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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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 3번째 괘 해설] 수뢰둔 '싹을 틔우다'

    주역의 3번째 괘, 수뢰둔水雷屯 주역의 3번째 괘는 "수뢰둔(屯)" 이다. 이 괘는 하늘의 순리에 따라 사물이 처음으로 생겨나는 상태를 뜻하며 둔(屯)은 '막힌다', '어렵다', '초기 단계의 고난'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시작할 때의 어려움과 성장통을 상징한다. 屯: 元亨, 利貞. 勿用有攸往, 利建侯. 屯 (둔) "둔"은 막힘, 어려움, 초기의 장애를 의미한다. -> 어떤 일이 막 시작되었지만, 쉽지 않은 상태를 나타낸다. 元亨 (원형) "원형"은 근본적으로 길하다는 뜻으로, 비록 어렵더라도 근본적으로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 초기에는 고난이 있어도, 끈기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면 번영할 수 있다 利貞 (이정) "정(貞)"은 올바름을 의미하며, "이정"은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이롭다는 뜻이다. -> 초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길을 고수하면 이익이 따른다. 勿用有攸往 (물용유유왕) "움직이려 하지 말고(勿用), 가야 할 바를 알고(有攸往)" 신중하게 처신하라는 뜻이다. ->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행동하지 말고, 신중히 판단하며 준비를 해야 한다. 利建侯 (이건후) "건후(建侯)"는 지도자를 세우거나, 협력 관계를 구축하라는 의미이다. -> 곤란한 상황을 극복하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협력하거나,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 수뢰둔(屯) 괘는 시작 단계에서의 어려움을 상징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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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 것은 괴로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인간 존재의 본질은 '고통' 쇼펜하우어의 비관주의는 현대 심리학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자아정체성 이론에서 개인이 자신의 고통과 갈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에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즉, 개인이 경험하는 고통은 자아를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하지만 이 괴로움이 인생을 살아갈 힘을 준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철학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특히 마흔이라는 나이에 도달했을 때의 삶의 고민과 방향성을 깊이 있게 성찰하도록 도와줍니다. '마흔에 읽는' 이 단어가 저의 눈길을 잡았습니다. 제 나이 40대 중반, 인간의 생애주기별 겪어야 할 과제는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40대에 겪는 문제나 고민들도 어느 바운더리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저 단어로 인해, 40대라 가질 수 있는 공감과 위로 그리고 삶의 방향성을 알기 위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게 되었습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3.09.07. 인생은 고통의 연속 쇼펜하우어는 인간 존재가 본질적으로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합니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표현하며, 인간이 의지에 의해 지배받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현대인의 우울증, 불안, 자아 정체성의 혼란도 쇼펜하우어가 말한 '고통'의 예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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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 2번째 괘 해설. 중지곤 '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주역의 2번째 괘, 중지곤 重地坤 주역의 제2괘인 곤(坤)은 하늘을 상징하는 건(乾)과 반대되는 의미로, 대지(땅)를 상징한다. 곤은 순종적이고 포용적인 성격을 나타내며, 만물을 길러내는 대지의 에너지를 뜻한다. 坤元亨,利牝馬之貞 坤元亨 (곤원형) "곤(坤)은 크고 원대하며, 형통하다." 곤괘는 대지의 상징으로, 만물을 품고 키우는 근본적인 에너지를 나타낸다. 대지는 생명의 토대이므로 그 본성은 "형통함"에 있다. -> 포용과 순응의 태도를 가지면 삶에서 형통함을 얻을 수 있다. 利牝馬之貞 (이빈마지정) "암말의 바른길을 따르면 이롭다." 여기서 "牝馬(암말)"는 온순하고 순종적인 성질을 상징한다. 대지처럼 겸손하고 부드러운 태도로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것이 옳음을 의미한다. ->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면 삶이 조화롭게 이루어진다. 君子有攸往,先迷後得主,利西南得朋,東北喪朋,安貞吉 君子有攸往,先迷後得主 (군자유유왕, 선미후득주) "군자가 나아가려 할 때, 처음에는 방황하나 결국 중심을 찾는다." 군자가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나아갈 때, 처음에는 혼란을 겪지만 결국 바른 방향과 목표를 깨닫는다. -> 삶에서 혼란이나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참을성과 끈기를 가지고 나아가면 올바른 길과 목표를 찾을 수 있다. 利西南得朋,東北喪朋 (이서남득붕, 동북상붕) "서남쪽으로 나아가면 친구를 얻고, 동북쪽으로 나아가면 친구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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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 속 동화책 '어느 멋진 여행'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요즘 제가 홀딱 빠져있는 드라마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SBS에서 금/토요일에 방영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입니다. 한지민님도 이준혁님도 평소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각자 아픔을 가지고 있는 두 주인공이 회사의 대표와 비서로 만나 만들어 가는 이야기들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내용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더군다나 7회 예고편에서 지윤(한지민)이 은호(이준혁)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와서 더욱 설렙니다. 