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앨범 촬영지 강원도 고성 국가지질공원 암석 능파대에 친구와 다녀온 후 잊고 있었어요. 지난 12월 팥쥐패밀리 송년회로 속초와 고성으로 1박 2일 여행 다녀오며 마지막 코스로 문암해변 입구에 있는 고성 카페에서 잘 쉬다 왔는데 능파대가 코앞에 있어 함께 갈만한곳으로 소개해요. 1. 국가지질공원 암석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며 교육과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울릉도·독도, 제주도를 포함하여 16곳의 국가지질공원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강원평화지역에 있는 고성의 지질 명소는 운봉산(고성신신기현무암), 화진포, 능파대, 서낭바위 등이 있습니다. 국가지질공원에는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는데 각 암석은 그 지역의 지질학적 역사와 특징을 반영해요. 능파대는 염풍화 작용에 의해 벌집처럼 구멍이 뚫린 타포니 지형이 특징입니다. 2. BTS 앨범 촬영지 국가지질공원 암석으로 유명한 능파대는 BTS가 화보와 영상을 촬영한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고성 해변을 뒤로하고 능파대 앞에서 찍은 BTS 화보는 이국적으로 보였어요. BTS가 화보·영상 '2021 윈터 패키지'를 촬영한 곳으로 암석도 한몫하는 듯 가면을 쓴 것처럼 보여요. 3. 능파대 문암해변에 화강암이 노출된 돌섬 능파대는 육계도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 군락입니다. 육계도는 모래 ...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다녀왔어요. 첫 여행지는 날씨와 상관없이 서울 실내 갈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으로 기획전시실에서 궁중음식 전이 열러 볼거리가 있던 서울 전시였어요. (여행 일자 : 2025년 1월 18일) 1. 국립고궁박물관 기본 사항 서울 종로구 효자로 12 관람 시간 : 10:00~18:00, 수·토요일 10:00~21:00 관람료 : 무료 휴관 : 1월 1일, 1월 29일(설날), 10월 6일(추석). 대중교통으로 서울 갈곳이며 수원에서 출발하면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워요. 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 주차장 : 경복궁 동편 유료 주차.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곳으로 4만여 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어요. 국립고궁박물관 전시는 상설 전시와 특별전시가 있는데 이번에는 특별전만 보고 왔어요. 2. 특별전시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2024년 11월 20일~2025년 2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서울 볼거리로 조선시대 왕실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특별전시는 1, 2부로 나눠 전시되었는데 전시실 관람전 음식 재료에 관한 영상을 보았어요. 전날 그녀와 갑자기 정해진 서울 나들이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전철 타고 1시간 30분 만에 도착했는데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이 열리고 있었어요. 서울 볼거리로 좀 더 일찍 왔으면 처음부터 제대로 볼 수 있었는데 서울 전시만...
