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165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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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혼자 여행: 시카고+뉴욕 2주 후기

시카고에서 3박 4일, 뉴욕에서 9박 10일. 도시는 두 곳밖에 안 갔지만 어쨌든 거의 2주 동안 미국 동부 여행을 하고 왔다. 2년 만에 가는 해외여행이자 처음으로 가 보는 미국이었고, 무엇보다 이렇게나 길게 혼자 여행 가본 적도 없어서 여러 가지 의미로 나에게는 챌린지였다. 게다가 사실상 출발 3일 전에 티켓을 끊었기 때문에 개인 일정 소화하면서 호텔 예약하고 항원검사하고 짐 싸고 정말 정신없었다. 당연히 계획은 완성하지 못한 채로 출발했고 그것 때문에 좀 스트레스도 받고 중간에 일정이 좀 꼬이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뭐 잘 다녀왔으니까! 아무튼 개인적인 후기 겸 잡담 1. 시카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석 보너스 항공권을 급히 구하려니 뉴욕은 불가... 가능한 행선지가 시카고뿐이라서 시카고 인아웃으로 예매했다. 시카고 불스, 시카고 피자 이렇게 두 개만 알고 갔는데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드는 도시였다. 사실 뉴욕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느낌의 도시라서 내 스타일이었다. 로마보다 피렌체가 좋았던 것과 매우 비슷한 느낌이다. 특히 시카고의 해안가 산책로는 최고! 아 그리고 날씨 좋은 토요일, 특히 테라스 있는 식당/카페/펍은 정말 어디 가나 미어터져서 들어갈 곳도 없다. 오후 3시에 피자집 갔는데 웨이팅 40분이고 모든 펍 다 꽉 참ㅋㅋㅋ 근데 또 일요일은 문 닫는 식당이 많아서 잘 찾아봐야 한다. 2. 뉴욕 일단...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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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시카고 + 뉴욕 2주 여행 경비 정리 (혼자 기준)

혼자서 시카고 3박 4일 + 뉴욕 9박 10일 해서 2주간의 미국 동부 여행을 다녀왔다! 29일 만에 미국 여행 포스팅만 57개 올리고 ㅋㅋㅋ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드디어 시카고 + 뉴욕 2주 여행 경비를 정리해 본다. 시카고 3박 4일 현지 경비, 뉴욕 9박 10일 현지 경비, 기타 경비로 정리해 봤다. 현지 경비 위주인 이유는 일단 이번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행에 비해 돈이 덜 들었고. 호텔비를 계산하면 피눈물이 날 것 같기 때문에 호텔비도 뺐다... 혼자니까 안전하게 다니려고 [좋은 지역+브랜드 호텔+3-4성급]으로 하다 보니 최대한 저렴하게 한다고 해도 1박 27-28만 원은 나온다. 혼자 여행은 숙박비가 너무 치명적이야. 그리고 미국 여행은 돈이나 가성비만 따지면 못 갈 것 같다. 머리 비우고 가야지. 아 방콕 가고 싶어ㅋㅋㅋㅋㅋ 시카고 3박 4일 현지 경비: 512,125원 분류 내역 달러 원 교통비 우버 37.93 46,016 벤트라 1일권 5 6,064 합계 42.93 52,080 입장료/티켓 박물관 20 24,262 보트 투어 27.25 33,055 전망대 30 36,394 미술관 25 30,328 합계 102.25 124,403 식비 브런치 42.5 51,565 스타벅스 5.53 6,174 브런치 40.5 49,139 젤라또 6.68 8,107 스테이크 108.51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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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뉴욕-인천 프레스티지/비즈니스 간단 후기 & 입국

