼만한곳 여기를 주목해봐!

기해년 한 해가 저물어가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미세먼지까지 온 대지를 뒤덮고 있는 요즈음이다. 기나긴 엄동설한은 이제부터 시작된 것이고 해빙과 함께 새봄이 찾아오려면 아직도 까마득하다. 그렇다면 이 겨울에 가볼만한곳은 어디가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해본 결과 아주 이색적인 코스가 있어 소개를 한다. 신비의 석회암 동굴인 단양 고수동굴은 연중 기온이 일정하기 때문에 엄동설한과 무관하고 미세먼지와도 무관하다. 이어서 충주호 관광선을 타고 내륙의 바다를 가르며 겨울 정취에 흠뻑 젖어보는 코스도 연계할 수 있다. 이 코스들이 겨울에 가볼만한곳으로 좋을 것 같아서 추천을 해보려는 것이다. 예부터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팔경이 있어 관광의 고장으로 꼽아 온 단양에는 고수동굴이 있다.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했을 만큼 보호를 받고 있는 석회암 동굴이다. 이 동굴이야말로 추운 겨울에 따뜻하기 때문에 더없이 좋고 요즘처럼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와도 무관하다. 입장권은 동굴 건너에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과 충주호 관광선을 패키지로 묶어서 판매하고 있으므로 절약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터넷 예약을 하면 세 곳 중 어느 곳이나 먼저 관람을 해도 무관하지만 현장 구매를 할 경우에는 이곳 고수동굴에서만 패키지 티켓을 구매할 수가 있다는 것! 이왕 단양까지 온 김에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했다. 먼저 1층 전시실(사진 왼쪽)과...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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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온달관광지 = (온달동굴 온달산성)

관광의 고장 단양은 충북에서도 가장 많이 여행을 해 왔으나 이곳 단양 온달관광지 만큼은 무려 9년 만에 다시 여행을 했다. 주로 단양읍 일원까지만 갔다가 되돌아오는 바람에 영춘면 일대까지는 그동안 발길이 뜸했던 것이다. 지난가을 오랜만에 옛 기억을 되살리며 온달동굴을 비롯하여 온달산성까지 두루 여행을 하고 와서 그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 글 싣는 순서 * (1) 드라마세트장 (2) 온달동굴 (3) 온달관 (4) 온달산성 단양군 중에서도 영춘면은 소백산 북쪽에 위치해 있어 크게 맘먹지 않으면 발길이 닿기기 쉽지 않다.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서 영월 쪽으로 한참을 달리면 영춘면 소백산 자락에 단양 온달관광지가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전국에 걸쳐서 여러 곳에 있으나 이곳 세트장은 고구려를 소재로 한 세트장이다. 그동안 천추태후룰 비롯한 여러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다. 웅장한 담장을 돌아서 매표소에 이르면 입장료 티켓을 구매하게 되는데... 성인을 기준으로 5,000원이고 이 요금에는 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하여 온달동굴과 온달관, 온달산성 관람료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 드라마세트장 ◆ 매표소를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드라마세트장 관람이 시작된다. 타임머신을 타고 고구려로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으로 관람이 시작되는데 지금까지 관람해 왔던 세트장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조선시대, 고려 시대 백제시대에 따른 세트장만 관람해 오다가 오랜만에 고구려풍...

2020.12.26
2024.08.26참여 콘텐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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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볼만한곳 비오는 날 일산호수공원 한 바퀴

견디기 힘들 만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오늘따라 시원한 냉면이 간절하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우산을 챙겨들고 일산호수공원으로 나갔지. 물론 편리한 차에서 벗어나 만보 걷기를 하기 위함이다. 공원 앞에 가면 나의 아지트 냉면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선주후면에 입각하여 민생고를 해결한 후 호수공원을 걸었다. ♥때=2024년 8월 22일♥ 일산호야 그동안 잘 있었느냐? 그동안 외곽으로만 싸다니다 보니 자그마치 8개월여 만에 왔노라! 갯골 사진 / 별궤적 사진에 올인하다가 보니 호수공원은 잠시 잊고 있었다. 2023년 12월 30일 눈 내리는 날 오고는 이제야 다시 왔으니 해도 너무 했지? 일산호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73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731 (일산호수공원) #고양가볼만한곳 #일산호수공원 #고양호수공원 #호수공원 냉면집에서 선주후면으로 민생고를 해결한 후 제2주차장으로 입장했다. 명실상부 고양 가볼만한곳이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입장하는 중이다. 벚꽃, 꽃박람회, 장미의 계절 모두 생략하고 맥문동의 계절에 온 거다. 일산호수공원에는 제1~제4 공영주차장이 있다. 그중 제2주차장으로 입장했더니 뜻밖에도 연꽃이 나를 반긴다. 작년까지만 해도 수초가 군락을 이루던 곳에 금년에는 연꽃들이 지라를 차지했다. 어찌했는지는 모르지만 수초를 제거한 덕분이다. 좀 지나긴 했으나 공원에서의 여름 꽃은 맥문동이다.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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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걷기좋은길 평화누리길 4코스 & 평화의길 4-1코스 행주산성~일산호수공원까지 만보걷기