지난번 김해 김수로왕릉 갔다가 주차장으로 가는데 솟을대문의 아름다운 기와집이 있어 뭘 하는 곳이지? 하고 갔더니 김해한옥체험관입니다. 그곳에는 신상 김해 카페 명월도 있어 김해 데이트 갈만한 곳으로 소개해요. 1. 김해한옥체험관 경남 김해시 왕릉길 40 김해한옥체험관 / 문의 김해문화관광재단 055-322-4735~6 / 입실 17:00, 퇴실 11:00 안채, 아래채, 사랑채, 별채, 행랑채, 바깥채, 헛간채, 사당으로 모두 7동, 13개의 객실을 갖춘 전통 한옥으로 구성된 김해한옥체험관. 부산근교 나들이 갈만한곳으로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을 재현하여 2006년 9월 8일 김해한옥체험관으로 개관했어요. 숙박뿐 아니라 한옥 체험관 내 안채 앞마당에서 전통 혼례도 올릴 수 있어요. 김해한옥체험관 객실요금 한옥 숙박시설로 관람도 할 수 있어요. 관람 시간 : 12:00~16:00 관람료 : 무료 반려동물 동반 출입 금지 객실 내부 관람 불가. 숙박을 하지 않아도 관람할 수 있는데 너무 일찍 방문해서 수박 겉핥기로 봐서 아쉬웠습니다. 김해시가 건립하고 재)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숙박료도 저렴한데 미리 알았다면 이곳에서 머물 수 있었는데 20분 거리에 있는 어방동에서 1박 했어요. 2019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김해한옥체험관에 열린 한옥 코스가 있는데 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포함 10인 이내로 운영해요. ...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 빈센조가 재방 중이었는데 마지막 회였어요. 악이 악을 쓸어 담는 빈센조 촬영지가 많지만, 그중에 충주 노지 캠핑 차박 명소에서 두 주인공이 앉아서 바라보았던 수주팔봉이 생각나 #충주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요. 눈 때문에 충주 여행 차질 있었는데 잘 다녀왔어요. 출렁다리에서 산수화 같은 풍경으로 산과 강에 둘러싸인 마을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어요. 1. 충주 빈센조 촬영지 드라마도 좋아하고, 촬영지 여행도 즐겨 꼭 가야지 했던 빈센조 촬영지로 충주 여행 갈만한곳이에요. 2. 수주팔봉 주차장 충북 충주시 팔봉로 669 두룽산 등산로 관리사무소 내비게이션에 수주팔봉을 입력하면 주차장으로 안내해요. 약 20대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높이 493m의 충주 수주팔봉은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요.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고 해요. 충주 가볼만한곳 수주팔봉 출렁다리는 2018년에 관광용으로 설치한 거래요. 바위를 가까이 보니 칼로 자른 듯 반듯해요. 와~ 원래 연결된 암봉이었는데 1963년 농경지 확보를 위해 칼바위를 절개하여 오가천의 물길을 돌려 달천으로 합류해요. 3.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 이용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입장료 : 무료 50여...
장거리 여행할 때는 어두운 새벽에 출발하여 고속도로상에서 일출을 맞이할 때가 많죠. 눈부심에 선글라스로 교체하고 차에 밥 주려고 멈춘 곳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 호두 휴게소입니다. 고속도로휴게소 입구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있고 출구에는 LPG 충전소, 주유소가 있는데 어디나 똑같은 구조입니다. 메이커 커피도 좋지만, 가끔 달달한 자판기 커피가 그리울 때가 있어 자판기를 찾게 되는데, 입구에 무인카페도 있고 안마 카페도 있어요. 천안 하면 호두과자가 떠오르는데 휴게소 이름에 호두가 들어간 천안 호두 휴게소에 호두과자가 없으면 앙꼬없는 진빵과 같죠. 하지만, 너무 일찍 도착하여 오픈 전이라 군침만 삼켰어요. 아침 8시부터 구입 가능한 천안 호두과자입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팔아 꼭 천안이라고 사는 건 아닌데 이런~ 국산 호두와 팥을 사용하는 곳은 서울 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와 부산 방향 천안 호두휴게소 두 곳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천안에서 먹는 호두과자가 더 고소했나 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 상의 부산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로 1993년 7월 7일 천안휴게소로 개장했어요. 그 후 2019년 11월 26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천안호두휴게소로 변경했어요. 푸드코트에서는 돈까스, 덮밥, 중식, 한식, 우동, 칼국수, 라면 등이 있고 간식코너에 만두, 김말이튀김 떡볶이도 있어요. 오전 ...
