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카타르항공 다구간 항공권 스탑오버 방법 + 호텔 예약 팁 ▲ 요약:' 카타르항공' 홈페이지에서 (체류 시간은 알아서 계산해) 다구간 항공권을 예약한 후, ... blog.naver.com 카타르항공 다구간 항공권으로 방콕-도하-파리, 스톡홀름-도하-방콕 구간을 이동하며 카타르항공만 네 번이나 탔다. 첫 카타르항공 탑승이었는데 역시 중동 항공사답게 이코노미 좌석도 좋고 기내식도 의외로 괜찮아서 생각보다 수월한 여정이었다. 이제 29박 30일 여행의 마지막을 보낼 방콕으로 출발할 시간! 저녁 7시 55분 비행기였는데, 8시 55분 비행기로 착각한 건에 대하여... 6시 20분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중에 그걸 깨달았다. 택시에서 거의 울고 싶었지만 막상 헐레벌떡 공항 도착했더니 공항 직원들이 너 안 늦었는데 왜 그렇게 서두르냐고...? 아니 지금 1시간 15분 전에 겨우 도착했는데요...? 아무튼 도하 공항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다. 키오스크에서 보딩패스 뽑고, 짐 보내고, 보안검색 통과하기까지 10분도 안 걸림! 하지만 이건 운이 좋았던 것일 테니 공항은 늘 여유 있게 가기로 해요 도하 공항의 상징, 테디베어 마지막으로 한 컷 찍고 비행기 타러 갑니당 거의 만석이라 기내 사진은 이걸로 끝. 양말+귀마개+칫솔 주는 항공사면 고급이다 암ㅋㅋㅋ 도하에서 방콕까지는 6시간 30분 걸린다. 이제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서 4시간 넘어...
35카타르항공 이코노미를 타고 방콕-도하, 도하-파리에 이어 스톡홀름-도하! 바쁘다 바빠!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 5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4번 존에서 QR170 체크인 진행 중. 줄이 없어서 괜히 한산한 기분이 들지만 좌석 변경되나 봤더니 그 큰 비행기가 10자리도 안 남아서 아 전혀 한산하지 않겠구나 알 수 있었다. 기내에 들고 탈 백팩에도 종이 태그?를 붙여준다. 보딩까지 30분도 안 남았기 때문에 얼른 가야 한다. 짐 검사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다행 배가 고파서 포케 먹을까 하다가 게이트 F58~59까지는 도보 11분이라길래 일단 걷기로 했다. 아... 나란 등신 출국심사를 또 까먹은 것이에요... 포케 먹었으면 비행기 300% 놓쳤다ㅋㅋㅋㅋㅋ 핑계를 대자면 인천공항에서는 짐검사 출국심사가 붙어있으니까, 이렇게 짐검사랑 출국심사 사이의 경로(?)가 너무 길면 출국심사를 자꾸 까먹게 된다... 출국심사 후 도착했더니 이미 보딩 중이라서 물 한 병 못 사고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ㅋㅋㅋ 그래봤자 존 2라서 좀 대기해야 했지만 그래도 불안하니까 일단 게이트 안에 있는 게 낫지 이번 여행 내내 만족스러웠던 카타르항공 이코노미! 생각보다 넓고 편했다. 물론 내가 국내 LCC랑 비교해서 더 그랬겠지만ㅋㅋㅋ 만족도 매우 높아서 다음에 또 타고 싶다 콘센트가 없어서 잠시 당황했으나 스크린 아래에 USB 포트 있다 이륙하고 조금 지나니 애피타이저...
9▲ 요약:' 카타르항공' 홈페이지에서 (체류 시간은 알아서 계산해) 다구간 항공권을 예약한 후, '디스커버 카타르'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예약하면서 e 티켓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방콕-파리-스톡홀름이라는 일부 일정만 러프하게 정해지고 아직 항공권을 사지 못했던 상태. 29박 30일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이기 때문에 인생 첫 스탑오버를 해보기로 했다. 스탑오버로 유명(?)한 항공사는 에미레이트 에티하드 카타르 등 중동 항공사인데, 두바이는 이미 가봤고 아부다비도 잠깐이지만 가봤기 때문에 카타르항공을 타고 도하에 가보기로 했다. 동선이나 일정도 카타르항공이 가장 잘 맞았고. 그런데 말이죠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아무리 뒤져도 스탑오버 항공권 예매하려고 하면 왕복이랑 편도만 나오는 거에요... 다구간 무시하냐... 여기저기 열심히 검색했지만 경유/환승 정보가 대부분이고 다구간 스탑오버 정보는 찾기가 어렵다ㅠㅠㅠㅠㅠ 다구간 스탑오버 항공권은 스탑오버 페이지? 메뉴?에서 예약하지 말고, 그냥 [항공편 예약]에서 [다구간] 후 예매하면 된다. 스탑오버를 2일 동안 할 생각이라면 이런 식으로 일정에 맞게 다구권 항공권을 예약하면 된다. 예약 과정이 별로 스탑오버 같지 않아서 굉장히 불안했다.ㅋㅋㅋ 하지만 호텔을 예약한다면 기분이 나아질 것입니다 '디스커버 카타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Hotels>Stopover] 메뉴로 들어가서 호텔 예약을 진행하...
