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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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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후기) 그라운드 서울 마리아스바르보바 사진전시회 '어제의 미래' 프리뷰/ 종로 인사동 문화생활

    슬로바키아 출신의 사진작가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사진 전시회가 서울 인사동 그라운드서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리뷰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온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마리아 스바르보바 : 어제의 미래 전시기간 : 2024년 11월 22일 ~ 2025년 3월 9일 전시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장소 : 인사동 그라운드 서울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도슨트 : 무료 오디오가이드 운영/ 유료 프리미엄 도슨트 주말 11, 13시 네이버 예약 진행 그라운드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그라운드서울 인사동거리 골목으로 쏙 들어갔더니 커다란 전시공간이 나왔어요. 그라운드 서울은 규모가 꽤나 큰 전시공간이었어요. 인사동길은 자주 다녀도 그라운드 서울은 이번에 처음 가보았는데요, 규모가 큰 전시회가 자주 열릴 것 같아 보였습니다. 마리아 스바르보바 사진전은 지하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었어요. 좁은 계단을 타고 내려갔는데, 지하 4층까지 기대도 못한 어마어마한 공간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전시회 프리뷰 행사 전시회 첫날은 프리뷰 행사가 열렸스니다. 슬로바키아 대사관에서 나오셔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마리아 스바르보바 작가의 전시회는 작년 예술의전당에서도 열렸었는데요, 작품의 강렬한 인상에 그녀의 작품은 한 번보면 잘 잊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나 공산주의, 사회주의적인 독특한 느낌과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 전시공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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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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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 사진전시회 추천) 마리아 스바르보바 어제의 미래 그라운드 서울 문화생활 얼리버드 할인정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한번씩 머릿속을 스쳐지나갈만큼 강렬했던 어떤 전시회나 작품이 있으신가요? 일단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의 인상이 너무나 강렬했고, 시각적으로 자극적이고 매력적이라 계속해서 뚫어져라 바라보게 되던 기억, 그리고 작가는 어떤 의도로 이런 시리즈의 작품을 계속해서 작업하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 작품해설을 참고하지만 뭔가 알쏭달쏭한 그 너머의 의도가 궁금해지고 작가 자체와 그의 삶까지 궁금해지게 하는 그런 작품말이지요. 저에게 그런 인상을 주었던 작가와 작품이 있었는데요, 슬로바키아 출신의 사진작가인 마리아 스바르보바와 그의 사진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에서의 강렬한 기억보다 더 오랜 여운이 남았던... 그리고 이따금씩 다시 그녀의 작품들을 커다란 원본으로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그녀의 전시회가 그라운드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다는 소식이 놀랍고도 반가웠습니다. 누가 뭐라건 예술에 대한 해석은 개인의 자유와 취향이겠지만 그녀의 작품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원색과 파스텔톤을 조화롭게 사용하면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한편, 그녀는 작품 속에 공산주의의 흔적이라는 이데올로기적인 풍경을 담아내는 등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을 오랜 취미로 가지고 있다가 저는 최근에 사진 수업에 등록해 본격적으로 배워보기도 했는데요, 생각보다 더 철학적이고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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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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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레미제라블 개막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 할인정보/ 빅토르 위고의 장발장 이야기 추천, 문화생활, 바람엔터테인먼트

