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 여행러 일비입니다. 12월 중순인데도 아직 도쿄는 마지막 단풍을 즐기고 있답니다. 도쿄 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즐기며 일본 편의점 기간 한정 간식을 즐겼어요. 추천 편의점 간식과 아직 남은 도쿄 단풍같이 즐겨요! 13일 오늘은 비 소식이 오락가락했지만 비는 오지 않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도쿄 대학교에 방문했는데 아직 남은 단풍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러 산책 나온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던 어제, 금요일입니다. 가족 나들이 나와 노랗게 물든 단풍과 함께 마지막 가는 가을을 즐기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죠?! 예년 같으면 이미 끝났을 단풍이지만, 올해는 왜 때문인지 그리 세게 불던 섬나라 겨울 강풍도 잔잔해서 더 노란 은행나무 잎들이 떨어지지 않고 아직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도쿄 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 7 Chome-3-1 Hongo, Bunkyo City, Tokyo 113-0033 일본 도쿄 대학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은행나무 길... 단풍을 즐기며 들어가면 지하에 레스토랑과 더 하나 내려가면 매점이 있는데 일본 편의점과 거의 흡사합니다. 전국 농협 식품이라고 적힌 '카미 7 구미' 이런 건 다른 편의점에서 전 아직 못 봐서 관심이 가더라고요. 전국의 구미 중에 지역별로 인기 있는 구미 7선을 모아둔 과일 맛 구미! 장바구니에 넣으려는 순간 한글이 딱 보이더라고요.. 오잉?! 무슨...

안녕하세요! 일본 현지 거주 여행러 일비입니다. 일본 여행하면 편의점 과자 사 먹는 거 놓칠 수 없어요.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일본 과자 '자가리코'아시죠?! 매운맛 자가리코 맛은 보셨나요?! 오다이바 로손 편의점에서 자가리코 하나로 애니메이션 콜라보와 가느다란 호소이야츠 그리고 매운맛 자가리코를 만났습니다. 아작아작 경쾌한 식감과 감자의 진한 맛을 즐기기 너무 좋은 자가리코는 기본 '샐러드 맛'을 시작으로 '치즈 맛'도 저는 좋아해서 자주 사 먹는 일본 과자예요. 이 식감을 그대로 더 가느다란 자가코라니! 이거 더 아작아작한 식감일 거 같아서 정말 기대감 넘치더라고요. 또, 인도 카레맛인데 매운 강조를 강하게 해놨더라고요! 매운맛은 식욕도 돋우고 가끔 당기는 맛이라서 이 두 가지를 사 와보았습니다. 가격은 다 보이시죠?! 200엔도 안되는 작은 행복이네요. 역시 일본 편의점은 안 갈 수 없는 개미굴입니다. 아니~얼마나 가늘게 만들었길래 약 55개나 들었는지! 아니 아니~ 얼마나 맵길래 기린이 얼굴이 벌개서 경악을 하고 있는지!! 개봉 박두! 일본 과자 자가리코 매운 카레맛 세금 포함 177엔 매운 자가리코부터 오픈해보았어요. 카레향은 솔솔~나지만 매움 느낌은 아직 없고요.. 카레 색과 함께 뭔가 카레가 잘 베인 감자같이 보이네요. 역시 손에 집어 들면 아작한 자가리코의 경쾌한 바삭함이 느껴지는 지경입니다. 역시! 바삭함은 최강!! 매...

