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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그녀와 가을 꽃구경으로 가평 가볼만한곳 자라섬에 다녀왔어요. 방문 당시 백일홍과 핑크뮬리가 아쉬웠는데 지금쯤 예쁘게 피었을 것으로 10월 13일까지 자라섬 꽃 페스타가 열리니 10월 가볼만한곳으로 가을 여행 추천해요. (가평 여행 일자 : 2024년 9월 23일 오전) 가평 자라섬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긴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의 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어요. 섬 하면 배 타고 가는 곳을 상상하는데 동도 빼고 다리로 연결되어 언제든지 갈 수 있으며 섬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요. 이중 자라섬 남도는 꽃 정원이 있어 경기도 꽃구경할 만한 곳으로 가을 가볼만한곳입니다. 1. 주차 오토 캠핑장이 있는 서도를 지나서 10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중도에 오면 지름 100m가 넘는 원형 잔디광장 둘레가 주차장이 됩니다. 규모가 커서 주차 걱정 없지만, 남도와 가까운 곳에 주차하려면 서둘러야 해요. 참! 재즈 패스티벌 기간에는 여기에 주차할 수 없어요. 가평레일파크, 자라섬 입구, 자라섬 꽃 페스타 축제장 입구까지 운행하는 전기차. 유료로 4~13세 1,000원, 14세 이상 2,0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해요. 대중교통으로 경춘선, ITX 청춘열차 타고 가평역, 동서울 터미널 출발 버스 타고 가평 터미널에서 하차하여 택시나 도보로 자라섬 입구까지 와서 전기차로 축제장 갈...

경기도 가볼만한곳 아이와 가평 양떼목장(위), 자라섬 꽃축제 6월 꽃구경(아래) 지난 주말에 그녀와 오랜만에 경기도 가볼만한곳 가평 양떼목장과 가평 자라섬 꽃축제 다녀왔어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꽃 페스타로 6월 꽃구경 갈만한 자라섬 남도입니다. 양, 토끼, 알파카 등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알파카와 산책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힐링한 양떼목장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요. (여행 일자 : 2024년 5월 25일) 가평 양떼목장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209 운영시간 : 월~금요일 카페 10:00~19:00, 먹이 주기 체험 10:00~17:40 / 토~일요일 카페 10:00~20:00, 먹이 주기 체험 10:00~18:40 입장료 : 당근교환권 12,000원 / 당근교환권+음료 패키지 16,000원 / 가평군민 9,000원 / 24개월 이하 무료입장. 키오스크에서 현장 발권 가능하고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할인되는데 당일 사용 불가로 가기 전날 예매하세요. 1. 가평 양떼목장 주차 3시간 무료 주차, 이후 30분당 1,000원 추가 요금 발생 여름 오기 전 6월 가볼만한곳 가평 양떼목장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요. 대중교통은 불편해 자차로 가는데 주차장은 3곳으로 주말이라 그런지 3 주차장까지 내려갔어요. 조금 더 걸을 뿐인데 편안하게 주차해 좋았어요. 2. ...

주말 아닌 평일 이른 아침에 1시간이면 도착하는 가평 가볼만한곳 대성리 국민관광지인데 오랜만에 방문한다고 잘 가던 길을 헤매어 두 번이나 길을 잘못 들었어요. 그래도 일찍 출발하여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가평 벚꽃 명소 실시간 벚꽃 상황을 알려요. (여행 일자 : 2024년 4월 8일) 1. 대성리 국민관광지 찾아가는 길 한때 MT 명소로 유명세를 치르던 유원지로 낭만의 춘천 가는 기차 타고 대성리에서 내려 젊음을 만끽했던 추억의 장소는 국민관광지로 변했어요. 대성리 가볼만한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경춘선 타고 대성리역에 내리면 돼요.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가면 대성리국민관광지 표지석이 보여요. 자차로 간다면 경춘선이 지나는 철로 아래와 빈터가 있어 주차할 수 있는데 우리는 대성리역에 주차하고 걸어왔어요. 2. 가평올레 북한강 강변길 대성리역에서 출발하여 대성리국민관광지, 청평대교, 내수면연구소, 청평역으로 가는 가평 올레 북한강 강변길로 약 9.4㎞로 3시간여 소요돼요. 걸으며 북한강 건너 삼회리와 북한강 강변길의 벚꽃을 볼 수 있어요. 북한강 자전거길의 숨은 벚꽃 명소였는데 지금은 가평 벚꽃 명소로 많이 분이 찾아오는 곳이랍니다. 3. 대성리 국민관광지 벚꽃 대성리 북한강 벚나무길 표지석이 나오며 갈림길인데 어느 곳으로 가든지 벚꽃 숲을 볼 수 있어요. 강가가 아닌 위쪽으로 갔는데 오전 8시도 안 되었는데 모델 놀이를...

