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호로고루
162024.09.11
인플루언서 
산야바다
1.2만+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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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기 좋은곳으로 야간드라이브 연천호로고루 별궤적

지긋지긋하게 열대야가 계속되는 여름밤! 잠을 못 이룰 바에는 차라리 야간드라이브라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 오늘따라 밤하늘도 맑고 쾌청하니 별보기 좋은곳이 나를 부른다. 그렇다면 어디가 좋을까? 문득 떠오른 곳은 연천호로고루다. 금년에만 이미 세 번씩이나 달려가서 별구경 삼매경이었던 곳이지. 해바라기 축제는 취소됐지만 밤하늘 별은 초롱초롱~ 할 것이다. 지금부터 내 인생 최고의 별궤적 사진을 감상해 볼까? ♥때=2024년 8월 30일♥ 먼저 별이 돌아가는 우주의 신비를 감상해 보자. 두 대의 카메라로 각각 300분 이상씩을 촬영해서 StarStex_ 프로그램에 연결. PC 모니터에서 완성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 4배속으로 꾸몄다. 내 인생 최고의 별궤적 작품이다. 연천호로고루의 밤은 실루엣일 수밖에 없다. 야간드라이브를 온 여행자들이 이따금씩 성벽 위로 올라가 별구경 삼매경이다. 별보기 좋은곳으로 정평이 나면서 꾸준히 찾아온다. 여행자들의 불빛도 아랑곳하지 않고 1번 카메라는 성벽 남쪽 잔디광장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았다. 북극성으로부터 서쪽으로 살짝 빗 껴난 화각이면 성벽과 딱 맞아떨어진다. *카메라 = 캐논 1Dx Mark 2 *렌즈 = 캐논 24-70mm 2.8L *1분씩 150컷 촬영 (2시간 30분) *같은 기종, 같은 렌즈로~~ *1분씩 316컷 촬영 (5시간 16분) 중간에 틈새가 있는 건 자동차 불빛이 비치는 건 제외했기...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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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기대되는 호로고루 해바라기 & 임진강 댑싸리공원

제아무리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도 결국은 가을이 오고야 말 것이다. 가을의 문턱을 넘게 되면 호로고루 해바라기와 임진강 댑싸리공원이 기다려진다. 임진강변의 두 곳에서 연천군 하반기 대표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명실상부 연천 가볼만한곳이다. 지난날의 축제 현장을 참고로 금년 축제를 기대해 보자. 매월 보내오는 연천군 소식지에서 두 축제가 열림을 상기하게 되었지.(사진 중앙) 2024 연천군 하반기 대표축제 ★호로고루 해바라기 : 8월 30(금) 일 ~ 9월 8일(일). ★임진강 댑싸리공원 : 9월 1일(일) ~ 10월 31일(목). 연천을 흐르는 임진강변에서 두 개의 고구려성에서 열리는 가을꽃 축제다. 두 축제 모두 무료이며 시간제한도 없고 자유 관람이다. 호로고루에는 해바라기와 함께 코스모스도 하늘 거렸는데 과연 금년에는? 임진강 댑싸리공원에는 댑싸리 외에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을 피웠는데 금년에는? 축제의 공식 명칭 *호로고루 해바라기 ☞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임진강 댑싸리공원 ☞ 임진강 댑싸리 정원 #연천가볼만한곳 #호로고루해바라기 #임진강댑싸리공원 #호로고루통일바라기 #임진강댑싸리정원 #연천해바라기 #호로고루해바라기축제 #연천해바라기축제 #연천임진강댑싸리축제 #임진강댑싸리축제 #연천장남통일바라기 #호로고루통일바라기 ♥연천 가볼만한곳 = 1♥ 호로고루 해바라기(호로고루 통일바라기)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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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바다의 야간드라이브 별보기 좋은곳 연천 호로고루 별궤적