오늘은 봄비가 촉촉이 내린다는 예보다. 그렇다고 여행쟁이가 집에만 처박혀 있을쏘냐~~~! 문득 떠오른 건 오늘 같은 날은 만보걷기가 안성맞춤이지?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뚜벅이가 되곤 하는 길을 또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행주산성을 출발하여 일산호수공원에 도착하는 평화누리길 4코스다. 구간 절반 정도는 평화의길 4-1코스와 나란히 하기도 한다. 역사의 현장에서 한강변을 따라 걷는 이 코스는 경기도 걷기좋은길로 정평이 나 있다. ♥때=2024년 4월 21일♥ 대중교통으로 행주내동에 내렸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던 건 행주산성 국숫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25년 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먹기 시작한 국수가 이젠 7.000원이 됐고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아래 국숫집에서 몇 백 m쯤 오르면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 이른다. 봄비기 구질구질 내리니 우산을 쓰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안 쓸 수도 없다. 행주산성 주차장 옆에서부터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순환코스 3.2km는 생략하고 정 코스만 걷기로 했다. 여기서부터 일산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까지 11km가 평화누리길 4코스다. 오늘은 장항동에서 살짝 벗어나 맛집을 들렀다 가기로 했으니 2km 정도는 추가될 거다.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10 행주산성대첩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일산호수공원선인장전시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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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일산 가볼만한곳 ☞ 일산호수공원 눈! 눈 !눈!

산야바다의 오늘 1일 1일 여행은 멀리 갈 것 없이 코앞에 있는 일산호수공원! 오랜만에 눈다운 눈이 쌓이니까 공원으로 아니 나갈 수가 없다. 아직도 어릴 적 동심이 남아 있는 듯 살레면서 강아지처럼 뛰놀고 싶어진다. 일찌감치 장비를 챙겨서 공원 제2주차장에서부터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는데~~~ 오늘의 콘셉트는 실버들의 아리랑이랄까? ㅎ ♥때=2023년 12월 30일♥ 일산호수공원에는 제1주차장부터 제4주차장까지 있다. 이 중에서 제2주차장에 주차 후 공원으로 들어섰더니 아름다운 라이더들이 지나간다. 오늘의 콘셉트는 할배 / 할미들의 주책이라고 해 둘까? 중점적인 건 노출을 빠르게 해서 눈송이들을 생생하게 표현해 내는 거다. 이처럼 눈다운 눈이 소복이 싸였던 때가 언제였던가~~~! 실로 오랜만에 보는 설경이다. 어릴 적 동심은 이보다 더했지? ㅎ 눈이 오는 날이면 동네 강아지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곤 했었다. 마치 일가족이 함께 작품 삼매경~~~! 습설이 내리기 때문에 눈이 잘 뭉쳐지기도 하지만 온 가족이 아주 열중이다. 동양최대의 인공 호수와 맑고 쾌적한 수질관리로 정평이 나 있는 일산호수공원이다. 그러나 동절기엔 꽁꽁 얼어붙은 빙판뿐이다. 어쩌다 이렇게 설경이 펼쳐질 때면 더 많은 시민들이 몰려나오고 진사님들도 분주해진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찰눈은 정오가 돼도 그칠 줄을 모른다.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오늘만큼은 스마트폰샷 삼매경...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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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