제주에서 전해지는 수국축제로 6월 꽃축제 가볼만한곳을 찾게 되는데 수국과 함께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가평 자라섬 남도 꽃정원에서 꽃축제가 열려 다녀왔어요. 자라섬은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 진입하여 사계절 가평 가볼만한곳이에요. 1. 한국 관광 100선 6월 여행 가는 달 이벤트로 가평 시티투어(순환버스)가 50% 할인으로 가평 가볼만한곳이에요. 특히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을 선정했는데 경기도에서는 6회 연속 수원화성을 비롯하여 11곳으로 제인폭포 공원과 함께 처음 진입한 가평 자라섬에서 꽃축제가 열렸어요. 2. 자라섬 꽃 페스타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2023. 5. 20(토)~6. 18(일) 입장 09:00~18:00 퇴장 21:00 관람료 : 7,000원(가평사랑 상품권 5,000원 환급)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도 벌써 많은 꽃객들이 오셔서 자라섬 남도 입구 그네 포토존에 줄이 길어 갈 때 제대로 찍어야지 하고 다른 길로 나가서 제대로 못 찍었어요.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투어가 10:30, 13:30, 15:30에 있어 관광안내 홍보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3. 자라섬 남도 자라섬은 비만 오면 물에 잠기던 황무지 섬이었는데 1943년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겼어요. 총 면적 61만 4,710㎡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동도, 남도, 중도, 서도 4개의 섬으로...

새벽에 달려 에덴동산 벚꽃길에서 벚꽃축제를 즐기고 인근에 있는 카페에서 추위를 피하고 놀거리로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레일파크로 갔어요. 지인이 주말에 방문하면 벚꽃 터널을 제대로 즐길 것 같다며 가평 레일바이크 추천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감 만족으로 호명호수 공원도 오르고 먹거리도 훌륭했어요. (여행 일자 : 2023년 4월 8일 토요일) 1. 플로레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 39-1 / 영업시간 10:30~21:00 /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에덴벚꽃길 길목에 있는 가평 카페 플로레는 온실 카페로 유명해요. 오래전 우사였던 곳이 커피 향이 솔솔 나는 카페로 변신한 곳이에요. 1969년에 설립한 영림목장터로 목장업을 관두고 오랫동안 방치한 우사 건물을 개조하고 유리온실을 더하여 새로운 건축물로 재탄생한 문화공간으로 오두막집 형식의 트리하우스와 외부에 소형 유리온실이 있어요. 내부에는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 좋고 정원에는 제주도 귤밭처럼 소형 텐트도 설치되어 피크닉 기분도 느낄 수 있는 플로레카페로 바비큐도 있어 팥쥐패밀리 20주년 모임을 여기서 할까 하며 목록에 넣었어요. 2. 가평 레일파크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장터길 14 / 운행 시간 : 09:00, 10:30, 12:00, 14:00, 15:30, 17:00 / 체험료 : 2인 30,000원, 4인 40,000원 매년 봄이면 가야 할 곳을 찜하는데 그중 한곳이 벚...

