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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조금 늦게 다녀왔습니다 아이덕분에 거의 매주 휴가처럼 놀았고 성수기는 강릉 집으로! 오늘은 시부모님 시간에 맞춰서 휴가를 다녀왔어요. 아직 두분모두 일을 하고계셔서 조금이라도 휴가가 자유로운 우리 부부가 시간을 맞췄습니다. 6세 아이한명에 우리부부 그리고 시부모님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대부도! 차로 한시간 거리이고 주변에 체험할만한 곳도 많고 이쁘카페, 맛집도 많아서 갈때마다 만족해요 대부도 키즈펜션 포레나26 조금 일찍 출발해서 포도따기 체험을 했습니다 대부도가 원래 포도가 유명해서 요즘 같이 시즌에는 길거리에서 대부도포도 파는 곳이 진짜 많아요 개인사정으로 저는 늦게 출발하고 신랑이 부모님 모시고 먼저가면서 포도따기 체험 할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굳이 체험까지 할필요는 없었을것같아요 ㅋㅋ 대부도 키즈펜션 포레나26 옆에 온통 포도밭 우리 아버님 일찍 일어나서 구경갔다가 포도따는거 도와드리고 조금 파지포도를 챙겨주셔서 받아오셨어요 ㅋ 포레나26은 키즈풀빌라펜션입니다 폴딩도어를 안에 넓직한 수영장이 있어요 미끄럼틀까지 있어서 완전 신나게 놀았어요 놀러간 동안 날씨가 더워서 찬불도 괜찮았지만 혹시나 감기걸리까 추가비는 있지만 온수도 추가했어요 물은 아이가 오랫동안 놀아도 지치지 않을정도로 30도 조금 넘는것같아요^^ 같이 수영하다가 지치면 나와서 아이 관찰할수 있는 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