오늘은 내 동네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가을꽃축제 현장을 왔다. 코로나19때문에 몇 년을 건너뛰더니 마침내 다시 예전처럼 축제를 열어 간다. 지난봄 고양국제꽃박람회도 그렇고 이번 고양가을꽃축제도 그렇고 이제 제자리를 찾았다. 동양 최대의 인공호가 펼쳐지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여서 사뭇 다르다. 오랜만에 축제를 관람하며 셔터를 눌러봤다. ♥취재 = 2023년 9월 30일♥ 고양가을꽃축제 정보 *기간 = 2023년 9월 27일~10월 9일 *위치=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고양꽃전시관 일원) *관람료 = 주제광장 및 야외관람 = 무료 (고양꽃전시관 내 = 일반 6.000원 / 청소년,군,경 / 경로 3.000원) (고양시민 = 각 3.000원 / 2.000원) *부대시설 이용료 = 수상꽃자전거 15.000(3인용) / 10.000원(2인용) , 꼬마기차 5.000원 / 바이킹 5.000원 *주차료 = 80원 /5분. (3,4주차장이 편리 = 그러나 혼잡 예상) 집에서 4km 남짓 거리니 이번에도 도보 여행을 했다. 한 시간 안팎 걸려서 도착한 여기는 일산문화광장이고 조형물은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광활한 문화광장을 가로질러 일산호수공원으로 향하는 중에는 한산하기만 하다. 대한민국막걸리축제 등 각종 전시회와 축제가 열리는 광장이지만 추석 연휴에는 쉬는 광장이다. 일산문화광장에서 호수 공원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우뚝 솟은 작품은 랜드마...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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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향연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시간 주차 정보

일산호수공원은 전국 최초의 호수공원이란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지 어언 27년이 흘렀다. 동양최대의 인공호수에 순환방식으로 물관리를 하므로 맑은 물 쾌적한 공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수변 영역과는 별도로 공원 서북쪽 끝에서는 노래하는 분수대가 음악에 맞춰서 아름다운 밤을 연출한다. 그이름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이다. 이 글을 통해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시간과 주차 정보까지 나열해 보겠다. ♥촬영 = 2023년 8월 20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개장 = 2004년 초.(호수공원은 1996년 초) *면적 =1만 5639평 *분수대 = 지름 50m 원형 *분수 높이 = 최대 35m *노즐 = 물 분사 노즐 1.665개. *물 사용량 = 1.450톤. *공연 동작 = 기본 35가지 + 최대 500가지 연출 가능. 먼저 동영상부터 감상하고 시작할까? 음악은 클레식을 비롯한 발라드 트롯 등 그날그날 다르게 선곡된다. 1부에 5곡 / 2부에 5곡이며 2부 공연이 있는 날은 월/요일 별로 다르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가 처음 물줄기를 뿜기 시작한 때는 2004년 봄이다. 공원보다 약간 늦게 완공된 후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밤을 수놓고 있다. 음악은 그날에 따라서 달리하며 역동적인 물기둥 또한 음악에 따라서 춤을 춘다. 카메라에 찍힌 모습을 크게 정리해 보면 대략 4가지 타입.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나비모양...

2023.09.19
2024.08.21참여 콘텐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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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기대되는 호로고루 해바라기 & 임진강 댑싸리공원

제아무리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도 결국은 가을이 오고야 말 것이다. 가을의 문턱을 넘게 되면 호로고루 해바라기와 임진강 댑싸리공원이 기다려진다. 임진강변의 두 곳에서 연천군 하반기 대표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명실상부 연천 가볼만한곳이다. 지난날의 축제 현장을 참고로 금년 축제를 기대해 보자. 매월 보내오는 연천군 소식지에서 두 축제가 열림을 상기하게 되었지.(사진 중앙) 2024 연천군 하반기 대표축제 ★호로고루 해바라기 : 8월 30(금) 일 ~ 9월 8일(일). ★임진강 댑싸리공원 : 9월 1일(일) ~ 10월 31일(목). 연천을 흐르는 임진강변에서 두 개의 고구려성에서 열리는 가을꽃 축제다. 두 축제 모두 무료이며 시간제한도 없고 자유 관람이다. 호로고루에는 해바라기와 함께 코스모스도 하늘 거렸는데 과연 금년에는? 임진강 댑싸리공원에는 댑싸리 외에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을 피웠는데 금년에는? 축제의 공식 명칭 *호로고루 해바라기 ☞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임진강 댑싸리공원 ☞ 임진강 댑싸리 정원 #연천가볼만한곳 #호로고루해바라기 #임진강댑싸리공원 #호로고루통일바라기 #임진강댑싸리정원 #연천해바라기 #호로고루해바라기축제 #연천해바라기축제 #연천임진강댑싸리축제 #임진강댑싸리축제 #연천장남통일바라기 #호로고루통일바라기 ♥연천 가볼만한곳 = 1♥ 호로고루 해바라기(호로고루 통일바라기)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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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드라이브 연천 가볼만한곳 고랑포구 역사공원외 4코스