날이 추워 신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꼼짝하기 싫은 경우도 있어요.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 아기들은 콧바람 쐬고 싶어 나가자 하는데 그럴 때 아이와 경기도 가볼만한곳 가평 양떼목장으로 달려가면 양뿐만 아니라 알파카, 토끼, 미어캣 등 동물 체험을 할 수 있고 데이트코스로도 좋아요. 1. 가평 양떼목장 동물 체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209 / 양 먹이주기 체험 10:00~17:40 / 031-585-1155 이용권 : 입장료+건초체험 8,000원, 입장료+건초체험+음료, 티 13,000원, 36개월 이하 무료입장(증빙서류 제출)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 데이트 코스로 좋고 동물 체험을 할 수 있어 가평 아이와 가볼만한곳 양떼목장이에요. 서울근교로 설악IC에서 차로 4분 거리에 있고 3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는데 동물 체험 안 하고 카페만 방문한다고 해도 이용료를 내야 하니 입장료, 건초 체험,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 좋아요. 무인 발권하고 안으로 들어오니 카페와 농장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와 먼저 동물 만나러 갔어요. 가장 먼저 만나 당나귀로 가평 동물 체험 시작입니다. 당나귀 우리를 지나니 가평 양떼목장답게 양이 방목되어 나와 있는데 넓은 공간에 있는 모습을 보니 답답하지 않아 좋겠다고 했네요. 동물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이와 가볼만한곳 가평 양떼목장으로 건초 체험권을 내고 건초를 받아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사계절 갈만한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은 여름과 가을 사이 볼거리로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추석 전에 다녀왔어요. 평일 아침 시간에 도착했더니 한산하여 여유롭게 관람하며 산책하기 좋았어요. (여행 일자 : 2022년 9월 7일). 1. 아침고요수목원 관람시간 & 관람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관람시간 : 08:30~19:00(입장 마감 18:00) 관람료 :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 휴원일 : 연중무휴 *반려동물과 동반입장 불가. 시작은 늘 가던 고향집 정원이 아니고 구름다리 방향부터 관람했어요. 그러면서 출렁거리는 구름다리에서 고향집 정원을 바라보았더니 평화로운 분위기로 마음이 안정되었어요. 다리 아래 계곡은 비가 많이 내려 수량이 풍부했습니다. 야생화 정원으로 가는 길에 군락은 아니지만, 팜파스가 피었어요. 서양 억새로도 부르는 팜파스그라스는 커다란 깃털 같은 꽃과 길게 뻗은 줄기와 잎이 매력적으로 인기 포토존이에요. 꽃말은 자랑스럽다며 키가 최대 3m까지 자라요. 초여름 가평 볼거리로 아침고요수목원 시가 있는 산책로에서 수국 전시회를 관람했는데 아직도 수국을 볼 수 있었어요. 총면적 10만 평에 22여 개의 특색 있는 주제 정원에 약 5천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이에요. 수령이 천 년 이상 추정되는 향나무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상징하...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친 여행업계를 돕는 경기도 주요 명소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2021년 12월까지 즐길 수 있는 착한 여행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그때 가고 싶은 곳을 여러 곳 구매했는데 몇 곳 다녀오지도 않고 훌쩍 시간이 지났어요. 그러다 올해 입장권 사용 가능 기간이 연장되어 착한 여행으로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는데 벌써 한 달이 되어가네요. (여행 일자 : 2022년 6월 8일) 지금도 진행 중인 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는 7월 3일까지 시가 있는 산책로에서 볼 수 있어요. 며칠 전 다녀온 수국 사진을 보니 정성껏 잘 가꾸고 있어 아직도 볼만하더군요. 1. 아침고요 일곱계절 고향 정원으로 가기 전 아침고요역사관에 가면 사계절 사절이 있는데 이곳에는 사계절이 아닌 일곱 계절이 있대요. 초봄, 무르익은 봄, 초여름, 한 여름, 초가을, 깊은 가을 그리고 겨울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곳입니다. 총 10만 평 면적에 22여 개의 특색 있는 주제 정원에 약 5천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수목원입니다.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꽃이 되었다고 한 시인의 말처럼 그냥 꽃보다는 그들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려고 하는데 늘 보는 꽃인데도 뒤돌면 잊는 꽃 이름으로 작약과 모란도 헷갈려 큰일입니다. 다행히 이렇게 사진과 꽃 이름을 함께 안내하여 이름 찾기가 쉬웠어요. 서울 근교 경기도 꽃구경 갈만...