안녕하세요!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라더니 이 계절 서일본 투어를 다니면서 한없이 먹고 있는 일비입니다. 13일간의 투어 일정에 반 정도 지났는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현재 위치 돗토리현까지 편의점을 몇 번이나 들렀는지 몰라요! 그래서 오늘은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아이스 코나와 라멘 신상품 그리고 피카츄 구미 맛보기 공유! 역시 겨울 다가오면 아이스가 더 생각나는 거 같아요. 일행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세븐일레븐을 들렀답니다. 일본 과자 중에 롱런하고 있는 컨트리 맘이라는 과자를 아시는 분들은 이 포장을 아이스 코너에서 보면 저처럼 너무 신기할 거 같아요! '커다란 컨트리 맘 아이스 샌드'라고 적혀있는 걸 보자마자 과자의 맛을 이미 알고있다보니 바로 구미가 당기더라고요. 거기에 그 바로 옆에는 한국에서도 자주 찾는 돼지바! 일본 편의점 버전으로 미니언즈랑 콜라보 했고 바나나 맛이라는 거! 이것도 완전 너무 궁금한 아이스에요! 일본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꾸준히 누리고 있는 피노도 애니메이션 포장으로 대거 리뉴얼을 했네요! 거기에 더해 바닐라 캐러멜 맛도 새로 등장! 오~ 이러니 일본 여행 중에 편의점을 하루라도 게을리할 수가 있겠어요?! 특히, 해외 멤버들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편의점은 자동으로 가게 되네요. 애니메이션 콜라보 피노냐! 바닐라 맛에서 업그레이드된 바닐라 캐러멜 맛이냐! 이것 또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이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제가 일본 생활에서 출장이랑 여행 그리고 일상에서 정말 자주 들러가는 곳이 편의점인데요, 본의 아니게 일본 편의점 브랜드 중에 미니스톱은 잘 안 갔던 편의점이에요. 오랜만에 들러보니 가성비가 너무 좋아 공유드립니다. 예로부터 미니스톱은 일본 편의점 중에서도 소프트아이스크림 맛있기로 입소문 자자한 곳입니다. 요즘에는 점포 수가 줄어들면서 자주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잘 안 가게 된 것도 있는데.. 오랜만에 들러본 추억의 미니스톱은 정말 가성비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품 한번 둘러볼게요! 입구에서부터 헬로 키티랑 피규어가! 미니스톱 이런 곳이었나요?! 온장고 포테이토랑 치킨도 이렇게나 다양하게 늘어나 있네요.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도 300엔이 채 안 됩니다! 감자튀김도 컷에 따라 디테일하게 온장고에 진열되어 있어서 딱 출출한 시간에는 손이 가는 메뉴! 조금만 먹고 싶을 때 단골 메뉴 치킨도 맥주 한 캔이랑 딱! 맞을 거 같아요. 아니 이 가성비 뭐예요?! 치킨인데 300엔도 안 해요?! 거기에 제가 들렀던 나리타 지점은 손수 만든 주먹밥도 파는군요! 짭짤한 소시지를 함께 포장해 두어 탐나는 한 끼더라고요 440엔이라 이건 가성비를 따지려면 맛을 봐야 알겠지만.. 수제라고 하면 가성비 좋아요! 저녁시간이 지나 할인까지 하더라고요. 일본 편의점 중에 가장 가성비 좋은 샌드위치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가을에 가장 빠르게 단풍이 물드는 북해도에 와 있습니다. 일본 편의점 중에 유일하게 북해도에만 있는 편의점 세이코 마트 이야기 가져왔어요! 북해도 한정 상품이나 세이코 마트에서 꼭 사야 하는 추천 제품 함께해요. 조잔케이 온천에 왔는데 입구에 편의점 3사가 있더라고요. 일본 편의점 유명해도 북해도에서는 단연! 세이코 마트 들러야 하는 게 아시죠?! 타 편의점처럼 가을 관련 계절 색 가득한 상품이나 디저트가 가득하지만, 거기에 더해 북해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이 더 많기 때문이에요! 마트나 편의점에서 공통으로 판매되는 북해도 한정 맥주를 시작으로 멜론 소프트아이스크림도 일본 다른 도시의 편의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제품들입니다. 주류 코너도 오타루가 가장 먼저 눈에 띄더라고요. 역시 일본 여행의 하루 일정 마무리마다 편의점 안 가면 뭐가 하나 빠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북해도 오시면 편의점은 꼭 세이코 마트 추천드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다름 편의점 브랜드에선 맛보기 힘든 즉석식품들 때문이에요. 온장고 👍 올 때마다 야키도리 도시락은 늘 먹게 되는데 오늘은 어떤 게 있나 둘러볼게요. 와! 치킨과 북해도 감자가 진열되어 있군요! 치키 321엔! 짭짤하니 북해도 한정 맥주랑 딱! 194엔의 행복! 포슬포슬 너무 맛있는 북해도 감자로 만든 웨지 컷 포테이토에요. 이런 스타일로 치킨과 포테...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 이번에는 디즈니랜드에서 인사드립니다! 코시국이전에 마지막으로 조카와 태풍을 뚫고 다녀간 이후, 도쿄 디즈니도 휴업을 하거나 단축 영업 또는 인원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저 또한 전혀 디즈니를 갈 생각을 하지 않았던 지난 3년입니다. 긴급사태 선언 당시 하루 입장 인원을 5천 명으로 두었던 디즈니! 와~! 정말 모든 어틀랙션 다 탈 수 있는 숫자가 아닐까 싶네요. 현재는 입장 제한을 하고 있을까요?! 날짜 지정 티켓을 구매하려고 보니 편의점 사전 티켓도 구할 수 없어 사실 일본 현지에서도 인터넷에서 발품을 팔지 않으면 디즈니 티켓이 손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자 그러면 하니씩 정리해볼게요! 도쿄 디즈니랜드와 씨의 입장 제한은?! 공식 발표가 없지만 잠정 하루 랜드와 씨 한 테마파크당 5만 명으로 추측 저희는 디즈니랜드를 총 6명이 가기 위해 티켓을 2번에 나눠 구입했습니다. 편의점에서 너무 쉽게 구매 가능하던 날짜 지정 티켓이 6장 한 번에 다 구매가 안되더라고요. 최대 5매까지 한 번에 구입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는 적혀있지만, 입장 제한 발표는 없고 잠정 하루에 최대 5만 장만 티켓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분석을 하는 일본 기사가 많았습니다. 11월 21일, 디즈니랜드에 도착한 것은 10시 20분경... 주차까지 한 10분 기다릴 정도여서 크게 밀리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입구에 가까워...