금년에도 어김없이 장마전선이 북상했다. 비가 잦은 요즘은 별궤적 출사도 안 되고 물때가 안 맞으니 갯골 출사도 안 된다. 그러므로 장마철엔 비멍~ 물멍~ 비오는날 드라이브가 딱이다. 수도권 드라이브 일번지 자유로를 달리고 37번 국도를 갈아타면 안성맞춤이지. 일산에서 한 시간 이내의 거리엔 연천 가볼만한곳 빅 4가 기다린다. 먼저 맛집에서 점심 민생고부터 해결한 후 우산을 받쳐고 여행이 시작된다. ♥때=2024년 7월 2일♥ 비멍~ 물멍~ 낙숫물에 오만 시름을 씻어내는 무념무상의 시간! 이래서 숭의전은 나만의 비오는날 드라이브 아지트가 된지 오래다. 숭의전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70 연천경순왕릉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연천 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가월리손두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로 1473 #비오는날 #비오는날드라이브 #연천가볼만한곳 #연천숭의전지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연천경순왕릉 #연천호로고루 #재학이여정 #산야바다 비오는날 드라이브 (1) 가월리손두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로 1473. *2023 수도권 버섯두부전골 베스트 5 ☞ 2위 선정. 연천 가볼만한곳을 여행하기에 앞서 먼저 점심 민생고부터 해결하는 게 순서다. 장맛비가 촉촉이 내리는 정오 무렵 비오는날 드리이브 첫 번째는 두부요리 전문점! 이미 20여 년 전부터 나의...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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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은대리성과 국사봉 추천

여행쟁이 재학이 여정이 다녀온 여기는 연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스텔스 코스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연천의 숨은 명소라고 할 수 있겠다. 연천에서 고구려 옛 성하면 호로고루와 당포성을 들 수 있겠으나 은대리성도 있다. 조용한 옛 성은 낙조와 함께 실루엣 촬영이 좋고~~~ 국사봉에 오르면 일상에서의 번민일랑 한 방에 확~ 날리면 된다. ♥여행일 = 2024년 5월 25일~26일♥ 연천 가볼만한곳 = (1)연천은대리성 *주차료 / 입장료 = 없음. 호로고루와 당포성, 그리고 이곳 은대리성을 연천의 3대 고구려성으로 꼽는다. 위치는 전곡읍에 있으며 연천군보건의료원으로 들어가 뒤편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료 / 입장료 없으며 시간제한도 없는 자유 코스다. 배수진을 친 삼각형의 토성으로써 호로고루와 당포성처럼 한쪽 면만 토성을 쌓았고 두 면은 절벽이다. 주차장은 연천군보건의료원과 함께 이용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이처럼 넓은 초지가 펼쳐지고 은대리성의 토성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다. 토성을 넘으면 넓은 초지가 펼쳐진다. 삼각형 모형의 성안을 걸어서 끝에 이르면 고즈넉한 오솔길 끝에 쉼터 겸 전망데크가 있다. 5월 25일 일몰 화각은 은대리성 한가운데로 저문다. 오늘의 목적은 실루엣 촬영에 이어서 별 궤적을 촬영하는 거였다. 주차장에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하루의 해가 뉘엿뉘엿 저물면서 붉은 노을이 토성을 물들이기 시작. 이곳이 여행쟁이...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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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또 찾았다! 경기도 사진찍기 좋은곳 연천 은대리성