이국적인 풍경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한 제주도. 그중에 대표적인 제주 명소 대포 주상절리 제주 중문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요. 1. 제주도 주상절리 주차 호텔 더본에서 출발하여 10분도 안 되어 도착한 제주 주상절리 주차장. 주차 요금 경차 1,000원, 승용차~15인승 미만 2,000원, 15인승부터 3,000원. 2. 제주 주상절리 입장료 입장시간 : 09:00~17:30 입장료 : 어른 2,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3. 주상절리 공원 매표소 옆 매점에서 간식도 팔아요. 제주도 명소 주상절리를 보기 전 제주 볼거리 이국적인 풍경의 주상절리 공원을 둘러봤어요. 유료가 아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주도 중문 가볼만한곳 주상절리 공원입니다. 제주올레 8코스 출입로와 연결된 곳으로 오래전 팥쥐들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져 신나게 걸었어요. 삼 형제 돌하르방이 있어 여기가 제주도구나 하고 느낄 정도로 이국적 풍경으로 좋았어요. 전망대 가는 길은 계단으로 1~2분이면 도착하는 제주 중문 가볼만한곳 대포 주상절리입니다. 제주도 볼거리로 이색적인 풍경도 아름답지만, 푸른 바다와 함께 주상절리 검은돌밭에서 해국도 본 제주 주상절리 가볼만한곳이죠. 4. 전망대 주상절리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가는 길은 계단으로 내리막 59, 오르막 56 총 115개인데 힘들지 않아요. 휠체어나 유모차는 출입불가입니다. 탁 트인 바다. ...
드라마를 보는데 어~ 저기는 갔다 왔는데 어디더라? 했던 상주 가볼만한곳 경상감영공원에서 상주곶감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본방 사수했던 '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촬영지로 달달한 사주 커플처럼 긴 겨울밤에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곶감 먹고 싶어요. 1. 상주곶감축제 경북 상주는 예부터 삼백의 고장으로 불렀던 만큼 쌀과 누에, 곶감이 유명해요. 이 중에 곶감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6종류의 감이 곶감으로 변신하는데 그중 상주는 둥시 감으로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해요. 2006년부터 시작한 상주곶감 축제는 올해 10회째로 1월 12일까지 겨울 먹거리 축제가 열려요. 2025 상주 곶감축제 2025년 1월 9일(목)~1월 12일(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 2025 상주곶감축제 프로그램 일정표 세종실록에 상주의 공물 목록으로 곶감을 지명했고, 상주곶감을 조정에 진상했다고 기록한 예종실록 등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돼 있을 만큼 유명한 감나무 명소 경북 상주로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으로 가장 오래된 감나무가 있어요. 또한,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창작 동화를 주제로 만든 곶감공원은 상주곶감축제와 함께 상주 가볼만한곳이에요. 축제 프로그램 일정표를 보니 특별경매도 있어 산지 생산 곶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먹거리, 볼거리도 있어요. 태평성대 경상감영 상주곶감축제장 상주곶감축제 주차장 축제장 ...
왕릉 하면 조선왕릉이 먼저 생각나는데 조선뿐 아니라 신라, 백제 왕릉과 고려왕릉도 있죠. 또한, 가야 왕릉도 있는데 지난 경남 여행에서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이 잠들어계신 김해 수로왕릉에 다녀왔습니다. 1. 관람료 & 개방시간 김해 여행은 1박 2일로 전날 행사에 참여하고 아침 일찍 입장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봉황대공원에 갔다가 700m 거리에 있는 수로왕릉에 왔어요. 국가사적으로 방문했던 11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무료 관람이라 횡재한 것 같았어요. 2. 수로왕릉 공원 왕릉 구역 안에 능묘를 중심으로 조성된 수로왕릉 공원에는 신위를 모신 숭선전과 안향각·전사청·제기고·납릉정문·숭재·동재·서재·신도비각·홍살문·숭화문 등의 건물이 있어요. 경남 김해는 처음으로 오래전 비행기 타고 부산 갈 때 김해공항에 내려 잠깐 머물렀던 곳이죠. 이번 경상도 여행으로 가물가물한 금관가야 역사를 다시 살펴볼 수 있게 되었어요. 김해 수로왕릉의 정문인 숭화문으로 입장하여 홍살문과 가락루를 지나 왕릉으로 갑니다. 서기 42년 구지봉에서 탄생한 수로왕의 묘역으로 납릉이라고도 부르는 김해 수로왕릉. 수로왕은 158세까지 살다가 199년 사망하였으며 김해 김씨 시조로 알려져 있어요. 탄생 신화를 보면 하늘에서 내려온 금빛 상자에 여섯 개의 황금알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먼저 깨어난 아이가 수로왕으로 후에 금관가야의 시조가 되었어요. 묘역 앞에 ...