대한항공 인천-시카고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후기 + 미국 입국심사 질문 미국 입국심사 후기는 맨 아래에! 코로나가 터질 줄 모르고 일등석의 꿈을 품고 n년간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blog.naver.com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상세 후기는 여기로! 뉴욕 인아웃으로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 보너스 항공권 구하기가 너무너무 힘들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카고 인아웃으로 하고 여러 날짜에 걸쳐 대기를 걸어놨다. 원래대로라면 수요일에 뉴욕에서 시카고로 돌아가서 2박을 한 후, 시카고에서 금요일 비행기를 타고 토요일 저녁에 한국 도착해 일요일에 보건소 문 열자마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저녁에 결과를 받은 후 월요일에 출근하는 스케줄이었다. 과거의 나... 정말 미친 거니??? 2년 만의 여행이라 정신이 나갔었나 봐 카톡이 왔길래 별생각 없이 확인했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욕 떠나기 6일 전이었는데 딱 내가 원하던 날에 자리가 났다! 역시나 퍼스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시카고 찍을 필요 없이 뉴욕에서 한국으로 바로 돌아갈 수 있다! 서비스센터로 전화 걸어서 변경 수수료 3만 원 내고 변경 완료! 오예 이렇게 오후 1시 50분에 출발하는 뉴욕-인천 대한항공 KE082를 타고 돌아가게 됐다. 아침에 늦장 부리고, 호텔 발렛파킹 빼는 데 30분 넘게 걸려서ㅋㅋㅋ 11시 30분에야 출발... 심지어 차도 밀린다... 이렇다 비...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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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JFK 공항 대한항공 KAL 라운지 간단 후기

JFK Airport Korean Air Lounge 1 JFK airport, Jamaica, NY 11430 미국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이제 PP카드 같은 것도 하나도 없지만 보너스 항공권 덕분에 뉴욕 JFK 공항의 대한항공 KAL 라운지에 갈 수 있었다. 원래 별거 없는(?) 라운지라는 건 알고 있었기에 크게 실망하진 않았고ㅋㅋㅋ 컵라면 하나만으로 존재의 의미 충분했다ㅋㅋㅋ 뉴욕 JFK 공항 1터미널에서 3번 게이트 쪽으로 가다 보면 맞은편에 KAL 라운지 안내판이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입구. 운영시간은 아침 8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라고. 한산한 라운지. 코로나 때문에 뷔페나 따뜻한 음식은 중단됐고 간단한 포장 음식만 있다. 팩에 포장된 시저 샐러드, 작은 봉지 과자(썬칩), 간단한 쿠키(오레오 같은 거), 포장된 견과류 정도. 마실 거는 커피, 티백, 탄산음료, 물, 비락식혜, 캐나다 드라이 등이 있고 알콜 류는 요청해야 준다고 한다. 근데 뭐 컵라면 있음 다 있는 거지. 공항 라운지에서만 먹는ㅋㅋㅋ 신라면. 이게 어찌나 맛있던지... 이러고 비행기 타서 또 라면 먹었다.ㅋㅋㅋ 아무튼 딱히 별 건 없지만 라운지는 역시 편하고 괜히 좋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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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호텔 추천: JW 메리어트 에섹스 하우스 & 센트럴파크 뷰

JW 매리어트 에섹스 하우스 뉴욕 160 Central Park S, New York, NY 10019 미국 ▶ 숙소: JW 메리어트 에섹스 하우스 뉴욕 ▶ 객실: 1 베드룸 스위트, 파크 뷰 ▶ 한줄평: 창밖의 센트럴파크 만으로도 이미 만족 뉴욕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낼 호텔을 정말 엄청나게 고민했다. 세인트 레지스-롯데 팰리스-트럼프 인터내셔널 타워 순으로 마음을 바꿨다가 최종 선택은 결국 JW 메리어트 에섹스 하우스 뉴욕이었다. 수영장도 냉장고도 없었지만 센트럴파크 뷰가 보장되는 룸이 있다는 게 너무 컸다. 근데 사실 이 호텔에 대한 제대로 된 한글 리뷰가 많지 않았고, 그나마 있는 것도 부정적인 얘기라서 좀 후회했다. 게다가 내가 예약한 룸 사진도 자세히 보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 없어. 하지만 취소불가로 예약했기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다. 센트럴파크 바로 맞은편이라 위치는 너무 좋고. 로비가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게 딱 내 취향ㅋㅋㅋ직원들도 적당히 친절했다. 체크인할 때 내 방 뷰 엄청 좋다고 막 파티하고 그러는 룸이라고 하길래 미국 특유의 호들갑인 줄 알았는데 트루였다... 의심해서 미안해요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도 빠짐없이 화려하다. 최고층은 40층이고 내 방은 35층! 오랜만에 고오급 호텔(ㅋㅋㅋ)+고층 숙박이라 너무 설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세상에... 미친 너무 좋으네 ㅋㅋㅋㅋㅋ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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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비교 체험: 흐린 날 VS 맑은 날