작년 여름부터 여행쟁이가 눈여겨봐 왔던 여기는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은대리성! 호로고루와 당포성은 연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을 했으나~~~ 은대리성은 연천의 고구려 성 3총사로 불리지만 인적이 없고 잡초만 무성했었다. 하지만 매의 눈에는 겨울에는 실루엣 맛집이 틀림없어 보였다. 하여 겨울이 되고 쾌청한 날을 골라 익사이팅 연천 은대리성! 재학이여정이 또 찾아낸 여기야말로 스텔스 연천 가볼만한곳이다. 특히 노을 속 실루엣은 경기도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엄지 척~~~! 여행쟁이가 매의 눈으로 또 찾아낸 여기를 주목하라! ★2023년 8월 19일★ https://blog.naver.com/lyu1388/223187619994 작년 여름 찜통더위 때 잡초가 무성한 가운데서도 상상했던 뷰는 바로 이거였다. 노을 실루엣 성지로 꼽히는 청주의 정북토성이 있다면 여기는 그동안 스텔스 사진 맛집이다. 붉은 노을이 짙은 날이면 더욱 금상첨화가 돼줄 경기도 사진찍기 좋은곳이 바로 여기! 잠시 지구를 떠나보는 꼰대! 학창 시절 육상 선수로 펄펄 날렸던 가락은 아직도 세월을 무색게 해서 좋다. 나이 6학년 9반에 신장 179 Cm, 체중 85Kg의 거구지만 이 정도쯤이야~~~! 으쓱~ 으쓱~~~! ㅎ 지난여름에는 잡초만 무성했었으나 말끔히 정비가 돼 있다. 연천을 여행하다가 잠시 거닐어 봄직한 고구려 예성이다. #연천가볼만한곳 #경기도사진찍기좋은곳 #연천은...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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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야간 드라이브 연천 가볼만한곳 재인폭포 오르빛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대한민국은 온통 가을 축제 열기로 뜨겁다. 주로 가을꽃축제를 필두로 특산품을 주제로 하지만 이 축제만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여기는 "재인폭포 오르빛"! 전혀 성격이 다른 까닭부터 설명하자면? 밤에만 열린다는 점이며 그것도 대한민국 북쪽 끝 민통선 아래에서 열린다. 그러니 경기도 야간 드라이브로 달려와 최전방 심산유곡에서 현란한 밤을 만끽하는 거다. 연천의 크고 작은 가을꽃축제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연천 가볼만한곳이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취재했으니까 감상해 볼까? ♥여행=2023년 9월 24일(일)♥ 재인폭포 오르빛 *축제 명 = 재인폭포 오르빛(오르:빛 재인폭포) *주제 = 빛이 경험한 대지의 시간 *부대공연 = 재즈버스킹 / 넌버벌 (저글링) *이벤트(후기쓰기)=장바구니/머그컵 *기간 = 2023,9.22~10.22 (목, 금, 토, 일 = 4일/주) *주차료 / 관람료 = 무료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 21 *관람 방법 = 인터넷 예약(예약 없인 장외 관람) (네이버 검색창 = 재인폭포 오르빛 검색 ☞ 예약) *문의 = 070-8998-4457(운영사무국) 38선을 훌쩍 넘어 북위 38.07688도에 위치한 연천 재인폭포! 명실상부 연천 가볼만한곳 1순위로 꼽히며 많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선 유네스코 지질공원에다 금년에는 명승으로 승격되는 경사가 있었다. 특히 ...

2023.09.26
2024.06.12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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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가볼만한곳 와글~와글~ 대명항 수산시장