달 없는 밤 구름마저 없다면 산야바다는 별궤적을 찍으러 야간 드라이브를 떠난다. 일산에서 별보기 좋은곳을 찾노라면 만만치가 않다. 백두대간 심산유곡으로 가면 금상첨화겠지만 너무 멀다. 하여 당일 밤으로 가는 곳은 파주 또는 연천이고 간혹 철원까지는 가능하다. 별보기 좋은곳으로 당포성이 정평이 나 있으나 많은 여행자의 불빛이 장애가 된다. 하여 찾고 또 찾아본 결과 연천 호로고루가 있다. 지난봄부터 세 번씩이나 야간 드라이브를 하면서 찍은 별궤적을 감상해 볼까? 저작권을 존중 세 컷의 별궤적을 타임랩스로 엮은 동영상 60초씩 180여 컷(3시간 이상)을 촬영~ PC에서 Stax Star_로 연결하는 과정을 카메라 또 촬영. 4배속으로 엮었다. 아주 리얼한 동영상이지. 연천 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야간드라이브 #별보기좋은곳 #연천호로고루 #산야바다 #별궤적 #산야바다 오늘 추천할 만한 화각은 세 방향이다. 왼쪽은 호로고루 서쪽 벽을 향하여 삼각대를 설치했다. 가운데는 호로고루 잔디마당 한가운데서 정면으로 했다. 오른쪽은 주차장에 있는 나무를 조연으로 화각을 잡았다. 각각의 결과물은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해 보자. *촬영 = 2024년 5월 29일 *카메라 = 캐논 1Dx Mark2 *렌즈 = 캐논 24-70mm 2.8L *60초씩 184컷을 촬영. 산야바다의 주특기라고 할 수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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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축제 개막 첫날 /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8월이 가고 9월이 왔지만 아직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그래도 절기상으론 가을이기에 여기저기서 가을꽃 축제는 시작됐다 그중에서 일 년을 기다려 온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왔다. 축제의 공식 명칭은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이다. ♥때(개막일) = 2023년 9월 8일(금)♥ (15:00 ~17:00)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 *축제 명 =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축제 기간 = 2023년 9월 8일 ~ 9월 17일(10일간) *장소 = 연천 호로고루 일원. *주관 = 장남면 주민차치위원회 *후원 = 장남면 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7개 민,관,군 단체 *주요 행사 = 공연 / 먹거리 / 체험 / 포토존 / 놀거리 등 *주차료 / 입장료 = 무료. 연천장남 해바라기 축제 #연천호로고루해바라기축제 #호로고루해바라기축제 #연천해바라기축제 #연천장남통일바라기축제 #연천통일바라기축제 #장남통일바리기축제 #호로고루해바라기 #연천해바라기 2박 3일 혼자 여행을 떠난 곳은 경기도 연천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 캠핑을 비롯한 철원 여행을 마치도 귀가하던 중에 축제 소식을 듣고 찾아온 여기는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 현장이다. 금년 해바라기 식재 구역은 모두 3개 구역이다. 금년 해바라기 작황 상태는 중/상 정도로 보면 되겠다. 개막일 현재 개화 상태는 80% 정도로 생각된다. 해바라기 품종은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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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해바라기 축제 익사이팅 연천 호로고루

우편으로 도착한 "연천사랑 9월"호를 보니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노랗게 물든 연천 호로고루가 생각난다. 짝꿍에게 알록달록한 옷을 입히고 카메라 장비를 챙겨서 달려갔더니 역시 해바라기가 절정이고 덤으로 코스모스까지 하늘거린다. 귀갓길에는 적성 한우마을에서 굽고 씹는 즐거움까지 만끽했으니 하루가 오감만족이었다. 차를 몰고 달려가 보자. 통일바라기축제가 열리는 여기야말로 연천 가볼만한곳 일 순위다. 연천 해바라기 축제 *공식 명칭 =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 *기간 = 2022년 9월 9일 ~ 10월 3일(32일) *장소 = 연천 호로고루 *주차료 / 입장료 없으며 항시 개방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연천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적성양산박암소한우마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39-34 *연천 해바라기축제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연천 호로고루) *점심 식사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39-34(적성양산박암소한우마을) 연천 호로고루로 달려간 날은 2022년 9월 16일(금요일)이다. 일찌감치 도착해서 해바라기 삼매경이었다. 축제 현장에는 식당이 없어 점심은 인근 적성 한우마을에서 질 좋은 한우로 해결했으니 온종일 익사이팅이다. 금년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는 매월 우편으로 도착하는 "연천사랑"이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뻔했다. 어제 받은 우편물을 읽어보고 곧바로 달려왔더니 이처럼 해...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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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맛나게 먹고 팔짝~ 익사이팅 연천 호로고루

