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골국 강아지 곰탕 먹어도 될까요? 급여시 주의할 점 알아보아요 겨울이 되면 뜨끈한 사골국에 대파 송송 썰어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밥 한 그릇 말아 잘 익은 깍두기 쓱~ 올려 후루룩!!! 한 숟가락 하면 이보다 든든한 보양식이 따로 없죠~ 매년 겨울이 되면 친정엄마가 뽀얀 사골국을 우려 주셔서 냉동실에 잔뜩 얼려 두었다가 반찬 없을 때나 몸이 허하다고 느껴질 때 한 번씩 끓여 먹고는 했었지만 얼마 전 친정엄마가 넘어져 팔 골절로 수술을 받으셨지 뭐예요 여태껏 친정엄마가 해주셨던지라 한 번도 사골을 우려본 적은 없지만 아픈 친정엄마의 빠른 쾌유를 위해 이번 겨울엔 제가 직접 사골을 사다가 며칠째 푹 고아 내고 있는데요 고소한 냄새가 마루의 코를 자극하는지 제가 기름 걷어내려 주방으로 갈 때마다 졸졸졸 ㅋㅋ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으려 제 뒤를 부지런히 따라다니는 마루씨 모습이 귀엽기만 한데요 조금 줘도 되는지?? 주어선 안되는지?? 기력 회복과 관절에 좋은 뼈 국물이니 강아지에도 보양식으로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사골국이나 곰탕 등 사람에게 보양식으로 알려진 여러 뼈 국물 등을 강아지에게 잘못 급여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강아지 사골국, 강아지 곰탕 급여할 때는 주의할 점을 확인해 보고 적정량 급여하시는 게 중요해요 제가 처음 마루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아무것도 모를 때 사람에게 좋은 음식은 강아지에게도...

노견영양제 따로 챙길 필요 없는 강아지 개껌 견사돌 유니버스 잠시도 가만있지 못했던 깨발랄 개구쟁이 녀석이 점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부스럭부스럭 작은 소리에도 어느새 쪼르르 달려와 댕아련 눈빛을 보내던 먹성 좋던 녀석은 이젠 간식을 눈앞에 대령해도 본체만체 하고 병뚜껑 하나로도 하루 종일 신났던 호기심 많던 녀석은 이젠 비싸고 좋은 장난감을 사줘도 시큰둥 ㅜㅜ 하루가 다르게 점잖아?지는 마루를 보며 예전 사고뭉치 시절의 깨발랄이 그립기도 하지만 괜스레 짠하기도 한데요 더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자꾸만 조바심이 생기는데요 사람의 시간보다 몇 곱절은 빠르게 흐르는 마루의 시간을 위해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언제나 함께 있어주기와 노견영양제를 챙겨주는 것 밖에 없더라고요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시작으로 나이 들어 약해지는 관절을 위한 관절 영양제, 시력 건강을 위한 눈 영양제, 심장 영양제, 구강 영양까지... 나이가 들수록 챙겨야 하는 노견영양제가 많다 보니 서랍엔 마루의 영양제만 수두룩한데요 노견영양제 챙기는 것이 비용도 비용이지만 번거로움도 있고 영양제만 보면 도망가는 입맛 까탈스러운 마루를 보며 이게 과연 맞는 걸까? 현타가 올 때도 있더라고요 그러던 중 마루가 아기 때부터 즐겨먹던 강아지 개껌인 견사돌에서 눈 건강부터 체중관리까지 7종 기능성 영양을 강아지 개껌 하나에 담은 견사돌 유니버스가 출시되어 마루도 급여해 보...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강아지 실종 시 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태그2 내돈내산 사용후기 마루는 겁쟁이에 쫄보에 엄마바라기인 녀석인지라 언제나 제 곁에 꼭 붙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릴 일이 없다고 장담했었는데요 얼마 전 반려견 놀이터에서 놀다가 길고양이를 보더니 급 흥분하여 열린 문틈으로 쏜살같이 쫓아가는 거예요 " 마루야! 마루야!" " 이리 와 !" " 기다려 !" " 간식 줄게 !" " 엄마 집에 간다 !" 마루를 부르기 위해 있는 협박, 없는 협박 소리 소리 지르면서 애타게 불러 겨우 돌아오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니 길고양이를 쫓아간다거나 열린 현관문으로 집을 나간다거나 혹은 노는데 정신 팔려 주인 손을 놓쳐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제 손을 놓치고 어디선가 벌벌 떨며 저를 찾아 헤맬 마루를 상상만 해도 끔찍하고 눈물이 났는데요 지역 커뮤니티 당근마켓 게시판 1위가 "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주세요 " 라니 이젠 남의 일이 아니다 싶었어요 워낙 겁쟁이라 제 곁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녀석이긴 해도 낯선 곳에서 저를 놓쳐버린다면 안 그래도 세상 둘도 없는 쫄보인데 얼마나 무섭고 두렵겠어요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혹여라도 강아지 잃어버렸을때나 강아지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대처법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동물등록!! 내장칩이나...

먹어도 되는 강아지 음식 강아지 새우 급여시 하루 적정량과 주의할점 해산물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하구이는 못참쥬 대하 철을 맞이하여 오래간만에 신랑이 좋아하는 대하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맛보는 대하에 신랑은 눈 돌아가고 마루는 시무룩 🙂‍↕️🙂‍↕️ 식구들이 맛있는 거 먹을 때마다 마루에게도 맛보기로 조금씩 나눠주곤 했는데 제가 유일하게 한 번도 주지 않았던 강아지 음식이 바로 새우거든요 마루도 못 먹는다는 걸 아는지 먹는 내내 뚱해 있지만 새우는 먹어도 되는 강아지 음식이에요 새우는 100g당 지방함량이 0.3g인데 반해 단백질은 24g으로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 적정량과 주의할 점만 자~알 지켜 강아지에게 급여한다면 배뚠뚠 강아지에게도 별미가 되어줄 만큼 이점이 많은 강아지 음식이에요 그럼 강아지 새우 급여시 하루 적정량과 급여시 주의해야 할 점 알아보도록 할게요 가을이 되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 중 대표적인 음식 대하!!! 먹어도 되는 강아지 음식인 새우는 영양학적으로 이점이 참 많아요 우선 체내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혈관질환을 예방해 주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요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주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아스타잔틴 성분도 풍부해요 또한 이 아스타잔틴 성분은 강아지들의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눈 건강과 시력을 보호하는데도 도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