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82024.10.30
인플루언서 
산야바다
1.2만+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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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나들이 아라뱃길에서 고속연속촬영

여행쟁이 산야바다가 살아가는 동안 함께 동반되는 콘셉트가 몇 가지 있다. 밤하늘 별들이 초롱초롱한 날은 별 사진을 찍으면 되는 것이고~~~ 바닷물 만조 높이가 좋은 날에는 갯골 장노출을 찍으면 되는 것이고~~~ 이도 저도 안 맞는 날엔 아래뱃길에서 비행기를 촬영하면 되는 것이고~~~ 바람이 잘 불어 주는 날엔 잠시 카메라를 놓고 연날리기를 하면 되는 것이고~~~ 실버세대 꼰대에겐 행복할 정도로 할 일이 많아서 좋은 거지? 그래서 날마다 집을 박차고 나가 서울근교 나들이를 떠난다. 오늘 포스팅은 아라뱃길에서 촬영한 비행기 고속 연속촬영이다. ♥2024년 10월 9일♥ 여행쟁이 산야바다는 이런 촬영을 하기 위해서 이따끔씩 달려온다. 김포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고속 연속촬영하기 위해서 종종 와서 삼각대를 펼친다. 마이 홈에서 불과 3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절대 교통체증이 없어서 좋다. 유유자적하면서 어쩌다 한 대씩 날아오는 비행기를 향해서 셔터를 누르는 재미가 쏠쏠~~~ㅎ 경인아라뱃길은 아라김포터미널에서부터 아라인천터미널까지 18km의 경인운하를 말한다. 대부분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서구를 통과하므로 접근성이 좋다. 라이더들의 성지이고 요즘은 트레커들도 부쩍 많아졌다. 곳곳에서는 색소폰 연주자들의 음악소리도 종종 들린다. 여기야말로 모든 많은 사람들로부터 서울근교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아라뱃길 인천광역시 계양구 상야동 42...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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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바다가 추천하는 서울근교 드라이브 경인 아라뱃길 비행기 사진 찰칵!

여행쟁이 산야바다가 시도 때도 없이 달려보는 경인 아라뱃길은? 운하에는 크루즈선이 오가는 반면에 수로 양쪽에는 라이더들의 열풍이 분다. 그보다도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데는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안성마춤! 종점에 이르면 정서진이 기다리고 있어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일몰 사진에 이어서 요즘은 갯골 장노출 사진 촬영과 연날리기까지~~~ 그러다 보니 일주일이 멀다 하고 수시로 달려보는 이 길은 고맙기도 하다. 최근부턴 나만의 콘셉트로 비행기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래저래 달릴 수밖에 없으니 나만의 아지트라고 할 수 있다. ♥때 = 2024년 7월 30일♥ 아라김포여객터미널부터 아라인천여객터미널까지 이어지는 운하는 18km이다. 운하 양쪽으로 자전거 길이 펑~ 뚫렸고 언덕 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뚫렸다. 운하 남쪽으로는 정서진로가, 운하 북쪽으론 아라로가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딱이다. 아라뱃길 18km 구간에는 갖가지 콘셉트로 꾸민 공원들이 즐비하다. 공영주차장도 곳곳에 있으며 물론 주차료는 없다. 달리다가 차를 세우고 아라뱃길의 장취에 젖어보면 되는 것! 제한 속도가 50km 미만이라는 점만 기억해 두면 된다. 아라뱃길은 계절별로 드라이브하며 많은 사진을 찍어온 나만의 스폿이기도 하다. 봄에는 벚꽃과 매화, 종점에 이르러선 일몰 사진과 정서진의 밤을 촬영하기도 했다. 불과 몇 개월 전부턴 정서진에서 갯골 장노출 촬영을 시...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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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라뱃길 드라이브는? 정서진 갯골 장노출이 딱이다.