계절의 여왕 5월은 실록의 계절이면서 청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좋은 계절을 만끽하는 방법은 맛집을 찾아서 드라이브가 딱~~~! 하여 연천 호로고루가 떠올랐고 가는 도중에 먼저 적성 한우마을에서 민생고부터 해결하기로 했지. 맛나게 먹으니 입이 행복하고 시원한 청보리밭에서 가슴을 활짝 열어젖히니 눈까지 즐거워서 이날 하루는 오감이 만족했다. 임진강 벼랑 끝에 아스라이 전해져 오는 여기야말로 연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도 적극 추천한다. 연천 호로고루 여행을 한때는 청보리가 녹색 물결을 이루던 지난 8월 7일. 오후에 일산을 출발하여 먼저 적성 한우마을 양산박에서 한우로 입이 행복했고 이어서 호로고루에 도착하여 청보리와 함께 인생 샷 삼매경~~~! 적성양산박암소한우마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솥뒤로 29 연천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적성양산박암소한우마을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솥뒤로 29 * 연천 호로고루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이곳 적성 양산박에서 맛나게 먹겠다고 점심도 거르고 온 짝꿍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는 고기를 고르기 시작. 무조건 양산박 사장님이 추천해 주는 데로만 집어 들면 되는 것을~~~! 여기서 한 번 먹은 맛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할 정도로 양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우선 양질의 한우를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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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경기도 사진찍기 좋은곳 연천 호로고루

지난날 임진강 벼랑 끝에 볼품없이 버려졌던 흙무덤이 오늘날 이토록 핫플레이스할 줄 누가 알았으랴! 겨우 흔적만 남아 있던 연천 호로고루는 복원하고 정비를 함으로써 SNS 상에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급물살을 타더니 연천 가볼만한곳이 됐고 더 나아가서는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삼라만상이 꿈틀거리는 어느 날 맛집을 찾아 떠난 드라이브는 민통선 아래에서 스냅사진 삼매경으로까지 이어졌다. 아직은 겨울 분위기뿐인 거 뻔히 알면서도 이왕 떠나온 여정이니 맛집에 이어서 기꺼이 연천 호로고루까지 왔고 메인 카메;라 서브 카메라 모두 동원해서 셔터를 누리기로 작정을 했다. 봄에는 청보리를 심고 가을에는 해바라기를 꽃피우더니 "통일바라기"란 타이틀까지 붙였다. 연천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주차료 / 입장료 = 없음) 임진강 벼랑 끝에 버려졌던 작은 고구려 성 하나가 오늘날 이렇게 시원하게 가꾸고 정비를 해 놓음으로써 SNS에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오르내리더니 이젠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까지 발전을 했다. 버려진 언덕에 겨우 뿌리를 내리고 자라온 한 그루의 볼품없는 나무였으나 이젠 당당하게 주연급으로 대접을 받고 있다. 나무에 기대앉아서 최대한 아웃포커싱으로 셔터를 눌러본다. 하절기에는 싱그러운 녹색 융단을 깔아 놓은 분위기지만 이른 봄의 분위기는 겨울 분위기나 마찬가지다. 마침 날...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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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눈호강/입호강) = 연천 호로고루 & 적성한우마을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만 해도 버려진 땅에 뽕나무 몇 그루 달랑 자라고 있어 풀숲을 헤치며 오디를 따먹던 황무지가 오늘날 경기 북부 핫플레이스가 된 연천 호로고루! 경기도 최북단 민통선 아래에 있다 보니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고구려의 역사물이다. 특히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일상을 탈출하려는 시민들에게 성지가 되고 말았다. 늦가을 낙조나 감상할까 하고 달려갔었고 앞서 적성양산박암소한우마을에서 민생고부터 해결했으니 이날은 눈 호강에 입호강까지 했던 날~~~! ♥여행=2021년 11월 2일♥ 연천 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주차료 / 입장료 = 없음 *연중무휴 / 시간제한 = 없음. 연천호로고루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부터 더욱 접근성이 좋아진 연천 호로고루는 그동안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 시간이 많이 소요됐으나 지금은 일산에서 불과 40여 분, 서울 서부지역에서도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으니까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로 한 발짝 가까워졌다. 불과 몇 년 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해바라기 밭을 조성하더니 이젠 통일해바라기란 타이틀이 주어졌고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 조형물까지 세움으로써 여기가 옛 고구려 땅임을 말해준다. 불과 한 달 전에 해바라기 삼매경이다 다시 왔더니 삼라만상이 추상에 젖어 있고 곧 겨울로 갈 태세다. 평일 오후에 도착했더...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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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활짝 = 적성 한우마을까지 익사이팅