    빵을 훔쳐 19년 옥살이 한 장발장의 이야기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19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레미제라블은 몰라도 장발장이라는 이름과 그의 사연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빵 하나 훔쳤다고 19년을 감옥에서 살아야 했던 사람의 이야기지요. 빵을 훔쳤으니 법대로 죗값을 치러야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19년을 감옥에 갇혀야 한다면... 더욱이 요즘 뉴스에서 보는 강력사건의 범인들의 터무니없는 가벼운 형량이나 알 수 없는 나일론 같은 양형기준을 볼 때, 19세기 장발장의 억울함은 지금도 여전히 공감할 만한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세습된 무죄 장발장의 여동생과 아이들은 가족의 가난과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비세습된 죄 장발장은 본래 악하거나 부도덕한 사람이 아니었으나 가난과 절박함 때문에 그의 조카들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의 죄(빵을 훔친 것)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그의 환경과 가혹한 사회적 조건 때문에 생긴 결과가 아닐까요?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프랑스혁명 후 희망이 없어진 국민들은 빅토르 위고의 이 위대한 소설 레미제라블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19년의 옥살이 후 미리엘 주교를 만나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장발장. 그의 이야기는 소설이 출판되었던 그 시대부터 지금까지도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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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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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펜 일러스트 드로잉 그리기/ 예지원 이동준 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이동준 커플그림 안녕하세요^^ 즐겁게 그림 그리는 미숀입니다. 오늘은 붓 펜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저는 최근에 웹툰과 만화 장르를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예전 만화가들의 붓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보며 그들의 그림 세계에 다시 한번 놀라고 있는 중이랍니다. 예를 들면 이현세 작가의 설까치 그림 같은... 나도 붓펜으로 간단하지만 멋지게 그려보고 싶다는 꿈을 꿔 보며 문구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붓펜과 가지고 다니기 좋을만한 작고 가벼운 드로잉북을 찾아서... 문구덕후이자 문구센터 덕후인 본인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 바로 새로운 문구류, 그림 재료를 고르러 가는 일이에요. 겸사겸사 문구센터의 신상품 재고도 사악~ 파악해야죠.ㅋ 붓 펜 제노 생잉크 가는 붓펜 ₩1,200 붓펜은 그렇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굵기별로 3단계로 선택할 수 있고, 칼라 붓 펜이 나와있다는 점은 놀라웠어요. 거의 사인펜만큼 다양한 색깔이 아주 선명하고 예뻤습니다. 저는 붓 펜과 친해지기 단계라서 일단 가는 붓 펜 하나 사 왔어요. 작은 휴대용 스케치 노트, 드로잉북 하네뮬레(핑크/ 그레이 2in1) ₩4,800 몽알몽알 (쓰임&끌림) ₩1,800 문구센터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하네뮬레코너에서 찾은 얇고 작은 스케치 앤 노트북입니다. 내부가 20장 무지로 되어 있어요. 색상은 몇 가지 조합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예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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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michonne
    방구석 #성시경콘서트 #피켓팅실패 #딩고뮤직성시경무한재생 #일러스트 #팬아트 #그림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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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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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나만의 성시경 콘서트 /팬아트 아이패드 일러스트 드로잉