1일 1여행을 고집하는 여행쟁이는 1주일에 2~3일은 바다 쪽이다. 멀리 가지 못할 바에는 집에서 가까운 인천 정서진으로 달려가곤 한다. 인천 아라뱃길 드라이브를 하다가 보면 어느새 종점에 이르게 되는 데 이곳이 바로 정서진이다. 정서진에는 전망대가 있는가 하면 넓은 광장이 있어서 관광을 겸한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는다. 영종대교 뷰와 함께 시원한 오션뷰에선 사계절 아름다운 낙조가 아름답다. 한편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정서진 갯골 장노출의 성지다. 나는 수시로 달려가 연날리기도 하고 삼각대를 펴기도 한다. 해변 소나무 그늘 아래서 정서진 갯골 장노출 촬영하는 시간은 무념무상의 시간이다. 2024, 4, 7 정서진 갯골 장노출 촬영은 노을종 앞이다. 해변 언덕에 소나무가 듬성듬성 있고 이곳에 서면 영종대교와 함께 드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갯골 장노출 촬영의 성지기는 하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다. 2024, 4, 21 만조 시각 최소 3시간 30분 이전부터 촬영에 들어가야 하니까 다른 갯골보다 훨씬 빠르다. 또한 오후 늦은 시각엔 해넘이와 맞아떨어지므로 빛 반사를 감수해야 한다. 또한 정서진 갯골은 골이 깊지 않아서 다이내믹한 작품은 건지기 어렵다. 2024, 7, 21 들물로 찍어보고 날물도 찍어 봤지만~~~? 다이내믹한 작품은 건질 수 없었다. 2024, 7, 21 번들렌즈로도 찍어봤고 좀 긴 렌즈로 찍어봤지만 별 차이는 없다. 다양한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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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 여행 일몰명소 경인 아라뱃길 정서진

날마다 여행을 추구해 가는 여행쟁이에게 있어 인천 바다 여행은 빼놓을 수가 없다. 단 강화도 쪽이냐 영종도 쪽이냐가 문제일 뿐이다. 두 방향 말고도 간단히 그리고 쉽게 접근할 수가 있는 곳이 정서진이다. 경인 아라뱃길 종점에 이르면 오션뷰와 함께 붉은 낙조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 일몰명소이다. 최근 들어서는 갯골 장노출 촬영과 함께 연날리기까지 병행하는 나의 아지트다. ♥때=2023년 4월 19일♥ 정서진은 경인 아라뱃길의 종착지로써 아라인천터미널과 아라타워전망대가 우뚝 솟아 있다. 터미널은 휴업 상태지만 전망대는 연중무휴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언제는 무료로 오를 수가 있지. 단, 1층에 있는 홍보관은 09:30 ~ 17:30까지며 명정 당일과 신정은 휴관이다. 아라빛섬에서 돌아가는 두 기의 풍력발전기는 영종대교를 건너다보면 랜드마크처럼 솟아 있다. 두 기의 풍력발전기만 보고도 여기가 경인 아라뱃길이고 인천 바다 여행의 핫플레이스라는 걸 느끼게 한다. 아라빛섬정서진광장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인천바다 #바다여행 #경인아라뱃길 #아라뱃길 #정서진 #인천정서진 #인천여행 #일몰명소 #인천일몰명소 #인천아라뱃길 서울 광화문네거리에 있는 도로원표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강릉의 정동진, 서쪽으로는 이곳 인천 정서진이 있다. 남쪽에 있는 장흥의 정남진까지는 가 봤지만 함경북도 어디에 있...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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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벚꽃 익사이팅~ 인천아라벚꽃길40리