겨울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눈썰매장이 한창 인기죠.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좋아서 겨울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의왕 가볼만한곳 왕송호수 눈썰매장에 다녀왔어요. 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하여 경기도 눈썰매장으로 추천할만해서 소개합니다. (촬영일 : 2024년 1월 7일) 1. 2024 의왕 왕송호수 겨울축제 경기도 겨울 가볼만한곳 의왕 왕송호수 겨울 축제는 겨울아 놀자 주제로 눈썰매장을 운영해 아이와 갈만해요. 운영 기간 : 2024년 12월 27일(금)~2025년 1월 19일(일) 운영 시간 10:00~17:00 휴식 시간 : 매시간 10분, 점심시간(13:00~14:00) 휴무일 : 매주 수요일 눈썰매장 : 왕송호수 공원 공영주차장 이용료 : 무료(먹거리 유료). 2. 주차 주차 요금 : 1시간 이내 1,000원, 1~3시간 2,000원, 3~6시간 3,000원, 6~9시간 4,000원, 9~1일 5,000원 버스나 전철 타고 갈 수 있는 왕송호수로 1호선 의왕역에서 하차하면 2㎞나 걸어야 해요.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분이 자차로 왔는데 주차장은 왕송호수 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돼요. 지난해는 왕송호수 공원 잔디광장에 썰매장을 설치했는데 올해는 주차하고 바로 눈썰매장으로 입장할 수 있어 좋았던 의왕 가볼만한곳입니다. 수원시와 경계에 있는 의왕시로 집에서 20분도 안 되어 도착했어요. 출발할 때는 영하 2도였는데 도착하니 2도...
일기예보에, 호남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최강 한파가 온다니 지금 가볼만한곳 덕유산 설경이 생각나서 지난 사진을 들춰봤어요. 사진을 보니 더 가고 싶은 덕유산으로 상고대도 보고 싶네요. 발이 푹푹 빠져 한발 내딛기 힘들었지만, 멋진 설경에 신나서 추운 줄도 모르고 겨울 왕국을 즐겼어요. 설천봉(1,520m)에서 향적봉(1,1614m)까지 일사천리로 올라 황홀한 상고대를 보며 중봉까지 다녀왔어요. 중봉(1,594m) 볼을 뚫고 들어오는 칼바람. 설경이 아름다워 지금 가볼만한곳 덕유산 설경 또 보고 싶어요. 덕유산 설경 트래킹 코스 무주 덕유산 리조트 → 곤돌라 → 설천봉 휴게소 → 향적봉 → 향적봉 대피소 → 중봉 → 향적봉 대피소 → 향적봉 → 설천봉 휴게소 → 곤돌라 → 무주 덕유산 리조트. 무주 덕유산 곤도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운행시간 10:00~16:00 이용요금 : 왕복권 대인 22,000원, 소인 17,000원 주말, 공휴일 사전예약(전면) 평일 선착순 현장 구매. 덕유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지난번 팥쥐패밀리와 하룻밤 보낸 광주근교 펜션 정읍 엘리스테이는 내장산 뷰의 전북 풀빌라로 사계절 갈만한곳으로 소개합니다. 