이번 주 금요일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 김재홍 출연 한지민, 이준혁 방송 2025, SBS 유은호(이준혁) 비서실장의 가방 속에서 꺼낸 우산이 핑크색의 핑크퐁 우산이라니!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 역할을 하고 있어서인지 너무 현실적인 소품이어서 그런지 웃음이 나면서도 이 장면이 참 예뻤습니다. 나의 완벽한 비서 3회차에 도담책방에서 지윤(한지민)과 은호의 딸이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소개되는 동화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어느 멋진 여행>입니다. 누구나 무언가를 시작하는 '처음'이 있습니다. 처음 학교에 입학할 때 처음 친구를 사귈 때 처음 시험을 볼 때... 새로운 시작을 앞두면, 누구나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생깁니다. 혹시나 실패하진 않을까? 정말 이 길이 맞는 걸까? 어떤 험난한 길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 여러 걱정을 하며 출발선에서 주춤거리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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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내가 가야 하는 길은 원래부터 없다

    안녕하세요. 윤진선 작가입니다. 저의 첫 번째 에세이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은 설 연휴 이후 2월 1일부터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에서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월 6일부터는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isoyjs/223719008616 다음 달 책 출간을 앞두고 '도서: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작년 9월부터 5명의 작가님과 시작했던 프로젝트 주제와 목차, 원고를 작성... blog.naver.com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쩌다 인생'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태어나서,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매번 내 뜻대로 살아오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살아오셨을 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상황이 따라주질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이것밖에 선택할 수가 없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는 선택으로 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만약 다른 대학교에 갔었더라면? 이때 이 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에 취직했더라면? 이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선택의 기로에서 섰을 때마다 나름의 선택을 하긴 했지만 그 선택이 꼭 '정답'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어른이 된 이상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고 '책임감'이라는 무거운 세 글자에 맞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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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 64괘 뜻 1. 중천건 '힘차게 날아가자'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오늘부터는 공부도 할 겸, 주역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64괘를 하나씩 풀이해 보려고 합니다. 주역이란? 단순히 《역(易)》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점복(占卜)을 위한 원전(原典)과도 같은 것이며, 동시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흉운(凶運)을 물리치고 길운(吉運)을 잡느냐 하는 처세상의 지혜이며 나아가서는 우주론적 철학이기도 하다. 주역(周易)이란 글자 그대로 주(周)나라의 역(易)이란 말이며 주역이 나오기 전에도 하(夏)나라 때의 연산역(連山易), 상(商)나라의 귀장역(歸藏易)이라는 역서가 있었다고 한다. 역이란 말은 변역(變易), 즉 '바뀐다' '변한다'는 뜻이며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한 것이다. 이 역에는 易簡(이간)·변역·불역(不易)의 세 가지 뜻이 있다. 이간이란 천지의 자연현상은 끊임없이 변하나 간단하고 평이하다는 뜻이며 이것은 단순하고 간편한 변화가 천지의 공덕임을 말한다. 변역이란 천지만물은 멈추어 있는 것 같으나 항상 변하고 바뀐다는 뜻으로 양(陽)과 음(陰)의 기운(氣運)이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불역이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모든 것은 변하고 있으나 그 변하는 것은 일정한 항구불변(恒久不變)의 법칙을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법칙 그 자체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역은 양(陽)과 음(陰)의 이원론(二元論)으로 이루어진다. 즉, 천지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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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노자의 무쟁(無爭)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매주 일요일, 브런치스토리에서 <고전이 건네는 지혜>로 브런치북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고전 중 하나인 노자의 <도덕경> 도 道와 덕 德을 중심으로 한 철학 자연의 흐름에 따라 인간과 자연, 사회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무위 無爲와 무쟁 無爭 이 사상을 기반으로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갈등도 우리네의 인생 중 겪어야 할 일부입니다. 굳이 갈등이 생길만한 일을 만들지 않는다면 말이죠. 이에 저는 노자의 무쟁사상처럼 역행하려 하거나 반발하려 하기보다는 유연한 대처로 자연의 질서로 순응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도덕경(무삭제 완역본) 저자 노자 출판 현대지성 발매 2019.01.02. 노자의 무쟁(無爭) 사상은 도덕경에서 중요하게 강조되는 이야기이다. 그 핵심은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데 있다. 무쟁은 단순히 경쟁하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다투거나 세상과 충돌하지 않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노자 사상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현대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그래서 필자는 노자의 무쟁사상을 기초로 한 삶의 방식과 이를 현대 사회에 적용하여 이야기하려 한다. 1. 