삼라만상이 움트는 요즘은 벚꽃이 활짝 핀 만춘이다. 하지만 세월의 무게에 메마른 감성은 그저 피었나 보다 할 뿐이다. 그래도 여행쟁이의 끼는 집을 박차고 나갈 수밖에 없으니~~~ 이왕이면 벚꽃길을 드라이브하는 것도 괜찮다 싶었지. 하여 선택한 여기는 경인 아라뱃길 벚꽃길이다. 이 길의 공식 명칭은 "경인아라뱃길파크웨이"이며 "인천아라벚꽃길40리"이기도 하다. 벚꽃은 80~90% 만개했고 둘째 주(4월 14일)까지는 무난히 만끽할 수 있겠다. ♥촬영=2024년 4월 8일♥ 경인 아라뱃길 벚꽃을 만끽하기 위해서 내비게이션에 물으면 옳지 않다. 보나 마나 드림로를 달려 목상교를 건너는 코스로 안내할 것이기 때문. 이곳 백운교 아래서 좌회전을 받아 경인운하를 따라서 달려야 제대로다. 아래 주소를 적확히 찍으면 딱이다. 백운교(아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579-17 ♥내비게이션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579-17♥ #경인아라뱃길 #경인아라뱃길벚꽃 #아라뱃길 #아라뱃길벚꽃 #인천아라벚꽃길40리 #아라벚꽃길 이 입간판은 김포시와 인천 서구 양쪽에 세워졌다. 경인 아라뱃길 18km 중에서 16km를 나타낸다. 인천 드라이브 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경인 아라뱃길은 매화동산에 이어 요즘은 벚꽃이다. 주말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중간쯤 되는 시천나루 일대는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룬다. 경인운하를 건설하면서 벚꽃을 심어 봄이면 아름다운...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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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봄나들이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봄꽃 소식이 인천까지 올라왔다. 하여 예년처럼 맛난 도시락을 싸 들고 봄나들이를 다녀왔는데~~~ 하루가 즐거웠던 여기는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이다. 아라파크웨이 증간쯤에 조성된 매화동산은 전통공원으로 꾸며져서 운치가 있다. 매화 향기 속에서 봄을 만끽하며 꽃그늘에서 스냅샷을 찍기도 했다. 경인운하 물길 따라 봄바람까지 솔솔~~~ 그러니 연날리기는 덤이었지. 이곳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 개화 상태는 70% 정도. ♥때=2024년 3월 27일(수)♥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나루 근처에 조성된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 경인운하를 건설할 당시 주차장에서부터 동쪽으로 매화나무를 심었다. 홍매화 청매화 백매화 등을 심었는데 이 중에서 청매화가 가장 많다. 매화동산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 59-1 인천광역역시 서구 시천동 59-1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 도로 양쪽으로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혼잡하여 갓길 주차가 성행한다. 매화동산에서 동 / 서로 약 1km 거리에도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기는 하다. 아라뱃길에는 수식어가 많이 붙었다. 아라파크웨이란 이름도 있고~~~ 경인아라뱃길 벚꽃길40리란 이름도 있다. 중간쯤에 전통공원으로 조성한 매화동산이 있는 거다. 청매가 주를 이루는 동산에는 꿀벌들이 열심히 꿀을 빨아댄다. 청매의 개화 상태는 80~90%니까 활짝 핀 셈이다. 하지만 홍매는 이 정도의 개화 상태를 보인다. 이제 피기...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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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라이브 코스 가볼만한곳 경인아라뱃길 달려서 정서진 아라뱃길전망대까지~

