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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짜래 입니다~! 예전부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다른 블로거들의 출고기를 유심히 보면서 소유하고 싶었던 차량은 미니 JCW, 그 다음으로는 지프 랭글러... 미니JCW는 중고로 영입해서 아주 재밌게 잘 탔었고 정이 많이 들었지만 감가상각의 그래프의 기울기가 심해지려할 때쯤 기변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 사실 내 차라기보다는 와이프가 타고 다닐 차량으로 보는 거였고 진짜 원하는 차는 사실 디스커버리5나 디펜더로 가고 싶었다... 사실 큰 돈을 쓰는 다른 일이 생겨버려서 아쉽게 그 차량들을 잡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항상 원했던 랭글러를 계약했다... 지프 랭글러는 크게 두 가지로 대분되는데 하나는 쌍남자 오프로드 루비콘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도심형 랭글러인 오버랜드(구 사하라)가 되겠다... 색상은 눈이 멍 해질정도의 화이트~!로 선택했었는데 기왕 사는거 빨간색이나 노란색으로 하려다가 튀지 말자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받잡아 화이트로 했다... 진짜 타이밍이 좋았던 것은 계약할 당시 차량가격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로 지프 등의 브랜드가 통합될때 무려 1,040만원정도 인상이 되었었고 이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친구를 인상전 가격으로 전국에서 제일 막차로 인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어느 정도 타다가 판매하게 되더라도 가격방어가 아주 훌륭할것같은 기대감... 그리고 많은 호작질은 안하고 깔끔하게 탈려고 하는데 북미형 범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