1일 1여행을 고집하는 여행쟁이 산야바다!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바다 여행으로 가닥을 잡았다. 바다 여행 중에서도 별이 쏟아지는 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강화도로 Go~! 별궤적을 찍으려면 적어도 3시간이니 먹거리는 필수다. 하여 초지대교를 건너기 전 대명항 수산시장부터 들렀지. 요즘 밴댕이 철이고 마침 집에 새우젓이 동이 났다고 했겠다? 생선회 포장과 함께 새우젓까지 차에 실었고 덤으로 아름다운 낙조까지. 김포시의 유일무이한 바닷가 수산시장으로써 명실상부 김포 가볼만한곳이다. ♥때=2024년 6월 2일♥ 오늘의 강화도 여행은 순전히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카메라에 담는 게 목적이다. 하여 집에서 늦이 감치 출발했고 대명항에 도착했더니 구름 낀 하늘에 뉘엿뉘엿 해가 저물어 간다. 초지대교를 보면서 많이 걱정이 된다. 이래가지고서야 어떻게 별궤적을 찍을 수 있단 말인가? 강화도 서쪽 하늘, 그리고 밤에는 제발 맑게 개길 기원하는 수밖에 없다. 강화도 내가면 바닷가로 가기 전 먼저 들른 대명항 수산시장. 일요일 오후여서 제법 와글~ 와글~거린다. 낮에는 강화도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들른 여행자들이 대부분이다. 여행은 강화도에서 하고 귀가 때는 김포 가볼만한곳에서 하루를 마친다. 대명항 수산시장은 올 때마다 이렇게 와글이다. 강화도와 서울을 오가는 길목인 데다가 김포시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이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핫 플~ 관광시장...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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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가볼만한곳 이색 여행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삼라만상이 연두~연두~ 초록~초록하는 계절! 오늘의 코스는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잡았다. 나만이 즐감하는 이색 여정이다. 짝꿍은 공원을 한 바퀴 거닐고~~~ 나는 철새가 떠난 창공에 대형 연을 날려보는 거다. 지난해에 이어서 나만의 콘셉트로 만끽하는 김포 가볼만한곳이다. ♥때=2024년 4월 16일♥ 집에서 일산대교만 건너면 곧바로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에 도착이다. 주차료 / 입장료는 없으나 공영주차장이 협소한 게 문제다. 어렵게 주차를 해 놓고 공원으로 들어섰더니 어느새 연초록빛이 가득하다. 전망대로 오를 것도 없이 바람이 어느 정도 부는가에 관심이 쏠린다. 연날리기는 바람과 직결되기 때문. 결국 바람은 시원치가 못하다. 멀리 공원 건너 한강변 쪽 미루나무가 많이 흔들린다. 하여 강변 제방 쪽으로 이동해 보기로 했다. 짝꿍은 공원을 한 바퀴 돌기 위해서 출발했다. 16번 위치에서부터 걷기 시작하는 것이고 한 바퀴를 돌아오는 데는 2.6km이다.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시에코센터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가볼만한곳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 #김포조류생태공원 #김포여행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니 마스크를 눌러쓰고 제방 쪽으로 이동. 영산홍은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4월 마지막 주가 되면 만개할 듯하다. 제방 쪽...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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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가볼만한곳 현란한 주말밤 아라김포여객터미널 김포문화광장

매주 토요일 밤마다 폭죽을 쏘아 올리는 곳이 있다. 여의도를 다녀오는 현대크루즈에서 선상 불꽃쇼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더불어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리나가 있어 핫 플~ 김포 가볼만한곳이다. 김포의 관문이기도 한 여기서 매주 토요일 밤마다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바람 불어서 좋은 날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익사이팅했다. ♥때 = 2023년 7월 1일♥ 일산에서 한강만 건너면 김포 땅이고 김포 중에서도 관문인 고촌읍에 있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 도착. 해가 질 녘에 맞춰서 늦이 감치 도착하다가 보면 오후 6시 전후가 된다. 이때쯤이면 정박해 있던 현대크루즈가 여의도를 향하여 출항하기 시작하지.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을 불발한 현대크루즈선은 전호대교를 지나고 곧 갑문을 열고 나가서 한강을 거슬러 오르게 된다. 행주대교 - 방화대교 - 공항철도교 - 서강대교 - 월드컵대교 - 당산철교 - 양화대교 - 원효대교까지~~~ 그리고 여의도에 정박하는 여정이다. 현대크루즈가 떠난 자리에는 김포 아라마리나에 정박해 있던 요트가 물살을 가른다. 요트의 요람이고 크루즈의 요람인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는 문화광장이 있다. 아라뱃길에서 물과 함께 하는 것에 비해 나는 나대로 할 일이 있다. 한강과 인접해 있는 이곳에는 김포문화광장도 있다. 강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곳이니 연날리기 삼매경이 시작된다. 바람이 약한 날은 작은 판다연(왼쪽)을...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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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가볼만한곳 아라김포여객터미널 현대크루즈 불꽃쇼

