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여행을 고수하는 여행쟁이 산야바다! 한 주에 2~3일은 바다 코스를 고집한다. 일몰도 촬영도 좋고 갯골 촬영도 좋다만 바람 좋은 날은 초대형 연날리기까지~ 오늘은 바람이 시원치 않으니 갯골 장노출 삼매경뿐~~~ 세계 5대 갯벌에 그림처럼 그어진 강화도 갯골은 대한민국 갯골 장노출 촬영 일번지. 강화도 중에서도 황산도 Z 갯골이 엄지 척! 밀물 때 바닷물이 들어오는 과정을 긴 시간에 걸쳐서 카메라에 담았다. ♥때=2024년 9월 22일♥ *만조 수위 = 897(보통) *만조시각 = 20:06 *일몰 시각=18:30 *들물(밀물) 촬영 1번 카메라엔 24-70mm 렌즈를 장착했다. 1번 카메라 결과물을 크롭해서 좀 더 확대했다. 황산도Z갯골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강화도갯골 #황산도갯골 #산야바다 #갯골장노출 #황산도갯골장노출 #강화도갯골장노출 #갯골사진 2번 카메라엔 70-200mm 렌즈를 장착. 이 또한 크롭해서 좀 더 당겨본 작품이다. 날물(썰물)까지 촬영하고 귀가했다. 결국 17시 30분부터 촬영하기 시작해서 20시 03분까지~~~ 이 정도면 대단한 열정이라고 자평할 만하지? ㅎ
여행쟁이 산야바다가 세배 차 달려온 여기는 충청남도 천안! 설 연휴 기간이었고 하얀 눈이 삼라만상을 덮었으니 여행하기 딱 좋은 날이다. 천안(天安)이란 뜻풀이는?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천안 가볼만한곳은 어디가 있을까? 코스야 무궁무진하겠지만 오늘은 동부 지역의 빅 3를 엮어 보게다.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유관순열사사적지를 거쳐서 병천순대로 마무리하는 여정이다. 3.1절을 앞두고 태극기가 가장 많이 휘날리는 여기를 주목해 보라! ♥때=2025년 1월 30일♥ 천안 가볼만한곳 = 3코스 (1) 독립기념관 (2) 유관순열사사적지 (3) 병천순대(박순자순대) 독립기념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독립기념관 천안유관순열사유적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유관순열사유적지 박순자아우내순대 본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순대길 47 #천안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순대 #천안독립기념관 #유관순생가 #아우내순대 #병천박순자순대 #박순자순댓국 (1) 독립기념관 *위치=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주차료 = 2.000원(1일 승용차 기준)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09:30~17:00 (매주 월요일 = 휴관) 먼저 동영상부터 감상하고 시작할까? 대한민국에서 태극기가 가장 많이 나부끼는 독립기념관! 기념관 앞 태극기광장에서 만 815개의 ...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7학년이 되고 보니 하루가 아까워 더더욱 어영부영할 수가 없다. 하여 여행쟁이 산야바다는 건강한 몸으로 여행 많이 하는 걸 목표로 삼았다. 단 하루라도 방콕을 허락지 않는 삶을 추구해 가기로 작정한 것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황혼을 만끽해 가는 가운데 사진도 한몫을 한다. 어릴 적부터 카메라를 만지작거려 왔으므로 이젠 평범한 사진은 매력을 잃었다. 하여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만의 사진을 추구해 간다. 나만의 촬영 기법으로 선보이는 영종도 비행기 사진전이다. 지금부터 고속 연속 촬영의 진수를 감상해 보자. 여행쟁이 산야바다는 영종도 여행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끽해 가는 중이다. 연날리기에서부터 사진 여행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여정을 이어간다. 비행기 사진을 이렇게 촬영해서 선보이는 건 유일무이~~~ 1초에 14컷 촬영이 가능한 캐논 1Dx Mark2 카메라의 결과물이다. 삼각대를 사용하되 정확한 화각 조준이 필요하다. 인천공항을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이렇게 촬영하기 위해선 고도의 숙련이 필요하다. 고속 연속 촬영해서 합성한 결과물이다. 이 작품은 다중노출 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요즘 카메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창조해 낼 수가 있다. 대부분 인천공항 근처에서 촬영하지만 때로는 멀리 선녀바위 해변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더 긴 렌즈가 있다면 이보다 더 리얼...
