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기아 K5 하이브리드 dl3 그전 차량이 화이트였어서 그런지 신랑님이 골랐던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 컬러였다. 펄감이 느껴지는 짙은 회색? 주행 중에도 조용한 순간이 많아 그런지 돌빵 소리가 유난히 잘 들려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기도 한다. 도로 위 돌이 튀어서 혹은 뭔가가 스쳐가며 준 흠집에 도색이 벗겨져 칠 한 것도 여러 번 ㅠㅠ 이번엔 자동차 붓펜 사용법을 알려주도록 한다. 첫 돌빵이 크기도 했고 깊기도 했다. 이게 한 1년 반 전쯤 사진이다. 철판이 보일 정도였음 아주 크다면 공업사 등에 맡기겠으나 그러기엔 과하고 그냥 두기엔 거슬리고 칠 벗겨진 상태로 다니면 그 밑으로 녹슬고 번져 나중에 일어날 수 있다고 하고 그래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셀프로 해결해 보기로 한다. 우선 장비가 있어야겠지~ 마트에 가면 차량용품 코너에 있기도 하다. 종류가 다양하게 있지만 내가 원하는 컬러가 없을 수도 있음 작은 녀석이 비싸기도 하지~ 난 인터넷으로 배송비 내고 주문했다. 이렇게 두 종류로! 본인의 차량 컬러에 맞는 것을 찾아 주문한다. 기아 K5 DL3 인터스텔라 그레이의 경우 하이브리드, 가솔린 구분 없이 AGT 241 색상을 쓰면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불안하면 한 번 더 찾아보기 + 거기에 투명으로 된 것까지 하나 더! 이건 코팅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듯 싶은데 안 바르면 무광 바르면 유광 느낌이...
왔어요~ 왔어~ 등급부터 색상... 그리고 연식 변경 때문에 21년형 재고를 할지 신형을 할지 엄청난 고민 끝에 선택했던 녀석! 맘 같아선 시그니처 풀옵션으로 하고 싶었지만 프레스티지를 골랐다가 재고차로 하고 대신 트립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는데 결국엔 막판에 신형으로 선택했다. 그런데 트림은 올린 상태로... 읭? 우리 신랑님의 눈빛 쏘기가 강렬했음 여하튼 그래서 선택했던 기아 2022 K5 하이브리드 카탈로그에서 HIT 표시되어 있는 노블레스 컬러는 인터스텔라그레이, 내장 블랙 옵션은 드라이브 와이즈, 컴포터, 10.25 UVO 내비게이션 사실 투싼을 먼저 살펴봤었는데 올해 안에 받기 글렀음 ㅠ_ㅠ 우리는 당장 붕붕이가 오늘 내일 하기에... 많이들 궁금해할 출고시기 우리는 6월 9일 확실히 변동되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 한 채 계약을 했고 그때 당시 4~5주가 걸린다고 얘길 들었다. 7월 6일 카마스터 분께 연락이 와서 다음날 결제를 이야기했고 부랴부랴 알아보고 준비하고 탁송지 정하고 7일 오전 결제 후 신랑이 늦은 밤이었나 12시가 지난 시점이었나 kia vik 어플에서 탁송 내역을 확인했고 8일 오전 8시 반경에 전화로 9시 50분에 도착한단 안내를 받았다. 10시쯤 도착으로 거의 정확했음 또띠따따군은 요트 블루 컬러를 권했으나 아빠는 거절했고 스노우 화이트 펄과 고민을 했으나 기존 색상과의 변화를 주고파 선택하게 되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