    2024 성시경 콘서트 '자 오늘은'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콘서트의 문을 열었던 첫 가사는 바로 '이윽고...' ■ 2024 성시경 콘서트 자 오늘은 ■ 공연 기간 : 2024년 9월 7일 ~ 8일 (토 18/ 일 17시) 공연장소 : KSPO DOME 게스트 : 백지영/ 이재훈/ 조장혁/ 윤종신/ 박정현/ 김종서/ 박진영/ 양희은/ 싸이(몰래 온 손님) KSPO DOME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평소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셋 리스트나 게스트들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고, 매년 자 오늘은 콘서트는 빠짐없이 다녀오고 있었기에 공연 분위기도 충분히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엔 콘서트 표를 구하지 못했을 뿐... 온라인에서 잠시 멀어진 동안 공연 공지와 티켓팅까지 몽땅 끝나버렸다는 걸 알게 된 순간 취소표라도 구해보겠다고 한참을 뒤졌지만 씨가 말랐더군요. 취소표도 티켓 오픈 당일 밤이나 가능한 거였나 봐요. 처음엔 이 현실은 인정할 수 없어서 현실을 부정했어요. 하지만 빠르게 수긍을 하고 내년엔 정신 바짝 차리자고 다짐을 합니다. 라인업의 '박정현'이라는 세 글자를 보니 또 속이 쓰립니다. 박정현이라니... 미친 듯이 성시경 콘서트 자 오늘은의 후기를 뒤져봅니다. 박정현이 불렀던 곡은 우리 참 좋았는데/ 미아/ 꿈에... 으아~~~ 정말 내가 아끼는 곡들인데... 명품 백도 아닌, 콘서트 티켓 한 장을 가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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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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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하며 풍경화 그리고 카페에서 수채화 손그림 일러스트 그리기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미숀입니다.^^ 그림 그리는 일이 너무 재미있어 이때까지 어떻게 참고 살았나 싶어요. 그림 제대로 배워보신 적 없거나, 어릴 때부터 재능은 있는데 제때에 제대로 꽃피워보지 못하신 분 많이들 계시죠? 그 마음, 그림 그리고 싶은 마음 꾹꾹 눌러놓고 공부하거나, 취직하고 돈 벌거나, 또는 아이들 키우느라 먹고 사느라 고이고이 간직만 해두신 분, 꿈틀거리는 그 욕망 언젠가는 터져 나오고 말아요.^^ 혼자서 끄적끄적 그려보는 날도 있었고, 동네 아이들이 다니는 미술 학원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전시회에 열심히 그림을 보거 다니기도 하구요. 다시 시작하기에 많이 늦은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날도 있지만, 그림 그리는데 늦은 시간이 있다는 게 말이 되나요? 말이 안 돼요. 암요.ㅎㅎㅎ 모지스 할머니는 할머니가 되어서 붓을 처음 드신 분이 90세가 넘어서는 유명한 화가로 알려지게 되기도 하셨지요. 꼭 유명한 화가가 되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 덜 유명해져도 되고, 또 안 유명해져도 되잖아요.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이 얼마나 대단한데요. 사실 생계를 위한 직업은 따로 있고, 그림은 순수하게 그리는 즐거움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잘 그리고 못 그리고는 누가 판단하나요? 오히려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작품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렇게 열심히 그림을 그리다가 어느 날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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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michonne
    기분좋은 아침산책길 #일러스트 #어반스케치 #그림일기 #그림스타그램 #매일드로잉 #매일그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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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michonne
    행복한 아침#새벽산책 #공원산책 #일러스트 #어반스케치 #삼각김밥 #그림일기 #장자호수공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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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이미지 수16
    그림일기)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렸던 구리 장자호수공원에서 어반 스케치 /디지털 드로잉 수채화 일러스트

    장자못 공원 어반스케치 디지털드로잉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렸던 구리 장자호수 공원에서 해가 뜰 무렵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림 속에 또 마음 한가득. 어반 스케치 준비물 새벽에 눈이 번쩍 뜨였던 며칠 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고, 왠지 모르게 몸이 가벼워 해가 뜨기도 전에 집 앞 공원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편의점에 들러 삼각김밥도 사고, 커피도 사서 작은 배낭에 넣었지요. 그냥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은 기분!ㅎㅎ 주말이라 가족들은 아직도 깊은 잠에 빠져있는 이 시간. 오롯한 나만의 시간! 멀리 떠나지는 못해도 이렇게 집 앞 넓은 호수 공원이면 족합니다. 충분하지요.^^ 이게 바로 자유로구나! 몇 년 전에 느꼈던 길고 긴 공원 산책길은 지루하기만 했는데, 경기문화정원박람회가 열리고 군데군데 아름답게 조성된 크고 작은 정원 작품들이 이제 우리 공원을 명품으로 만들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꽃들, 나무들, 또 풀들이 사시사철 지루할 틈을 주지 않거든요. 고요한 이 시간 벌레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삼각김밥도 먹고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한 잔! 이것보다 맛있고 간편한 도시락도 없을 듯. 지난번 어반스케치 여행을 위해 만들어 둔 콤팩트 팔레트는 이렇게 손목에 끼워 사용한답니다. 머리 묶는 고무줄로 착 감고 붓 닦는 용 키친타월 한 칸도 손목에 끼워요. 그리고 그 손에 수채화용 종이를 끼운 작은 보드를 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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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이미지 수26
    집에서 혼자 수채화 일러스트 그리기/ 휴대용 핸드메이드 그림 키트(수채화 용지, 물감, 붓, 팔레트) & 경단녀가 인플루언서가 된 솔직한 이야기

