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고 날이 쌀쌀해지면서 우리 집에서 열심히 돌아가는 것이 있으니 바로 건조기랍니다. 예전에는 햇빛이 나지 않는 날에는 밖에서 2~3일을 말려도 눅눅함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는 날씨와 상관없이 빨래를 할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연제향이 날아가서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없다는 점과 옷감이 구겨진다는 점이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향기가 좋은 샤프란 아우라 윌유메리미 건조기시트를 한번 써보기로 했답니다. 샤프란 아우라는 윌유메리미는 향기가 좋아서 섬유유연제로 꾸준히 쓰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건조기시트도 역시 같은 브랜드에서 동일한 향으로 골라봤답니다. 제가 고른 것 외에도 스윗만다린과 매그놀리아 그리고 스모키머스크와 마일드포패밀리 마지막으로 링클가드까지 다양한 6가지 종류의 향이 있어서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골라서 쓸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모두 은은하면서 잔향이 오랫동안 가는 편이라 저도 이번에 다 쓰고 나면 다른 것들도 한번 써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 빨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요즘 건조기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반면에 다 끝나고 나서 꺼냈을 때 옷감에 구김이 생겨있고 정전기가 발생한다는 것과 분명히 유연제를 넣어서 세탁을 마친 이후임에도 뜨거운 열을 받고 나와서인지 특유의 꿉꿉함이 느껴지는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답니다. 특히 저희...
요즘 심심하면 며칠 내내 비가 오기도 하고 또 흐린 날도 계속되다 보니 밖에 빨래를 널어놔도 눅눅함이 있어서 늘 기계의 도움을 받아서 말리고 있는데요. 분명 유연제를 넣었었는데 다 마르고 나와서 보면 잔향도 없을뿐더러 옷감도 전체적으로 뻣뻣함이 있어서 유아 건조기시트를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훌쩍 크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어린이들이라 순하게 잘 만들어졌으면서 은은한 향기가 남는 것들로 찾았었는데 패밀리그라운드가 괜찮겠다 싶었어요. 동물실험도 지양하며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라고 들었는데 포장도 종이로 잘 쌓여와서 첫 이미지가 좋았는데요. 예전에는 비닐을 쓴다거나 이런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저도 부모가 되고 또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살아갈 터전이라 생각하니까 이런 사소한 것들 하나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패밀리그라운드 유아 건조기시트를 알아보면서 보니까 세제와 함께 더불어서 클렌징 패드들도 함께 있더라고요. 나중에 차례대로 하나씩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용하는 방법은 케이스에도 나와있는데 종이에도 적혀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된답니다. 우선 빨래 양이 어느 정도 되는지 체크를 먼저 한 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장수를 선택한 다음에 옷감 위에 올려놓으면 끝이에요. 그 외에 옷장이나 신발장 또는 화장실처럼 기분 좋은 향이 필요한 곳들이라면 파우치를 개봉한 채로 두기만 하면 좋은 향만 남고 냄새도 없어진답니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