여행쟁이가 즐겨 찾는 곳으로 인천 정서진을 빼놓을 수가 없다. 드라이브 코스와 더불어 아름다운 낙조가 기다리는 바다여행이기도 하지만~~~? 내게 있어서는 요즘 삼매경에 푹~ 빠진 갯골 장노출 촬영과 연날리기까지 더해진다. 특히 경인아라뱃길을 따라서 달리는 아라파크웨이는 인천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드라이브와 아라뱃길전망대, 아름다운 일몰, 시원한 바다와 함께 하는 여기야말로 인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엄지 척이다. 오늘 인천 정서진을 소개하는 데는 우선 접근성과 가성비다. 주차료는 물론 아라뱃길전망대까지 무료 이용할 수가 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아라파크웨이를 드라이브하는 만큼 통행료도 없으니 모든 게 공짜! 아래뱃길전망대 옆에는 아라인천여객선터미널도 위용을 자랑하지만 현재는 휴관 상태. 단 화장실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 정서진은 다목적인 인천 가볼만한곳이다. 우선 경인아라뱃길 종점이면서 아라뱃길전망대가 있다. 또한 넓은 수변 광장은 인천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로 각광받는다. 주말이면 텐트 등 다양한 컨셉으로 공원을 만끽한다. 우선 아라뱃길전망대로 입장하면 1층에 미니 카페가 있다.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부터 마시고 시작~~~ 이어서 카페 반대편(1층)에 있는 홍보관부터 관람. 09:30 ~ 17:30분까지 무료 관람이며 신정 / 설날 / 추석은 휴관이다. 무료 관람에 연중 단 3일만 휴관인 거다. 홍보관에서는 경인...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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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계양아라뱃길 빛의거리와 아라뱃길의 여행 TIP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인아라뱃길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정서진)까지 18km이다. 중간 정도에선 인천광역시 계산동을 지나게 됨으로써 "계양아라뱃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 계양아라뱃길 빛의거리가 조성되어 밤마다 현란한 조명쇼가 펼쳐진다기에 달려가 봤더니? 아라뱃길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에 이어서 빛의 거리를 거닐며 가을밤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때 =2023년 10월 13일♥ 계양아라뱃길 빛의거리에서는 수향루가 중심! 낮에는 정서진에서 아라타워에 이어 일몰을 감상하면 좋을 것이고~~~ 귀갓길에선 아라마루전망대와 이곳 계양아라뱃길 빛의거리까지 일석이조가 되겠다. 그동안의 자료들을 모아서 경인아래뱃길 여행 tip를 나열해 볼까 한다. 2023년 10월 13일 계양아라뱃길 빛의거리를 엮은 동영상부터 감상해 볼까? 오후 늦이 감치 집을 나섰고 계양아라뱃길 황어장터에 도착한 시간은 5시 40분쯤이다. 계양대교 북단 공영주차장은 무료이고 황어장터로 입장하는 요금도 무료다. 황어장터에는 포토존과 함께 거대한 황어 상이 서 있다. 마침 일몰이 시작되면서 아라뱃길이 붉게 물들어 갈 즈음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계양대교 교각 위로 올랐더니 그동안 몰랐던 아라뱃길의 저녁 뷰가 펼쳐진다. 일몰을 감상하고 내려와 교각 아래에서 쉼 없이 펼치는 버스킹을 관람. 어떤 대가도 없이 펼치는 공연에 박수를 보내며 한동안 빠져들어 보는 시간이...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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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가볼만한곳 현란한 주말밤 아라김포여객터미널 김포문화광장

매주 토요일 밤마다 폭죽을 쏘아 올리는 곳이 있다. 여의도를 다녀오는 현대크루즈에서 선상 불꽃쇼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더불어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리나가 있어 핫 플~ 김포 가볼만한곳이다. 김포의 관문이기도 한 여기서 매주 토요일 밤마다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바람 불어서 좋은 날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익사이팅했다. ♥때 = 2023년 7월 1일♥ 일산에서 한강만 건너면 김포 땅이고 김포 중에서도 관문인 고촌읍에 있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 도착. 해가 질 녘에 맞춰서 늦이 감치 도착하다가 보면 오후 6시 전후가 된다. 이때쯤이면 정박해 있던 현대크루즈가 여의도를 향하여 출항하기 시작하지.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을 불발한 현대크루즈선은 전호대교를 지나고 곧 갑문을 열고 나가서 한강을 거슬러 오르게 된다. 행주대교 - 방화대교 - 공항철도교 - 서강대교 - 월드컵대교 - 당산철교 - 양화대교 - 원효대교까지~~~ 그리고 여의도에 정박하는 여정이다. 현대크루즈가 떠난 자리에는 김포 아라마리나에 정박해 있던 요트가 물살을 가른다. 요트의 요람이고 크루즈의 요람인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는 문화광장이 있다. 아라뱃길에서 물과 함께 하는 것에 비해 나는 나대로 할 일이 있다. 한강과 인접해 있는 이곳에는 김포문화광장도 있다. 강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곳이니 연날리기 삼매경이 시작된다. 바람이 약한 날은 작은 판다연(왼쪽)을...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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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라이브 코스 아라뱃길 달려서 정서진까지