도(道)와 무위(無爲) 노자 사상은 도(道)의 개념에서 출발한다. 도는 우주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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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을사년 계수일간 신년운세 '물이 흐르듯 거스르지 마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을사년 신년운세의 마지막 편, 계수 일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계수는 비, 물 등의 액체를 의미하며 변화무쌍하게 스며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도 변화를 통해서 성장하고 젊어지듯이 계수처럼 유연하게 살 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陰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계수 癸水는 바다를 뜻하는 임수 壬水와 다르게 안개나 이슬 등 작은 물을 뜻합니다. ● 가랑비, 이슬비, 안개 ● 시냇물, 약수, 음료수 ● 눈물, 정액, 월경 ●상상력, 아이디어, 꿈, 망상 계수 癸는 화초나 나무가 성장할 수 있게 해 주고 수생목 水生木 불을 꺼주고 더위를 식혀줍니다. 수극화 水剋火 임수는 보석을 빛나게 해 주는 특징이 있지만 계수는 임수와 다르게 녹슬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금 옆에 계수가 있을 경우 辛 癸 금이 수를 생하니 金生水 이들의 관계를 좋게 보기도 하지만 계수가 신금을 빛내기보다는 녹슬게 만들어 신금의 빛을 잃게 만드니 사주 8글자의 조합을 모두 고려해서 봐야 합니다. 계 癸 열 번째 천간 계 경도 계 의 뜻으로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수는 아래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명, 숫자, 이과 ●암기, 섬세, 내성적 ●변화, 변덕, 환경에 민감 ●정신 산만, 음란, 음흉 ●비인간적, 타인을 이용 * 이와 같은 계수의 특징들은 그 사람이 살아온 과정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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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욱 훈련사 신간도서, 그럼에도 개를 키우려는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윤진선 작가입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흐리고 햇살도 보이지 않습니다. 눈 소식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아침부터 몸 상태도 날씨만큼 찌뿌둥 했지만 제 생활 루틴을 잃지 않기 위해서 옷을 부랴부랴 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아.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웃님들도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개통령'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해진 강형욱 훈련사. 이번에 신간 <그럼에도 개를 키우려는 당신에게>이 나왔다고 하기에 읽어 보았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 할머니 댁에 놀러 갔을 때 일입니다. 할머니 댁 앞에는 논과 밭이 있었고, 뒤에는 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논과 밭, 산을 혼자서도 서슴지 않고 탐험하며 다녔습니다. 그러다 한 번은 큰 개를 만났는데, 그 개가 자꾸 쫓아와서 할머니 댁까지 헐레벌떡 뛰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개가 저한테 크게 위협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는데 어린 마음에 모르는 개가 따라왔던 것이 무서웠나 봅니다. 그래서 예쁜 강아지를 보면 '우와~ 예쁘다~~'라고 말은 하지만 막상 안아 보거나 만져 볼 용기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개를 키우려는 당신에게 저자 강형욱 출판 혜다 발매 2025.01.15. 그런데도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8년 동안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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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인생 떡볶이(feat.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안녕하세요. 윤진선 작가입니다. 오늘따라 떡볶이가 생각나고 또 먹고 싶습니다. 그런데 방학을 한 아들과 하루 세 끼를 잘 챙겨 먹다 보니 살이 쪄서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일 년 365일을 다이어트하면서 어떤 날은 '하루쯤은 괜찮아'하고 마음껏 먹고 어떤 날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하면서 맛있게 먹고 이러다 보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입니다. 아이러니합니다..... ㅎㅎ 저는 떡볶이를 참 좋아합니다. 언제부터 떡볶이를 좋아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쓴 에세이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에도 떡볶이를 소재로 글도 썼습니다. 떡볶이는? 떡볶이는 조선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음식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기름과 고춧가루 없이 만들어진 궁중음식으로, 간장 소스를 이용한 담백한 간장 떡볶이가 그 시초였습니다. 통인시장에서 파는 기름떡볶이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1950년대 이후, 고추장 떡볶이가 탄생하며 대중화되었었다고 합니다. 이는 전쟁 이후 서민들의 입맛과 저렴한 음식이 필요했던 시대적 요구와 맞아떨어지면서 더욱 널리 퍼졌습니다. 밀떡? 쌀떡? '밀떡' 떡볶이를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쌀떡' 떡볶이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밀떡볶이를 좋아합니다. 밀떡으로 만든 떡볶이는 양념이 좀 더 잘 배고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아서 더 좋아합니다. 양을 넉넉히 주문해서 먹어도... 남으면 포장해 가서 또 먹으면 되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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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을사년 임수일간 신년운세 '때론 굽힐 줄도 알아야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을사년 신년운세, 임수편에 대해 포스팅 하려합니다. 그 전에 먼저, 바다의 속성을 담고 있는 시 한 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다 - 문무학 - '바다'가 '바다'라는 이름을 갖게 된것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받아'주기 때문이다. '괜찮다' 그 말 한마디로 어머닌 바다가 되었다. 