'카톡 카톡~' 지인으로부터 도착한 가평 벚꽃 소식. 금요일까지만 해도 20% 정도 피었다고 하더니 주말에 기온이 올라 70~80%가 개화되었다고 합니다. 수요일쯤 만개 예정이라는데 갑자기 마음이 급해져 천천동 그녀에게 연락하여 그날 일정 취소하고 청평 가볼만한곳 벚꽃 명소 대성리 국민관광지로 달렸습니다. 주말에 많이 다녀가셨으니 월요일은 한산할 줄 알았는데 헉~ 정오도 안 된 시간인데 입구에서 꽉 막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후퇴하고 아침고요수목원 인근에서 볼일 보고 경기둘레길 23코스 삼회리 벚꽃길로 달렸습니다. 같은 지역이면서도 아침고요수목원 인근은 벚꽃이 필 준비만 하고 있었습니다. (여행 일자 : 2022년 4월 11일)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가평 삼회1리 북한강로 벚꽃길은 신청평대교를 건너 시작합니다. 경기도 내 벚꽃길 드라이브 명소로도 해마다 빠지지 않는 삼회리 벚꽃길입니다. 월요일(2022.04.11) 80%가 개화되었다고 하더니 이렇게 활짝 핀 꽃잎 속에서 이제 기지개를 켜는 꽃들도 보았습니다. 오늘, 내일 내리는 비로 꽃비가 되었겠지만, 이제 피려고 한 저 꽃들은 잘 견디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청평 가볼만한곳으로 삼회리 벚꽃길은 가평 벚꽃 명소로 신청평대교에서 양평군 서종면으로 이어지는데 가평에 속한 구간은 신청평대교에서 삼회리 큰골까지 4.5㎞ 구간으로 경기둘레길 23코스 종점이 속해있습니다. 경...

그날 밤 일기예보가 오늘과 같았어요. 내일 서해안과 호남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한파라고. 그래서 눈 보러 내장산 갈까? 하다가 눈길 운전은 아니다 싶어 요즘 SNS에서 핫한 서울근교 빙벽이 있는 가평 어비계곡이 생각났지요.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이른 아침 달려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겨울 여행지 어비계곡 빙벽을 독점하여 잘 보고 왔네요. (여행 일자 : 2022년 2월 16일) 오늘 밤도 그날 밤처럼 내일 호남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데 올겨울 마지막 눈 아닐까? 하며 망설이고 있는데 이러다 새벽에 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지는 생각만 하고 있죠. 지난 초여름 다녀왔다고 어비산 어비계곡 입구에 도착하니 반갑네요. 1. 물소리 쉼터(주차) 가평 계곡에서도 알아주는 어비계곡은 용문산과 유명산 사이에 숨은 듯 있는 어비산자락을 감싸고도는 계곡으로 여름 여행지라 생각하지만, 이곳엔 물소리길, 음식점, 캠핑장, 어비산 등으로 사계절 가볼만한곳이랍니다. 공영주차장으로 물소리 쉼터와 어비계곡마을 쉼터가 있습니다. 2. 어비계곡마을 물소리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114-29 계곡을 따라 걷는 어비계곡마을 물소리길. 지난해 왔을 때는 차로 쌩하고 지났는데 이번에는 물소리 들으며 걸었습니다. 쉼터는 공영 주차장으로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도 있는데 겨울철이라 그런지 화장실 관리는 엉망이었어요.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걸어가는 물...

