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야간개장
30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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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오늘은 덕수궁 야간개장

여행쟁이의 오늘 여정은 서울 나들이다. 날씨기 확~ 풀렸으니 오랜만에 고궁의 밤이 생각났던 거다. 고궁 중에서도 쉽게 입장이 가능한 덕수궁 야간개장이 목적이므로 저녁 무렵에 집을 나섰지. 달랑 광각렌즈 하나만 챙기고 입장하여 아름다운 고궁의 멋과 빛갈림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2028년 2월 28일♥ 덕수궁 관람 정보 *입장료 = 만 25세~만 64세까지 1.000원(한복 착용 무료) *관람시간 = 09:00~21:00(입장은 20:00까지)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석조전 관람 = 09:00~17:30 / 인터넷 사전 예약제 (해설사 동반) *안내 전화 = 02-771-9951 덕수궁 입구 대한문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40분.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는 시각이다. 작년에 제모습을 되찾은 대한문 월대가 눈길을 끈다.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중화문에서부터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대기 질이 좋지 않은 날이라 하늘이 곱지 않다. 광각렌즈 장착하고 빛갈림 팍팍~ 덕수궁 야간개장에서는 전각 촬영도 좋지만 가로등의 불빛을 이렇게 표현해 보는 것도 매력이다. 중화문을 들어서면 품괴석이 나란히 하고 멀리 중화전이 위용을 보여준다. 덕수궁의 중심 전각으로써 단층으로 지은 게 특징이다. 중화전을 주피사체로 하고 양쪽을 오가며 대칭으로 촬영해 보는 건 나만의 주무기다. 이렇게 촬영하기 위해선 반드시 삼각대가 필요하다. 앞...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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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돌담길 걸어서 덕수궁 야간개장까지

3박 4일 동안 여행을 다녀와 PC 앞에 앉은 오늘은 아침부터 빗줄기가 제법이다. 찜통더위를 씻어주는 비와 함께 폭염은 저만치 물러가고 이제 가을의 문을 열게 되겠지? 이제부터 시원한 밤 고궁에서 서울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이 오는 것이다. 추억의 돌담길을 걸어서 덕수궁 야간개장까지 이어지는 고궁의 밤은 특별한 밤마실이다. ♥때 = 2023년 6월 7일♥ 5대 궁궐 중 접근성 좋고 예약하지 않아도 되며 수시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고궁이 덕수궁이다. 낮에는 물론 퇴근 후라도 쉽게 입장하여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고궁이다. 야간에 입장하면 훤하게 불을 밝힌 고궁을 관람할 수가 있다. 고궁에서 즐기는 서울 데이트는 덕수궁 돌담길과 함께 핫플이므로 짝꿍과 함께 봄 가을로 밤마실을 한다. 덕수궁돌담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9길 24 영국대사관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서울데이트 #덕수궁 #덕수궁야간개장 #덕수궁돌담길 #고궁관람 이번 데이트 역시 광화문 맛집부터 시작했다. 맛나게 저녁을 먹은 후 시작한 덕수궁 돌담길은 영국대사관 앞에서부터이다. 영국대사관 앞에서 내리막길을 걸으며 시작되는 서울 데이트는 돌담장을 끼고 걷는다. 우선 덕수궁 내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옆 출구를 지난다. 돌담 처마 밑을 걷는 이 길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데이트 코스다. 정동극장 앞에 이르면 오묘한 작품과 함께 오가는 발길도 빈번해진다. 정동극...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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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간개장 단풍 만끽하고 덕수궁 돌담길까지 걷기