이번에 뉴욕 여행하면서 날씨 운이 별로 없어서 비-흐림-더 흐림-맑음-맑음-엄청 흐림-흐린 뒤 맑음-구름 많다가 맑음-흐림이었다. 아니 날씨요정 어디 갔냐고... 그래서 첫 3일은 진짜 뉴욕의 매력을 전혀 못 느꼈다. 심지어 흐린 날 찍은 사진은 짜증 나서 거의 다 지움ㅋㅋㅋㅋㅋ 물론 날씨는 운이 따라줘야 하는 거고 비 온건 고작 하루였고 맑은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흐린 날이 너무 많았고 그것 때문에 아쉬워서 날씨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왔다. 세상 우중충하고 흐린 맨하탄. 무채색 브루클린 브릿지... 흐리니까 예쁜 것도 딱히 모르겠어 지친 와중에도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울워스 빌딩 Woolworth Building 과 웨스트필드 월드 트레이드 센터. 하지만 너무 흐려서 잘 모르겠어... 날씨 좋았으면 진짜 300배는 더 멋있었을 것 같은데 하 날씨가 잘못했네... 이렇게 예쁜데 여태 몰랐네 합성이니??? 너무 예쁜 뉴욕의 풍경 대충 세로로 길게 아무 빌딩이나 냅다 찍어도 예쁘고 고장 난 로봇처럼 맑은 하늘 찍고 또 찍고ㅋㅋㅋ 다리만 건너도 너무 좋은데 이를 어쩌죠??? 날씨요정 야속하면서도 그래도 맑은 날의 뉴욕도 열심히 즐겼으니까 결국은 행복했다... 그래도 다음엔 혹시 뉴욕에 또 가게 된다면 제발 좋은 날씨만 선물해 주면 좋겠어 부탁이야 다음 포스팅은 맑은 날의 센트럴파크! 역시나 사진만 잔뜩 있고 정보 없을 예정ㅋㅋㅋ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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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맨하탄 야경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별 내용도 정보도 없고, 사진도 딸랑 세 장인데 심지어 핸드폰으로 막 찍은 거라 잘 안 나옴. 그래도 나만 좋으면 괜찮다면서 그냥 올려본다ㅋㅋㅋㅋㅋ 왼쪽은 미드타운, 오른쪽은 로어 맨하탄 방향이었는데 양쪽 분위기가 은근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다. 미드타운 쪽은 좀 요란하고 컬러풀하다. 빌딩끼리 막 내가 더 잘났다고 자랑하는 것 같기도 하고. 좋게 말하면 화려하고 나쁘게 말하면 경박스러운 느낌.ㅋㅋㅋ 아니 여기가 뉴욕이야 홍콩 심포니 오브 라이트야ㅋㅋㅋ 그래도 높은 빌딩도 많고 뭔가 건물도 더 큼직큼직해서 눈에 잘 들어오긴 한다. 내 취향은 로어 맨하탄 쪽! 미드타운에 비하면 조금 심심할 수 있지만 뭔가 차분하고 은은하게 반짝이는 야경이었다. 서로 톤도 크게 다르지 않고 막 요란한 건물도 없고 그래서 마음이 편안하다. 혼자 삐죽하게 높은 저 건물은 아마도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인 것 같지? 이렇게 좋아도 현지 사람들에게는 그냥 여의도 느낌이려나ㅋㅋㅋ 그래도 관광객에게는 다 예쁘기만 하다. 그리고 난 여의도 야경도 좋다.ㅋㅋㅋㅋㅋ 뉴저지에서 이렇게 뉴욕을 바라보니 맨하탄 안에서 보는 거랑은 또 달라서 완전 새로운 기분. 이제 기억 속에서 점점 흐려질 텐데 가끔 사진이라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야지.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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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망대: 엣지 Edge NYC @ 허드슨 야드