오늘 여행쟁이의 여정은 천 년 세월의 진천농다리다. 지난해 미르309 출렁다리까지 개통됨으로써 요즘 명실상부 진천 가볼만한곳이 바로 여기! 작년 6월에 이어서 또다시 연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호천 하늘 높이 띄우는 연날리기는 농다리를 찾아온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패연에 이어서 국내 최대의 초대형 개량 연까지~~~ 장장~ 3시간에 걸쳐서 연날리기 삼매경이었다. ♥때=2025년 2월 9일♥ 요즘 가는 곳마다 연날리기가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 진천농다리 연날리기는 본 적이 없으니 내가 첫 시도가 아닐까? 천 년의 세월을 굳건히 지켜온 역사의 현장에서 펼치는 퍼포먼스여서 의미가 더해진다. 지금부터 어마무시한 초대형 연날리기를 감상해 볼까? 지난 6월에 이어서 7개월여 만에 다시 와봤더니 약간의 변화가 있다. 주차료를 징수하는 중이고 무인(카드 결제) 시스템이다. 일반 차량의 경우 1일 요금으로 4.000원인데 반해 12시간이 초과될 시에는 자그마치 50.000원으로 껑충! 24시간 적용됨으로 차 박 등 캠핑은 엄두도 못 낼 요금이다. 농다리생태문화공원제2주차장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123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123 #진천가볼만한곳 #진천농다리 #농다리 #농다리연날리기 #진농다리연날리기 #진천농다리주차요금 #진천농다리주차 #산야바다 백설이 덮인 미호천변을 걸어서 농다리 입구 광장으로 향했다. 공영주...
여행쟁이 산야바다의 성묘길이 행복한 건 조상님의 은덕이다. 충북 보은 선영에서 성묘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추억의 달동네로 방향을 틀었다. 우암산 중턱에 옹기종기 달동네를 이루고 있는 여기는 청주 수암골! 일찍이 수암골 벽화마을로 알려진 후부터 드라마 촬영 명소가 됐다. 마을 뒤에 있는 수암골 전망대는 청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펼쳐진다. 요즘 재방송한 "제빵왕 김탁구" 세트장 팔봉제빵집이 손짓을 해서 다시 왔다. 7년 전의 야경과 함께 나열해 보고자 하는 청주 수암골? 그때보다는 약간 시들해 보이지만 여전히 청주 가볼만한곳이다. 청주 수암골은 지금까지 수많은 드라마를 촬영했기에 드라마길로 조성을 했다. 제빵왕 김탁구로 알려지기 시작한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 세트장이 됐다. 드라마길에서 소개되고 있는 벽보에는 무려 30여 편의 드라마를 촬영했다. 이 중에서 제빵왕 김탁구는 아래 소나무 왼쪽 뒤로 숨어 있다. 요즘의 수암골은 카페가 즐비하고 캠핑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많이 들어섰다. 무료 소형 공영주차장이 마을 곳곳에 있어 주차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평일 대낮이기에 이런 것일 테지만 주말에는 과연? 수암골공영주차장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80-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80-15 (수암골 전망대와 벽화마을, 팔봉빵집 등의 접근성이 좋고 규모가 큰 주차장) (주차료는 무료) #청주가볼만한곳 #청주수암골 #...