며칠 동안 가을비가 계속되더니만 오랜만에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피어나는 주말, 짝꿍과 짝꿍의 죽마고우들을 태우고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밭으로 Go Go~~~! 천고마비의 계절이 왔음을 실감하면서 희희낙락한 시간을 보냈고 이어서 적성 한우마을에서 허겁지겁 먹어치웠지. 만남이 있으니 마음이 즐겁고 해바라기를 만끽하니 눈이 즐거웠으며 정통 한우, 그것도 암소 고기를 먹으니 어찌 입이 안 즐거우랴! 그야말로 오감만족으로 온종일 익사이팅이었다. ♥여행 = 2021년 9월 4일(토)♥ 연천 호루고루에 올라서 가슴을 활짝 열었던 뷰부터 감상하고 시작할까? 때는 2021년 9월 4일(토). 사진 (上)은 성 안쪽 풍경이고 사진 (下)는 성 밖과 해바라기 정원 풍경. 연천 호로고루 & 해바라기 (2021년 9월 4일 현재 해바라기 상황은 100% 만개 )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입구에부터 거북이걸음을 해야만 했고 멀리 보이는 목적지는 이미 인산인해를 이룬다. 연천군에서는 현재 진입로를 새로 개설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고 주차장도 많이 넓히는 중이다. 어느 세월에 주차장까지 가랴 싶어 중간에서 도로변에 겨우 임시 주차. 장남 배수펌프장 뒤 제방 길을 걸어서 성 안으로 올랐더니 하늘은 뭉게구름이 수를 놓고 땅은 녹색 융단을 깔아 놓았다. 월마다 산야바다에게 배달돼 오는 연천군 소식지에서는 지난 7월 7일에 해바라기를 파종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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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행지 추천 호로고루 당포성 등 연천 가볼만한곳 4코스

경기도 여행지 추천 = 연천 가볼만한곳 (1) 연천 호로고루 (2) 연천 숭의전 (3) 연천 그리팅맨 (4) 연천 당포성 여행일 = 2021년 4월 18일, 25일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들 야외로 떠나기 때문에 주말이면 교통이 대혼잡을 이루곤 한다. 이럴 때 서울 근교지만 비교적 교통 혼잡도 덜한 연천으로 달려보면 어떨까? 가슴을 활짝 열고 연천호로고루와 연천 당포성을 올라보고 약수를 뜨면서 숭의전 둘레길을 걸어보는 가 하면 민통선 턱밑에서 오묘한 작품과 함께 하는 연천 그리팅맨까지 4코스를 엮어서 경기도 여행지로 추천한다. ♥ (1) 연천 호로고루 ♥ 주차료 / 입장료 없으며 시간제한 없음. 경기도 여행지 추천 첫 번째로 나열하는 여기는 연천 호로고루다. 임진강변 절벽 위에 배수진을 친 고구려성으로 사방이 탁 트이는 시야로 인해 요즘 인생샷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마다 봄이면 청보리밭과 더불어 꽃잔디가 어우러지는 경관은 가히 연천 가볼만한곳이라 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위축되고 있는 느낌이고 게다가 좀 이른 시기에 방문했던 탓도 있다. 5월 초,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을 기해서 갔더라면 청보리도 많이 자랐을 것이고 토성도 녹음이 짙었을 테지만 내가 방문했던 날은 4월 18일이므로 좀 이른 감이 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촬영한 계단은 많은 이들의 인생샷 포토존으로 변...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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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요즘 연천 호로고루는?