Edge 30 Hudson Yards, New York, NY 10001 미국 ▶ 상호: 엣지 Edge NYC ▶ 위치: 미드타운 Midtown, 허드슨 야드 ▶ 입장료: 온라인 구매 시 일반 입장 성인 36달러, 시니어(62세 이상) 34달러, 어린이(6-12세) 31달러, ▶ 주소: 30 Hudson Yards, New York, NY ▶ 전화번호: +1 332-204-8500 ▶ 영업시간: 10:00-22:00 ▶ 한줄평: 멋진 뉴욕의 전망, 그리고 스릴만점 유리 바닥 뉴욕 허드슨 야드의 엣지 전망대. 오픈 이틀 만에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중단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2020년 9월에 재오픈해 지금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뉴욕에서 전망대를 한 번도 안 가봐서 지나가다가 들러봤다. 높이는 344m. 엘리베이터 타고 100층으로 올라가실게요! 엣지라는 이름답게 모서리를 잘 활용하는 전망대. 제일 전망 좋은 허드슨강 방향 모서리에는 사진 찍는 줄이 길게 있다. 엄청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감지덕지였다. 사람이 없는 쪽은 이유가 있다... 옆 건물 공사 뷰 ㅋㅋㅋ 줄 서기는 너무 귀찮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면 이 정도 찍는 건 가능. 그리고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유리 바닥! 중앙에 커다란 삼각형 모양으로 유리 바닥이 만들어져 있다. 딱히 높은 걸 무서워하는 편은 아닌데 이건 무섭더라 나이가 들었나...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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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맛집들: 랍스터 하우스, 피터 루거, RH 루프탑, GAN-HOO BBQ, 구공탄

사진을 많이 안 찍어와서 하나로 묶어서 올리는 걸로 퉁치는ㅋㅋㅋ 뉴욕 여행 맛집들. 시티 아일랜드 랍스터 하우스 브롱스 City Island Lobster House 691 Bridge St, Bronx, NY 10464 미국 브롱스의 시티 아일랜드에 있는 시티 아일랜드 랍스터 하우스. 바다(맞겠지)를 바라보며 랍스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월요일 4시에 갔는데도 야외 자리는 꽉 찼다. 가볍게는 랍스터 롤, 깔라마리, 파스타 등등 여러 가지 있지만 그래도 랍스터 하우스니까 랍스터를 많이 먹어야지! Lobster House Crab and Lobster Feast를 먹었던 것 같다. 랍스터 두 개+스노우 크랩 다리+던지니스 크랩+새우 구성. 식전 빵이랑 올리브 먹으면서 기다리니 대왕 접시 도착... 아니 이거 진짜 너무 커서 약간 식겁했는데ㅋㅋㅋ 사진엔 너무너무 작게 나왔네. 접시 위에 간장 종지처럼 보이는 저것의 실제 사이즈는 앞접시 정도다. 레몬 크기를 비교해 보면 대충 느낌 올 거다. 미니 레몬 아니고 일반 레몬입니다.ㅋㅋㅋ 맨 위에 랍스터 두 마리 그 밑에 온갖 크랩이랑 새우 등등이 깔려있고. 구운 옥수수가 빠지면 서운하지! 소스는 아마 녹인 버터였던 것 같은데 겁나 살찌는 맛이었다. 기름 그 자체ㅋㅋㅋ 하지만 랍스터에 버터 소스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르 랍스터는 손질 잘 되어 있어서 살만 쏙쏙 발...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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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후기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1071 5th Ave, New York, NY 10128 미국 ▶ 이름: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 위치: 어퍼이스트사이드 Upper East Side ▶ 입장료: 성인 25달러, 시니어(65세 이상) 18달러, 학생 18달러, 어린이(12세 이하) 무료 등 ▶ 주소: 1071 5th Ave, New York, NY ▶ 전화번호: +1 212-423-3500 ▶ 영업시간: 목-월 11:00-18:00 (화, 수 휴무) ▶ 한줄평: 예쁜 건물, 예쁜 그림, 예쁜 시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나선형 건물이 아주 멋져서 입장하기도 전부터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것 같은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성인 기준 입장료는 25달러로 모마 MoMA 와 동일하다. Etel Adnan: Light’s New Measure 2022년 1월 10일까지 아랍계 미국인인 1925년생 에텔 아드난 Etel Adnan 은 작가이자 화가라고 한다. 사실 이건 방금 찾아보면서 알았고 와 난 당연히 젊은 사람일 줄 알았다. 그림들이 너무 귀엽고 힙했단 말이지.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볼수록 매력 있었다. 근데 심지어 25년생 심지어 작가도 하고 화가도 해... 재능 몰빵이시네... 나도 저런 감성을 지닌 할머니로 늙고 싶다 내 최애는 얘네!!! 바다와 하늘과 해, 그리고 시간까지 저렇게 단순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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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베이글 맛집: 어퍼이스트사이드 탈 베이글스 Tal Bagles