요즘 김포에서 핫플레이스는 역시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다. 1971년 최초로 등탑을 설치한 이래 애기봉전망대란 이름으로 꾸준히 관심을 끌어온 안보관광의 현장이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 후 재개장하면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요즘은 스타벅스까지 입점함으로써 명실상부 김포 가볼만한곳으로 굳게 자리를 잡았다. 단점이라면 민통선 안이기 때문에 출입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입출 절차에서부터 평화생태전시관과 전망대, 그리고 스타벅스까지의 여정을 나열해 보겠다. ♥때=2025년 1월 17일♥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조강 변에 해발 155m 작은 동산이 솟아 있으니 여기가 바로 애기봉이다. 하지만 민통선 안쪽이므로 해병대 사령부의 통제하에 출입할 수가 있다. 일단 자가용 등으로 이곳까지 와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으면 된다. 물론 주차료는 무료. 컨테이너 박스 안으로 들어가 출입신청서 작성을 해야 하는데~~~ 동승자 전원의 인적 사항을 작성한 후 바로 옆 매표소에서 입장 티켓을 발부받는다.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지만 현장 발매도 어렵지 않다. 시간대 별로 구분되지만 금방 발권한 후 10여 분 정도 줄 섰다가 셔틀버스를 탔다. 운영시간은 09:300~17:30.(입장 마감은 16:30) 입장료는 3,000원, (경로=무료 / 군,경=2.000원 / 어린이=1.000원) ※각자 신분증 필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평화공...
충북 보은 선영 엘 다녀오는 길에 대청호로 핸들을 꺾었다. 지금까지는 속리산 법주사 쪽을 택하다가 오랜만에 대청댐이 생각났던 것이다. 대전과 청주의 첫 글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 대청댐! 고불고불~ 호반을 달리는 고즈넉한 길은 일찍이 청주 드라이브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청주-영덕고속도로 문의 IC에서부터 대청호물문화관까지의 여정을 나열해 보겠다. ♥때=2025년 1월 23일♥ 길 잘 드린 결과 나날이 정숙성을 보이는 나의 애마 익스플로러! 어느덧 75.000km를 달렸다. 애마를 몰고 보은 선영으로 달린지 벌써 아홉 차례나 된다. 애마와 함께 계획된 오늘의 미션은 대청댐이다. 대청호의 겨울 소경을 감상하며 대청댐까지 달려보는 길은 일품 청주 드라이브 코스! 고즈넉한 대청 호반을 달려 도착한 여기는 대청호전망대. 첫 번째 전망대로써 댐 건설과 동시에 만들어진 전망대이고 이름은 현암정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탓에 수목이 자라서 시야를 많이 가린다. 게다가 대기 질마저 좋지 못한 탓에 심도까지 떨어지는 이미지다. 대청댐전망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현암정휴게소 K-water 대청댐물문화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대청댐전망대=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현암정휴게소) *대청댐물문화관 =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청주드라이브코스 #대청호 #대청댐 #대청댐물...
1일 1여행을 고집하고 이 중에서 1주 2~3회는 바다 여행을 하는 여행쟁이! 영종대교를 건너 첫 번째 인터체인지에서 꺾어 들면 요즘 영종도 가볼만한곳 핫 플~ 구읍뱃터에 도착한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곳도 고양시 중산동이고 이곳 또한 인천시 중산동이다. 영종도 구읍뱃터는 수년 전부터 연날리기를 하는 나의 아지트다. 연날리기에서 느끼는 손맛, 그리고 입이 즐거운 곳이다.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인천대교가 놓였고 영종대교가 놓였다. 하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연락선이 오고 가는 여기는 영종도 구읍뱃터! 왼쪽을 보면 멀리 영종대교와 최근 건설 중인 제2영종대교가 건설 중이고~~~ 오른쪽 사진에는 월미도와 영종도를 오가는 연락선이 넘나든다. 영종도 남동쪽 끝자락에 압도적인 크레인이 정박해 있는 걸 볼 수가 있다. 그읍뱃터와 제2영종대교 건설 현장 중간쯤에 정박해 있는 것이다. 이 크레인에서 가까운 위치에 적당히 주차를 해놓고 익사이팅 구읍뱃터를 시작하면 된다. 해안 방파제를 걸어서 구읍뱃터에 이르면 수시로 오가는 연락선에서 여기가 바로 영종도 가볼만한곳 임이 느껴진다. 인천 월미도 선착장에서 카페리에 자가용까지 싣고 영종도 여행을 하곤 한다. 현재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서 올 수도 있지만 구태여 카페리를 이용하는 까닭은? 선착장 옆에는 작은 소공원이 있는데 이름은 은하수광장이다. 이곳이 구읍뱃터의 중심이며 각종 먹거리가 타운을 이루고 ...