    혼자서도 즐겁게 그림을 그려왔던 이야기들과 직접 만들어 본 수채화 그리기 좋은 그림 용지, 허접하지만 아주 저렴하고 휴대하기 좋은 파레트 등 나름의 저만의 비법이라면 비법으로 공유해 보는 콘텐츠입니다.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일단 시작이 막막하신 분들이 보신다면, 음~ 별거 없이 이렇게도 그려볼 수 있구나 하고 용기를 얻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저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림 그리는 블로거 미숀의 핸드메이드 그림키트 그리고 수채화 일러스트 그전에 잠깐, 그동안 아껴두었던 블로그와 인플루언서 활동에 대한 이야기... 눈치채셨나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조금 천천히 운영하는 시기를 가졌어요. 말하자면 좀 푹 쉰거죠.ㅎㅎㅎ 블로그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열심히 활동한 지 얼마나 되었나 세어보니, 2019년 필리핀 한 달 살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4년의 시간을 오롯이 네이버 블로그에 들이 부었더라고요.ㅎㅎㅎ 말이 4년이지...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할 만큼의 시기이며,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았어도 벌써 4살. 이 나이에 4년이 지나고 정신 차려보니 훅! 늙어있는 자신을 보며 너무 깜짝 놀라서 '나 지금 뭐 하고 있는 거니?'하고 심한 현타를 받고 어찌할 줄 몰라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얼음이 될 수밖에 없었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도 초기엔 그림과 핸드메이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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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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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공연 후기 정보 2024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세종솔로이스츠와 Four Concertmasters/ 예술의전당 문화생활

    여기 그리고 지금 HIC et NUNC! Music Festival 제7회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의 현장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세종솔로이스츠와 Four Concertmasters 일정 :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유난히도 무더웠던 이번 여름이 드디어 한풀 꺾이는 듯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는데요, 이러다가 또 북풍이 불어와 기나긴 겨울을 맞이할까 두렵기도 한 요즘, 인간의 간사함을 몸소 깨닫는 중입니다.ㅎㅎ 덥고 습한 기나긴 여름이었지만, 그래도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이렇게 오랫동안 누린 적이 얼마 만인가 싶어요. 공연이 있었던 지난 토요일, 이날의 예술의전당 하늘과 노을이 지는 모습은 정말 역대급으로 아름다웠답니다. 공연 30분 전, Pre-concert Lecture로 MIT 미디어랩 교수인 토드 마크오버의 <AI & Music>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드 마코버님은 오늘 공연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른 곡을 작곡하신 분으로 무려 세계 초연이었답니다. 객석에서 보는 토드 마크오버님의 모습은 아티스트 같기도 하고 괴짜 과학 박사님 같기도 해서 오히려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AI와 음악에 대한 흥미진진한 연구, 발상은 흡사 발명가스럽기도 했어요. 잔잔한 강물의 소리를 음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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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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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클래식 공연정보) 세종솔로이스츠 실내악 시리즈 ExtraOrdinary Quintet! 예술의전당 문화생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스트링 사운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랭크 황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데이비드 챈 함부르크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다니엘 조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류 완 서울시립교향악단 웨인 린 텐진 줄리아드 다쑨 장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미국, 캐나다와 독일의 오케스트라 악장들이 모여 만드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종솔로이스츠의 실내악시리즈, Extraordinary Quintet!의 라인업은 실로 압도적입니다.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이분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5중주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모차르트, 파가니니, 사라사테, 스트라빈스키, 거슈윈에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황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대단한 출연진과 함께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편곡자인 줄리안 밀론의 편곡으로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세종솔로이스츠 실내악 시리즈 Extraordinary Quintet!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예매 인터파크티켓, 예스24 등 R석 9만원/ S석 5만원 주최/주관 세종솔로이스츠 후원/협력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예술의전당IBK챔버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PROGRAM 공연시간 60분 인터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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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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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공연 뮤직 페스티벌 힉엣눙크! 예술의전당 외 무료공연까지 함께하는 문화생활