아이와 가볼만한곳 겨울 놀거리 경기도 가평 눈썰매장_가평 사계절썰매장 추천 벌써 봄소식으로 매화가 피었다고 이웃들이 알려주네요. 그래도 아직 겨울로 바람이 불 때면 훅하고 찬 기운에 온몸을 떨죠. 늘 그렇듯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데 이번 겨울도 막바지에 겨울 놀거리로 어디로 출동할까? 생각하다 오랜만에 서울근교 가평으로 달렸습니다. 가평 어디? 청평에 있는 계곡 유원지 인근 경기도 가평 눈썰매장이죠. 보통 눈썰매장 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썰매는 아이들만 타는데 어른도 신나는 곳으로 저는 잘 놀다 와서 체력이 방전되어 12시간 이상 허우적거렸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경기도 눈썰매장 중 추천하는 가평 사계절썰매장입니다. 사실 평일 이른 시간이라 썰매 타는 사람 별로 없어 휑할 줄 알았는데 웬걸 주차장부터 난리였습니다. 주차장도 넓지만, 이곳이 막다른 길 끝에 있어 주차 공간이 많아 관계자가 바쁘게 안내합니다. 입장료를 내면서 보니 36개월 이상 어린이 5,500원, 중학생 이상 어른 7,700원으로 가평군민은 할인되어 4,400원, 6,600원으로 가평군민보다 타지에서 오신 분이 많았어요. 코시국으로 2년 만에 개장한 가평 눈썰매장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3월 1일까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비 오면 휴무며 코로나-19 정부 방침에 의거 일정 및 상황이 변경 될 수 있어요. 썰매장 정비...

귀뚜르르르 귀뚜르르르 어둠이 오면 들리는 가을의 소리. 가을에 가볼만한곳이라면 단풍명소가 떠 오르지만, 지금은 한창 꽃구경으로 백일홍, 메밀꽃, 해바라기, 꽃무릇, 핑크뮬리 등을 볼 수 있는데 어디로 가볼까요? 핑크뮬리가 지난해 보다 2배나 더 심어져 있는 곳으로 출동했는데 지금은 무료입장이지만,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유료로 전환되는 가평 가볼만한곳 자라섬 남도 꽃 정원입니다. 동틀 무렵 출발하여 자라섬에 도착하니 오전 7시 30분. 북한강이 감싸고 있어서인지 물안개로 신비스럽습니다. 이곳으로 오면서 멀리 보이는 산은 산신령이 나타날 듯 구름에 감겨 눈이 호강했습니다. 춘천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도 황홀한 풍경으로 감탄하겠죠. 1. 자라섬 중도 호박 터널 희망의 길을 시작으로 176m의 양액재배 호박 터널을 지나 행복의 길을 걸어 자라섬 남도를 갑니다. 이곳엔 애플박, 도깨비방망이박, 이색칼라배호박, 여주, 긴자루 조롱박, 뱀오이 등13종류를 재배하고 있는데 박과류 식물은 재물과 행운을 상징한다죠. 이 길을 통과하는 모든 분 부자되세요~ 밤에는 16색의 조명이 들어온다는 호박 터널. 처음 보는 박 종류도 있는데 멀리서 청포도처럼 보이는 꼬마흥부미니식용 조롱박, 베트남박, 뱀오이가 있고 석류 보다 긴 여주를 보며 행운이 나에게도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긴 남이섬의 1.5배나 ...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간다는 입추가 왔는데도 폭염으로 외출하기가 겁나네요. 다음 주에 말복이 있으니 더위가 물러나려면 좀 더 있어야겠죠. 인터넷으로 뭘 어떻게 하다가 가평 옥계구곡이 산림청에서 2020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되었다는 자료를 보았습니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것으로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으로 산림청에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어~ 그런데 가평에 옥계구곡이 어디죠? 연인산에서 발원한 가평 가볼만한곳 용추계곡에 있는 9개의 절경지로 용추구곡인데 조선 후기 유학자 유중교가 1876년 옥계구곡으로 명명하고 경영했답니다. 우리나라에 화양구곡, 선유구곡, 청류구곡 등의 구곡이 있는데 최초로 구곡을 설정한 사람은 중국의 '주자'입니다.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떠서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각자의 은거지에 구곡을 경영하는 문화가 퍼졌는데 9는 굽어진 물결의 형상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숫자라 합니다. 경기도 가평군 옥계구곡은 시문으로만 존재해 그동안 1, 2, 3, 8, 9곡만 위치가 지정되었고 4곡은 알 수 없었답니다. 2018년 3월 국립수목원이 성재 유중교의 '가릉군옥계산수기'를 기본으로 항일의병의 사상적 기반을 제공한 유학자 유중교와 김평묵, 대한13도의 군도총재를 지낸 의암 유인석 등이 가...