일산 마이홈에서 애마 익스플로러를 몰고 5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여기는 연천 호로고루! 여행쟁이 산야바다가 종종 야간 드라이브를 하는 까닭은 별보기 좋은곳이기 때문이다. 적막이 흐르는 옛 성이지만 간혹 동참하는 올빼미족들이 있어 심심치 않은 별궤적 스폿이다. 크리에이터 산야바다 덕분에 별구경 포인트로 정평이 나기 시작했다. 지난여름에 빙글~ 빙글~ 돌아가는 우주의 신비를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다. 연천 호로고루 별궤적 307분 동안 촬영해서 StarStax-로 완성했다. StarStex-로 완성하는 과정을 2배 속으로 편집했다. 이 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야간 드라이브를 서슴지 않는다. 연천 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연천 호로고루) #별구경 #야간드라이브 #별보기좋은곳 #연천호로고루 #호로고루 #연천호로고루별궤적 #호로고루별궤적 #연천별궤적 #별구경드라이브 60초 촬영에 인터벌 시간은 2초를 주었다. 60초씩 307컷을 촬영했으니까 5시간 7분의 결과물이다. 인터벌 시간을 포함하면 5시간 17분 이상이다. 이 정도면 연천 호로고루는 별보기 좋은곳으로 엄지 척이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서울 재래시장엘 다녀왔다. 지금까지의 차례상 장 보기는 인근 대형 마트를 이용해 왔었다. 하지만 을사년 설날 차례상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경동시장으로 정했다. 지금까지 말로만 듣던 경동시장을 직접 걸으며 장구경을 해보려는 데는~~~? 애마 익스플로러를 놔두고 지하철 여행을 겸하기 위해서다. 청량리시장(청량리종합시장)이 바로 옆에 있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제기역에서부터 청량리역까지 길게 이어지는 두 재래시장을 걸으며 장 보기를 했다. 그리고 피날레는 목살을 구우며 파란 병 마개를 비트는 걸로 했다. ♥장본 날 = 2025년 1월 20일♥ 제기역 2번 출구로 나왔더니 서울양령시장이 먼저다. 도로변 인도는 북적이는 데 반해서 약령시장 안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선 북적일 리가 없기 때문이다. 서울약령시는 중앙에 대형 입구가 있고 양쪽으로 작은 입구가 별도로 있다. 지금까지 내 기억 속에는 서울 경동시장 하면 이곳 약령시장만 각인돼 있었다. 약령시장 앞을 지나 경동시장까지 걷는 인도는 북새통을 이뤄서 걷기조차 쉽지 않았다. 설 대목을 앞두고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일원에서까지 모여든 탓이다. 경동시장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청량리종합시장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1길 68-3 #서울재래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시장 #서울경동시장 #서울청량시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재...
여행쟁이의 오늘 여정은 강화도 여행으로 가닥을 잡고 출발~~~! 어느 정도 물때가 맞으니 황산도 갯골 장노출도 찍어보고~~~ 바람도 적당하게 불어 준다니까 연날리기로 손맛도 보고~~~ 사실 겨울 갯골 촬영은 웬만한 열정이 아니고는 쉽지 않은 거다. 엄동설한에 2시간 이상을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 기술자니까 너끈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연날리기를 하면서 버티면 되는 거였다. ♥때 = 2025년 1월 12일♥ 황산도 갯골 장노출의 성지로 꼽히는 여기는 후크선장 앞 동그랑섬 뷰. 왼쪽 동그랑섬을 파인더에서 빼고 순수 갯골만을 조준했다. 겨울 갯골은 약간의 얼음이 덮고 있지만 장노출로 커버가 될 거니까 문제 될 게 없지. 촬영 전(왼쪽)과 촬영 후의 갯골이 확연하다. 오후 2시 15분에 첫 샷을 찍기 시작하여 오후 4시 01분에 끝냈다. 정확히 1시간 46분 동안 촬영한 거다. 오늘의 물때표는 만조 시각은 오후 4시 16분. 만조 높이는 805여서 약간 부족한 높이다. 황산도 갯골 장노출(후크선장 앞)은 최소 850 이상은 돼야 하는 건데~~~ 황산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강화도여행 #황산도갯골 #황산도갯골장노출 #황산도 #황산도연날리기 #강화도연날리기 #산야바다 일단 두 대의 장비를 각각 세팅해 놓고 알아서 찍으라고 입력을 해 놓았다. 그리곤 늘~ 싣고 다니는 심심풀이를 꺼...