아라파크웨이 & 아라40리벚꽃길이란 말 들어봤어? 이름도 생소한 여기는 아라김포터미널에서부터 아라인천터미널에 이르는 18km의 아라뱃길이다. 경인운하에는 유람선이 다니고 나란히 하는 도로는 인천 드라이브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화물차와 오토바이 등이 다닐 수 없는 온전한 자동차 도로를 달려 종점에 이르면 정서진! 운하와 호수 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여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때 = 2023년 6월 18일♥ 인천 드라이브 코스 핫 풀인 아라뱃길을 달려 정서진에 도착하면 노을종이 랜드마크다. 매년 12월 31일이면 인천광역시 해넘이 행사의 중심 물이다. 아라김포터미널에서부터 이곳 정서진까지 아라뱃길 18km를 달려오는 까닭은 드라이브도 하고 연도 날리고~~~ 1일 1여행 중 1주 2~3바다를 추구해가는 나 여행쟁이에겐 성지와도 같은 곳이지. 경인아라뱃길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정서진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아라뱃길 출발(아라김포여객터미널)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270번길 74. *정서진(아라인천터미널) :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인천드라이브 #인천드라이브코스 #아라뱃길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정서진 정서진은 서울 광화문에 있는 도로원표에서부터 정확히 서쪽 끝 바다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릉에 정동진이 있고 전남 장흥에 정남진, 북한의 압록강변에 정북진이 있다는 걸 비교해 보자,. 정서진...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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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가볼만한곳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아라뱃길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여행쟁이 산야바다의 발길은 30분이면 도착하는 김포 가볼만한곳으로써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과 아라뱃길의 시작점인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이다. 강바람이 불어오는 공원에서 연을 날리기 위한 여정이고 변함없이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나만의 독특한 여행 후기를 이 글을 통해서 정리해 보겠다. ♥때 =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 2023년 4월 14일♥ *주차료 / 입장료 무료 신도시와 더불어 탄생한 여기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고 위치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쪽 끝 한강의 제방과 맞닿아 있다. 인위적인 공원이기보다는 습지를 자연 그대로 보전하면서 철새들을 불러들이도록 했고 김포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잘 정비돼 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김포 가볼만한곳이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의 중심 건물이고 전망대이다. 건물 언저리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무료주차를 해놓고 3.4km의 산책길을 걸어볼 수 있는 게 이 공원의 자랑이다. 숲이 우거진 공원이기보다는 탁 트인 한강 뷰를 눈에 넣으며 강바람 속을 거닐어 볼 수 있는 공원이기에 걷기 운동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한강 제방을 따라선 철책선이 쳐져 있으나 최근 개방 됨으로써 자유롭게 산책을 할 수가 있고 맞춤형 라이딩을 만끽하기도 한다. 군초소에는 주간 근무가 없어졌고 반면 철책선 바로 아래에서 걸을 수 있도록 개방돼서 오묘한 느낌으로 산책...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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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라이브 아라뱃길 달려서 정서진 가는 길

춘풍에 돛을 달듯이 봄을 맞은 내 마음은 대문을 박차고 나가 어디론가 떠나고푼 충동뿐이다. 충동을 참지 못하고 아라뱃길을 달려서 정서진까지 냅다 씽~~~! 경인운하의 봄을 만끽하며 달리는 이 길이야말로 인천 드라이브로 엄지 척이다. 종점을 향해서 달리다가 중간중간에 멋지게 꾸며 놓은 각각의 공원에서 특색 있는 볼거리를 만끽하다가 보면 어느새 정서진에 도착이다. ♥여행 = 2023년 3월 22일♥ 아라김포화물터미널에서부터 시작하는 아라뱃길은 정서진까지 18km를 달린다. 각 구간마다 주차장과 함께 소공원을 꾸며 놓았는데... 그중에서 첫 번째로 정차한 곳은 플라잉가든으로써 현재 보이는 화각은 뒤안길 방향이고 김포 쪽이다.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라이더들의 천국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자동차로 달리는 인천 드라이브로도 끝내준다. 저속으로 달리며 경인운하의 물줄기를 느끼며 달리는 기분은 일반 드라이브와는 확연하게 다르다. ★ 김포공항으로 내리는 비행기 ★ 오늘따라 남서풍이 불어옴으로 김포공항의 이착륙은 남쪽으로 이뤄진다. 하여 착륙하는 비행기를 찰칵~~~~! 머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는 고도를 낮추기 때문에 아주 얕게 떠간다. 이곳 풀라잉가든에서 오랜만에 항공기 샷을 찍어보고 다시 차를 몰아서 출발~~~ 이번에는 아라뱃길 중간 정도에 있는 매화동산에서 차를 멈췄다. 하지만 개화 상태는 30~40% 정도여서 다음을 기약하고 말았고 이후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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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봄나들이

