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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보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여행은 8월이었지만 아직 못다 한 숙박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을 하다 보면 정말 차 없이는 나갈 수 없는 료칸들도 많은데요. 이번 후기에서 미사와에 위치한 AURUM MISAWA 호텔과 주변 이자카야 그리고 쇼핑몰까지 정리했습니다.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동쪽에 위치한 미사와!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이름은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 '아오모리야'가 있는 마을입니다. 아오모리야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리는 '미사와역(三沢駅)'에서는 오징어를 구워 먹으며 기차를 타고 겨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열차를 즐기기 좋은 아오모리 철도선(青い森鉄道線)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역 주변보다 의외로 시청 부근이 번화가인 곳이 '미사와'입니다. 이런 환경은 렌트카 여행이 더 어울리는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여행... 주변에는 호텔들이 꽤 많고 이자카야들은 밀집지역은 없고, 드문드문 있더라고요. 도보로 번화가까지 갈 수 있는 호텔의 숙박기입니다. AURUM MISAWA 아우름 미사와 호텔 숙박 후기 주소 : 青森県三沢市中央町1丁目6番25号 / TEL : 0176-58-7799 주차장은 건물 뒤에 제2주차장을 포함,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소도시들은 대부분 주차비를 받지 않는 곳이 많고, AURUM MISAWA 호텔도 그렇더라고요. 정문으로 들어왔지만...

안녕하세요! 8월 여름 여행으로 2박 3일 일본 아오모리를 렌트카로 둘러보고 돌아왔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렌트카를 이용해서 소도시 아오모리 2박 3일 타임라인을 공유드립니다.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며 아트 도시를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일정이에요. 가을이 다가오니 슬슬 다시 발동 걸리는 여행 고픔에 일본 소도시 렌트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함께해요! 일본 렌트카 여행 필수 준비물과 알아두어야 할 것 사전에 아오모리 공항 또는 신칸센 '신아오모리역'에 도착 시간에 맞춰 렌트카를 미리 예약하시고 첫 번째, 한국에서는 반드시 국제 면허증을 별도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으로는 렌트가 불가한 나라 중에 하나가 일본이거든요. 두 번째, 반드시 고속도로 하이패스에 해당하는 ETC 카드 대여도 잊지 마세요! 하지만 본 일정에서는 크게 고속도로 요금이 많이 드는 일정은 아니랍니다. 세 번째, 보험은 기본이고 반드시 반날 할 때는 주유를 가득 채워 반납하셔야 합니다. 렌트카 업체에서 거리만큼 정산도 가능하지만, 다소 가격이 비쌉니다. 1일차 大宮駅(오미야역)-新青森駅(신아오모리역)-해안가드라이브うに丼(우니동)-三沢(미사와) 1박 6:57 大宮駅(오미야역)신칸센 탑승 (3시간 15분 소요) 9:49 新青森駅(신아오모리역)도착, 동쪽 출구 렌트카 10:00 예약 10:30분 아오모리 공항 ...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이며 일본 소도시 여행을 주로 하는 여행러 일비입니다. 이번에 아오모리 여행은 출장이었지만, 일을 마치고 2017년 이후 오랜만에 찾아간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는 방법과 미술관 내부의 카페 그리고 짐 보관 장소를 정리! 아오모리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소요되는 위치라서 이 현립 미술관은 아오모리 여행에서 첫날과 마지막 날 동선에 추천하는 곳이에요. 아트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아오모리'에서 미술관은 꼭 가봐야 할 곳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일본 본토의 최북단에 위치한 현 안의 5개의 미술관, 아트센터가 연합해 'AOMORI GOKAN 아트 페스 2024'를 최초로 개최했습니다. 이 페어가 9월 1일에 막을 내렸지만, 8월에 방문해서 그 마지막을 관람하고 왔답니다. 2025년의 새로운 아트 페스를 기대해요. 'GOKAN'의 의미는 일본어로 '5館(5개의 시설)'을 의미하기도 하며, '５感(5감)'을 의미하는 발음과도 같아서 5개의 아트 시설에서 5감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트 도시로서의 새로운 프로젝트입니다. ①아오모리 현립 미술관, ②아오모리 공립대학 국제 예술 센터, ③히로사키 벽돌 창고 미술관 그리고 ④하치노헤 미술관과 ⑤도와디시 현대 미술관 이렇게 5개의 연계에요. 오랜 시간을 두고 이렇게 문화와 예술을 만들어가는 일본의 소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아오모리 여...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이자 일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일비입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잔잔하게 현대와 묻어난 여유 있는 힐링에 있습니다. 8월, 한여름에 다녀온 전시회 소개와 이 전시로 하나 되어있는 아트 마을 도와다시 현대 미술관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에는 가는 방법도 정리해 볼게요! 