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둘레길
27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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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둘레길 파주 심학산 둘레길 6.8km 완주

요즘 이른 새벽에는 체육공원에서, 그리고 낮에는 둘레길이나 등산을 하면서 체력 단련에 매진하는 중이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감소증에 신경이 써지는만큼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만들기에 삼매경이지. 이번에는 파주 심학산 둘레길을 완주했는데 딱 1년 만에 다시 걸었다. 파주출판단지 뒤쪽에 솟아 있는 나지막한 산이지만 산자락이 길어서 둘레길은 걸을만하다. 산 중턱으로 개설돼 있는 6.8km의 숲길은 서울근교 둘레길로 엄지 척! 파주 심학산 둘레길은 들머리가 여러 곳이지만 내가 선호하는 들머리는 약천사부터 시작. 안내도에 따라서 약천사 - 수투바위 - 배밭정자 - 낙조전망대 - 솔향기쉼터 - 배수지- 약천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는 6.8km. 물론 정상전망대까지 오르면 금상첨화겠지만 둘레길만 걸어도 감지덕지! 심학산주차장(약천사)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070-5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070-5(약천사 주차장) (주차료 / 입장료 = 없음) 약천사 옆에는 약수터가 있었지만 지금은 폐쇄됐고 대신 주차장과 화장실은 잘 갖췄으나 주차장 면적이 좁은 게 단점. 대형 좌불이 파주 벌을 내려다보고 있는 약천사를 먼저 들러본 다음 둘레길을 걷기 시작. 대불이나 작은 동자승이나 불상은 다 같은 불상~~?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작은 동자승 앞에 서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동자승을 가리켜 귀엽다고 해도 될랑가 모르지만 어쨌든 많은 해학이 담겼다.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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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걷기좋은길 / 파주 심학산 둘레길 / 평화누리길 6코스

코로나19는 우리들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어 요즘은 등산 인구가 많이 늘었고 들레길을 걷는 인구도 많이 늘었다. 하여 경기도 걷기좋은길 한곳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파주 심학산 둘레길이 그곳이다. 평화누리길 6코스기도 한 여기는 총 길이 7.74km를 걷는 동안 대부분을 숲길로만 걸을 수 있고 정상으로 오른다면 약간의 등산도 겸할 수가 있다. 파주시 교하읍 너른 들녘에 솟은 작은 산이지만 아주 멋진 둘레길을 품고 있고 들머리도 많다. 들머리를 요약하면 서쪽은 파주출판도시에서 남쪽은 전원마을 또는 법성사, 북쪽으로는 돌곶이 또는 수투바위주차장이 있는 반면 동쪽에는 이곳 약천사가 있다. 약천사 주차장(무료=주물은 협소)에 도착하여 먼저 심학산 종합 안내도부터 살펴보면? 둘레길과 등산로로 구분하는 중 둘레길의 총 길이는 6.8km로 표기돼 있지만 솔향기쉽터에서 배수지까지 0.94km를 포함하면 7.74km가 된다. 교하읍을 내려다보고 있는 큼지막한 대불 뒤로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파주 심학산 둘레길에 발자국을 남기기 시작. 여기서부터 시종일관 숲길을 걷게 되는 데 경기도 걷기좋은길로도 이미 정평이 나있다. 산허리를 따라서 발품을 파는 둘레길은 난이도도 보통 수준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어서 좋고 우거진 숲은 작열하는 태양볕을 막아 주는 양산 역할을 해주어서 좋다. 들머리로 한 약천사에서부터 아주 편한 길로 650m를 걸으면 ...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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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산행 = 심학산 둘레길 / 등산코스까지

코로나19로 인해서 생활 패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실내를 탈출해서 야외로, 야외 중에서도 둘레길을 비롯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하여 서울근교 산행으로 안성맞춤인 심학산 둘레길을 소개하고 정상까지 올라서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심학산 등산코스까지 포함해서 소개를 하겠다. 먼저 심학산 둘레길과 등산코스 안내도부터 검토하고 출발해 보자. 둘레길의 총 길이는 6.8km이고 등산 코스는 크게 4코스로 구분하고 있으며 짧게는 0.8km에서부터 2.9km에 이른다. 이번에 내가 걸은 코스는 절반이 조금 넘는 구간으로써 둘레길 절반과 등산 코스 절반을 포함해서 트레킹 했으며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가장 선호하는 코스인 약천사를 들머리와 날머리로 했다. 주차료는 물론 입장료도 없으며 접근성이 좋아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깃점이다. 어마 무시한 좌 불과 작은 좌 불들이 즐비한 약천사를 대충 둘러보고 파주의 명산인 심학산 숲속으로 들어간다. 둘레길과 등산코스 전 구간에는 약수터가 없으므로 식수 등을 지참하는 건 필수. 약천사 뒤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심학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코스를 잡는다. 멀리 파주시 교하면 일원을 내려다보면서 걸을 수 있다. 요즘 심학산 둘레길이 핫플레이스 해지는 데는 이처럼 순탄하면서도 산길이고 숲을 거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산책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는 둘레길이 되는...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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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익사이팅 심학산 둘레길

일산에는 고봉산이 있고 파주에는 심학산이 있다. 두 봉우리 모두 해발 200여 m 안팎으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시민들이 활용하는 가치는 그 어느 높은 산 못지않다. 심학산 둘레길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고 또한 등산로까지 잘 정비돼 있어 시민들의 아지트로써 활용도가 높은 산이다. 해발 193.5m에 불과한 산이지만 둘레길 길이는 8km 안팎이 될 정도로 길다. 바람 많이 불던 4월 24일 이번에는 뚜벅이가 파주 심학산 둘레길 트레킹을 하고 왔다. 심학산 둘레길 출발은 보편적으로 교하배수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곳에서 시계 방향으로 시작하기도 하고 그 반대 방향으로 시작하기도 한다. 나는 시계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법성사를 지나고 SBS단지와 전원마을 갈림길을 거쳐서 낙조전망대, 계속해서 배밭정자와 수투바위, 약천사를 경유하여 산머루가든 갈림길에서 대로 변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법성사 갈림길에서 100여 m 정도 내려와 법성사를 들리기로 하고... 둘레길에서 100여 m를 내려와 영산홍 활짝 핀 법성사를 잠시 둘러본 다음 다시 본 코스로 복귀. 작은 사찰이지만 봄 정취만은 나무랄 때가 없다. 둘레길 본류로 다시 올라와 또 걷기 시작하는데... 연한 잎이 돋아나는 숲은 싱그럽다기보다는 신선해 보이는 느낌을 준다. SBS주택단지를 지나고 전원마을도 지났을 무렵 잠시 심학산 능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어차피 정상...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