Tal Bagels 1228 Lexington Ave, New York, NY 10028 미국 ▶ 상호: 탈 베이글스 Tal Bagles ▶ 위치: 어퍼이스트사이드 Upper East Side ▶ 메뉴: 베이글, 스프, 베이커리 등 ▶ 주소: 1228 Lexington Ave, New York, NY ▶ 전화번호: +1 212-717-2080 ▶ 영업시간: 07:00-17:00 ▶ 한줄평: 나한테 베이글은 다 비슷하게 맛있어서 딱히 할 말은 없음 뉴욕 베이글 맛집: 픽어베이글 PICK-A-BAGLE 후기 ▶ 상호: 픽어베이글 PICK-A-BAGLE ▶ 위치: 미드타운 Midtown ▶ 메뉴: 베이글, 오믈렛, 샌드... blog.naver.com 뉴욕에서 베이글을 딱 두 번 먹었다. 하나는 지난번에 올린 픽어베이글, 나머지 하나는 지금 소개할 탈 베이글스. 근데 난 다 비슷하게 맛있어서 사실 별 구분이 안 된다. 별로라는 게 아니라 맛있는데 베이글은 다 베이글...? 크게 예민한 사람 아니면 그냥 가까운 베이글 맛집 가도 될 것 같다. 그래서 이 글에 뭐 대단한 정보는 없다.ㅋㅋㅋ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도보 7분 거리인 탈 베이글스. 미술관 투어 하는 날 아침 먹기 좋은 곳이다. 먹고 가는 손님보다는 포장 손님이 더 많았다. 메뉴를 찍어오긴 했는데 막상 갔을 때도 잘 보이지도 않고 쫄보돼서 또 연어 베이글 시킴 ㅋㅋㅋㅋㅋ 뉴욕에 한...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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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식스플래그: 8달러로 락커 무제한 사용하기

식스 플래그스 그레이트 어드벤처 1 Six Flags Blvd, Jackson Township, NJ 08527 미국 뉴저지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에서는 주요(?) 놀이기구를 탈 때 소지품을 지닐 수 없다. 핸드폰 당연 안 됨. 그래서 꼭 락커에 맡겨야 하고 사방팔방에 락커가 있다. 특정 락커를 한 번 이용하는 건 1달러,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일일 무제한 락커는 8달러다. 놀이기구를 많이 탈 거라면 매번 결제하기보다는 8달러짜리 끊어놓고 맘 편히 쓰는 게 더 편하다. 어떤 특정한 락커에서만 일일 무제한권을 파는 건 아니다. 가까운 혹은 편한 락커로 가서 ATM 같은 기계를 사용하면 된다. 기본 버튼은 대략 이렇다. 1) 락커 한 번만 사용하기, 2) Multi Use Ride Locker(락커 일일 무제한) 신규 이용하기, 3) 기존 Multi Use Ride Locker(락커 일일 무제한)를 통해 이 위치의 락커로 옮기기, 4) 시간 지난 락커 열기. 맨 처음엔 2)를 선택해 8달러 결제하면 하루 동안 모든 락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동할 때는 이 락커에서 짐을 뺀 후 다른 락커로 가서 3)을 선택하면 된다.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좋아좋아 한 락커당 제한 시간은 2시간. 2시간 안에만 짐을 옮기면/빼면 된다. 락커 번호를 확인한 후 해당 락커로 가면 저렇게 노란 불이 반짝거리고 있다. 다만 락커 사용할 때마다 종이 쓰레기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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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 놀이기구 후기: 킹다카 최고