    🎶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세종솔로이스츠, 리처드 용재오닐, 소프라노 황수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챈 등 49명의 아티스트 참여하는 도심형 여름음악축제! 올 여름 휴가 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작열하는 태양이 두렵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밖에 없는 올 여름휴가를 대충 보내긴 싫은데요, 고생은 좀 덜하면서도 여름다움을 맘껏 즐길 수 있고, 또 가능하면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예쁜 사진들도 남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더불어 예술적인 감성과 함께 훌륭한 유명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문화생활을 더한다면, 이정도면 올여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베스트 휴가계획이 될 것 같아요. 아니나다를까, 올여름이 가기 전에 열리게 되는 뮤직페스티벌 소식을 알게 되어 이렇게 재빨리 소개해 드려보아요.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누구보다 먼저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바로 제7회 힉잇눙크! 뮤직페스티벌입니다. 도심형 여름음악축제의 원조라 할 수 있는데요, 많이들 아시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을 포함해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 악장 등 세종솔로이스츠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49명이 참여하는 정말 화려한 음악축제랍니다. 게다가 공연 일정중 무료, 초대공연들도 포함이 되어 있어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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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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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스케치 풍경화/ 스케치에서 채색까지/ 수채화 드로잉 연습하기

    한창 당구 칠 때, 자려고 누웠다 천장을 보면 네모난 천장이 당구대로 보이고, 천장으로 공이 굴러다니곤 했죠.^^ 천정으로 포켓볼 연습을 했었어요.ㅎㅎ 요즘 수채화 연습을 매일 하고 있는데요, 마치 당구에 빠져있을 때처럼, 예쁜 풍경이나 사물을 보면 사진을 찍게 돼요. 그림으로 그리고 싶어서. 어떤 색으로 그릴지, 표현은 또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게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요.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그냥 나 좋자는 이유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게 이렇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줄이야! 그저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을 뿐인데... 맑고 화창한 날씨가 너무 좋아 얼굴이 까매지는 줄도 모르고 나돌아 다녔어요. 요 며칠 다시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기는 했지만, 그래도 화창한 날씨가 너무 아까워 오늘도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나가는 길에 아파트 외벽 실리콘 작업 중에 줄에 매달려 작업하시는 아저씨를 보게 되었어요. 얼마나 아찔할까... 공원으로 가는 지름길, 울창한 나무들, 그리고 드디어 곱게 핀 능소화. 예쁘다 예쁘다 너무 예쁘다^^ 공원을 산책하는데 꽃도 예쁘고, 고양이도 예쁘고, 날씨도 새도 풀도 사람들도 모두 다 예뻐 보이는 매직이 일어났어요.ㅎㅎ 예쁘게 수채화로 담을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세상을 보는 시각까지 달라지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오늘은 어디에서 그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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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이미지 수31
    귀여운 동물) 강아지 수채화 일러스트 손그림 그리기 with 문교 휴대용 미니 팔레트

    생각보다 잘 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그림 그리기, 수채화 그리기.^^ 오늘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작은 엽서에 수채화 일러스트로 그려보았답니다. 가볍게 가방 하나 훌쩍 메고 길을 나서서 발걸음 가는 대로 걸어 다니다 만나는 새롭고 아름다운 것들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그림 도구들이 생각보다 무게가 느껴져서 가벼운 산책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이번에 새로 장만한 미니 파레트입니다. 오늘 물감을 짜 넣고 테스트로 처음 그려본 귀여운 강아지 일러스트입니다. 동물 그림 강아지 일러스트 역시 귀여운 건 그 무엇보다 강한 것 같아요.ㅎㅎ 너무 매력적인 강아지^^ 수채화 일러스트 그림 과정 틴케이스에 한 통 가득 담긴 수채화 엽서를 한 장 꺼내어 연필로 강아지를 스케치했어요. 투명하게 번지는 수채화의 색감을 살리는 그림이 좋아요. 사랑스러운 배경색을 톡톡 떨어뜨려 놓고, 밝고 고운 색으로 음영을 넣어주었어요. 어멋! 눈을 그리지 않았더니 약간 무서운 느낌! ㅋ 반짝이는 눈망울을 그려 넣었어요.^^ 디테일을 아주 약간만 추가해서 간단하게 그려보았어요. 너무 사랑스런 강아지랍니다.^^ 활짝 웃는 모습! 행복한 강아지랍니다. 오늘 날짜와 사인을 남겨봅니다. 요런 것도 써놓아야 기록이 되고 기억이 되더라고요. 귀여운 동물 그림, 강아지 손그림 일러스트 완성! 미니 틴케이스가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것 같아요. 마음에 듭니다. 색상 발색표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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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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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슈물감으로 투명 수채화 그리기 - 청단풍 꽃 그림, 바람개비 프로펠러