여행쟁이 산야바다의 오늘 폿~팅 주제는 사진여행에서 창조해 낸 결과물이다. 작년에는 별궤적과 갯골 장노출 촬영 삼매경에 푹~빠졌던 해였다. 오늘 소개코자 하는 장노출은 갯골 사진 촬영과 성격은 같으나 분명 차이점이 있는 작품이다.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에는 갯골 사진을 찍을 만한 스폿이 없다. 하여 갯골 대신 갯바위를 피사체로 삼고 여러 번 장노출 촬영을 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페그물을 피사체로 하는 촬영을 해 봤다. 선녀바위 뒤쪽 거북바위 인근에 있는 페그물 장노출에 이어서~~~ 지난날 촬영해 둔 갯바위 들을 모아서 사진전을 열어볼까 한다. 갯골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스폿이 된 여기는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뒤 거북바위 근처다. 썰물 때 그물(사진 외쪽)이 드러나 보이다가 밀물(사진 오른쪽)이 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14시 3분부터 14시 40분까지 불과 37분 만에 사라져 버렸다. 하여 갯골 장노출 촬영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촬영이 끝나게 된다. 37분 동안 촬영한 결과물을 스택으로 연결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하면 왼쪽 작품이 되고~~~ 처음 17분을 뺀 나머지를 스택으로 작업했더니 오른쪽 작품이 된다. 이곳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페 그물 촬영 팁은? 간조 시간에 도착하야 불과 한 시간 안쪽에 끝내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선녀바위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188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18...
바람이 잘 불어오는 날이면 연날리기 삼매경인 산야바다! 바람이 약하다 싶으면 영종도 또는 강화도 쪽의 바다로 달려가고~~~ 좀 세다 싶으면 파주 임진각으로 달려오곤 한다. 이곳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연날리기는 천혜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경기 남부에 수원화성 창룡문이 있다면 경기 북부엔 여기가 연날리기 성지다. 지금부터 산야바다가 평화누리에서 익사이팅 연날리기를 감상해 볼까나? ♥때=2024년 11월 22일♥ 경기 북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광활한 공원 내에는 전망대를 비롯하여 독개다리, 케이블카, 평화랜드, 캠핑장 등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국민관광지다. 많은 시설 중에서 바람의 언덕은 임진각의 랜드마크이다. 수많은 바람개비들이 힘차가 돌아가는 날에는 연날리기 안성마춤이다. 남서풍 등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임진각 공영주차장(유료 = 2.000원)을 이용하고~~~ 북서풍 등 북쪽 방향에서 바람이 부는 날엔 평화누리캠핑장 앞 공영주차장(무료)를 이용한다. 광활한 평화누리 잔디 언덕 위로 연날리기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오늘은 북서풍 내지 북풍이 불어서 평화누리캠핑장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카트에 카메라 가방과 캠핑용 의자, 방패연 얼레와 방패연, 세 종류의 가오리연과 베어링 얼레를 싣고 왔다. 임진각관광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148-53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로...
