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문을 열고 생활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무서워서 다들 꼭꼭 닫고 다니죠~ 거기다 이중 삼중으로 보안을 철저히 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아요. 이번엔 가성비 좋은 베스틴 보조키 현관 디지털 도어락 추천을 드리며 비밀번호 변경과 함께 소리 조절도 함께 가르쳐드릴게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숫자가 닳은 걸 보고 조합을 해서 당당하게 문을 열고 들어왔단 글을 봤었던 것 같아요. 기존에도 터치식을 쓰고 있긴 했지만 유광이라 지문이 너무 잘 남았는데 이번에 보여드리는 제품은 무광이라 기존과 비교했을 때 자국이 남는 게 현저히 덜 한 부분이 좀 더 안심하고 쓸 수 있단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그 외의 장점들도 여러 가지인데 하나하나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전 셀프로 설치를 했답니다. 기존에 타공이 되어 있는 상태로 교체만 한다면 전동 드릴이 있을 경우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바꿔 달 수 있는데요. 저도 막연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구성품만 봐도 설명서와 카드키, 건전지, 안과 밖에 달 기기와 함께 나사, 스트라이커 등으로 심플하고 막상 해 보면 그리 어려울 게 없더라고요. 공구가 없을 경우엔 아파트의 경우 관리실에서 빌려줄 수도 있으니 한 번 알아보세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걸 탈거하니 구멍이 뽕~ 스트라이커 위치 맞춰주고 안과 밖에서 구멍을 통해 케이블을 통과시켜서 연결해 준 후 고정만 시켜주면 된답니다. 저희는 ...
어렸을 땐 항상 가방에 열쇠를 가지고 다녔는데 성인이 된 이후엔 항상 비번을 누르고 집에 들어갔더랬다.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주기적으로 비번을 바꿔줘야 한다지만 그게 뭐라고 그리 귀찮은지... 이번에 바꾸면서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방법과 야심한 시간 귀가로 인해 잠들어 있는 식구들 깨우지 않도록 소리 조절하는 것도 함께 보여주려 한다. 고객센터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 이름 없는 것부터 브랜드까지 여러 가지를 사용해 봤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것들은 제조사가 달라도 커버를 벗기면 안쪽에 설정하는 법이 적혀 있다는 것! 사용설명서를 버렸거나 분실했거나 어딨는지 찾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문제없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옆쪽의 버튼을 누른 후 커버를 분리해 준다. 누르지 않은 상태에선 밀거나 당기거나 해도 소용없다. 힘으로 분리하면 어디가 부러지겠지~ 적혀있는 대로 R 버튼을 눌러준다. 음각으로 되어 있고 나사 옆이라 대충 보면 버튼인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음 ® 글자가 우리 집처럼 옆으로 누워 있을 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도록 한다. 버튼을 눌러주면 알림이 울리고 바깥쪽 터치 부분에 숫자들에 불이 켜진다. 그 후 바꿀 숫자를 4~12자리 입력 후 * 버튼을 누르면 다시 확인음이 울리고 바뀌게 된다. 당장 다른 것과 비교해 보진 못 하지만 비밀번호 변경은 대부분 이런 식이었던 듯싶다. 다시 한번 *을 눌러주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