비가 온다는 날이 잔뜩 흐리기만 하고 후덥지근합니다. 더워도 하늘이 예쁘면 기운 빠지지 않는데 이런 날은 습도가 장난 아니어서 누가 건들기라도 하면 시한폭탄 터질 것 같죠. 그래서 하늘이 예뻤던 날 가평 가볼만한곳 자라섬 남도에 산책 다녀온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여행 일자 : 2021년 6월 16일) 가평 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눈길을 사로잡는 글귀가 있습니다. "발길이 머무는 곳이 풍경이 되는 곳 가평" 맞습니다. 특히 날이 좋으면 더 멋진 곳이 되는 가평 자라섬에 왔습니다. 중도에서 남도로 가는 그 길에서 감탄하면서 발길을 멈췄습니다. 늘 그렇듯 새벽에 출발하여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가평. 출발할 때 흐려서 제발 파란 하늘만이라도 보여줘! 했는데 와~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하늘을 덮었던 구름이 흩어지더니 이렇게 멋진 본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라섬은 늘 이야기하는데 동도, 서도, 남도, 중도의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말만 섬이지, 다리로 연결되어 배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서도에 도착하여 중도로 와서 남도로 가죠. 동도는 아직 미개방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토끼들의 천국이 된 자라섬입니다. 중도에서 남도로 가는 곳에 토끼정원도 있어 아이와 함께 왔다면 그곳에서 한참을 머무게 됩니다. 그곳뿐 아니라 여기저기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토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토끼가 우리를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여권 없이 떠나는 유럽 여행! 그게 가능하다고? 특히 요즘 같은 상황에~ 가능하답니다. 아시다시피 가평 가볼만한곳으로 스위스 마을과 어린왕자의 쁘띠프랑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이탈리아 마을이 조성되어 5월 22일 오픈했고 정식개장은 6월 중이라니 그때 또 방문해야죠. 그로 인해 서울근교 가평에서 유럽 3개국을 돌아볼 수 있는데 개장 전 이탈리아 테마파크인 피노키오와 다빈치를 맛보기로 다녀왔습니다. (여행 일자 : 2021년 5월 18일) 1. 쁘띠프랑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 031-584-8200 / 09:00~18:00 / 연중무휴 / 입장료 : 대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소인 6,000원 거인 피노키오를 만나러 가기 전 프랑스 문화마을인 쁘띠프랑스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입구에서 반기는 어린왕자와 인사하고 동화 속 나라로 입장합니다. 오래전 친구가 가평에 프랑스 마을 생겼다고 가자고 했었는데 그게 2008년으로 13년 전이었네요. 아침에 흐렸던 하늘이 예쁜 유럽 마을을 방문한다니 파란 하늘로 반갑게 맞이하네요. 파스텔톤의 건물과 어린왕자로 인해 꿈꾸듯 동화 속 나라로 온 듯한 가평 쁘띠프랑스로 평화로운 분위기입니다. 아직 프랑스 여행은 못 했는데 도심이 아닌 소박한 시골 마을의 풍경일까요. 늘 지나치기만 했던 거인 마리오네트. 관람객이 이리저리 움직여봅니다. 오~ 신기하네요. 숙달된 솜씨는 아니지만, ...