2025년 을사년 첫날 여행쟁이의 첫 여정은 수원화성으로 가닥을 잡고 출발했다. 오랜만에 화성 성곽길도 걷고 늘~ 군침을 삼켜온 수원통닭거리에서 냠냠! 이어서 수원화성 창룡문 연날리기까지 일석삼조를 목표로 했다. 걷고 먹고 하늘에서 짜릿함까지 만끽했던 수원 여행의 하루를 정리해 보겠다. ♥때=2025년 1월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에는 동서남북으로 큰 문이 있다. 네 문 중에서 창룡문은 동문에 속하며 행궁과 더불어 화성 여행의 핫플레이스다. 참고로 남문은 팔달문이고 북문은 장안문이며 서문은 화서문으로 불린다. 네 문 중에서 창룡문 일대는 너른 잔디광장과 더불어 수원화성의 각종 시설물들이 즐비하다. 우선 왼쪽 멀리 연무대(동장대)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동북공심돈이 대표적인 예다. 동장대 일원에는 활쏘기 체험장을 비롯하여 어차(열차) 탑승장과 창룡문 밖의 열기구가 있다. 수원화성 창룡문 주차 정보는? 창룡문 밖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연무대공영주차장이 있다. 창룡문에서 연날리기까지 하려면 연무대 주차장이 좋을 듯했다. 중, 소형 기준으로 최초 30분까지 400원이며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가산된다. 수원화성 주차료는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므로 느긋하게 1일 7.000원이다 생각하면 된다. 수원화성(연무대주차장)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3-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3-17 (연무대주차장) #수원여행 #수원화...
오랜만에 백설이 대지를 덮었으니 여행쟁이가 눈 마중을 아니 나갈 수가 없지? 맛집을 찾아서 자유로를 달리고 이어서 37번 국도를 갈아타고 달렸다. 맛집에서 점심 민생고를 해결하고 보니 어설프게 내린 눈이 임진강 변을 흰색으로 물들였다. 마침 적당한 바람까지 불어서 연날리기에 딱 좋은 날이다. 연천 호로고루에 올라 연날리기는 여행쟁이만이 즐길 수 있는 특권이었다. 이보다 더 좋은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가 또 있을까? ♥때=2024년 12월 22일♥ 경기도 드라이브 중에서도 북부 지역의 핫플레이스인 연천 호로고루!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정막이 넘치는 성벽에 올라서 대형 연날리기에 도전했다. 눈은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은 연날리기에 도전해 볼만했다. 연을 들고 성벽 위로 오르려 할 때 끼룩~끼룩~ 대화를 주고받으며 다가오는 쇠기러기떼들이 하늘을 덮었다. 마치 우리들 영역이니까 연날리기를 하지 말아 달라고 외치는 듯했다. ㅎ 두어 바퀴 선회하더니 임진강 물가로 일제히 내려앉았다. 연천 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경기도드라이브코스 #경기도드라이브 #연천호로고루 #호로구루 #연천호로고루연날리기 #호로고루연날리기 #산야바다 이렇게 큰 연이 하늘을 날게 되면 쇠기러기들이 놀라게 되는 건 당연하겠지? 하지만 모두들 임진강 물가에 내려앉았으니 그 틈을 이용하면 되는 거였다. 쇠...
거침없이 달려온 삶의 여정은 을사년을 맞으면서 7학년이 됐다. 덧없이 흘러온 삶에 대한 아쉬움이 때로는 여행쟁이의 심금을 울리기도 한다. 남은 삶을 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처방은 무엇일까? 건강한 몸으로 최대한 즐기는 게 상책일 듯싶다. 하여 금년에도 여행쟁이 산야바다의 여정은 거침이 없을 게다. ★을사년 아침 = 산야바다★ 7학년에게 가장 행복한 삶은 역시 건강한 몸으로 여행 많이 하는 거 말고 뭣이 더 있으랴! 1일 1여행을 고수하는 가운데 이 중에서 1주에 2~3일은 바다 코스를 이어가고 있다. 장노출 촬영하며 연날리기까지 즐기는 삶은 여행 기술자인 산야바다만이 가능한 삶이다. 이번에는 대관령을 넘어 강릉 바다에서 두루두루 연날리기 삼매경이었다. 안목해변 연날리기, 경포해변 연날리기, 도깨비촬영지 연날리기까지~~~! ♥때=2024년 12월 3일~4일♥ 제주도를 비롯한 서해 쪽에서 하늘 높이 날던 대형 연들 이 이번에는 동해 바다를 날았다. 바람이 강한 첫날은 중형 연(폭 2.5m)를 날리고 이튿날은 3.5m의 대형 연을 날렸다. 꼬리는 20m에서부터 50m까지 그날의 여건에 따라서 달리했다. ◆강릉 안목해변 연날리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20-1 *주차료 / 입장료 = 없음. 12월 3일은 안목해변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강릉바다 빅 3 중에서도 가장 핫플레이스 안목해변! 안목해변 연날리기는 그동...