여름도 좋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으스스하면 스파에 푹 몸 담그고 쉬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쫙 풀리죠. 객실에 스파가 있어 힐링하기 좋은 정읍 내장산 펜션으로 우린 밤새 하하 호호하며 즐겼어요. 정읍 엘리스테이 전북 정읍시 서당길 14 엘리스테이 리조트 입실 : 15시 / 퇴실 11시 기하학적인 형태의 건축물로 유명한 풀빌라 엘리스테이는 정읍, 여수, 보령에 있어요. 콘크리트 예술가 곽희수 건축가가 설계한 곳으로 가장 먼저 생긴 정읍 엘리스테이는 '레고' 블록을 쌓아 올린 듯한 형태로 지어 2022년 제42회 세계 건축상을 받고 그 외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아메리칸 건축상 AAP 골드 프라이즈도 수상했어요. 1. 체크인 입실 : 오후 3시 / 프런트데스크 운영시간 : 09:00~21:00 수원에서 2시간 30분 소요되는 곳으로 전북 펜션 정읍 풀빌라에 오기 전 무성서원, 정읍시립박물관, 용산호 미르샘을 방문하고 입실 시간에 맞춰 왔어요. 7층 높이의 건물에 로비가 있는데 1층인 줄 알았는데 지하 1층이라네요. 체크인하며 추가 인원이 있어 추가 요금 내고 침구를 주문했어요. 도착하여 재미나게 설계된 건축물에 신기한 듯 한참을 쳐다보았어요. 틀에 박힌 생각을 과감하게 깬 건축물로 이런 곳에서 하룻밤 보내 영광이었죠...
제주도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많이 내려오는데, 그중에 무릎을 딱 치며 감탄했던 제주 산방산을 소개해요. 용머리해안과 더불어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으로 그녀와 함께 오래전부터 찜한 산방산 가볼만한곳 제주도 절 산방굴사에도 올라갔어요. 1. 주차 6박 7일 제주 여행으로 첫날과 둘째 날은 서쪽 코스를 돌았어요. 제주도 산방산은 둘째 날 마지막 코스였어요. 제주도는 볼거리가 많아 대중교통보다 자차로 움직이는 게 이득이라 렌터카를 이용했는데 그에 따른 주차 문제가 있죠. 무료와 유료 주차장이 있으니 확인하고 주차하세요. 일단 주차하고 보니 사설 주차장으로 유료(2,000원)였어요. 공영주차장은 무료입니다. 2. 제주도 산방산 사계 해안 달리며 바라본 제주 산방산.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보이는데 모자로 보여요.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한라산을 목침처럼 베개로 썼던 설문대할망이 한라산 봉우리를 뚝 꺾어 집어 던졌는데 그 부분이 산방산이 되고, 움푹 파인 곳은 백록담이 되었다고 전해요. 높이 395m의 용암이 굳어 생긴 돌산으로 산방산 밑둘레 길이가 절묘하게 한라산 정상 지름과 얼추 비슷하게 맞아떨어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산방산이 1.5배 커요. 안내도에는 한라산에 오른 사냥꾼이 산신의 엉덩이에 화살을 잘못 쏘자 노한 산신이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던진 것이 날아와 생겼다고 해요. 황금 닭이 알을 품은 지형이라 일컫는 명당으로 훌륭한 장수가 태어나거...
