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책
61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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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처방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이 책은 서투른 관계 맺기로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아주 실용적이고 상냥한... 관계를 위한 심리학 수업 책이다 심리상담사의 전문지식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꿀팁 처방전과 웹툰으로 공감과 흥미를 돋우는 책 나에게 처방전, 단단한 무기가 될 만한 그런 책이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저자 최리나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7.30. 인격 이 책에서는 강박성인격과 회피성인격, 편집성인격과 사람간의 관계를 피폐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과 관계중독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1) 강박성인격 무엇이든 나름의 규칙을 세우는 걸 좋아하고 변수 속에서도 그 규칙과 기준을 사수하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주변의 상황이나 상대방의 감정보다 '자신의 경험으로 세운 규칙과 원칙'을 중요시함. 강박증과는 다름 => 그 사람 자치를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함 2) 회피성인격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것과 갗으며 인생에 도전 자체가 없다. 나만의 바운더리를 철옹성처럼 세워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안정된 삶을 추구함 => 신뢰와 존재를 인정하는 칭찬이 필요 3) 편집성인격 사람을 믿지 못하고 정면으로 맞부딪혀 상대를 납작 엎드리게 해야 속이 후랸해지는 사람 => 모든 의심과 불안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함 '가스라이팅,관계중독' 이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를 상대와 철저히 분리하고, 내 마음의 직립보행이 이루어져야...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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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하면 '히어로'가 될 수 있다

Hear(히어) 저자 야마네 히로시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02.07.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일단 들어라! 똑똑한 사람 돈이 많은 사람 권력을 가진 사람 이 세상에는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일까?? HEAR 경청 사람의 마음을 얻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이 책은 듣기의 중요성과 영향력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나는 그저 들어줄 뿐입니다 상대의 문제는 대신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상대의 문제는 내가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듣는 사람이 상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어떤 조언이나 이야기, 해결책을 이야기해도 실행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상대의 의지이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거울이 되어줍니다 자기일치란 자신 그대로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100% 있는 그대로 존재할 수 없으며 자신을 100% 파악할 수 없습니다. 있는 그래도, 지금 자신의 상태가 자기일치인 것입니다. 듣는 사람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자기일치의 상태를 높이면 말하는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 자신 그대로 존재해도 된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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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저자 Joe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22.03.28. 최근에? 아니 얼마 전에? 아니면 그전부터??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있었다. 왜냐하면 적절한 거리감을 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괜찮은 척했다. 웃고 또 웃었다. 하지만 내 속은 뭉들어졌고, 계속 뭉들어졌다. 이 뭉들어진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다시 누르고 또 괜찮은 척하고 웃었다. 얼마 전에 친해진 친구 2명이 있다. 한 명은 나를 온전히 그대로 받아주는 친구 또 다른 한 명은 너무너무 해 맑아서 기쁨이 되는 친구 지금까지 나에게 필요한 친구였던 것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봐 주는 친구와 나의 해맑음을 대변해 주는 친구 그러면서 나는 이 두 친구를 통해 위로받았고 나는 강해지고 있다.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인간관계에는 확실히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하다 인간관계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적이기 때문에 나의 마음만 애써 전달하려고 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한 발짝 다가가봐서 아니다 싶으면 물러서면 되고 물러났다가 괜찮다 싶으면 다시 다가가면 되는 거고 이 거리감도 항상 일정하지는 않다. 유동적으로 내가 내 스스로 조정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휘둘리지 않는 말투'이다. 거리감 조정이 잘되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거절'을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뜻을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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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저자 김지영, 김신실 출판 교육과실천 발매 2022.05.13.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일단 내가 40살이 되었고 아이가 올해로 10대가 되었는데 둘 다 예전과 같지 않게 엄마 바라기, 아들 바라기가 아니라 스스로 독립하려 보내는 시간들이 점차 생겼기 때문이다. 내 경우를 들면... 아이가 10살이 되니까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내 손을 거쳐야 할 수 있는 일들이 지금은 아들 몫이 돼버린 것이다. 그러고 나니 점차 내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이 늘어난 것이다. 와... 맨 처음에는 갱년기가 온 것인가... 나에게 빠른 갱년기가 찾아온 것인가... 했다. 나만의 시간이 오롯이 나에게 주어졌는데 정작 내가 나에게 어떤 시간을 주어야 할지 모르겠는 거다!! 아이를 임신, 출산, 육아했던 시간 동안 '엄마'로 살다 보니 '나'를 잊어버린 것이다. 멘붕이 왔다... 무언가를 해도, 어디를 놀러 가도 '아이'를 위주로 생각한 것에서 이제 '나'로 변화시켜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내가 어떤 시간을 보내며 즐겨 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머릿속이 하얗게 돼 버린 것이다. 이건 나한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춘기,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들도 '엄마' '아빠' '부모' '보호자'라는 틀...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