나라 요시모토 미술관을 목적지로 전시회와 함께하는 일본 소도시의 매력 제가 도와다시 현대미술관을 찾아간 것이 이번으로 3번째입니다. 갈 때마다 다른 표정으로 반겨주는 아트 마을은 렌트카를 달려 도와다시 시내에 들어서면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일본 소도시.. 인구가 줄어들면서 겪어가는 많은 과제들을 뒤로하고, 미술관의 전시회에 작품과 함께 마을에도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아오모리였습니다. 도와다시 현대미술관 3층 전경 그야말로 건물이 가득 한 도시보다 넉넉한 공간에 띄엄띄엄 건물이 있는 소도시의 여유와 조화된 아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골목을 돌면 만날 수 있는 작품이 있는 마을은 전체가 전시회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미술관을 목적지로 한 전시회와 함께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만끽하고 돌아왔답니다. 건축가 니시자와상의 공간 설계 왼쪽 사진: 밖에서 보는 공간 / 오른쪽 사진: 안에서 보는 공간 건축가 니시자와상의 공간 설계에 대한 인터뷰에서 '어느 건물에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고...

안녕하세요! 일본 소도시 여행을 사랑하는 일본 거주 N 연차 일비입니다. 8월에 신칸센으로 이동, 렌트카 여행에서 JR 아오모리역 도보권의 많은 호텔 중에 JAL 시티 아오모리 호텔에 숙박해 보았습니다. JR 역 근처에 위치한 잘 시티 호텔을 고려하는 분들과 장단점 공유해 볼게요. 아오모리 여행에서는 전망대를 포함, 쇼핑과 네부타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시설까지 다 모여있는 아오모리역은 필수 코스입니다. 지하철 이용도 도보 6분 거리라서 좋기도 하지만 도보권에 이자카야도 많은 번화가라서 위치가 정말 편리했답니다.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렌트카 여행일 경우인데요 주차장은 기계식으로 다소 전통 있는 잘 시티 호텔이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 5인승까지는 좋지만, 인원이 좀 돼서 7인승 이상일 때는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비즈니스호텔로 심플한 프런트와 바로 옆 조식 레스토랑은 헤맬 일 없어 좋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문이 별도로 있고 작은 응접실 같은 곳도 있어서 사람 만나고 기다리기 좋더라고요. 장식들이 네부타 축제 관련 금붕어들이라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면 기다림도 짧게 느껴지는 마법.. 체크인 마치고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총 9층인데 저는 8층에 배정되었네요. 오랜 시간 아오모리 역 앞에 여행자들의 쉼터였던 잘 시티 호텔이지만, 전통과 명성처럼 객실 청소상태나 비품 구비도 완벽했답니다. 방 뷰는 바다와 전망대 뷰입...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로 일본 소도시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일비입니다. 24년도에도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로 출장을 겸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소도시 특유의 여유로움과 매력 그리고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저렴한 물가도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안겨주는 요소였습니다. 아오모리 공항 특히 아오모리는 '시골'이지만 현대적인 감각이 뛰어난 아트 도시로 가볼 만한 미술관도 볼거리입니다. 그렇게 아오모리라는 도시는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며 자연과 문화, 전통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였답니다. 가는 방법을 비롯해 느리게 즐기는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로 가는 방법과 함께 어떤 도시일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아오모리역 내부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가는 방법 첫 번째는 인천-아오모리 직항은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 출발 8:10분, 아오모리 공항에 10:30분에 도착하는 항공을 많이 이용합니다. 두 번째는 북해도의 '신하코다테 호쿠토'역에서 바닷속 터널을 지나는 신칸센을 이용, '신아오모리'역으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세 번째로 저처럼 도쿄근방에서 신칸센을 이용해 '오미야'역에서 신칸센을 이용, '신아오모리'역까지 약 3시간 남짓 소요되며 여기서부터 렌트카 여행도 좋습니다. 아오모리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일본의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아오모리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지역이 아닐까 합...

