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기록
도서 전문블로거인문 도서 전문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휘발성 기억의 저장고
: 읽고 보고 쓰다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토픽

  • 작가 소개

제인 오스틴

콘텐츠 5
토픽 목록 더보기
  • 책/매거진 소개

영화와 문학이 만날 때

콘텐츠 5
토픽 목록 더보기
  • 책/매거진 소개

시를 읽는 이유

콘텐츠 5
토픽 목록 더보기
  • 작가 소개

버지니아 울프

콘텐츠 5
토픽 목록 더보기
  • 글쓰기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콘텐츠 4
토픽 목록 더보기

인플루언서 정보

리뷰한 작품 수

1000권 이상

독서 스타일

다독하는 타입

창작 분야

도서 리뷰

선호하는 도서 분야

소설

인문

독서 방법

종이책

도서 취향

고전적인

생각이 많아지는

손꼽는 책 작품

정치/사회-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소설-토지 -박경리

본인참여 2023.08.23
인플루언서 정보는 창작자 본인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됩니다. 네이버는 입력된 정보를 매개 서비스하는 정보 제공자로서, 해당 정보의 정확성, 신뢰성,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키워드 챌린지

키워드 챌린지 참여 콘텐츠

연동채널

1개 채널에서7,243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NBLOG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4
채식주의자_몽고반점_나무불꽃

2007년에 출간된 『채식주의자』 개정판이 2022년에 나오면서 표지가 바뀌고 작가의 말이 추가되었다. (허윤진 평론가의 해설 ‘열정은 수난이다’ 글이 개정판에서는 빠졌다.) 각각 다른 지면에 발표되었던 연작 소설 「몽고 반점」, 「나무 불꽃」을 ‘채식주의자’의 장편소설로 부를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묶었다는 안도감이 초판 작가의 말에서 느껴진다. 이후, 2016년에 『채식주의자』가 국제 맨부커상을 수상하고 크게 주목을 받면서 작가는 다양한 독자 반응을 경험한다. 뜨겁고도 날카로운 오해와 관심들을. 고통스럽게 쓴 작품에 쏟아지는 날카로운 관심들을 지켜보는 작가의 심정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유해도서라는 낙인을 찍고, 도서관에서 폐기하는 것이 책을 쓴 사람으로서 가슴 아픈 일이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개정판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에게는 이 소설을 껴안을 힘이 있다. 여전히 생생한 고통과 질문으로 가득 찬 이 책을’ 채식주의자 저자 한강 출판 창비 발매 2007.10.30. 채식주의자 저자 한강 출판 창비 발매 2022.03.28. "나는 인간만은 식물이라고 생각한다" 2016년 『채식주의자』를 처음 읽었을 때를 기억한다. 기이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산문집을 제외하고 내가 읽은 한강의 첫 소설이어서 소설의 분위기와 인물에 공감보다는 질문이 따라왔다. 작가의 말대로 채식주의자는 고통과 질문으로 가득한 책이었다. 어...

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_파사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초대권을 준다고 하길래 덥석 받았다. 날이 조금씩 풀리는 요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 2월에서 3월로 넘어가는 시기에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공간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는 생활디자인박람회.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은 바람이 마치 봄바람인양 포스터가 화사하다. 삼성동 코엑스 1층과 3층 홀에 하루에 다 볼 수 없을 만큼 많은 부스가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다. 1층에서 먼저 입장권 팔찌를 받고 응원하고 싶은 업체가 3층에 있었으므로 나는 3층 D홀로 향했다. D홀에는 인테리어 관련한 브랜드가 모여있다. 3년 전 이사하면서 도배한 벽지가 신한벽지. 당시 만족스럽게 도배를 했던 곳이다. 신한벽지는 새로운 라인 ‘파사드’를 출시하여 부스 전면에 배치하고 있었다. 벽지가 집의 인상을 좌우한다고 하여 건물의 정면이라는 뜻의 ‘파사드’. 무엇부터 봐야 할지 모르는 나에게 직원분들이 친절히 설명을 해주고 벽에 전시된 벽지 샘플을 가져갈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샘플벽지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 부담없이 슥슥 뽑을 수 있다. 벽지 제품명이 화가 이름이다. 샤갈, 고야, 라파엘로... 샤갈의 그림을 벽에 걸 수 없지만 샤갈 벽지는 가능하다! 작은 샘플 만으로는 전체적인 느낌을 알 수 없으므로 포토월처럼 설치된 가벽에서 벽지의 느낌을 살펴볼 수 있다. 일반 벽지보다 두꺼워 내구성이 좋다고 한다. 나와 같이 갔던 인테리어 일을 하는...

하이라이트

아름답고 쓸모없는 독서
상세 페이지로 이동
독서가
상세 페이지로 이동
[출간] 고독은 연결된다_이타적 에고이스트의 책 읽기
상세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