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마티스특별전
27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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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 번째 본 전시 <마티스 특별전: - 앙리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첫 번째는 파랑을 두 번째는 빨강을 담아오다 / 삼성역 마이아트뮤지엄

벌써 두 번째 다녀온 삼성역 마이아트뮤지엄 전시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 처음엔 내돈내산으로 방문해 도슨트 위주로 관람을 하고 왔다. 이후 초대권을 받게 되어 두 번째 방문을 하면서 처음보다는 더 순수하게 관람객 입장에서 작품 위주로 마음 편히 관람할 수 있었다. 갤러리 가는 길도 전과 다른 길로 골목골목 가봤다. 거꾸로 보는 현수막에서도 마티스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피카소와 쟁쟁한 상대로 거론되는 아티스트였으니 당연하다고 해야 할까. 지금 시대에 피카소와 마티스 모두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니 그 존재감이 작품에서 바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 전시를 보러 가는 관람객 입장에서 꽤 억울한 기분이 들 거란 생각이 들었다. 삼성역 4번 출구 부근 섬유센터빌딩 앞(왼쪽)과 지하 1층 마이아트뮤지엄 로비(오른쪽). 마이아트뮤지엄 로비. 첫 방문에는 사람이 적은 편이었는데 이번엔 주말 오후 시간에 찾아서인지 대기줄이 꽤 길었다. 대기번호가 앞으로 300번 이상 있었는데 무려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린 듯했다. 티켓팅과 대기번호표를 받아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대기 좌석에 앉거나 카페에 앉고자 자리 쟁탈전 중이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입장 가능한 대기번호를 안내하고 있어 건물 밖으로 나가 아이쇼핑 등을 하고 오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온전히 작품만 보다 가고 싶어서 마티스 관련 자료를 찾아보거나...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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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전시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 도슨트 일정과 윤석화 도슨트의 인터파크TV 수요아트살롱 온라인 생중계(2/24 라이브 종료, 다시보기 가능)

놓치지 않겠다던 요즘 전시, 내가 볼 전시,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을 보고 왔다. 평소 일상 감성 빛과 색을 찾아 일상 수집가의 색을 인스타그램에 기록하는 사람으로서 잔잔하게 떨려오는 시간이었다. 게다가 컷아웃 작품 <JAZZ>와 함께 감상하는 지니 추천 JAZZ PLAYLIST 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았던. 전시 티켓 발매 시 직원분이 건네주는 입장권과 별도로 지니 뮤직 관람 안내권을 줬는데, 폰에 지니 뮤직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14일 무료 제공된 쿠폰 코드를 등록해 사용하기 신청하면 바로 '앙리 마티스의 컷아웃 JAZZ 작품과 함께 감상하는 JAZZ PLAYIST'를 들을 수 있었다. 아직 파란 뜨거움이 내게 남아있는 지금, 전시장은 크지 않지만 그 빛깔을 좀 더 깊게 대하고자 기회가 되면 한 번쯤 더 가보고 싶은. 마이아트뮤지엄 전시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 앙리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보러 가는 길 그리고 앙리 마티스 특별전 x 지니뮤직 - '음악과 함께 즐기는 전시회' 재즈 플레이리스트 큐레이션 관련 애플리케이션 화면 #앙리마티스특별전 #마티스특별전 을 보러 가는 길. 야수파의 아버지 #앙리마티스 전시 답게, 삼성역 4번 출구에서 나와 마이아트뮤지엄에 도착할수록 시야를 사로잡는 색채와 둥근 듯 각진 모양, 그림 그대로 커튼이나 이불, 식탁보로 옮겨도 좋을...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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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전시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 -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그리고 앙리 마티스 특별전 x 지니뮤직 '음악과 함께 즐기는 전시회' 재즈 플레이리스트 큐레이션

요즘엔 대중 전시 대신 인디 문화 위주로 찾아보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핫한 전시가 그리워졌는데... 마침, 인스타그램 지인이 내가 찍은 사진을 보고 앙리 마티스 특별전 보고 오라고 추천해줬다. 나는 풍경이나 일상 감성이 담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빛이 자연스레 놓인 순간을 기록하는 날이면 기분이 꽤 가벼워지곤 했다. 그런 내게 딱 맞는 대형급 전시가 진행 중이었으니, 바로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아트 작품을 대할 생각에 이미 들뜬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 : 인스타그램 내 계정 @magkwon 그리고 @gimjaeyeong_julia 님 계정 아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앙리 마티스의 이카루스를 보여주면 '본 적 있다', '익숙하다' 할 만 한데 그런 아티스트를 만나는 자리이니 이미 꽤 많은 관객이 대치동 마이아트뮤지엄을 다녀갔으리라 짐작된다. 더군다나 이번 전시는 마티스 원작으로만 구성된 단독전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전시이며, 마티스를 잘 아는 대중에게도 새로이 소개되는 가위 기반의 컷아웃 기법부터 SNS에서 이미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마티스 드로잉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하니 나는 이 전시를 놓칠 생각은 없다. 이에 아트 - 하면 떠올릴만한 서양화가 이름 먼저 나오는 분이라면 이번 전시는 놓치지 말고 보시길. 출처 : 마이아...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