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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아비투스-도리스 메르딘
안녕하세요.윤진선 작가입니다. 이 책은 몇 년전에 읽었는데, 갑자기 오늘 새벽공기를 마시다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ㅎ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되고 있는 펀자이씨는 독특한 캐릭터와 감각적인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인스타툰으로 이미 유명한 펀자이씨툰 영국에서 만난 태국 남자 파콘과 한국 여자 유진의 결혼 육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펀자이씨툰 2: 외계에서 온 펀자이씨 저자 엄유진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9.20. 현대인의 일상과 감정을 세심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유머와 공감을 통해 위로와 재미를 줍니다. 펀자이씨의 가장 큰 매력은 귀여운 외모와 어딘가 모르게 느껴지는 친근함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 같고 소소한 행복을 줍니다.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화적차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내 인생 계획에서 중심은 너야 사랑꾼 파콘의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른 나라와 가정에서 살다가 사랑을 위해 그 나라에서 정착하고 살겠다고 결심한 용기 쉬운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 부부의 모습이 저도 모르게 행복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윤진선작가입니다. 더 해빙의 작가, 이서윤님이 이번에 신간을 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난 참 운이 좋아! 난 참 운이 없는 것 같아... 이웃님들께서도, 종종 운에 관한 이런 말들을 하셨을겁니다. 저도 물론 그렇고요...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 에서는 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 저자 이서윤,홍주연 출판 화이트오션 발매 2024.10.02. 운이 좋다, 나쁘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내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좋은 운, 나쁜 운이 존재는 하지만 그에 대한 대처방법에 따라 좋은 운은 더 좋은 운으로 활용하고 나쁜 운은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마음먹기 따름이라는 것입니다. 불안은 꼭 불운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에요. 오히려 상대적으로 강한 불안감이 느껴지거나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운의 흐름을 타고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불안을 운의 시그널로 인식하는 거예요. 불안은 내면의 적이 아니라 운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호니까요. _본문 중에서 “불안을 신호로 삼아 나아간다면 운의 흐름을 타고 원하는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운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으로 귀인을 만나는 것을 소개합니다. 귀인이라고 해서, 성공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돈과 명예를 가졌다고 해서 출세를 했다고 해서 모두 나에게 귀인이 되는 것은 아닙...
안녕하세요. 윤진선 작가입니다. 어제 밤 꿈 속에서 희한한 꿈을 꿨습니다. 꿈 속에서 무슨일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강압적인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 참고 또 참다가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소리지르지마 꿈에서 소리를 지른 줄 알았는데 잠결에 진짜로 소리를 빽- 지르고 말았더라고요. 놀란 남편과 아들이 무슨 일 있냐며 걱정을 할 정도였습니다... 꿈은 현실의 상황을 보여주기도 한다하는데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많고 어따한 선택지를 내리지 못해 마음이 참 담답했나봅니다. 그래서인지 소리를 지르고 나니... 왠지모르게 아침에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삶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동반자입니다. 크고 작은 일상 속의 문제들, 관계에서의 갈등, 그리고 끝없는 책임감은 우리를 끊임없이 억누르고 압박합니다. 이런 순간에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혹은 조용히 명상에 잠기기도 합니다. 저도 그래서 하루에 만보걷기를 실천화하고 있습니다. 집 앞 정거장이 아니라 두세장 정거장에서 내려 노래를 듣거나 명상을 하며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원초적이고 즉각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소리 지르기”입니다. 소리를 지르는 행위는 단순히 신체적 발산을 넘어 정신적 해방과 깊은 정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살아가...
안녕하세요. 윤진선 작가입니다. 단풍이 붉게 물든 아름다운날,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계룡산에 있는 신원사에 갔다가 대둔산 근처에서 열리는 학회 MT에 참석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풍은 잎이 자신의 모든 것을 태우며 빛으로 피어나는 순간이다. 짧기에 더 눈부시고, 아프기에 더 아름답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날, 나무는 가장 밝은 빛으로 하늘을 환히 채운다. 떨어지는 순간마저도 축복처럼. 신원사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계룡산에 있는 신원사는 처음 가 보았는데 절에 가는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과 계룡저수지는 한 폭의 영화 장면을 떠올려 주었습니다. 신원사 신원사(新元寺)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계룡산의 서쪽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제 의자왕 11년(651년)에 열반종의 개조인 보덕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신원사는 조선시대에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던 중악단(中岳壇)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악단은 조선시대 국가에서 계룡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건축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산신제 단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계룡산 산신제가 열리며, 유교식, 불교식, 무속식이 융합된 독특한 형태의 제례가 진행됩니다. 대웅전과 관세음전에 절을 올리고 나온 길 절에 가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