자라섬의 변신은 무죄일까? 유죄일까? 촬영일자 : 2021년 4월 25일 오전 몇 년째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문하는 가평. 그중에 자라섬은 계절별로 찾아가는데 그동안 뭘 보고 다녔는지 모르게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만나고 왔습니다. 날씨까지 좋아 환상의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가평 가볼만한곳 자라섬 서도와 중도로 떠나볼까요! 1. 자라섬 서도 1943년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긴 약 20만 평의 자라섬은 동도, 서도, 남도, 중도의 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동도는 원시림의 모습으로 아직 방문을 허락하지 않으며 서도는 캠핑장,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축제가 열리는 곳, 남도는 꽃섬으로 한동안 남도만 다녔더니 서도와 중도의 변화된 모습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봄꽃여행으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로 겹벚꽃을 만나러 다니면서 경기도에서는 어디로 가야 하지? 할 때 자라섬 서도에 겹벚꽃이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냉큼 달려갔습니다. 운 좋게 날씨까지 좋아 환상적인 풍경을 만났네요. 중도로 가는 길목에 있던 겹벚꽃. 이곳은 아이들 놀이터가 있는 곳으로 자라섬 테마파크 가기 전입니다. 여기 겹벚꽃이 다? 설마 15 그루의 나무뿐이겠습니까. 사실 저도 처음 서도의 겹벚꽃을 보는 것이라 찾았는데 수변 산책로까지 핑크가 펑펑 보였지만, 캠핑장까지만 둘러보았습니다. 2. 자라섬 캠핑장 눈앞에 겹벚꽃을 보고도 저 멀리 겹벚...

책에서 배우는 우리나라 문화유산 글로만 익히는 것보다 직접 가서 보고 만진다면 그 기억이 더 오래 남겠죠. 예전 문화재에 박식했던 지인이 도자기를 설명하면서 "어릴 적부터 집에 도자기, 고문서 등이 많아 자연스레 보는 눈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또한, 외국에 사는 지인도 하는 말이 그곳의 아이들은 방학이면 전 세계로 나가 세계사를 몸소 익혀 가만히 있으면 그들을 따라가기 힘들다며 그 또한 방학이면 세계 4대 문명지 등 다양한 나라로 체험학습을 갑니다. 세계사는 나중이고 일단 우리 역사로 유명한 문화재는 아니지만, 가평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중종대왕태봉에 다녀왔습니다. 태봉? 태실은 들어봤는데 태봉은 뭐지? 그러고 보니 여기는 전에 사과 따기 체험으로 온 태봉농원이 있는 곳으로 태봉과 관련이 있나 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가평 터미널에서 60-29번 버스를 타면 태봉마을에서 내리고 1330-2, 73-1, 1330-3번을 탄다면 벌태봉에서 내리면 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잘 보이는 입간판으로 화살표를 따라갑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아이와 함께니 자가용이 좋겠죠. 버스정류장 이름이 태봉마을로 태봉과 관련이 깊겠군요. 이러면서 이곳의 유래도 알게됩니다. 호젓한 산길로 차를 이용해서 갔는데 인근 주민분들은 산책코스로 오는 곳이라 하더군요. 어디만큼 가야 하지? 할 때 태봉으로 가는 작은 다리가 나옵니다. 인근에 주차하고 흙길을 밟아볼까요? ...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는 봄날 드라이브 하기 좋은 청평 가볼만한곳 삼회리 벚꽃길입니다. 그동안 가평 벚꽃 명소로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 지난번 청평휴양림 방문으로 지나갔고 이번엔 작정하고 가평 드라이브 코스로 왔습니다. 아침 일찍 대성리에 갔다가 신청평대교를 건너 가평 삼회리 벚꽃 로드를 달립니다.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서 이곳을 바라보며 감탄했는데 달리며 본 벚꽃 터널은 환상적입니다. 전국의 봄꽃이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피었다고 하더니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가평의 벚꽃도 질세라~ 지난 주말부터 피었답니다. 지금은 만개로 아니 호명호수 벚나무는 아직 분단장도 안 했더군요. 벚꽃만 꽃이냐? 하며 목련도 목 길게 빼고 봐 달라합니다.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가평 삼회리. 특히 벚꽃 철이면 차량 정체에 꽃을 보려는 차와 사람으로 뒤엉킨다던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차도 덜 다니고 벚꽃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차도만 있고 인도는 없는 편이라 조심하면서 꽃놀이를 즐겼습니다. 날씨도 좋고 파란 하늘이라 더 눈부신 벚꽃으로 차가 휙 지나가면 꽃비가 내린답니다. 이곳은 대성리 방향에서 신청평대교를 건너면 "삼회리 북한강로 벚꽃길"이라 입 갑판이 세워서 있어 쉽게 찾아가는 곳이고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서종IC로 나와 가평으로 달리면 봄날 황홀한 가평 드라이브 코스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벚꽃이 아니었...