15카타르항공 이코노미를 타고 방콕-도하-파리행. 방콕-도하 6시간 넘게 비행하고 도하에서 2시간 30분 경유해 이제 도하-파리행 QR39를 탈 시간. 하지만 들어갔더니 아직 타려면 멀었네 아니 이럴 거면 조금 더 천천히 부르지 그랬어요 좀만 더 쉬고 올걸... 그래도 좌석도 편하고 나름 넓고 의자도 많이 젖혀지고 이 정도면 양반이다. 내 앞줄 옆좌석 아저씨 자리 풀로 젖힌 거 보니 어휴 거의 우등버스네 잠들어서 이륙하는 건 또 못 느낌 ㅋㅋㅋ 밥 주는 소리에 일어났다. 그 유명한 갈비찜 기내식을 먹을 시간! 비프 주세요 비프! 생수도 주고 콜라도 주고 신난다 아니... 역시 한국인의 후기는 옳아... 갈비찜이다 맛있다 ㅋㅋㅋ 물론 한국 갈비찜에 비하면 단맛이 적고 짠맛이 더해진 맛인데 뿌앵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아니 근데 소고기랑 같이 준 이건 뭘까? 치즈감자 난? 로띠? 아니 뭔지 모르겠는데 존맛이라 정신을 잃고 흡입했다 과일 맛있구 패션후르츠 푸딩? 빵? 같은 디저트는 맛있긴 한데 너무 달아서 다 먹을 수 없었다 그래도 잘 먹었어요 오후 1시 55분에 도착할 예정이던 파리행 카타르항공 QR39은 1시 29분에 착륙! 거의 29분 정도 지나서 비행기에서 내렸다. 아직 유심을 안 샀다면 파리 샤를드골 공항 무료 와이파이 연결해서 사용하세요. 카타르항공 다 좋은데 짐 나오는 거 너무 오래 걸렸다... 비행기가 얼마나 큰 건지 아직 수하물 ...
38방콕에서 도하를 경유해 파리로 넘어가는 날. 굳이 경유를 한 이유는 1) 방콕-파리 직항은 170만 원대인데 방콕-도하-파리 경유하면 120만 원 대로 50만 원 정도 차이 남, 2) 부실한 허리로 이코노미에 13시간을 앉아서 갈 자신이 없음... 그래서 카타르항공을 타게 됐다. 잊고 있다가 급히 온라인 체크인을 했다. 이제 창가의 로망 따위 없다. 2시간 넘어가면 무조건 복도석이야. 새벽 2시 30분에 방콕을 떠나는 QR837. 3시간 전인 밤 11시 30분 정도에 공항에 도착했다. 큰 비행기라서 그런지 줄이 꽤 길었다. 아이고 힘들어. 키오스크를 통해 항공권과 수하물 태그를 받을 수 있다. 혹시 모르니 수하물 태그 사진을 찍어놔야지. 2시간 30분 경유라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방콕 안뇽 난 이제 떠난다 물론 곧 다시 돌아올 거지만 인천에서 방콕 올 때 제주항공은 방석? 쿠션? 이 진짜 후져가지고 불편하기도 불편하고 방콕 도착해서 하루 넘게 허리가 아팠는데 카타르항공은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이래서 돈을 열심히 벌어야... 베개와 담요, 헤드셋은 물론 치약 칫솔 이어플러그 양말 안대까지 야호 자리도 이 정도면 널널하지 뭐. 복도석 최고다 이륙하기 전에도 충전되어서 좋당! 콘센트 없이 USB 케이블만 챙겨가심 됩니다. 방콕부터 도하까지는 6시간 13분... 맨 정신이라면 힘들겠지만 난 방콕 도착해서 하루 평균 5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