주말마다 파주 일원에서만 맴돌다가 이번에는 더 멀리 연천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 여정에서 연천 가볼만한곳으로 택한 곳은 호로고루와 숭의전둘레길, 그리고 그리팅맨인데 우선 파주 맛집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임진강을 건너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연천 호로고루다. 작년 봄 기억으로 아름답게 핀 꽃잔디와 청보리를 되새기며 달려간 것이다. 날씨는 더 없을 정도로 좋았으나 시기적으로는 좀 이른 감이 있었다. 여행일 = 2021년 4월 18일 축제는 열지 않고 있으나 연천 호로고루는 역시 멋진 봄 풍경을 자아낸다. 첨보리는 쑥쑥 자라고 있으며 일부지만 언덕에서는 꽃잔디가 고운 자태를 보여준다. 연천 호루고루의 포토존에서 폼을 잡아보는 짝꿍~~~! 이날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만난 점심까지 내가 샀으니 무엇을 더 바라랴 싶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짝꿍이다. 보리밭 남쪽으로 화각을 돌리면 무언가 없었던 조형물이 보인다. 궁금하기는 하다만 우선 성을 한 번 올라갔다가 돌아서 나오는 길에 들리기로 하고 성 안을 향해서 들어간다. 토성 위에서 나부끼는 풍선은 아주 독특한 피사체가 돼 준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풍선을 주체하지 못하는 여행자에게서 더욱 흥미로움이 느껴진다. 이래저래 이 성벽이야말로 연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중심인 것이다. 느닷없이 성벽으로 기어올라가 셔터를 누르라고 보채는 짝꿍이다. 이미 6학년을 넘어 7학년으로 가는 나이에 옷차림이며 행...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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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연천에서 즐기는 5코스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는 그만큼 관광 자원도 많다. 그중 연천 일대에 있는 코스들을 묶어서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소개코자 한다. 지형상 최북단 민통선 아래에 위치한 코스들이므로 한적해서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을 곳들이다. 임진강변에 4코스가 있고 감악산 출렁다리를 포함하는데 이곳은 파주시 관내지만 위치상 연계해도 좋다. 역사 공부도 하고 사진 찍기도 좋은 5코스를 소개하겠다. 경기도 가볼만한곳 = 5코스는? (1) 연천 당포성 = 사진 찍기 좋은 고구려 성. (2) 연천 숭의전 = 고즈넉한 고려 역사의 현장. (3) 연천 경순왕릉 = 신라 왕릉이 연천에? (4) 연천 호로고루 = 사진 찍기 좋은 고구려 성. (5) 감악산 출렁다리 = 스릴 만점. ★ (1) 연천 당포성 = 사진찍기 좋은 고구려성 ★ 주차료/입장료 = 없음 첫 번째로 소개하는 이곳 당포성은 임진강 벼랑 끝에 있는 고구려성으로써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성곽 위에서 자라고 있는 한 그루의 나무가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고 있다. 토성 일부 위에 나무 한 그루, 그리고 오르는 계단과 작은 전망대가 고작이지만 사방이 특 트이는 풍경이 일품이다. 신라와 고구려가 각축전을 벌이던 현장으로써 역사적 의미가 크지만 오늘날에는 인생 샷을 찍는데 더 무게가 실린다. 마치 하늘 계단을 오르는 듯한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특히 요즘처럼 높은 가을 하늘이 펼...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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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따라서 연천 호로고루 익사이팅!