식스 플래그스 그레이트 어드벤처 1 Six Flags Blvd, Jackson Township, NJ 08527 미국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에서 하루 동안 타고 온 놀이기구들 후기. 그동안 한국에서만 놀이공원 가 봤고, 경주 안 가봤고, 무서운 놀이기구 너무너무 좋아하고, 특히 롤러코스터 제일 좋고, 최애는 롯데월드 아틀란티스(였다)! 자이로스윙이나 바이킹 같은 것도 좋아하지만 그냥 산책하는 기분 정도! 킹다카 Kingda Ka 스릴: 10점(근데 5점 만점임) 내 놀이공원 인생, 킹다카 전후로 나뉜다. 킹다카는 핸드폰도 못 들고 타고, 아무리 찍어와도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일단 유튜브로 보세요. 진짜 장난 아니고 개무섭고 개재밌다. 놀이기구 타면서 안전바를 이렇게 꼭 붙잡아 본 건 처음이다. 안전바가 마치 내 생명의 동아줄 같았다. 그리고 헤드레스트에 뒤통수 꼭 붙이기! 내려가는 것도 내려가는 건데, 출발 때 급발진해서 올라갈 때가 진짜 장난 아니다. 출발을 기다리는 순간이 진짜 떨리고 무섭다. 지금도 눈 감고 그 순간을 상상하면 바람이나 분위기 같은 게 막 떠오른다.ㅋㅋㅋ 보통 한 번 타면 다음부터는 괜찮은데 킹다카는 두 번까지도 무서웠고 세 번째부터 좀 나아졌다. 심지어 이 영상 보는데도 심쿵할 지경ㅋㅋㅋ 근데 너무 재밌어서 연속 네 번 탔다. 마치 프링글스처럼 멈출 수가 없다. 식스 플래그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타러 갔...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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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플래그 플래시 패스 추천하는 후기

Six Flags Great Adventure 1 Six Flags Boulevard, Jackson Township 식스 플래그 가기 전 플래시 패스 진짜 많이 검색해 봤는데, 내 결론은 주말이라면 그냥 사자. 점심까진 괜찮지만 점점 줄 길어진다. 싱글라이더 줄 그런 거 따로 없다. 물론 혼자 줄 서다가 탈 순서가 얼마 안 남았을 때 빈자리 하나가 눈에 보인다면 앞사람한테 얘기하면 된다. 나 싱글 라이더인데 먼저 가도 될까? 근데 그것도 한참 기다린 후의 얘기다. 토요일 오후 5시의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 일반 대기 시간. 슈퍼맨 90분 이상, 킹다카 90분 조커랑 나이트로 60분 그린랜턴 55분... 어우 생각만 해도 힘들어 입장할 때 사도 된다는데 난 기다리기 싫고 일단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안에서 샀다. 식스플래그 지도 보면 저 플래시 패스 로고(빨간 동그라미에 노란 번개) 그려진 곳이 있다. 플래시패스 헤드쿼터다.ㅋㅋㅋ 입장해서 분수 지나서 조커 가는 길목에 있다. 창문에 있는 QR코드 인식한 다음 플래시 패스 구매하고 빨간 옷 입은 알바 소년에게 보여주면 손목 밴드를 준다. The Flash Pass Save time by virtually queuing for your favourite rides with Qsmart! ga.sfflashpass.com 참고로 QR코드 인식하면 이 플래시 패스 사이트로 이동한다.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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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뉴저지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 간단 후기

식스 플래그스 그레이트 어드벤처 1 Six Flags Blvd, Jackson Township, NJ 08527 미국 뉴욕 여행의 가장 중요한 일정 중 하나였던ㅋㅋㅋ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 간단 후기! 플래시 패스랑 놀이기구 포스팅은 뒤이어 올릴 예정! 뉴욕에서 버스 타고 뉴저지 식스플래그 가는 자세한 방법 운전도 못 하고 뉴욕에 친구도 없는 관광객이지만 식스플래그는 못 참는다? 그렇다면 포트 오소리티 Port ... m.blog.naver.com 뉴욕 포트 오소리티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식스플래그 도착. 식스플래그 입장 너무너무 흐려서 지구 최후의 날 같은 느낌... 제발 비만 오지 말아라를 외치며 대충 사람들 따라서 걸어가면 5분 만에 입구 도착! 짐 검사를 통과한 후 버스 터미널에서 받은 입장권을 보여주면 통과 구름이 어마어마한 데다가 아직 오전 11시도 안 돼서 사람도 많지 않고 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지만 어차피 오후 되면 사람 많다 지금 이렇게 여유부릴 때가 아니야 일단 신속하게 지도를 챙기고 식스플래그 어플리케이션을 받은 후 무! 조! 건! 킹다카를 타러 간다!!! 높이 139m, 최대 속도 206km/h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 킹다카! 세계에서 제일 높고 북미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다!!! 아침 일찍 가면 줄이 저 정도지만 오후엔 90분 기다려야 한다. 놀이기구 좋아하면 제발 킹다카 정상 운행인지 빨리 확인하고 먼...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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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버스 타고 뉴저지 식스플래그 가는 자세한 방법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625 8th Ave, New York, NY 10018 미국 운전도 못 하고 뉴욕에 친구도 없는 관광객이지만 식스플래그는 못 참는다? 그렇다면 포트 오소리티 Port Authority 터미널에 가서 식스플래그 가는 버스를 타자! 미국 초행길인 쪼렙 관광객에게는 나름대로 고난이도의 여정이었는데 별문제 없이 잘 가서 너무 자랑스러웠다 헤헤 하지만 전날 술 먹고 생각보다 늦게 일어나서 아침 내내 난리였다는 건 안 자랑 토요일, 일요일, 기타 식스플래그가 일찍 문 여는 공휴일에는 아침 9시 30분 포트 오소리티 터미널을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심지어 버스 왕복 티켓과 식스플래그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도 72.99달러에 팔아서 편하다 편해! 참고로 버스 편도는 19달러 왕복은 38달러 여러 블로그 글을 참고하건대 9시 30분 이전에도 버스가 계속 있는 것 같으나 이건 내가 확인을 못 했고, 또 9시 30분에 너무 맞춰서 가면 이미 만석이라 버스를 못 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시간이 좀 남더라도 여유롭게 가서 미리 티켓이랑 입장권 구입하길 추천 버스 타고 포트 오소리티 터미널 앞 도착.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와 가까워서 도보로도 갈 만하다. 다른 표지판에 현혹되지 말고ㅋㅋㅋ 오로지 노란색 [Ticketing] 표지판만 보고 따라가면 이렇게 생긴 NJ TRANSIT 매표소를 찾을 수 있다. 식스플래그 그레이...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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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루프탑 바: 맨하탄 야경 @ 더 프레스 라운지

