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52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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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길드의 전설

넷플릭스에서 제대로 된 몬스터헌터 애니를 감상했습니다. 풀 3D로 된 CG애니메이션, 몬스터헌터: 길드의전설 입니다. 심의 문제로 한국은 다른 국가보다 1주일 늦게 오픈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에이든은 몬스터헌터4와 몬스터헌터월드에서 필두 헌터로 등장하는 NPC입니다. 그가 어린 시절 헌터가 되기 이전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시간대는 몬스터헌터4 직전인 것 같아요. 소년 에이든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 어느날 필두 헌터가 방문해서 고룡종이 지나가는 길에 이 마을이 있으니 모두 대피할 것을 요구합니다. 사람들은 마을을 버릴 수 없다며 반박하고 이에 에이든은 헌터와 함께 고룡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떠납니다. 밀라 요보비치가 나왔던 몬스터헌터 영화와는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진짜 몬스터헌터입니다. 필두 헌터라던가 아이루, 고룡종, 헌터길드 등 세계관도 게임과 동일한데다가 무엇보다도 원본에 등장하는 인물이 나오니까요. 에이든뿐 아니라 반가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뿐만아니라 무기도 다양하게 등장하는데, 필두 리더인 줄리어스는 쌍검을 사용하고 헤비보우건을 사용하는 나디아, 조충곤의 메이, 슬래시엑스의 라비, 에이든은 한손검을 쓰죠. 메라루인 녹스는 부메랑까지 사용합니다. 고작 1시간짜리 짧은 런닝타임을 가지고 있어 몬스터는 고룡종 한마리에 그칠줄 알았는데요, 도스람포스, 네르스큐라, 바바콩가, 이블조 등 여러마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간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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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오라쥬 [4권완결]

몬스터 헌터 오라쥬 1 저자 마시마 히로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11.04.15. 몬스터헌터 오라쥬를 재감상 했습니다. 집에 소장하고 있는 책인데요, 한참 잊고 있다가 책장에 보여서 가볍게 다시 읽기 시작했네요. 블로그에 예전에 지름 내용만 있고 리뷰는 없길레 다시 적어봅니다. 본 작은 캡콤의 정식 코미컬라이즈로 <페어리테일>의 작가 마시마 히로가 연재한 작품입니다. 마시마 히로는 몬헌 마니아이기도 해서 (플레이타임 당시 2000시간...) 엄청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었지만, 여러모로 설정 충돌이 많았다고 합니다. 짧게 완결된 이유는 어른의 사정... 음모를 꾸미는 빌런이나 떡밥은 많았지만, 마치 소드마스터 야마토처럼;;; 순식간에 다 날려버리고 완결 짓네요. 제대로 진행되었으면 더 길어졌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에요. 기존 몬스터들은 얀쿡, 리오레이아, 바바콩가 등등이 나오는데요... 진짜 순삭해버립니다. 그나마 강한 놈들은 전부 오리지널 몬스터. 듣도보도 못한 놈들이 나오긴 하는데... 이러다보니 몬헌이 맞나 싶기도 해요. 그래도 거의 유일하게 몬헌 만화로 한글화 정식 발매된 작품이다보니 소장할만은 한 것 같습니다. 4권 분량으로 짧고, 설정 파괴도 있지만 몬헌을 좋아하시면 한번 접해보세요.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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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일지 - 궁수 필수 장비

저는 라이즈에서 차지엑스를 버리고 활 외길로만 나아가고 있는데요, 궁수에게 필수 장비가 한가지 있습니다. '강궁의 깃털장식'이라는 것이고... 이 포스팅에서는 추가로 한가지 더 '사법주'라는 장식품도 다룹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인데, 장착하면 기존에 3단계까지만 차지되던 활이 4단계까지 차지가 됩니다. 차지 단계가 높을수록 당연히 데미지도 높아집니다. 9-10-22-27-9-10-22-27-9 순서로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활은 약-중-강-약-중-강 순서로 쏠 때마다 단계가 올라갑니다. 강 뒤에 한발 더 쏘면 다시 약한 공격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깃털장식을 장착하면 약-중-강-강-약-중-강-강 형태로 강을 한번 더 넣을 수 있게 되거든요. 위 스샷을 보면 데미지가 다 다른 것이 단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장비를 만들려면 격투대회를 돌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벨리오로스와 라잔만 돌면 되긴 합니다. 격투대회는 교관에게 말을 걸면 진행할 수 있어요. 격투대회는 지정 장비와 무기로만 몬스터를 잡아야 하고 아이템도 지급 아이템만을 사용해서 잡아야 합니다. 보상도 재료는 안주고 코인만 주죠. 결국 스펙이 아닌 컨트롤이 중심. 다행히 밸리오로스는 지정 무기가 활이라서 쉽게 잡을 수 있었어요. 다음은 라잔 격투대회. 쌍검으로 잡았습니다. 대여섯번 정도 잡으면 강궁의 깃털장식을 만들수 있어요. 완성~...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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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일지 - 동생과 함께