연천군 임진강변 벼랑끝에는 고구려때 축성한 토성이 남아 연천 여행의 핫플레이스가 돼주고 있다. 한적하고 풍광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점차 알렺이기 시작한 연천 호로고루는 이름 자체도 독특하지만 역사적 의미도 크다. 민통선 아래 있으므로 언젠가부터 해바라기를 심어서 통일바라기란 이름을 부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축제가 올스톱된 상태지만 여기 만은 해바라기를 심어서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왔다. 여행일 = 2020년 9월 20일(일요일) 해바라기 상태는 대부분 지고 있는 중. 경순왕릉에서 오다가 임진강 건너로 보이는 연천 호로고루에는 많은 여행자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성곽 멀리 보이는 산은 파주 5악 중 하나로 꼽는 감악산이다. 오후 5시 쯤에서 도착했고 걸어서 성곽위로 가는 중. 건너쪽으로 보이는 해바라기 밭에는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 있는게 보였다. 인도를 걸어서 성 안으로 올라와 끝에 선 여기는 북쪽 끝이고 망향단이 있는 위치. 긴 삼각형으로 된 성곽은 양쪽으로 벼랑이 형성돼 있고 정면에 보이는 곳만 토성으로 축성했다. 계단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부터 더욱 알려지기 시작한 여기는 연천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다. 근처에 있는 경순왕릉에서부터 호로고루, 이어서 숭위전과 당포성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성과 남쪽, 즉 성 밖으로 나와서 올려다 본 토성은 저녁 햇살과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을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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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드라이브코스 연천 당포성

연천군에는 삼국시대에 축성한 고구려성들이 남아 있다. 그 가운데 한나가 연천 당포성인데 임진강을 배수진으로 하며 축성된 성이므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어 경기도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 청정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가던 지난 4월 26일 날 드라이브를 떠났던 연천 당포성의 풍경을 감상해 볼까?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있는 당포성은 입장료, 주차료도 없고 평범한 언덕 위에 나무 한 그루가 고작. 그러나 언덕 위에 오르면 천상천하가 따로 없을 정도로 탁 트인 풍광이 있어 일상에서 답답했던 번뇌를 날려버리기 좋으므로 경기도 드라이브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사적 제468호로 지정된 이 당포성은 6세기에 임진강을 남쪽 국경으로 삼았던 고구려가 긴 삼각형 모양의 지형을 활용해서 배수진 형식으로 축성한 성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늘 한적하기만 한 연천 당포성은 일부 남아 있는 성곽이 고장이고 나무 한 그루가 수호 수처럼 자라고 있고 계단과 전망대뿐이다. 그러나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광이 좋기 때문에 나들이를 온 탐방객들이 꾸준하다. 성 내부는 긴 삼각형 지형으로 평지를 이루고 있으며 성곽은 없고 반면에 2면이 낭떠러지로 된 지형이기 때문에 천연적 성벽을 형성하고 있고 단 앞에 보이는 한 면만 성벽...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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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 5월에 황금연휴는 연천 호로고루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보려는 여행자들에게 연천 호로고루를 추천하고자 한다. 고구려시대 축성된 성으로써 일부 남아 있는 토성이 전부지만 여기만 한곳도 흔치는 않기에 일찍이 연천 가볼만한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임진강을 배수진으로 축성된 연천 호루고루는 6세기 경 고구려에서 축성해서 신라와의 국경을 맞대며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했던 성으로써 면적은 21.768제곱 미터이고 삼각형 모향을 하고 있다. ♥ 재학이여정이 다녀온 날 = 2020, 4, 26(일) ♥ 사적 제467호에 올라 있는 연천 호로고루에서는 해마다 통일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해바라기 밭을 조성해서 볼거리를 제공해 줄 무렵이면 연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친다. 그동안 주차시설도 대폭 확충했으며 호로고루홍보관도 지었으나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잠정 휴관. 먼저 동영상부터 감상하고 가자. 매년 해바라기를 심어서 통일바라기 축제를 열어온 대지에는 청보리가 녹색 융단처럼 자랐고 각 언덕마다 꽃잔디가 만발했다. 맛보기로 동영상부터 감상했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옛성의 봄 풍경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자. 5월 황금연휴에 가면 이 풍경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감악산출렁다리에서 내려와 예정에도 없었던 여기로 차를 몰게 된 까닭은 하늘을 떠 있는 뭉게구름 때문이다. 청명한 대지에 하늘에 떠가는 뭉게구름을 그냥 묵과할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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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약수 뜨며 역사 공부하는 경기도 가볼만한곳은?