위 시처럼 임수일간들은 포용력이 남달라 '받아'주며 바다처럼 너른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에 파도가 거세게 치는 상황이 오더라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파도는 바다에서 生하며 死합니다. 파도가 치더라도 내 것으로 만들면 그만인 것입니다. '바다'나 '큰 강'을 뜻하는 임수 壬水 임수의 특징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임수 壬은 양陽의 속성을 가지며 바다, 강, 폭풍우, 홍수, 쿠름, 태풍, 호수, 자궁을 뜻합니다. 여기서 임수가 왜 '자궁'을 뜻할까요? 위에서 말한 '시'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자식을 보듬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임수는 수생목 水生木하여 꽃과 풀,나무에게 물을 주어 성장할 수 있게 해 주고 수극화 水剋火하여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신금 辛金과 같이 있을 경우에는 辛 + 壬 도세주옥으로 보석을 깨끗하게 씻어주어 더욱 반짝이게 해 줍니다. 임수는 아래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총명함, 창조, 유연함, 침착함, 차분함 ● 적극적,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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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필사모임 <잇.짓.피> 1기를 모집합니다.(마감)

    2025년 새해, 입춘 2월 3일 새해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잇.짓.피:잇다.짓다.피다>와 함께 필사를 시작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윤진선 작가입니다. 제가 3년전부터 명언, 시, 영어문장, 소설, 자기계발서등 하루에 10분이라도 짬을 내서 필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필사를 하는 시간 만큼은 오롯이 '나'와 '종이' 그리고 '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그 시간동안에는 차분한 마음을 가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책만 읽을 때보다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정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인사이트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 온라인 필사모임 <잇.짓.피> 1기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필사모임 <잇.짓.피> 1기 잇다: 글로 인연을 잇고 짓다: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지어 피다: 내가 몰랐던 내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꽃처럼 피우길 바라며 온라인 필사모임을 <잇.짓.피>로 정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일상, 육아, 직장 등으로 바쁘고 지친 일상에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갖고 싶으신 분 ·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으신 분 · 나 뿐만이 아니라 타인,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고 싶으신 분 · 필사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만의 인생레시피를 찾고 싶으신 분 온라인 필사모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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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탈고를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진선 작가입니다. 어째 평소보다 잠에서 일찍 깼습니다. 아마도 오늘, 마지막 교정작업과 탈고를 하는 날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막, 프롬북스 출판사 민주간님께 메일을 보내고 블로그에 들어와 그간의 소회를 적습니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5개월이라는 대장정을 거쳐 이제 인쇄 작업에 들어갑니다. 주제를 정하고 목차를 정하고, 원고를 쓰고... 이 과정이 마냥 순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글을 쓰다가 갑자기 머리가 멍~해진 것처럼 생각이 나질 않고 벽에 맞닥뜨린 것처럼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 '넌 할 수 있다' '잘 하고 있어'라며 가족들과 친구들의 지지와 도움이 없었으면 책쓰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쩌다' 내가 '강남역 분식집'에서 일하게 되었을까? 분식집은 '어쩌다 강남역'에 생겼을까? '어쩌다'라는 단어가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는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도 우연히, 어쩌다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도 우리가 살면서 겪어야 할 필연적인 '과정' 일 수도 있습니다. '열정'만으로 살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압니다. 열정만으로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닌 것을요. 열정보다는 요령껏 나를 돌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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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골 맛본, 대구 당일치기 수성못 여행

    안녕하세요 ^^ 윤진선작가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에 친한 지인들과 함께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대구에 2번째로 놀러 가는 여행입니다. 대구에 친한 동생도 있고, 또 오랜만에 보고 싶은 동생들도 있어 아침부터 버스 타고, 서울역에서 KTX를 탔습니다. 혹시나 늦게 도착해서 KTX를 놓치지 않을까 걱정되어 일찍 나섰더니, 다행히 서울역에도 일찍 도착해서 KTX 서울역 1층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모닝메뉴도 먹었습니다. 사진에서도 설레임이 가득해 보이죠??!!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자리는 늘 설레는 것 같습니다. 대구 수성못 대구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현재는 산책로, 오리 배, 유원지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맛거리가 조성되어 대구의 관광명소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이번 대구여행을 같이 한 일행들과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지난번에는 동성로, 동대구역 근처에 가 보았기에 이번에는 수성못으로 정했습니다. 