봄에는 파릇파릇 움트는 새싹 때문에~ 그리고 가을에는 단풍 때문에~ 그래서 나는 덕수궁 야간개장을 만끽한다. 다른 고궁들 제쳐두고 덕수궁만을 봄 / 가을로 즐기는 데는 접근성이 좋기도 하지만 예약 없이 야간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귀깃길에 마지막으로 거니는 덕수궁 돌담길은 덤이다. 2022년 가을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 고궁의 만추를 카메라에 담아 왔다. ♥여행=2022년 11월 1일(화)♥ 먼저 덕수궁의 중심 전각인 중화전을 파노라마로 엮어 본다. 도심 빌딩 숲에 묻혀 있어 외부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막상 앞에 서면 넓은 광장에서 옛 정취를 물씬 풍기는 모습은 웅장함을 더해준다.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2,3번 출구 / 5호선 6번 출구) *입장료 = 성인(만 25세~ 만 64세) 1.000원 단체(10인 이상) = 800원. *관람시간 = 09:00~21:00(매표 20:00) / 휴궁일 = 매주 월요일. 서울의 5대 궁궐 중에서도 덕수궁 야간개장은 집에서 버스 한 번만 타고 내리면 도착할 수가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다. 하여 오후 늦게 도착해서 먼저 단골 맛집에서 저녁부터 먹고 느긋하게 입장했더니~~~ 대한문 앞은 아직도 공사 중이고 경내로 들어섰더니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고 일부는 낙엽이 되어 땅에...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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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고궁으로 혼자 여행 덕수궁 야간개장 후기

짝꿍은 모임에 가고 혼밥을 먹자니 거시기하고... 에라~ 하며 고궁으로 서울 나들이를 하고자 무조건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지. 집 앞에서 한 코스만 타면 광화문에 도착할 수 있으니 덕수궁 야간개장이나 하자며 혼자 여행을 그것도 주말 저녁에 떠났던 거다. 같은 고궁이라도 경복궁 야간개장은 인터넷 예약이 필수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기에 무조건 달려왔다. 단 석조전 관람만은 인터넷 예약이라니 생략하고 고궁의 밤을 만끽했다. 덕수궁 야간개장은 2021년 2월 25일에 입장했으니까 1년이 넘어서 또 왔다. 요즘은 석조전 관람이 핫 플~이지만 예약을 못했으니 생략하고 고궁의 밤을 만끽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곧바로 대한문 앞.) 광화문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단골 맛집에서 저녁 민생고를 해결했고 덤으로 파란 병 마개까지 비틀었더니 딱 좋은 기분으로 입장. 가로등이 서서히 점등이 되는 시각에 입장하여 고궁에서의 혼자 여행이 시작되는 데 이번 서울 나들이는 낮이 아닌 밤이다. 주말 밤을 맞이하여 제법 여러 관광객들이 보인다. 가장 먼저 중화문 앞에서부터 셔터를 누르며 고궁의 밤을 만끽해 간다. 중화문과 중화전은 덕수궁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라 해도 될 만큼 이미 북적이기 시작했다. 요즘 고궁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해...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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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간개장 / 서울 데이트코스

일요일 오후 늦이 감치 덕수궁으로 향했다. 일산 집에서는 비록 먼 거리지만 버스 한 코스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이기에 삼각대까지 챙겨서 덕수궁 야간개장을 즐기기 위해서 집을 나섰던 거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야간 고궁 관람이야말로 서울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앞서고 한두 번 입장해 본 덕수궁이 아니지만 야간 야간 관람이야말로 새로운 멋과 운치가가 있을 듯했다. 관람순서 ◆ 중화문 앞 ◆ ◆ 중화문 ~ 중화전 ◆ ◆ 석조전 일원 ◆ ◆ 즉조당과 준명당 ◆ ◆ 석어당 ◆ ◆ 함녕전과 덕홍전 ◆ ◆ 정관헌 ◆ 광화문 사거리에 내려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서 몇 걸음 옮기면 덕수궁 대한문 앞에 이른다. 길 건너가 서울광장이고 땅거미가 내려앉으면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 시간. 덕수궁 돌담길을 포함한 이 일대가 서울 데이트코스지만 비교적 한산한 저녁이다. 예상과는 달리 대한문 앞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고 어쩌다 한두 쌍씩만 입장을 하고 있다. 서울 데이트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고궁이지만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고 관람 시간은 밤 9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8시까지다. ◆ 중화문 앞 ◆ 먼저 중화문 앞에 이르러 순차적으로 클로즈업하면서 셔터를 눌렀다. 경복궁에는 근정전이 있고 창덕궁에는 인정전이 있듯이 이곳 덕수궁에는 중화전이 중심 전각이므로 입구의 문을 중화문이라 한다. ◆ 중화문 ~ 중화전 ◆...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