제주에서부터 시작된 봄꽃 소식은 어느새 수도권까지 올라왔다. 수많은 봄꽃들 중에서 매화보다 향기가 짙은 꽃도 없지? 하여 매화꽃그늘에서 매화향기에 취해보고자 아라뱃길에 있는 매화동산으로 달려가서 익사이팅! 경인 운하 18km 가운데 중간 정도에 있는 매화동산에는 올해도 매화가 만발하여 그윽한 향기를 뿜어댄다. 꿀벌은 식량을 얻기 위해 분주히 날고 사람들은 매화 향기 맡으며 봄나들이를 즐기는 매화동산이다. ♥여행 = 2023년 3월 25일♥ (개화율 = 90% (4월 첫째 주말까지 만끽할 수 있음) 아라뱃길 수로변 언덕에 있는 매화동산은 지형상 좀 늦게 피는 편이다. 대부분 끝물일 테지만 여기는 이제 시작이다. 동산 아래에는 경인운하가 있고 남으로는 아라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와 공항철도가 나란히 지난다. 경인운하를 건설하고 아라뱃길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각 구간마다 특색 있는 정원을 꾸몄으며 그 가운데 매화나무 170여 주를 심은 여기는 매화동산이라 부른다. 아래뱃길 매화동산에는 여러 정원들로 꾸몄으며 그 가운데 항아리원은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정원이어서 고풍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매화동산 꽃마루를 중심으로 촬영한 동영상. 봄기운이 완연한 경인운하가 어느새 시원함을 더해준다. 지금부터는 각각의 매화들을 최대한 클로즈업한 이미지들이다. 특히 꿀벌들이 분주히 날고 있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다. 최대한 클로즈업한 꿀벌은 말벌처럼...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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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 일몰 명소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어느 날 아름다운 드라이브 경인 아라뱃길을 달려서 인천 정서진에 도착했다. 한 해가 저물면서 가고 싶어진 여기는 인천광역시에서 해마다 12월 31일이면 공식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인천 바다 중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주차료와 입장료마저 없으므로 경제성도 좋은 데다가 일몰 명소로도 딱이다. 머지않아 2022년 가는 해 해넘이 행사가 진행될 정서진의 낙조를 감상해 보자. 아라김포터미널에서부터 20여 km를 달려서 도착한 여기가 바로 경인아라뱃길 종점인 아라인천터미널이고 오른쪽 전망대는 경인아라뱃길 전망대. 일몰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면 먼저 전망대에 올라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입장료 없으며 연중무휴로 06:00시부터 21:00까지 관람 가능. 호수 저편에 서 있는 인천 정서진의 랜드마크 노을종으로 하루의 태양이 저물어 간다. 질서정연한 가로수와 함께 어우러지는 뷰는 벌써부터 붉은빛으로 물들었다. 화각을 돌리면 아라빛섬에서 돌아가는 두 기의 풍력발전기가 여기가 경인아라뱃길 임을 말해준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영종대교 입구에서 돌고 있는 풍력발전기로써 다중노출 기법으로 촬영. 역시 다중노출 기법으로 촬영했으나 워낙 콘트라스가 강한 피사체라서 표현력이 떨어진다. 이곳 노을종을 중심으로 인천 바다 핫 풀이고 인천 일몰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 아라빛섬정서진광장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로 95. (주차료...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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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 경인아라뱃길 아라타워전망대 익사이팅 인천 정서진

아라타워전망대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다시 활짝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인아라뱃길을 달려 인천 정서진에 도착했다. 낙조가 아름다운 해변이지만 그동안 아라타워전망대를 오를 수 없어 반쪽짜리였다가 이제부터는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거듭났다. 1층에 있는 홍보관도 둘러보고 이어서 전망대에 올랐다가 내려와 인천 앞바다의 뷰를 만끽하고 온 후기를 남긴다. 아라타워전망대를 오르기 위해서는 대부분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청라 IC로 진출하지만 내 방식은 아라김포터미날부터 경인아라뱃길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면도 온다. 아직 문을 열었다는 소식이 덜 알려진 탓인지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입장할 수 있었다. 23층에 위치한 전망대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에 연중무휴여서 이보다 관람 여건이 좋은 전망대도 없다. 단 1층 홍보관 만큼은 명정 당일과 새해 아침에만 휴관인데 이 또한 대부분 문을 여는 편이며 입장료도 없다.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해넘이전망대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주차료 없으며 24시간 이용 가능) 아라타워전망대로 오르기에 앞서 먼저 1층에 있는 홍보관부터 관람을 시작하는데... 홍보관 입구 바닥에 등장하는 돌고래가 어찌나 귀엽던지 인증샷을 안 찍을 수가 없다. 경인 운하를 건설하면서 각종 스토리와 형식, 규모와 가치에 관해서 상세하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홍보...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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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 경인아라뱃길 / 정서진 / 아라마루전망대