지난 포스팅에서 신칸센이 서는 JR신아오모리역 주변을 포스팅했었고 이어 JR아오모리역 주변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아오모리여행에서 중심부에 있는 아오모리역 주변이 번화가! 아오모리현은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초대형 마쓰리 '네부타 마츠리'가 있죠?! 그 기간에는 심지어 이 아오모리역주변 숙소들은 3월인 현재 이미 만실이더라고요. 마츠리 기간은 2024년 8월 2일~ 8월 7일까지랍니다. 물론 이 리치몬드 호텔도 이미 만실이에요! 와우! 리치몬드 호텔 아오모리는 역까지 도보 20분 거리에 있지만, 가는 길이 번화가라서 전혀 멀게 느껴지지 않는 곳입니다. 1층에는 편의점 로손이 연결되어 있어서 더 편리하고 길 두 번 건너는 대각선에는 세븐일레븐도 있더라고요. 5층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어메니티 챙겨 올라가시면 됩니다. 와~ 저 출장 일정 동안에 아이폰의 광각렌즈 커버가 깨져서 광각으로 잡지 못한 룸 크기입니다. 아주 답답한 방 크기는 아니죠?! 스팀다리미와 멀티 충전기가 있어서 가지고 온 케이블은 하나도 꺼내지 않고 숙박이 가능했답니다. 욕실도 나름 아주 작은 느낌이 아니죠?! 3성급이라서 그런지 숙박하는데 불만은 없었어요! 호텔 아침식사는 늘 기대되죠?! 일본 소도시 여행이라면 저는 더 기대가 됩니다. 아오모리 호텔이니만큼 그 지역의 향토 음식들로 쫙 차려져 있을 거라서 말이죠! 와~ 싱싱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다른 도시에서도 볼 수 ...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 히로사키라는 마을은 옛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독특한 외관의 스타벅스 등도 인기지만, 벚꽃 시즌과 눈 쌓인 한겨울 일명 '겨울의 벚꽃'을 핑크색 조명으로 표현한 명소, 아오모리 문화 체험 명소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아오모리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픽업해 본 곳은 히로사키 역 부근에 위치한 '네부타무라'입니다. 아오모리에서 아침해를 맞이합니다. 떠오른 태양과 저 멀리 보이는 산맥, 그리고 낮은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찬 아오모리 시내가 평온하네요. ▶ 津軽藩(쓰가루번) ねぷた村(네부타무라) ◀ 길 찾기는 대중교통으로 오신다면 JR 弘前駅(히로사키역)에서 버스로 15분! 아오모리 공항에서 렌터카로 오신다면 약 40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카 네비 맵 코드 71 101 023*81) 주차비용은 축제가 있을 때와 평상시가 달라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축제가 없던 날이라 무료였지만, 통상 1시간에 220엔이 일반 승용차 주차 요금! 입장료는 성인 600엔 / 중,고생 400엔 / 초등생 300엔 / 3살 이상 미취학 100엔 내부는 네부타 마츠리에 사용되는 대형 등불 등을 전시한 전시 공간의 관람, 그리고 시간별로 운영되는 일본 전통 악기 샤미센 연주, 샤미센과 어우러진 북 치는 체험을 할 수 있더라고요. 이후 상점과 유료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어서 체류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둘러본 거 같아요. 예로...

