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걸어 다니려나 했었는데 어느덧 훌쩍 커서 요즘 열심히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는 꼬마랍니다. 돌아기 신발로 들여서 신었던 아띠빠스는 요즘 집 밖에 나갈 때면 꼭 챙겨 나갈 정도로 잘 신고 있는 중인데요. 아직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쌀쌀한 편이지만 기온이 조금만 더 오르고 날이 포근해지면 어린이집에서 산책도 할 거라는 이야기에 기왕이면 집에서 편하게 신던걸 보내주면 좋겠다 싶어서 다른 디자인으로 하나 더 골라봤답니다. 걸음마 신발로 많이들 찾으시는 아띠빠스는 디자인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서 고를 때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팔레트와 슈퍼스타 베이직과 레인부츠 등 돌아기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것들이 가득이라서 하나만 고르기가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고른 것은 바로 폼폼 그레이인데요. 어떤 옷에 입어도 무난한 스타일이라서 남자 여자애들 누구나 신기에 괜찮답니다. 예쁜 케이스에 담겨오기 때문에 주변에 선물할 때 별도의 포장 없이 챙기기에도 좋아요. 큰애를 키워보니 확실히 돌아기 신발은 디자인적인 것보다 우선적으로 편안함이 먼저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특히나 처음으로 신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가벼우면서 유연한 것으로 찾아봐야 되는데요. 아띠빠스는 양말처럼 신고 벗기가 편할 뿐만 아니라 70g으로 초경량이라서 걸음마 할 때뿐만 아니라 뛰어다닐 때도 부담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답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귤이 86g이라고 하니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