낙엽 흩날리는 만추에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끼리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달려보는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는 어디? 아름다운 낙조와 휘황찬란한 빛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는 곳이 있지. 경인아라뱃길을 달려서 정서진에 도착하여 바다가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하고 귀갓길에는 아라마루전망대에서 빛의 세계에 푹~ 빠져보는 낭만의 드라이브. 서울 서부권에서 가깝고 교통체증 없이 편하게 다녀오면 된다.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 아름다운 길 경인아라뱃길 질주 *낙조가 아름다운 정서진. *아름다운 밤 아라마루전망대 경인아라뱃길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 정서진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아라마루전망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둑실동 79-4 ♥경인아라뱃길 드라이브 출발은?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37에서부터 시작해서 정서진로를 달려서 정서진까지. 이 글을 통해서 소개하는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는 경인운하를 따라서 달리는 길로써 인천공항고속도로와 나란히 가게 된다. 고속도로와 경인운하 사이에 정서진로를 달리는 것. 길은 좁지만 자동차 전용도로로써 경인아라뱃길 제방 위를 달리는데 경관만큼은 엄지 척! 정확히 표현하자면 아라김포화물터미널에서부터 아라인천터미널까지. 고즈넉하고 수려한 경관과 마주하면서 달리는 이 길이야말로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경인아라뱃길을 따라서 달리므로 시원한 뷰가 전개되고 여러 개의 다리를 통과. 곳곳...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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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 아라뱃길 아라마루 전망대 서울근교 데이트코스

모처럼 파란 하늘이 열리던 날 오후에 정서진으로 향했다. 아라뱃길을 드라이브해서 정서진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레인보 불빛 삼매경에 빠져보는 여정은 인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으뜸이다. 지난여름에는 더워서 꺼렸으나 이제 조석으로 선선한 기온을 보이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됐으니 서울근교 데이트코스로 엄지 척~~~! ♥여행일 = 2021년 9월 3일(금)♥ 나 산야바다가 정동진을 갈 때는 늘 아라뱃길을 이용하는데 시작 점은 아라김포여객터미널 건너 컨테이너부두에서 드라이브를 시작. 아라김포터미널에서부터 경인운하 18km를 달리면 아라인천터미널인데 그곳이 정서진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서구를 통과하는 동안 18km를 달리다 보면 여러 다리가 경인운하를 가로지른다. 잔잔한 물결에 저마다 다른 멋을 내는 다리들 밑에는 어김없이 공원이 조성돼 있어 일찍이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길이 18km를 달리는 동안 한쪽으로는 경인운하, 한 쪽으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와 나란히 하는데... 고속도로보다도 운하를 따라서 달리는 드라이브와 정서진의 낙조,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레인보 빛과 함께하는 여정은 서울근교 데이트코스로도 그만이다. 지난 9월 3일, 금요일 오랜만에 정서진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귀가를 서두르는 데 운하 건너편에서 번쩍이는 오색 무지개를 발견, 곧바로 목상교를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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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 = 경인 아라뱃길 / 인천 정서진의 빛!빛!빛!