주말을 맞아 때마침 고대하던 눈까지 내리니 어찌 집에만 있을 수 있으랴~~~! 드라이브를 겸해서 약수통을 차에 싣고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으로 눈 마중을 나갔다. 모처럼 눈을 맞으니 마치 동심이 따로 없고 일상을 벗어나니 부러울 게 없는 하루다. 착하고 맛난 장단콩 요리로 점심을 먹고 약수를 뜨는 것을 시작으로 숭의전의 겨울에 젖어보고 이어서 호로고루성에서 설경 속 겨울을 만끽하는 시간과 경순왕릉까지 다녀오는 코스야말로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이 없다. 먼저 영상으로 정리를 해 본 하루~~~! 어수정에서 약수를 뜨는 걸 시작으로 숭의전 관람과 호로고루성, 마지막으로 경순왕릉의 겨울 풍경을 담은 동영상. 경기도 최 북단이지만 서울에서 두 시간 안쪽으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므로 주말을 맞아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 본다. 오랜만에 눈이 내리니 들뜬 마음으로 집을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 연천으로 달리던 도중 장단콩 요리로 정평이 나 있는 맛집에서 점심부터 먹기로 했지. 마을기업으로 운영하는 이 맛집은 착한 가격은 물론 분위기까지 서정적이라서 좋다. 메뉴라고 해봐야 고작 장단콩 요리가 고작이지만 1인분에 6000원에서 8000원이므로 가성비 면에서도 엄지 척이다. 두부전골을 주문했더니 맛보기로 내놓는 연두부는 잡내 없이 고소해서 좋고 두부전골은 천연 간수 냄새가 전혀 없어서 좋다. 눈을 맞으며 달려온 몸 뜨끈한 두부전골로 점심을...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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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찾아가는 코스모스 투어

천고마비의 계절 한가운데서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계속되고 있던 날 무작정 집을 나섰다. 우리 집 귀염둥이 쫄랭이와 쫄랭이 모친과 함께 물통을 차에 싣고 연천군에 있는 숭의전으로 향했던 것. 숭의전 입구 어수정에서 약수를 뜨고 가을꽃을 찾아 호로고루 성으로 달려갔다. 역시 예상한 대로 코스모스가 청명한 하늘 아래서 나부끼고 있었고 말끔히 단장한 호로고루 성은 더없이 멋지게 보이더군. 추석 연휴를 맞아 찾아온 나들이객들과 어울려서 연천의 가을을 함께 즐길 수 있었지. 이보다 더 좋은 계절이 있을까 싶었고 이보다 더 좋은 날씨가 있을까 싶었다. 호로고루 성곽 위에 올라 민통선 근처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내려와 귀가 중이었는데... 파주 율곡습지공원 근처에 이르렀을 때 많은 차들이 주정차해 있기에 내려 봤더니 역시 코스모스가 지천. 며칠 전, 즉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축제가 열렸었고 그 여운을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이 글을 통해서 추석 연휴에 드라이브를 즐기며 하루를 만끽했던 여정을 정리해 볼까 한다. 연천 호로고루 성에서~~~! 성에서~~~! 호로고루 성 입구에 도착했더니 가을의 전령사가 길 옆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얼마 전 해바라기 축제 열렸었고 지금은 코스모스가 뒤를 잇고 있는 것. 주차장에서부터 호로고루 성까지 가는 길은 온통 꽃길이었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여왔다. 저녁 햇살을 받고 있는 꽃 멀리 호로고...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