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사진찍기좋은곳 하면 단풍과 억새죠. 수원 데이트 코스로 갈만한 활터 뒤 수원화성 둘레길에 나 홀로 은행나무가 절정이고 눈부신 은빛 억새는 수원 볼거리입니다. (방문 일자 : 2025년 11월 15일) 1. 찾아가는 길 나 홀로 은행나무는 수원화성 동북공심돈과 연무대 사이 성 밖에 있어요. 매년 찾아가는 곳이라 여행자는 멀리서도 성곽 위로 은행나무가 보여요. 2. 활터 밖 억새 창룡문 사거리에서 서울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성 밖으로 동북공심돈 뒤 억새밭이 보여요. 흔히 활터 밖이라 하는데 연무대 앞 국궁 체험하는 곳이 활터로 가을에 단풍 보러 갈만한곳으로 인기있어요. 한 달 전 방문했을 때 억새꽃이 막 필 때로 보랏빛이었는데 지금은 햇빛을 받으면 은빛 억새로 황홀해요. 바람에 살랑살랑 태양과 맞짱뜨면 더 멋진 억새로 멋져요. 3. 나 홀로 은행나무 억새도 억새지만 이 시기 멀리서도 찾아오는 이유는 나 홀로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서죠. 800년, 1,200년 등의 전국 유명 은행나무 같지는 않지만, 수원화성 둘레길 한 복판에서 혼자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피크닉과 함께 수원 데이트 갈만한곳으로 성곽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요. 수원 볼거리며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노랑 노랑 은행나무가 멋지죠. 10여 년 전부터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 보러 가는 곳.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될 만큼 억새와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진찍기...

11월 중순인데도 아직 여름의 흔적이 남아 있네요. 올가을은 지난여름 사상유례 없는 폭염으로 단풍 시기를 제대로 맞출 수 없어 가을 여행 일정 잡기가 어려웠어요. 경기도 단풍 명소 곤지암 화담숲은 예약 필수로 예매도 힘들었는데 단풍이 늦을 거라는 예보로 날짜 지정을 고민했었죠. 지난해보다 며칠 늦은 날짜로 예약했는데 신의 한 수였어요. 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던 경기도 광주 여행이었어요. 가을 경기도 여행 갈만한곳으로 손꼽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은 100% 예약제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면 문전박대당해요. 예약 오픈하는 날 손꼽아 기다리고 성공하면 룰루랄라죠. 1. 경기도 광주 화담숲 예약 입장료 : 11,000원 곤지암 화담숲 가을 예약은 9월 23일 오후 1시에 시작되었어요. 수많은 사람이 이날을 기다려 인터넷 접속도 쉽지 않아 저녁 7시경 홈페이지 방문했더니 인기를 실감하듯 그 시간에도 만 명이 넘는 대기자로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어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다른 일 하며 가끔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예약에 성공했어요. 지난해는 11월 2일 방문으로 황홀했는데 올해는 단풍이 늦을 거라지만, 예약할 때가 9월로 예상이 맞을 수도, 빗나갈 수도 있어 몇 번을 생각한 끝에 며칠만 뒤로 미뤄 2024년 11월 5일로 예매했죠. 다행히 기상청 예보가 맞아 단풍 구경 제대로 했어요. 곤지암 화담숲 경기 광주시 ...

주변에 수험생이 없으니 언제 수능일인 줄 몰랐는데 오늘이네요. 뉴스로 잠깐 보고 오늘 예비 소집일이라 했는데 ㅋㅋ 알고 보니 어제였어요. 지난번 안성 산채 가기 전 전국 유명 사찰 경기도 절 안성 칠장사를 방문하고 합격 기도 명소라 하여 빨리 알려야지 했는데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10월 1일 방문으로 이때는 여름 같은 날씨로 가을 분위기가 없었는데 지금은 노란 은행나무 등 가을 가을 하다니 수능 끝내고 가볍게 다녀와도 좋을 경기도 사찰입니다. 박문수 하면 "암행어사 출두요~"가 먼저 나오는 암행어사 대명사로 과거 보러 한양 가다가 칠장사에 들려 기도하고 장원 급제했다고 해요. 칠현산 중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 안성 칠장사는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처음 지었다고 전해져요. 칠장사와 칠현산 이름은 고려시대 혜소국사가 일곱 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어요.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위로 더 올라가서도 주차장이 있어요. 안성 팔경 중 제1경으로 입장료와 주차 무료입니다. 경기도 유명 사찰로 입구에서 왼쪽으로 칠현산, 칠장산 등산로와 어사 박문수길이 있어요. 해발 492.4m의 칠장산은 칠장사에서 정상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체력 저질인 나는???? ㅋㅋ 1723년 박문수가 실제로 과거 보러 갈 때 지나간 길을 어사 박문수길로 1, 2코스로 나뉘어 조성했어요. 1코스는 산...

팥쥐들과 충남 보령으로 1박 2일 여행 다녀왔어요. 숙소에 매점이 없어 커피 사러 나갔다가 풍경이 너무 좋았다며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산책하러 가자고 해서 아침 먹기 전 후딱 다녀오기로 했어요. 전날 숙소로 가면서 길가에 주차된 수많은 차량을 보며 신비의 바닷길이 열렸나? 궁금했는데 가 보면 알겠죠. 한여름 같은 날씨였지만, 바닷가라고 11월의 바람은 칼바람으로 속까지 시원했어요. 1. 무창포 해수욕장 숙소에서 차로 5분 만에 도착한 무창포 해수욕장. 자고 일어났더니 밤새 내린 비로 공기가 맑고 상쾌했어요. 벌써 3년 전이네요. 그때도 팥쥐들과 이곳에 왔는데 12월로 일몰을 보았고 이번에는 일출은 아니지만, 이른 아침에 왔더니 해 뜨는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무창포 해수욕장은 서해로, 낙조가 유명해요. 해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환상적으로 사계절 무창포 가볼만한곳인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해넘이 보러 많이 방문해요. 몇 년 전이었지만, 지금도 멋진 선셋이 생생하게 생각나는 곳입니다. 보령 여행 서해 일몰명소 무창포해수욕장 어느해 사진에 대한 평가를 받는 날.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는 사진을 가져오라 해서 아침에 일어나 산책하... blog.naver.com 2. 무창포 해수욕장 포토존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던 아침으로 인증샷은 필수죠. 무창포 신비의바닷길 표지석 옆으로 배 모형의 포토존이 있어 누구나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