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민재맘
2020.07.17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좋아하는 노래

꿈의 대화가 흥얼거려집니다.

요즘 퇴근후 집안 일 후딱 해놓고 집근처

서호공원에서 1시간씩 걷고 있는데요.

매일 같은 장소인데도

매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일지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