아직 날씨가 춥다 보니 밥 먹고, 산책하고, 차 마시면서 이야기도 하고 휴식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녹양구이 두산동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17길 21 콩카페 대구수성못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길 2 2, 3층 동성로쭈꾸미 수성못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2길 55-2 2층 동성로 쭈꾸미 수성못점 대구에 왔으니 대구에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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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런치스토리 연재 - 맹자의 측은지심,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오늘은 브런치스토리에 《고전이 건네는 지혜》를 연재하는 날이라 맹자의 사상에 대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오십에 읽는 맹자 저자 조형권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5.01.07. 측은지심,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 맹자는 중국 고대 철학자 중 한 명으로, 인간 본성과 도덕적 행동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본질적으로 선하다는 '성선설'을 주장하며, 인(仁)과 의(義)를 통해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仁)'사상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며,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글에서는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해결 방법을 맹자의 인사상을 통해 모색하려 한다. 인간관계의 갈등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서로 다른 환경, 경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맹자(孟子)의 인(仁) 사상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 그는 인간 본성의 선함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랑과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한다. 맹자는 "인(仁)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仁者愛人)"라고 말하며, 인을 인간관계의 기본 덕목으로 제시했다. 이는 추상적인 도덕적 개념이 아니라,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측은지심은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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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을 읽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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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주는 선물, 힐링도서 - - 망그러진 만화3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쯔음 이제는 산타할아버지가 엄마였다는 것을 알아버린 아들에게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문뜩... 나는?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올 해는 아들 뿐만아니라 나에게도 선물을 해야겠다 결심하고 책 한권을 구입했습니다. ⬇️윤진선작가의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2025년 2월 6일 출간됩니다 https://m.blog.naver.com/misoyjs/2237213269 도서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책 표지가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월 6일 첫 번째 에세이를 출간하는 윤진선 작가입니다. 본격적으로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실... m.blog.naver.com 바로 《망그러진 만화 3》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소소한 일상의 웃음을 주는 책. 아무 생각하기 싫을 때나 심심할 때. 위로 받고 싶거나 웃고 울고 싶을 때 힐링도서로 읽기 좋습니다. 망그러진 만화 3 저자 유랑 출판 좋은생각 발매 2024.12.17. 일상의 행복이 이런거겠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따뜻한 커피 한 잔 까지 행복은 우리 근처에 이렇게나 많이 존재하는데 미쳐 알아차리지 못하고 사는 건 아닐까? 문뜩 생각해봅니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말해 줄 수 있어? 위로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백마디의 말보다 따뜻한 포옹으로 감싸 안아주는 것이 천만번 위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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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을 읽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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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책 표지가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월 6일 첫 번째 에세이를 출간하는 윤진선 작가입니다. 본격적으로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옮긴 것은 2024년 작년 9월입니다. 책의 주제와 목차를 정하고 출간까지 5개월이 걸렸습니다. 책을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하고는 싶지만 막상 시작하기에는 겁도 나는데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시작을 하고, 꾸준히만 한다면 여러분들도 어느새 '작가'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출간에 대해 또 책을 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https://blog.naver.com/misoyjs/223719008616 다음 달 책 출간을 앞두고 '도서: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작년 9월부터 5명의 작가님과 시작했던 프로젝트 주제와 목차, 원고를 작성... blog.naver.com 현재 마지막 교정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책표지도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프롬북스 민주간님께서 표지 시안을 보내주셨습니다. 