    청단풍은 여름엔 다른 활엽수들처럼 푸른빛을 띤다고 해서 청단풍이라고 불린다지요. 공원에 갔더니 바람개비, 프로펠러같이 생긴 것들이 단풍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어요. 이것이 열매인가? 싶었는데 바로 청단풍의 꽃라고 하네요. 어릴 때 나무에서 똑 똑 따서 하늘에 던져 날리면 뱅글뱅글 돌며 떨어지던 모습이 신기했던 바로 그것. 단풍나무의 꽃이었습니다. 청단풍 잎의 여름 모습이 참 푸르고 싱그럽습니다. 가을이 되면 홍단풍보다 더 진하게 붉어진다고도 해요. 올가을 더욱 기대하는 마음이 듭니다. 공원 산책 갔다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 들러 쉴 겸, 커피도 마실 겸, 그림을 그립니다. 산책은 빈손으로 가는 게 몸이 가벼워 좋은데 그림 그릴 준비물로 등짐이 무겁게 느껴졌어요. 공원 한적한 곳 어딘가에서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기대하는 맘으로 또 설레는 맘으로 길을 나섰는데요, 사람 많고 또 땡볕이라 그림도구들을 펼쳐놓을 자신이 없더라고요. ᄒᄒ 이럴 땐 익숙한 카페가 제일 좋습니다. 혼공하기 좋은 단골 자리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쪽 쪽 빨아먹으며 충전한 다음 아까 찍어놓은 홍단풍 사진들 중 그림 그리기 가장 적당한 사진을 셀렉 해서 아껴놓았던 스케치북에 슥슥 그려봅니다. 연필로 대충 스케치가 나오면 가져갔던 분무기로 칙! 칙! 종이를 흠뻑 적셔줍니다. 요즘 수채화 물감이랑 친해지기 연습 중이거든요. 물맛 제대로인 멋진 수채화를 일필휘지처럼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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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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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로 그린 해바라기그림/ 꽃 그리기

    인사동 골목길을 걷다가 식당 앞 화분에 예쁘게 핀 해바라기 한 송이를 만났어요. 식당 주인분께서 꽃들을 정성껏 가꾸셔서 이렇게 길가는 행인까지 한순간 예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네요.^^ 해바라기 씨 하나가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웠을지, 모종을 사서 심은건지, 어쩜 이렇게 한송이만 우뚝 서 있는지^^ 우두커니 서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어요.^^ 예쁜 모습 사진으로 남겨 줍니다. 너 잘났어 정말~^^ 잘생긴 해바라기 꽃. 흠도 없이 참 잘생긴 젊음입니다. 옆태도 뒤태도 다 예쁘고 멋집니다. 잘생긴 모습이 그림 모델로도 손색이 없어요. 그림연습으로 슥슥 그려보았어요. 수채화랑 친해지기. 물감들아 우리 친하게 지내자.^^ 스케치로 슥슥 형태를 그리고 해바라기 연필 스케치 연하고 밝은 색으로 깔아주었어요. 밝은색부터 채색하기 연필자국이 너무 진하게 남아 뒤늦게 지우개로 테두리라도 지워봅니다. 물감이 지나간 자리는 잘 안지워지더라고요. 색을 더하고 더하고 차분하게 더했으면 좋았겠지만 조급증이 생기는 바람에 대충 팍팍 그리면 결과물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요. 좀 텁텁하고 거친 해바라기 꽃이 되었습니다. 그림은 마음 수양인가봐요. 마음이 고요하고 온전히 그림에만 몰두할 때 그 결과물이 노력만큼은 나오는 것 같아요. 담엔 다른 버전으로 해바라기를 그려봐야겠어요.^^ 그림이 망쳐간다는 걸 감지할 때쯤이면 언제나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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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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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그리기 손그림 수채화/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과정 /귀여운 동물그림 일러스트

