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애플
10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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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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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앙쥬 주간일기 11월2주차 피치애플 복숭아사과 궁금해서 사봄

안녕하세요. 미니앙쥬 입니다.^^ 매주 쓰는 주간일기~ 저는 뭐 그리 바쁜지 일상 글 적을 거 없어서 이번주에 소비했던 쇼핑 목록 중 하나 얘기 해볼게요.ㅋㅋ 인스타그램에서 피치애플, 복숭아사과라고 너무 예쁜 사과가 보이길래 너무나도 궁금한 나머지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공구 주문 클릭 ㅎㅎ 5만원 돈 주고 산 피치애플, 복숭아사과. 상자가 좀 작아서 한 번 놀라고 8개가 들어 있다는 사실에 두번 또 놀람 ㅋㅋㅋ 아! 내가 사과 8개를 5만원 주고 사다니!! 비싼 몸값이라 그런지 완충재 두겹씩 싸서 포장 되어 있더라고요.ㅎㅎ 복숭아사과 한개 크기는 제법 커요. 새빨갛다 못해 거무스름한 붉은 빛에 피치애플 향도 아주 좋아요. 반 갈라보면 그냥 사과인 듯 하면서도 이렇게 분홍빛도 좀 있고 그래요. 꿀도 보여서 맛은 있어 보이더라고요. 향도 살짝 복숭아향이랑 사과향 나요. 껍질까지 다 먹어 보면 살짝 질긴데 먹을만은 하고요. 껍질 벗겨서 먹으면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껍질을 얇게 벗기면 이렇게 분홍빛이라 진짜 복숭아 비주얼이기도 해요. 맛은 새콤 달콤 맛 좋은 복숭아향 나는 사과에요. 복숭아향이 막 진하게 나는 건 아니고 아주 미묘하게 살짝 느껴진답니다. 비염이나 코가 막혔다면 모를 수도 있음.ㅋㅋ 저 아직....이거 5만원에 샀다고 신랑한테 말 못했어요.... 오늘 아무 말 없이 주긴 했는데 맛있는지 잘 먹긴 하더라고요. 말 하...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