The Press Lounge 653 11th Ave 16th Floor, New York, NY 10036 미국 ▶ 상호: 더 프레스 라운지 The Press Lounge ▶ 위치: 헬스키친 Hell's Kitchen ▶ 메뉴: 칵테일, 와인, 맥주, 가벼운 푸드 등 ▶ 주소: 653 11th Ave 16th Floor, New York, NY ▶ 전화번호: +1 212-757-2224 ▶ 영업시간:월-화 17:00-01:00 수-토 17:00-02:00 일 17:00-12:00 ▶ 한줄평: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 뉴욕에 여러 번 다녀온 지인이 꼭 가보라고 몇 번이나 말한 뉴욕 루프탑 바, 더 프레스 라운지. 마침 저녁 일정이 딱히 없고 날씨도 좋고 밥 생각도 없어서 술 한잔하러 가기로! 더 프레스 라운지는 잉크 48이라는 호텔 16층에 있다. 예약하려고 보니 미니멈 디파짓 50달러를 선결제해야 했다. 세금이랑 이런 거 제외하고 음료든 음식이든 최소 50달러는 시켜야 하고, 나머지 잔금은 따로 지불하는 거지. 혼자서 50달러 좀 빡세다고 생각했으나 가서 보니 엄청 인기 많은 곳이라서 예약 안 했으면 꽤 기다릴 뻔했다. 드레스코드 주의사항은 대략 비치웨어, 쪼리, 야구모자, 너무 찢어진ㅋㅋㅋ 옷, 탱크탑, 운동복, 로고나 단어가 있는 티셔츠 불가. 갭 티셔츠 이런 거 안 되나 봐 도착했더니 1인 손님은 야외석 안 된다고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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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가브리엘 크루더 Gabriel Kreuther

Gabriel Kreuther 41 W 42nd St, New York, NY 10036 미국 ▶ 상호: 가브리엘 크루더 Gabriel Kreuther ▶ 위치: 브라이언트 파크 Bryant Park ▶ 메뉴: 런치 3코스 115달러, 디너 3코스 135달러/4코스 160달러 ▶ 주소: 41 W 42nd St, New York, NY ▶ 영업시간: 월-수, 토 17:00-21:30 목-금 12:00-14:30, 17:00-21:30 (일요일 휴무) ▶ 한줄평: 런치 나름 괜찮은 가성비 1 우천 2 흐림을 거쳐 드디어 이틀 연속으로 맑다! 하늘이 어마어마하게 예뻤던 뉴욕 5일차, 아침 댓바람부터 센트럴파크만 2시간 걸었더니 배고프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예쁜 곳에 가고 싶어서 뉴욕 미슐랭 2스타인 프렌치+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가브리엘 크루더 Gabriel Kreuther 에 가기로 했다. 브라이언트 파크 쪽이라 호텔과도 가깝고, 일주일에 이틀만 런치 운영하는데 마침 런치하는 날이고, 당일 예약이지만 한 명이라 그런가 가능했다. 그래도 거지꼴로 갈 순 없으니 적당한 걸로 갈아입고 출발. 입구가 측면에 살짝 숨어있어서 대충 봤으면 그냥 지나갈 뻔했다. 야외석도 예쁘긴 했지만 이날은 실내 무드여서ㅋㅋㅋ 안으로. 꺅 예쁘다 예뻐 내 스타일! 그래 내가 원한 게 딱 이런 인테리어랑 분위기지! 예쁜 옷 입고 오길 잘 했다. 일단 탄산수부터 시키고...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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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니온 스퀘어 맛집: 루크스 랍스터에서 랍스터 롤 포장 + 공원 냠냠