일본 소도시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러 일비입니다. 동북지방의 아오모리현은 미술관 유명한 곳이 여러 개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예술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도와다시 현대 미술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국인 작가분들의 작품도 볼 수 있고 체험도 가능한 미술관이며, 건물 외부에도 작품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요! 예술 작품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정화 작가님의 플라워 호스가 미술관 정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미술관에 도착하면 가정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 건너편에도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 작가님의 작품이 보이지만 미술관 쪽이라 더 눈에 띄는 거 같아요. 예술 거리를 조성하며 이 거리가 '일본의 길 100선'에 들어있다고 하더라고요. 방향에 따라 플라워 호스가 역동적으로 반겨주는듯합니다. 유리문을 들어가면 인포메이션과 티켓 구매를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현금 결제만 되는데 거기에 더해 동전 사용이 불가하더라고요. (동전 넣는 곳은 있는데 사용은 불가래요;;) ▶입장료는 어른 1,800엔이며 고등학생 이하는 모두 무료입니다. ▶개관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라스트 입장, 카페 라스트 오더는 16시 30분) 입장해서 첫 작품! 크기가 무려 4미터나 되는 대형 서양 어르신입니다. 멜번 출신의 작가의 작품으로 그 디테일한 피부와 실제 거인으로 다...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 겨울에 동북지방은 정말 완소에요! 신칸센 여행이라면 신아오모리역으로 가겠지만, 신아오모리보다 그냥 아오모리역 주변이 더 번화하더라고요. '신아오모리' 역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miuki73/223367524603 일본 신칸센 여행, JR 신아오모리역은 어떤 역일까..아오모리 여행의 시작 2월, JR 동일본에서는 통 큰! 패스 하나를 발매합니다. 일명 큔파스! 무려 도쿄를 기준으로 윗동네인 동... blog.naver.com JR 아오모리역 동쪽 출구로 나오시면 네부타 박물관 '와랏세'와 ' A-FACTORY 아오모리 워터프런트'가 보입니다. 제 이번 일정에는 내내 눈보라가 휘날렸지만, 시내 쪽으로 눈이 쌓이지 않았더라고요. 자 그러면 A-팩토리 한번 들어가 볼게요! ▶ A-FACTORY | 아오모리 워터프런트 ◀ 아오모리의 첫 영문 A와 애플의 첫 영문 A를 따서 A 팩토리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사과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생산량으로 어느 현에도 뒤지지 않는 곳이 바로 아오모리죠. 일단 사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없다!고 말하듯, 사과로 만들어진 제품이 정말 다양합니다. 사과 칩, 파이, 주스 이런 일반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사과 카레나 차 등도 정말 다양해서 아오모리 여행 기념품 사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말린 사과로 장미꽃을 만든 거 보니 너무 자연스...

2월, JR 동일본에서는 통 큰! 패스 하나를 발매합니다. 일명 큔파스! 무려 도쿄를 기준으로 윗동네인 동일본 1일 신칸센을 단돈 1만 엔에 종일 탈 수 있는 패스였죠. https://blog.naver.com/miuki73/223350888090 일본 교통 패스, JR 동일본 평일 신칸센 프리 패스 '큔파스' 1일 1만엔!(기간 한정 판매 중)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입니다! 얼마 전 출장 길, 시간 여유를 가지고 나오니 역에서 열차를 타려는데 눈... blog.naver.com 저도 출장이 있어 큔파스를 검색하니 거의 만석에 가까웠지만, 결국 편도는 자리가 있긴 하더라고요. 공교롭게도 출장 날짜가 연휴라 ㅠㅠ 아주 큰 혜택을 볼 수는 없었지만 일단 JR 신아오모리역 도착! 아오모리 여행 시작입니다. 동쪽 출구입니다. 제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역 주변은 거의 아무것도 없어요. 상점이나 볼거리는 큰길로 나가야 하고 동쪽 출구에 렌터카 업체가 모여있기 때문에 저는 주로 동쪽 출구를 이용한답니다. 언제나 기분 좋게 쭉 뻗은 나무 아래 대형 오브제는 대형 거울 같아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동쪽 출구에서 1층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은 아오모리의 특산품을 파는 상점과 카페, 왼쪽은 편의점과 몇 개의 식당 그리고 애플파이와 스콘 집이 있습니다. 상점으로 들어가 볼게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애플파이! 아오모리는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