가평 가볼만한곳 문화여행 패키지 1박 2일 코스 : 철도공원 -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 음악역 1939 음악관련 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그리고 숙박 - 레일바이크 그 외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자라섬 경기도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31개 시군에 갈만한곳, 볼거리가 많은데 그중 면적이 2번째로 큰 가평에 많은 분이 가고 싶어 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와 다른 여행지를 당일치기로 다 다니기는 무리죠. 때마침 가평 문화여행 패키지 1박 2일 여행으로 평소 잘 수 없는 곳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하여 예약하여 음악 관련 체험과 마침 오일장이 열린 전통시장 가고 레일바이크도 타고 겸사겸사 앞의 두 곳과 자라섬까지 다녀왔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08:30~19:00 / 연중무휴 / 관람료 : 성인 9,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패키지로 가평 문화여행 가는 날 음악역 1939 입실 시간이 오후라 좀 더 일찍 출발하여 가평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상위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들렀다 가면 좋겠죠. 볼거리로 4월 18일까지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하고 그 이후엔 튤립을 시작으로 계절별 꽃축제가 이어진답니다. 동강할미꽃 아침고요 야생화전시회 전시 기간 : 2021년 3월 20일 ~ 4월 18일 전시 장소 : 산수경온실 북방계 식물, 멸종위기 식물, 울릉도 자생식물 등 다양한 야생화를 한곳에서 볼...

한국관광 100선 두 번째 포스팅은 서울근교 갈만한곳으로는 사립수목원 처음으로 4회 연속 선정된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올해 계획으로 매달 한 번씩은 꼭 방문하여 계절의 변화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1월에는 빛 축제로 야간개장한 오색별빛정원전을 보기 위해 어두울 때 도착했는데 2월엔 낮에서 밤으로 변하기 전 방문했습니다. 방문일은 2월 5일로 눈 온 다음날입니다. 50m의 구름다리로 건너기 전 능수정원. 칡흙 같은 어둠에는 분홍빛 나무로 변신하는데 어둠이 오기 전 이 시간때는 덜 멋지네요. 쉼의 언덕에 있는 소나무. 휘어짐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 저 멀리 설산은 지금도 눈이 남았을까요? 오늘 영상 16도까지 올라갔는데 가평엔 4월에도 얼음이 얼었는데 흔적은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가는 겨울이 아쉽다면 더더욱 가평 여행이 좋죠. 아침부터 가평 곳곳을 여행하고 일몰 전 야간 개장으로 빛 축제를 하는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하여 잠시 쉬기로 하고 시가 있는 산책로에 있는 굿모닝 커피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셨습니다. 수목원 개장과 함께 오픈하는 줄 알았는데 일요일에서 금요일은 12:30~20:30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일몰을 기다리다 시간을 보고 후다닥 한국주제정원을 지나 서화연으로 갑니다. 지난 1월엔 너무 어두워 서화연의 불빛이 빨강, 파랑 등으로 무서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