시험이 끝난 주말, 동생과 만났습니다. 동생도 7성 진입했다고 하던데... 아쉽게도 아직은 조금 약하네요 ㅠ.ㅠ 신지주한테 2수레 당함... 재주넘는 귀여운 비슈텐고 잡아봅니다. 감 던지는 원숭이 놈... 중거리인 활에게는 짜증나는 아이. 차지엑스로 바꿔들까 잠깐 고민했어요. 날다람쥐 토비카가치도 잡음. 시험도 끝나고 제가 피곤할 것 같다고 쉬운 것들 위주로 하자더라고요. 덕분에 스트레스 풀었습니다. 멍멍이 타고도 달려보고 그냥도 달려봅니다. 한 10년 뒤에는 동생의 아이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려나요? 무리일까? 사냥을 끝낸 뒤 벗꽃이 멋진 야외에서 차 한잔 하며 담소를 나누기. 캐릭터 앉혀두고 채팅은 카톡으로 했어요. 스위치는 직접 채팅이 안되서 불편~ 이러고 놀았습니다. 생각보다 테이블 모션이 적네요. 제 가루크는 해골 입니다. 아인즈 올 고운 느낌 나나요? 이번 플레이에서는 두번이나 죽어서 미안했는지 방어구 맞춰둘테니 또 하자고 하네요. 항상 돈이 부족하다길레 광석 포인트 좀 알려주고 종료. 동생은 일본에 있지만, 이렇게나마 함께 게임을 할 수 있고 만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곧 아이가 태어나면 이 마저도 하기 힘들어지겠죠?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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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일지 - 뇌신룡 클리어!

마을 퀘스트에서 마가이마가도를 클리어 후 집회소를 계속 진행하면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집회소 7성 마지막에 뇌신룡이 등장합니다.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출시판에서는 최종 보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얘를 잡으면 백룡야행이 끝난데요! 어차피 한번에 못 깰 것 같아서 얼굴이나 볼까 싶어 솔로잉으로 도전! 어라... 그런데 너무 쉽네요?!?!?! 차라리 라잔이 더 어려운 느낌. 드디어 등장한 뇌신룡. 진짜 재미있는 패턴의 몬스터입니다. 슈팅 게임 탄막을 피하는 느낌이고... 심지어 저는 주무기가 활이다보니 레알 슈팅게임 느낌으로 했어요. 하늘에서 폭탄 투하하는 패턴도 있고 이럴 경우 밧줄벌레로 높은 지형으로 타고 올라가야 해요. 바닥 전체에 데미지를 주거든요. 뇌신룡의 자기장 때문에 땅의 일부가 하늘로 치솟는데 거기를 오가면서 싸워야 하는 독특한 패턴입니다. 기본은 링 모양의 탄막을 계속 쏩니다. 잘 피해다니셔야 함. 근접 캐릭터들은 이렇게 빈틈으로 심장? 배? 가 보일때 때려주세요. 저는 활이라 데미지가 28 x 5 이지만, 근접 무기면 더 높은 데미지가 들어가겠죠? 오잉? 첫 만남인데 클리어. 패턴이 독특하긴 한데 어렵진 않네요. 클리어 후에는 멍하니 있지 말고 바닥에 떨어진 비늘을 채취하세요. 멍하니 있다가 놓칠 뻔... 바닥에 구멍이 뻥 뚫려있네요. 설마 지구 내에 또다른 지구가?! 이렇게 몬스터유니버스와 연결이..(퍽) 이제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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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일지 4월초.

