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양념
40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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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김장 레시피) 찬밥 김치양념으로 무김치와 배추 1포기 김치 만들기

벌써 11월 중순인데, 김장 하셨나요? 저희집은 아직 김장을 하지는 않았어요. 본격적인 김장은 다음주쯤에 할 것 같은데, 햇김치가 먹고 싶어서 무김치를 만들고 배추 1포기를 뽑아서 배추 김치를 담갔어요. 저희는 식구가 많아서 김장을 한다면 배추 40~50포기는 해야 할 건데, 1인 가구라면 오늘 제가 담근 김치만으로도 한 두 달은 김치 걱정이 없을 거고 김치 양념을 2배 정도로 만들어 배추를 3포기 정도 김치를 담가두면 1년은 두고 먹으실 수 있으실 듯해요. 물론 김치는 먹기 나름이라 더 많이 먹을 수도 있고 덜 먹을 수도 있지만요. 1인 가구 김장 레시피, 무김치 만들기와 1포기 배추 김치 만들기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무김치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이번에 만든 김치 양념으로 배추 2포기 정도 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1인 가구 김장 레시피 무김치 & 1포기 배추 김치 만들기 재료 작은 무 1다발, 중간 크기 배추 1포기, 굵은 소금 김치 양념 만들기 재료 새우젓갈(건더기만) 50~100g, 멸치액젓 100g, 찬밥 200g, 고춧가루 100g, 다진 마늘 100g, 생강 50g, 매실청 150g 무김치와 배추김치의 양은 3:2 정도 돼요. 무김치는 두고 먹을 정도, 배추김치는 생김치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만들었어요. 찬밥으로 김치 양념을 만들어서 무김치와 배추김치를 담갔어요. 새우젓갈을 50g정도 넣으면 김치 양념이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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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양념 만들기, 배추 절이기부터 육수와 찹쌀풀 쑤기, 맛있는 김치 레시피

저희집은 오늘 김장을 했어요. 김장을 하고 나면 올해 해야 하는 큰 일은 다 끝낸 것 같아요. 금방 버무린 김장김치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 굉장히 뿌듯하네요. 올겨울에도, 그리고 내년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치찌개, 김치전을 잔득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흐뭇해요. 처음 김장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담을 때는 정말 어설펐는데, 지금은 제법 척척 김장 김치를 만들어 먹고 있어요. 김장을 하면서 블로그에 계속해서 기록을 남겨뒀더니, 1년에 한 번 하는 김장이라도 헷깔리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배추 절이기부터 김장 육수, 찹쌀풀 쑤기, 그리고 김장 양념 만들기와 배추 치대기까지 모두 함께 김치 레시피로 포스팅하려고 해요. 1. 배추 절이기 올해도 저희가 농사를 지은 배추로 김장을 하기로 했어요. 올해 배추는 작년 배추보다 알이 덜 차서 초록색 잎이 더 많아요. 포기수는 작년하고 비슷한데, 배추가 작아서 작년보다는 김장을 쉽게 할 수 있을 듯해요. 지난밤부터 무척이나 추웠는데 배추 절이기 시작한 날에는 날씨가 포근해서 따뜻한 햇살 아래 편하게 배추를 절였어요. 추운 날 배추를 절이면, 뜨거운 물에 소금을 녹여서 배추를 담궜다가 꺼내는데 올해는 날이 따뜻해서 그냥 지하수 물에 소금을 바로 녹였어요. 소금물에서 꺼낸 배추는 절이는 통에 담고 소금을 뿌려주세요. 속이 꽉 찬 배추라면 배추 속에도 소금을...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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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레시피] 김장김치 재료, 육수, 찹쌀풀, 양념 비율, 수육 만들기까지 총정리

김장김치 담으셨나요? 다음주면 엄청 추워진다고 해서, 저는 어제 김장을 했어요. 겨울이 되기 직전, 김장을 하는 게 엄청 큰일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김장 레시피를 기억하고 막상 김장을 해보면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에요. 김장 품앗이를 다니면서 여러 집 김치를 얻어다먹다가, 코로나19 이후로 제가 배추를 키워서 직접 김장을 해서 먹는데, 제 입에 딱 맞게 담아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김장 레시피, 그러니까 배추를 절이는 것부터 김장 육수, 김장 찹쌀풀 쑤기, 김장 양념 비율까지 모두 이 글에 정리해볼게요. 아무래도 사진도 많고 글도 꽤 길어질 것 같으니... 소제목을 찾아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독하셔도 좋을 듯해요. 김장 레시피 1. 배추 절이기 2. 김장 찹쌀풀 쑤기 3. 김장 육수 만들기 4. 김장 양념 만들기 5. 김장 김치 치대기 6. 김장 수육 만들기 1. 배추 절이기 텃밭에서 키운 배추예요. 시장에서 파는 커다란 배추는 아니지만, 속은 제법 찼어요. 그래서 겉은 살짝 연두빛, 속은 노랑노랑... 딱 맛있게 잘 키웠어요. 겉잎은 떼어내고 큰 배추는 4등분을 내지만, 저희집 배추는 적당한 크기라서 2등분을 내어줬어요.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물을 만들어서 소금물에 배추를 먼저 담궜다가 소금을 적당량 뿌려주면 좋아요. 여기서 김장 TIP, 배추 절이기 팁을 하나 드리면요~ 배추를 절일 소금물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좋아요. 물...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