별이 초롱초롱한 밤에는 별궤적 촬영 삼매경 2024! 물때가 좋은 날에는 갯골 장노출 촬영 삼매경 2024! 바람 부는 날이면 연날리기 삼매경이었던 2024! 동네방네 칼/가위를 갈면서 재능기부를 했던 2024!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하여 이웃과 나누었던 2024! 여러 팀 또는 단체에게 스냅 촬영 기부를 했던 2024! 여행자들에게 코스/스케줄을 제공해 주었던 2024! 2024년은? 여행쟁이 산야바다에겐 보람되고 바쁜 한 해였다. 바쁘고 보람 있었던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어느 날 고양한강공원으로 나왔다. 행주대교 북단에 서서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물 멍~~~! 강 건너 인천 서구의 계양산 자락으로 떨어지는 2024의 해는 이제 며칠 안 남았다. 며칠 있으면 2025가 시작되면서 나의 삶도 마침내 7학년이 된다. 하루 24시간을 여행쟁이 산야바다의 삶과 비교하면 딱 이 시각이다. 해가 떨어지고 땅거미가 한강을 덮어오는 시각은 7학년을 맞이하는 삶과 다르지 않다. 산야바다의 금년 수확은 또 하나 있다. 바로 이렇게 파노라마 촬영 기법을 마스트해낸 한 해다. 이곳 고양한강공원 일몰을 처음 테스트 샷 찍으면서 감을 잡기 시작했다. 2024년 12월 31일의 고양한강공원 일몰 화각은 이쯤이 된다. 계양산 왼쪽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행주대교에서 행주산성역사공원 쪽으로 이동하면 딱 맞아떨어지게 된다. 이쯤의 화각이라면 금년 해넘...
인천광역시가 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대한민국 제3의 도시로 자리매김을 한 인천은 옹진군과 강화군을 비롯한 수많은 섬을 품고 있다. 그중에서 연륙교로 올 수 있는 무의도 바다는 사계절 핫플레이스다. 나 여행쟁이에겐 일몰 성지이면서 연날리기 아지트이기도 하다. 인천 무의도 가볼만한곳 하나개해수욕장! 연날리기에 이어서 일몰까지 아름다웠던 그날의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때=2024년 11월 7일♥ 연날리기에 이어서 일몰까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동영상부터 감상하고 넘어갈까? 요즘 맨발걷기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이다. 이래저래 하나개는 무의도 가볼만한곳일 수밖에 없다. 백사장 서쪽 호룡곡산 아래에 개설된 수상 데크는 하나개의 또 다른 즐길 거리다. 공식적인 명칭은 "해상관광탐방로"이다. 하나개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하나개유원지) #무의도하나개해수욕장 #인천하나개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인천해수욕장 #무의도 #무의도가볼만한곳 #인천가볼만한곳 #하나개해수욕장일몰 #하나개해수욕장연날리기 #무의도연날리기 #무의도하나개해수욕장일몰 늦가을 어느 날 일찌감치 도착하여 하내개해수욕장에 자리를 잡았다. 의자를 비롯하여 방패연과 얼레, 그리고 대형 가오리연과 베어링 얼레를 준비했다. 방패연도 날려보고 가오리연도 날려보고~~~ 오늘은 북서풍이 불어온다. 마침 썰물이어서 갯벌까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