몇 년 만이더냐~~~! 코로나19 발발 이후 발길이 끊어졌던 아라김포여객터미널로 주말 나들이를 재개했다. 아라뱃길을 달려 아라인천터미널까지 운행하던 현대크루즈가 노선이 갑문을 열고 한강으로 운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 노선은 바뀌었으나 선상 불꽃쇼는 예전과 같으므로 불꽃 촬영을 겸해서 온 것이다. 낮에는 연을 날리며 기다리고 밤이 되자 입항하면서 쏘아 올리는 불꽃쇼는 여름밤을 수놓는다. ♥때 = 2023년 6월 3일(토)♥ 밤에 펼쳐지는 현대크루즈 선상 불꽃쇼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도착한 여기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이다. 경인운하 아라뱃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여기서부터 아라인천터미널까지는 18km에 이른다. 김포공항을 이륙하는 여객기들이 김포아라대교 위를 수시로 날고 있는 방향으로 아라뱃길이 이어진다. 전에는 현대크루즈선이 이쪽으로 해서 아라인천터미널까지 운행했었다. 중심에 있는 넓은 이 공간은 김포아라뱃길아라마리나문화광장이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과 현대아울렛이 있으며 반대편에는 아라마리나가 위치한다. 문화광장 끝에서 앙증맞게 기다리는 두 심벌은 포토존이 돼 준다. 고촌읍에 속해 있는 여기는 신생 김포 가볼만한곳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아라김포여객터미널보다 더 핫플레이스 한 곳은 역시 현대아울렛이다. 사계절 쇼핑객들로 북적이는 거대한 쇼핑몰이다. 광장 북쪽에 위치해 있는 아라마리나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곳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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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가볼만한곳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아라뱃길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여행쟁이 산야바다의 발길은 30분이면 도착하는 김포 가볼만한곳으로써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과 아라뱃길의 시작점인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이다. 강바람이 불어오는 공원에서 연을 날리기 위한 여정이고 변함없이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나만의 독특한 여행 후기를 이 글을 통해서 정리해 보겠다. ♥때 =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 2023년 4월 14일♥ *주차료 / 입장료 무료 신도시와 더불어 탄생한 여기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고 위치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쪽 끝 한강의 제방과 맞닿아 있다. 인위적인 공원이기보다는 습지를 자연 그대로 보전하면서 철새들을 불러들이도록 했고 김포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잘 정비돼 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김포 가볼만한곳이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의 중심 건물이고 전망대이다. 건물 언저리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무료주차를 해놓고 3.4km의 산책길을 걸어볼 수 있는 게 이 공원의 자랑이다. 숲이 우거진 공원이기보다는 탁 트인 한강 뷰를 눈에 넣으며 강바람 속을 거닐어 볼 수 있는 공원이기에 걷기 운동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한강 제방을 따라선 철책선이 쳐져 있으나 최근 개방 됨으로써 자유롭게 산책을 할 수가 있고 맞춤형 라이딩을 만끽하기도 한다. 군초소에는 주간 근무가 없어졌고 반면 철책선 바로 아래에서 걸을 수 있도록 개방돼서 오묘한 느낌으로 산책...

2023.05.06
2022.05.02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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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둘레길 파주 심학산 둘레길 6.8km 완주

요즘 이른 새벽에는 체육공원에서, 그리고 낮에는 둘레길이나 등산을 하면서 체력 단련에 매진하는 중이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감소증에 신경이 써지는만큼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만들기에 삼매경이지. 이번에는 파주 심학산 둘레길을 완주했는데 딱 1년 만에 다시 걸었다. 파주출판단지 뒤쪽에 솟아 있는 나지막한 산이지만 산자락이 길어서 둘레길은 걸을만하다. 산 중턱으로 개설돼 있는 6.8km의 숲길은 서울근교 둘레길로 엄지 척! 파주 심학산 둘레길은 들머리가 여러 곳이지만 내가 선호하는 들머리는 약천사부터 시작. 안내도에 따라서 약천사 - 수투바위 - 배밭정자 - 낙조전망대 - 솔향기쉼터 - 배수지- 약천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는 6.8km. 물론 정상전망대까지 오르면 금상첨화겠지만 둘레길만 걸어도 감지덕지! 심학산주차장(약천사)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070-5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070-5(약천사 주차장) (주차료 / 입장료 = 없음) 약천사 옆에는 약수터가 있었지만 지금은 폐쇄됐고 대신 주차장과 화장실은 잘 갖췄으나 주차장 면적이 좁은 게 단점. 대형 좌불이 파주 벌을 내려다보고 있는 약천사를 먼저 들러본 다음 둘레길을 걷기 시작. 대불이나 작은 동자승이나 불상은 다 같은 불상~~?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작은 동자승 앞에 서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동자승을 가리켜 귀엽다고 해도 될랑가 모르지만 어쨌든 많은 해학이 담겼다.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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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걷기좋은길 / 파주 심학산 둘레길 / 평화누리길 6코스