왼쪽 표지 VS 오른쪽 표지 이웃님들이 보시기에는 어떤 표지에 더 눈길이 가시나요? '책표지'에는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과 주제 그러면서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작가와 출판사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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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을 읽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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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의서재 도서 추천,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안녕하세요 ^^ 윤진선 작가입니다. 20대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안 하면 지루하고 하루의 이벤트가 없으면, 그날은 어영부영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혼자 있는 것보다 북적이는 것이 좋았습니다. 지금이요??!! 40대가 된 지금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제 자신을 위해 보내는 시간도 너무 소중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크게 공감을 하면서 단숨에 읽어나간 것 같습니다. 삶에 지치면 특별한 날보다 아무 일 없는 주말이 더 좋아진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이 책은 밀리의 서재에서 읽었습니다. 전자책으로 지난달에 읽어보았는데 며칠 전 밀리의 서재에 들어가 보니 오디오북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야기하듯이 나긋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오디오북은 종이책과 전자책과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가가 제 귀에 속삭이듯이 (평소에 이어폰을 끼고 듣습니다 ㅎㅎ)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흡사 아라비안나이트 같다고나 할까요? 아...! 이 책은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cm 다이빙"의 저자 태수 작가님의 신작이었습니다. 《1cm 다이빙》의 책을 읽으면서 소소한 행복에 대해 생각도 해 보았고, 거창하지 않아도, 단 1cm만 벗어나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책 제목부터 '이거 신박한데?'라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책 제목도 읽는 이의 마음을 냅다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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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사년 신금일간 2025년 신년운세

    안녕하세요.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잘 보낼 수 있을까? 내가 이 일을 시작해도 될까? 새해에 다짐했던 결심들에게 물음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말 한마디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은 가장 비범한 모습을 보이고 자기 자신을 믿을 때 성공의 첫 번째 비결을 가진다고 합니다. 2025년에 세운 목표들, 그 목표를 세운 자신을 믿고, 계속해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게 있어. 그건 자기 자신을 믿는 거야. <해리포터> J.K.롤링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금 辛金 일간의 신년운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석'으로 불리는 신금, 辛金 먼저 신금의 특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신금은 음陰의 속성을 지니며 보석, 칼, 바늘 등의 귀금속이나 쇠로 만든 생활 도구를 의미합니다. ● 장신구, 보석, 다이아몬드, 패물, 목걸이, 패물 ● 자갈, 돌, 동전, 구슬 ● 칼, 가위, 창, 송곳, 작두, 주사기, 침, 수저 신금은 경금 庚金과 달리 이미 제련되고 다듬어진 반지, 시계, 목걸이와 같은 보석이나 칼, 낫, 도끼, 바늘, 주사기 같은 생필품을 상징합니다. 보석이 녹슬면 가치를 잃는 것처럼, 신금은 깨끗하고 녹슬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임수壬水,계수癸水가 있으면 좋고 이 중 신금 + 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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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을 읽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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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책 출간을 앞두고 '도서: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작년 9월부터 5명의 작가님과 시작했던 프로젝트 주제와 목차, 원고를 작성하고 출판사에 투고를 하고 프롬북스 출판사와 계약까지 작년 하반기는 저에게 인생 반환점이 된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온 40여 년의 날도 멋있었지만 앞으로 보낼 날들이 더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는 제가 강남역에 있는 분식집에서 일을 하면서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 2월 초에 출간될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도서에 제가 어쩌다가 분식집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왜 분식집을 그만두었는지 다시 찾은 인생 2막장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분식집을 그만두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제가 책 출간을 하면서 참 감사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책을 쓰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어떤 일에 제가 행복해하는지 찾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https://blog.naver.com/misoyjs/223575149799 나다움스쿨 9월 단독저서 프로젝트 1주 차 모임 후기 + 42세라는 나이에 도전! 안녕하세요. 디노퀸이에요 오랫만에 블로그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것 같아요. 서평 작성으로만 블로그를... blog.naver.com 아직 교정 중인 작업 내용이지만, 이웃님들께 먼저 에세이 도서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프롤로그 서울 4년제 대학교를 성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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