항도 인천의 바다 풍경 중 서구 쪽으로 가면 경인 아라뱃길이 있다. 서울 광화문 원표에서 정 서쪽에 있다고 하여 인천 정서진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곳은 아름다운 낙조와 불빛 찬란한 야경과 함께 밤바다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고 또한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포토존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매년 해넘이 행사를 할 정도로 낙조가 아름다운 여기야말로 인천 가볼만한곳 중의 하나다. 내비게이션을 찍으면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 IC로 진출하는 루트로 안내해 줄 테지만 나는 늘~ 아라뱃길을 달리며 드라이브를 겸해서 간다. 아라뱃길 드라이브를 할 거라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58번길 105"를 입력하면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할 수가 있다. 종점에 이르면 무료 주차장이 있고 아라인천 터미널과 전망대가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잠정 휴장이다. 영종대교가 보이고 대교 입구에는 영종대교휴게소가 있는 인천 정서진에는 두 기의 풍력발전기도 돌아가고 있는 만큼 인천공항을 오고 간 사람이라면 대충 위치를 알 수 있을 것! 지난 1월 30일에 이어 3월 초에 갔더니 일몰 화각은 영종대교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 인천 정서진을 갈 때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그날의 일기다. 쾌청이라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달려가도 수평선 근처에는 이렇게 옅은 구름이 끼는 날이 많다. 이럴 때는 일몰은 대충이고 어서 빨리 땅거미가 내려않아 현란한 밤이 되기만을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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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서진 / 경인 아라뱃길 =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일상을 벗어나 달려볼 수 있는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적당한 곳이 있다. 바다와 일몰,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만끽할 수 있는 여기는 인천 정서진이다. 경인 아래뱃길의 종점이도 한 여기는 서울에서 정 서쪽에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매년 말이면 인천시에서 해넘이 축제를 열 만큼 낙조도 아름다운 일몰 명소인 정서진으로 차를 몰고 달려보자. 강원도 강릉에 위치해 있는 정동진은 해돋이 명소로 정평이 나 있는 반면 이곳 인천 정서진은 반대로 일몰 명소다. 김포에서 출발한 경인 아라뱃길이 끝나는 종점에 위치해 있고 전망대를 비롯한 각종 조형물들이 가득하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도로원표 참고로 이 한 장의 사진부터 감상해 보자.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이 조형물은 도로원표라고 하고 이곳에서부터 전국 각 지역의 거리를 측정할 때 기준점이 된다. 이곳으로부터 정 서쪽이라고 하여 정서진이다. 정서진에는 거대한 두 건물이 솟아 있는데 왼쪽 건물은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이고 오른쪽은 경인 아라뱃길 전망대다. 김포아라터미널에서부터 이곳까지 달려오는 아라뱃길이야말로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환상의 길이다. 아라뱃길은 운하지만 드라이브 코스는 운하를 따라서, 즉 수변을 따라서 달리게 됨으로 일반적인 드라이브와는 차별화된다. 아라뱃길이 끝나는 지점이 바로 인천 정서진이고 작은 호수와 노을종이 있으며 멀리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영종...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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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의 빛 빛 빛! 재학이여정 산야바다가 연출해 낸 빛갈림!

무료한 저녁을 달래기 위해서 가끔 카메라를 메고 달려가는 곳 중 한 곳이 정서진이다. 지금까지 아라뱃길이 시작되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과 종점인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은 나만의 아지트가 돼 주었지. 하루의 해가 뉘었뉘었 저물면서 붉은 노을이 물드는 여기는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는데 그중에서도 영종대교는 단연 으뜸이다. 하여 산야바다의 단골 포토존이 돼 주었다. 뷰 파인더로 보는 낙조와 함께 가로등의 빛 갈림은 보정이 아닌 천연의 빛이다. 계절마다 해가 지는 화각은 약간씩 다르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건 이처럼 날씨가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 정서진노을종 사이로 저무는 태양은 날씨가 좋으면 이처럼 붉게 물든다. 해가 저무는 화각에 맞춰서 나름대로 연출해 보는데... 셔터를 누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재학이여정이 가장 매력을 느끼는 촬영법은 역시 빛 갈림이지. 해가 저물고 땅거미가 정서진에 내려앉기 시작하면 영종대교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셔터를 눌러댄다. 매직아워를 놓칠세라 열심히 셔터를 누르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건 역시 빛 갈림이다. 산야바다 재학이여정의 포토존은 영종대교뿐만이 아니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도 있다. 전망대를 비롯한 정서진 일대의 가로등들은 빛을 모아졌다가 길게 뻗어나간다. 각 렌즈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주로 이용하는 16-35는 빛 갈림에 있어서는 엄지 척!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빛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