Luke's Lobster Union Square 124 University Pl, New York, NY 10003 미국 ▶ 상호: 루크스 랍스터 Luke's Lobster ▶ 위치: 유니온 스퀘어 Union Square ▶ 메뉴: 랍스터 롤, 크랩 롤, 쉬림프 롤, 크램차우더 스프 등 ▶ 주소: 124 University Pl, New York, NY ▶ 전화번호: +1 646-692-3468 ▶ 영업시간: 11:00-19:00 ▶ 한줄평: 날씨 좋은 날 포장해서 유니온 스퀘어 공원으로 처음에는 동선에 맞는 첼시마켓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막상 가 보니 별로 내키지 않고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뉴욕에 온 지 4일 만에 처음으로 맑은 하늘! 그래서 실내에 있긴 아깝다 싶어 유니온 스퀘어 공원으로 향했다. 마침 근처에 봐뒀던 맛집이 있다. 바로 루크스 랍스터 Luke's Lobster! 포장해서 공원에서 먹으면 딱이다 딱. 가게 자체도 크지 않고, 자리가 있긴 있지만 몇 개 없는걸 보니 대부분 포장 아니면 배달로 먹는 게 아닐까 싶다. 루크스 랍스터 메뉴. 랍스터 롤, 크랩 롤, 쉬림프 롤 이렇게 세 개가 메인에다가 크램차우더 스프나 랍스터 맥앤치즈 등등의 사이드 메뉴도 있다. 나는 랍스터 롤(4oz 23달러)에다가 콜라(3달러)를 주문했고 세금까지 해서 총 31.36달러 나왔다. 양이 많거나 성인 남성이면 4oz는 좀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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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하이 라인 파크 + 리틀 아일랜드

더 하이 라인 미국 10011 New York 뉴욕에 갔는데 날씨가 좋다? 아 그럼 일단 하이 라인 파크로 가실게요 난 재비츠 센터 쪽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위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쭉 내려가기로 했다. 하이 라인 파크로 올라가는 길을 못 찾아서 좀 헤맬 뻔했지만 다행히 중간에 안내문이 잘 나와있었다. 11번가와 웨스트 30번가 교차로로 가면 이렇게 하이 라인 파크로 올라가는 계단을 찾을 수 있다. 완전 큰 길이라 길치도 찾아갈 수 있다. 첫날은 비 오고 이틀 연속 흐리고 그래서 별 감흥도 없고 뉴욕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날씨가 잘못했네... 운 나빴던 뉴욕 여행자는 웁니다... 기온 자체가 엄청 높은 건 아니었는데 바람도 안 불고 햇볕도 너무 따뜻해서 반팔 or 나시 날씨였다. 서울역의 서울로7017이 뉴욕 하이 라인 파크를 모델로 만든 거라더니 무슨 느낌인지 완전 알겠다. 처음 출발해서 여기 도착하기까지 한 20분 걸린 것 같은데, 길이 너무 좋아서 체감은 10분이었다. 거의 끝까지 걸어갔는데 밖으로? 밑으로? 예쁜 공원이 보이길래 빠져나가기로 했다. 리틀 아일랜드 Pier 55 at Hudson River Park Hudson River Greenway, NY 10014 미국 나중에 찾아보니 리틀 아일랜드 Little Island라는 귀여운 공원이었다. 첼시마켓이랑도 가까우니 날씨 좋으면 꼭 가보세요 설명할 건 딱히 없고 그냥 ...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