요즘 도쿄 자유여행 정말 많이들 하시죠?! 그중에 사진, 영상 찍기 너무 좋은 체험형 영상 전시, 팀랩 플래닛 도쿄를 여전히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저도 코로나 전에 조카와 둘이 왔었는데 다시 찾아가 또 한 번 느낄 기회가 생겼습니다. 먼저 유리카모메 교통패스 이용하시는 분들은 편리하게 가는 방법부터 알아볼게요! 그리고 반바지는 왜?! 하는 것도.... 나만 인증샷 못 남긴 곳이 있을까?! 등등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을 정리합니다. 팀랩 플래닛 도쿄 가는 방법 유리카모메 '신토요스역' A1 출구로 나오세요. 오다이바 그리고 스몰월드 모두 유리카모메를 타시면 갈 수 있죠?! 이쪽 인공섬 오다이바 관광지 다 가고 싶다 하시면 당연히 유리카모메 1일권 강추입니다. A1번 출구를 나오시면 등지고 오른쪽으로 직진입니다. 파란색 화살표 보이시죠?! 아직 신록이라 가로수 예쁜 길을 걷다 보면 곧 왼쪽에 사람들이 많은 장소! 거기가 팀랩 플래닛 도쿄 체험형 전시장입니다. 도착하기 전에 매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간식을 파는 귀여운 포장마차가 있는데 외국인 진짜 엄청 많네요.. 도착! 와~ 사람이...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주변에 뭐 볼 거 없나요?! 네~! 볼 거 이게 다예요! 대부분이 온라인 예약을 하고 지정 시간대가 있어서 처음 생겼을 때보다 덜 기다리더라고요. 큐얼 코드로 입장하기 때문에 뭐 주고받고 할 것도 없이 편합니다. 여러 명일 경...

도쿄 근교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요코하마! 그다음은 에노시마!? 맞아요! 도쿄 근교에서 가장 빠르게 가서 하루를 충실히 돌고 오는 코스는 에노시마 코스랍니다. 슬램덩크의 여운이 오래 지속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섬 자체가 아름다워서 연인들도 많고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찾아가는 명소이기도 하죠! 날씨~ 제가 갔던 그날은 정말 거센 바람이 불었던 날입니다. 거센 바람 못지않게 8개월 만에 온 에노시마는 입장권 시스템도 조금 바뀌었더라고요. 요즘 도쿄 근교나 일본 전체가 입장권 변경사항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져오니 여기도 그렇네요. 일단, 육지에서 여기까지 버스 또는 도보로 오면 여기가 바로 에노시마 입구에요. 전철을 타고 오면 여기까지 도보로 약 20분은 걸리지만 들어오는 거리가 예쁘고 바닷바람이 좋아 많이들 걸어오시죠~ 이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에노시마 명물이 있어요! 진짜 생물 새우랑 문어를 눌러 만들어주는 따끈한 과자에요. 자판기에서 문어 하나~ 새우 하나~ 티켓을 구매합니다. 무조건 현금만 된다는!!! 인원수대로 다 사시면 엄청 커서 다 못 드시는 분들 많아요. 또 한 가지 진짜 이건 꼭 알아두세요!! 문어는 아주 싱겁지만, 새우는 아주 짜요!!! 새우만 간이 세더라고요 우리는 4명이라 이렇게 새우+문어 사서 같이 먹었어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왜 이렇게 간을 판이하게 다르게 한 건지~의문이지만 맛있어요!...