    요즘 날씨 정말 너~~무 좋죠?^^ 날씨가 아까워서 땡볕에 카메라 들고 공원 나들이 다녀왔어요. 산책 겸 출사. 카메라 모셔놓으면 뭐합니까. 아끼면 똥 된다는~ㅎㅎ 구닥다리 되기 전에 많이 써 줘야겠다 생각했어요. 작품사진찍을만한 사양도 못 되고 수준도 안 되지만 그림 그릴만한 소재를 찾기위한 용도로는 꽤 쓸만한 장비이자 실력은 되는 것 같아요. 공원에 예쁘게 핀 꽃들과 자연, 풍경들을 담아보려하다가 포착된 참새들을 담아보았어요. 나무에 열린 열매를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요, 덜 익은건 건드리지 않고 까맣게 무르익은걸로 야금야금 잘도 따먹고 있어요. 한마리는 잘 따먹고 있는데 또 한마리는 입만 벌리고 소리만 지르고 있어 가만히 살펴보니 새끼인가봐요. 어미가 따다가 새끼 입에 넣어주는 장면을 보게 되었어요. 늘 보는 나무이지만 저런 열매가 열린다는 것도 오늘 자세히 보고야 처음 알았고, 참새들이 저 열매를 맛있게 먹는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더불어 어미참새와 새끼참새가 먹이를 구하는 모습까지 보게 되다니...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싯구가 떠올랐습니다.^^ 새끼참새는 어지간히도 엄마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더군요. 당연히 받을 걸 요구하는듯이. 어미 참새와 덩치 차이도 없어보였는데... 어미가 참 고달프다 싶었습니다. 자연의 이치이거늘... 어미가 새끼에게 열매를 주기 직전, 새끼가 부리를 한껏 벌리고 있는 장면이예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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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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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시회 추천)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후기/ 안녕 인사동 인사센트럴뮤지엄 미술관, 주차/ 앤디 워홀 등 유명화가 오리지널 작품들

    서울 종로 안녕 인사동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에 다녀왔습니다. 관심 있는 전시회는 결국 가게 될 것이기 때문에 팝아트 거장전이라는 제목에 솔깃해서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해 두었었어요. 얼리버드 관람기간이 곧 끝나간다는 메시지를 받고 급하게 인사동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규모도 컸고, 팝아트라는 장르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 더 선명해지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적인 것에 대한 재해석이 정말 다양해지고 있는 인사동 분위기, 안녕 인사동입니다. 인사센트럴뮤지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접근하시면 안되고요, 매표소를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셔야 입구를 만나실 수 있어요. 와… 앤디 워홀이 반갑게 맞아주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 속에서 헤매다가 앤디 워홀의 얼굴을 보니 아는 사람 만난 것처럼 어찌나 반갑던지요.ㅎㅎ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장소 : 인사센트럴뮤지엄 B1 기간 : 2024년 5월 1일 ~ 9월 18일 관람요금 : 일반 2만 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2,000원 인사센트럴뮤지엄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B1 씨엔블로 강민혁의 보이스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전시 관람을 시작했어요. 친근한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팝아트라는 장르의 정의나 범위, 범주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 막연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가이드를 들으며 작품을 만나는 것이 좋겠다 싶었어요. 팝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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