팥쥐패밀리 송년 여행으로 속초 1박 2일 다녀왔어요. 우린 남들보다 일찍 송년 계획을 세우는데 지난 송년회는 10월 중순에 정하여 시간 조절했어요. 강원도 1박으로 속초 숙소는 객실에서 편안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동명항 인근 속초 호텔 아이파크 스위트호텔로 조식 포함 예약했어요. (여행 일자 : 2024년 12월 7일~8일) 동명항과 영금정 인근에 있는 호텔로 유명 관광지가 차로 20~30분 거리에 있어 강원도 속초 숙소로 추천해요. 사진에서 오른쪽 높은 건물이 우리가 머문 곳입니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 강원 속초시 중앙로 266 전 세계 온라인 예약 플랫폼인 아고다의 ‘2024 커스터머 리뷰 어워즈’를 수상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은 4성급 호텔로 570객실 전체가 파노라마 오션뷰 테라스 객실로 동해 바다 전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어요. 1. 체크인 입실 15:00 김포, 안성, 부천, 서울, 수원에서 각자 출발한 우리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만나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 갔다가 늦은 점심 먹고 체크인하러 속초 숙소로 왔어요. 로비는 6층에 있습니다. 2. 주차 28층에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있는데 12월부터 동계 휴장이라 이용할 수 없었어요. 주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주차장 입구는 지하 1층으로 입실 시간에 갔더니 조금 널널했는데 저녁때는 만차였어요. 오후 8시 이후 만차로 호텔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
여행 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기만 하고 풀지를 않았네요. 1일 1포를 한다고 하면 석 달 열흘 쓸 양은 되는데 ㅎㅎ 게으름 병이 올해는 치유되기를 빌며 블태기였다고 우깁니다. 지난가을 익산 여행에서 잠깐 들렸던 서동공원 소개해요. 주차 주차료 : 무료 일 보러 가기 전 잠깐 짬이 나서 들린 곳이라 대충 검색만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주차장 규모가 커서 놀랐어요. 주차료도 무료로 피크닉 가기 좋은 익산 공원입니다. 서동공원 금마관광지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1990년부터 조성하여 2004년 금마조각공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했어요. 중앙광장, 수변 휴게소, 미륵광장, 체력단련장, 피크닉장, 데크,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숲체험장 등으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나들이 갈만한 공원입니다. 서동공원 하면 부여의 궁남지를 생각했는데 익산에? 했더니 서동 즉 무왕이 전북 익산 금마면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서동공원이 있는 곳에서 서동 생가터는 2.8㎞ 거리에 있어요. 익산은 서동 설화의 서동요가 살아있는 천년고도 백제왕도로 서동요를 통해 선화공주의 사랑을 얻고 마침내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해서 삼국통일의 웅지를 펼치려 했던 서동의 탄생지입니다. 마한의 도읍지이자 백제 말기의 수도 혹은 별도로 알려진 익산에서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축제가 시작되어 2004년부터 서동 축제로 서동공원에서 매년 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룡역에 갔다가 계룡 9경 안내도를 보고 달려간 입암저수지. 차로 10여 분 거리였는데 저수지로 가는 길이 드라이브하기 좋았어요. 1. 주차 주차요금 : 무료 내비게이션에 계룡 입암저수지를 입력하고 갔더니 주차장으로 안내하네요.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고 주차 공간도 넉넉하며 무료며 저수지는 걸어서 1분도 안 걸려요. 계룡시 외진 곳이라 자차를 이용해서 많이 오는데, 인근에 마을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올 수 있어요. 정류소 이름은 '입암수변공원'이며 43, 100번 버스 종점입니다. 2. 계룡 입암저수지 주차하고 둑으로 올라오니 산책로가 있네요. 저수지의 물이 맑고 깨끗하여 햇빛이 반사될 때 은빛으로 빛나는 모습으로 은빛호수라고도 불러요. 낚시터였던 곳이 벤치, 정자 등 휴식 공간이 생기며 입암수변공원으로 조성되었어요. 965m의 저수지 둘레길은 산책하기 좋게 조성되었고 사진 찍으며 천천히 걸어도 20분도 채 안 걸려요. 3. 입암저수지 둘레길 밤에 불이 들어와 야경도 볼만한 곳으로 조명이 설치되었어요.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시작한 곳으로 오는 둘레길로 둑길 안쪽으로 갔어요. 날이 흐려 햇빛에 반짝이는 윤슬은 못 봤지만, 일몰 때 아름답겠어요.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심어진 메타세콰이아 풍경이 유명한 계룡 입암저수지로 가을 단풍과 설경도 볼만합니다. 주변이 조용해서 사색하며 산책하기 좋았어요. 머리가 복잡한 날 이곳에 가면 자연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