코로나19는 우리들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어 요즘은 등산 인구가 많이 늘었고 들레길을 걷는 인구도 많이 늘었다. 하여 경기도 걷기좋은길 한곳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파주 심학산 둘레길이 그곳이다. 평화누리길 6코스기도 한 여기는 총 길이 7.74km를 걷는 동안 대부분을 숲길로만 걸을 수 있고 정상으로 오른다면 약간의 등산도 겸할 수가 있다. 파주시 교하읍 너른 들녘에 솟은 작은 산이지만 아주 멋진 둘레길을 품고 있고 들머리도 많다. 들머리를 요약하면 서쪽은 파주출판도시에서 남쪽은 전원마을 또는 법성사, 북쪽으로는 돌곶이 또는 수투바위주차장이 있는 반면 동쪽에는 이곳 약천사가 있다. 약천사 주차장(무료=주물은 협소)에 도착하여 먼저 심학산 종합 안내도부터 살펴보면? 둘레길과 등산로로 구분하는 중 둘레길의 총 길이는 6.8km로 표기돼 있지만 솔향기쉽터에서 배수지까지 0.94km를 포함하면 7.74km가 된다. 교하읍을 내려다보고 있는 큼지막한 대불 뒤로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파주 심학산 둘레길에 발자국을 남기기 시작. 여기서부터 시종일관 숲길을 걷게 되는 데 경기도 걷기좋은길로도 이미 정평이 나있다. 산허리를 따라서 발품을 파는 둘레길은 난이도도 보통 수준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어서 좋고 우거진 숲은 작열하는 태양볕을 막아 주는 양산 역할을 해주어서 좋다. 들머리로 한 약천사에서부터 아주 편한 길로 650m를 걸으면 ...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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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산행 = 심학산 둘레길 / 등산코스까지

코로나19로 인해서 생활 패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실내를 탈출해서 야외로, 야외 중에서도 둘레길을 비롯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하여 서울근교 산행으로 안성맞춤인 심학산 둘레길을 소개하고 정상까지 올라서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심학산 등산코스까지 포함해서 소개를 하겠다. 먼저 심학산 둘레길과 등산코스 안내도부터 검토하고 출발해 보자. 둘레길의 총 길이는 6.8km이고 등산 코스는 크게 4코스로 구분하고 있으며 짧게는 0.8km에서부터 2.9km에 이른다. 이번에 내가 걸은 코스는 절반이 조금 넘는 구간으로써 둘레길 절반과 등산 코스 절반을 포함해서 트레킹 했으며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가장 선호하는 코스인 약천사를 들머리와 날머리로 했다. 주차료는 물론 입장료도 없으며 접근성이 좋아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깃점이다. 어마 무시한 좌 불과 작은 좌 불들이 즐비한 약천사를 대충 둘러보고 파주의 명산인 심학산 숲속으로 들어간다. 둘레길과 등산코스 전 구간에는 약수터가 없으므로 식수 등을 지참하는 건 필수. 약천사 뒤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심학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코스를 잡는다. 멀리 파주시 교하면 일원을 내려다보면서 걸을 수 있다. 요즘 심학산 둘레길이 핫플레이스 해지는 데는 이처럼 순탄하면서도 산길이고 숲을 거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산책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는 둘레길이 되는...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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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익사이팅 심학산 둘레길

일산에는 고봉산이 있고 파주에는 심학산이 있다. 두 봉우리 모두 해발 200여 m 안팎으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시민들이 활용하는 가치는 그 어느 높은 산 못지않다. 심학산 둘레길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고 또한 등산로까지 잘 정비돼 있어 시민들의 아지트로써 활용도가 높은 산이다. 해발 193.5m에 불과한 산이지만 둘레길 길이는 8km 안팎이 될 정도로 길다. 바람 많이 불던 4월 24일 이번에는 뚜벅이가 파주 심학산 둘레길 트레킹을 하고 왔다. 심학산 둘레길 출발은 보편적으로 교하배수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곳에서 시계 방향으로 시작하기도 하고 그 반대 방향으로 시작하기도 한다. 나는 시계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법성사를 지나고 SBS단지와 전원마을 갈림길을 거쳐서 낙조전망대, 계속해서 배밭정자와 수투바위, 약천사를 경유하여 산머루가든 갈림길에서 대로 변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법성사 갈림길에서 100여 m 정도 내려와 법성사를 들리기로 하고... 둘레길에서 100여 m를 내려와 영산홍 활짝 핀 법성사를 잠시 둘러본 다음 다시 본 코스로 복귀. 작은 사찰이지만 봄 정취만은 나무랄 때가 없다. 둘레길 본류로 다시 올라와 또 걷기 시작하는데... 연한 잎이 돋아나는 숲은 싱그럽다기보다는 신선해 보이는 느낌을 준다. SBS주택단지를 지나고 전원마을도 지났을 무렵 잠시 심학산 능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어차피 정상...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