플레이하던 중 드디어 첫 실패를 경험. 바로 집회소 6성 긴급퀘스트 '요염한 춤.' 폭주한 타마미츠네를 잡는 퀘스트인데요, 여기에서 처음으로 실패를 해버렸습니다. 이유는 방어구... 마을 퀘에서 만든 방어구를 강화도 안한채 그대로 입고 다녔더니 한대 맞으니 죽어버리네요. 게다가 무기도 잘 안들어가요... 그래서 멀티로도 원군을 불러서 해봤지만 또다시 연속으로 실패... 내가 잘 버텨도 다른 분들이 죽네요. 노가다 없이는 못지나가겠다고 판단했어요. 좀 더 안맞기 위해 메인 무기를 활로 바꾸고 오프라인으로 도전해서 간신히 클리어. 방울을 화살로 톡톡 터뜨려주니 편하더군요. 6성 진출했습니다! 차지엑스가 메인, 활이 서브 무기였지만... 이제 활을 메인으로 하기로 했어요. 활을 만드는데 자화룡의 역린이 필요해서 레이아를 엄청 잡았는데 그러다보니 재료가 남아돌아서 방어구도 만들었네요. 주말 밤에는 동생과 멀티 플레이. 일본에서도 접속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혼자 할 때도 동생과 하는 느낌을 받으려고 가루크 이름을 Pcell로 했는데... 동생 아이디도 Pcell이라서 같은 이름이 둘.. 진짜 몇 년만에 같이 하니 좋군요. 4G 이후로 7년만인 듯. 동생 아내가 잠든 후에 하기 때문에 밤 늦게 플레이 했습니다. 상위 진오우거랑 익숙한 리오레이아 잡고 리오레우스에서 실패했네요. 동생은 아직 5성 막 들어간 수준이라서 레우스의 불을 버텨내지 못...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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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라이즈 미세팁 4개

몬스터헌터 라이즈를 하면서 간단한 미세 팁 4가지를 남겨봅니다. 1. 중급 건너뛰고 상위 진출 몬스터 헌터의 퀘스트 구분은 마을퀘스트를 하급으로 보시면 되고 집회소 3성까지를 중급으로 보시고 4성이상을 상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마을 퀘스트를 진행하시고 마지막에 뜨는 긴급 퀘스트들을 클리어하시면 집회소 3성이하를 진행하지 않으시더라도 곧바로 집회소 4성부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어차피 집회소 3성이하는 마을퀘스트와 동일한 재료가 나오는데 어렵기만 하므로 건너뛰세요! 상위로 넘어갈 때 컷씬과 함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2. 찜리스트를 꼭 활용하자! 몬헌을 할 때마다 필요한 재료 등을 메모하면서 플레이하곤 했었는데요... 찜 리스트에 만들고 싶은 무기를 등록해두면 재료를 획득할 때마다 몇 개 남았는지 알려줍니다! 만들려는걸 찜 리스트에 등록해두시면 재료 획득 시 마다 몇 개 남았다고 표시해줍니다. 추가로... 찜리스트를 확인하면 재료를 세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떤 몬스터가 뱉는 재료인지 나와요. 완성되면 완성되었다고 띄워주지요. 세상 참 좋아졌네요. 재료를 다 모으면 이렇게 '필요 소재가 갖춰졌다'라고 알려줍니다. 대장간 가서 만들면 되겠지요. 3. 헌터 노트를 활용하자! 헌터 노트가 참 충실하게 들어가 있는데요... 필요한 재료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 때 몬스터 별로 소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날개발톱은 날개...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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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마을 퀘스트 완료~

주말에 도서관에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탐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이 분노를 몬스터들에게 풀었네요. 일단 마을 퀘스트는 올 클리어! 6성까지 있고, 제일 어려운 것은 리오레우스+티가렉스로 되어있는데, 저 같은 구버전 헌터들은 두 마리 다 패턴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쉽네요. 다행히 마을 퀘스트까지는 실패 한번도 없이 잘 진행했어요. 이제 집회소 들어갈건데, 얼마나 더 어려울지 걱정됩니다. 차지엑스와 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은 차지엑스이긴 한데... 멀티할 때 모두 근거리면 민폐잖아요? 그래서 멀티에서는 주로 활을 씁니다. 차지엑스와 활은 지금까지 나온 트리는 전부 다 만들었습니다. 보통 게임할 때 나중에 노가다를 몰아서 하기 싫어서 미리미리 하거든요. 몬스터에 따라 다르게 들고 가는데... 이번에는 캠프에서 무기 교체까지 가능해서 여러마리 잡는 퀘스트할 때도 바꿔듭니다. 이번에 촬영 모드도 있어서 귀요미들 간간히 찍고 다닙니다. 물론 퀘스트라서 찍은거긴 하지만요. 최종 장비는 약간 짬뽕인데, 스킬 보고 맞춰서 입고 다닌답니다. 항상 그렇듯이 제 방식대로 느긋~하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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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엔딩을 봤습니다. 아마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주말 중에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시리즈 통합으로 엔딩까지의 스토리 플레이타임이 제일 짧은 것 같아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엔딩은 시작일 뿐입니다. 거의 튜토리얼 완료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본 리뷰는 튜토리얼 완료 단계에서 쓰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해보고 쓰려다가 결국 리뷰 못쓰고 넘어간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미리 씁니다. 이후에는 게임야그로 간간히 추가로 적을게요. 스토리는 그냥 배경 설명 정도로 보면 될 듯 합니다. 마을 퀘스트 10개~20개 정도로 플레이하면 바로 마가이마가도 긴급퀘스트가 나오고 그걸 클리어하면 첫번째 엔딩이 나옵니다. 기존 몬스터들은 엔딩을 볼 때까지는 거의 나오지 않네요. 리오레이아랑 푸루푸루, 도스자기 정도.. 하지만 엔딩 후에 대거 추가됩니다. 몬헌 시리즈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푸루푸루 예전에는 초거대 몬스터들을 통해서 임팩트 있는 이벤트 전을 만들었다면... 이번 라이즈에서는 백귀야행이 추가되었는데요. 몬스터들이 차례로 습격해오고 거기에 바리스타나 폭탄 등을 설치해서 몬스터를 잡는 디펜스 모드 입니다. 뭔가 엄청난 임팩트가 있다기보다는 아기자기한 미니게임 맛이라서 미묘해요. 전작들 같은 임팩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퀘스트 난이도도 역대급으로 쉽습니다. 동반자가 2마리...

2021.03.30
15
몬스터 헌터

올레TV에 몬스터헌터가 떴네요. 당연히 바로 감상했습니다. 극장 상영중이기도 합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가기가 꺼려져서요. 게다가 평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일단 캡콤 공식 라이센스로 만든 그 게임 몬스터 헌터가 맞습니다. 캡콤이 레지던트 이블 영화화로 재미를 조금 봤는지 이번에도 밀라 요보비치를 주연으로 내세워 최고의 IP인 몬스터헌터를 만들었네요. 폴 앤더슨 감독님은 의외로 거장인데, 무려 이벤트 호라이즌의 감독입니다! 이후 레지던트이블 전 시리즈의 각본이나 감독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캡콤에서도 신뢰를 갖고 맡긴 듯 해요. UN특수 부대가 이세계로 넘어가 갑자기 몬스터들과 싸우는 내용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우려가 컸는데요, 막상 보고나니 크게 나쁘지 않은게 몬스터들에게 총기류가 소용없게 표현됨으로써 어느정도 해소되었습니다. 오히려 UN특수부대도 못당한 몬스터를 헌터들이 잡는 느낌이 되었네요. 몬스터는 디아블로스와 리오레우스. 두마리가 보스급으로 등장하고 네르스큐라 정도가 비중이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CG영화로 구현된 디아블로스와 리오레우스의 모습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가치는 충분한 것 같아요. 차원 이동에서부터 예상했겠지만... 설정은 완전히 무시되고 있습니다. 바닥에 칼을 찍으니 전방위 화염이 나가는 마법검 같은 공격도 나오고 있고, 초원거리에서 궁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차라리 헤비보우건 정도였다면 인정할 수 있었겠지만 심각한 ...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