일본 여행에서 도쿄에 오시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에노시마! 그리고 도쿄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는 수많은 여행자! 도쿄에서 에그앤띵스로 브런치를 하러 가시는 분들의 일관된 후기는 '대기''오픈런'이더라고요. 자 그러면 도쿄 근교로 여행 와서 에노시마도 보고 비교적 대기가 도쿄보다 덜한 에그앤띵스까지 즐길 수 있다면?! 그래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와이 발 에그앤 띵스는 하와이뿐 아니라 괌 등에서도 인기가 높은 카페에요. 에노시마를 즐기고 난 이후 우리는 어중간한 시간에 에그앤 띵스를 가기로 합니다. 물론 이유는 대기 때문이죠! 오픈부터 점심때까지는 여기도 대기를 하니까 우리는 2시 30분~3시 사이까지 에노시마를 보고 카페를 가기로 했거든요. 에노시마 이국적인 에노시마의 거리 풍경... 대로변에 목적지 에그앤띵스가 있습니다. 한여름 테라스 석은 인기가 없겠죠... 이날도 36도라 우리도 실내로 들어가 봅니다. 에그앤띵스 역시 대기 제로~ 딱 출출한 시간에 테이블에 앉으니 먹고 싶은 게 잔뜩 이더라고요. 한국어로 대화를 했더니 영어 메뉴라며 건네주시네요. 하지만, 요주의! 영어 메뉴에는 한글도 있지만, 한정 메뉴나 이달의 메뉴 이런 이벤트 메뉴가 없다는 사실.... Eggs'n Things 외국인도 많고 어중간한 시간대인데도 거의 만석입니다. 일단 음료 크기 엄청 커요! 커피 진합니다! (얼음 뺀 아이스커피 시켰다가 다시 얼음 넣었;;;...

도쿄 근교 여행에서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로 유명한 에노덴을 이용, 에노시마는 여행 핫 스폿이죠! 동, 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가볼만한 명소에요. 에노시마 일본 〒251-0036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에노시마 도쿄에서는 도쿄 역에서 대중교통 기준으로 1회 환승, 교통비는 1,210엔으로 약 1시간 10분 소요되는 곳입니다. 바닷가이기 때문에 먹거리도 그에 걸맞은 음식들이 즐비한 곳! 특히 술안주 등으로 사자에(소라) 구이나 하마구리(조개) 구이도 유명해요.. 그중에서도 에노시마! 하면 사라스동이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엄청 인기+유명합니다. 사라스동 알아볼게요! 첫 번째 에노시마 명물, 나마 시라스(生しらす:생멸치) 4월, 5월, 7월, 10월이 제철입니다만, 바람이 거센 날은 시라스를 잡지 않습니다. 한겨울보다는 봄부터 가을까지가 멸치를 잡아올리는 철입니다. 다만, 가게마다 '生しらすあります(생명치 있습니다)'라고 쓰여있거나 또는 없다고 쓰인 집들을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7월 10일 방문했던 날에는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시라스동 파는 가게들이 모두 '오늘은 없다'라는 메모를 가게 앞에 적어두었더라고요. 딱 한집만 한정 몇 그릇 나올 만큼 있다고 해서 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생 시라스만 가득한 덮밥은 없고 이렇게 생 시라스와 한번 데친 시라스 그리고 참치 다진 것을 올려 3색 덮밥으로만 ...

SHONAN T-SITE 茅ヶ崎(치가사키) 일본 〒251-0043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쓰지도 모토마치 6 조메−21 일본 〒251-0043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쓰지도 모토마치 6 조메−21 에노시마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네비로 보니 5.5km) 정도에 새로 조성된 주택 단지가 있습니다. 그 안에는 2018년 봄에 오픈을 한 쇼난 T-SITE가 있는데 갈 때마다 일로 갔던 기억만 있어 오랜만에 노을 지는 쇼난 도로를 달려 티 사이트에서 쇼핑과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분명, 아마도..... 에노시마나 가마쿠라보다는 덜 붐빌 것 같다는 계산으로 말입니다.. 아직 해가 다 지지 않아서 흐린 낮처럼 보이지만 한 둘 조명은 켜지고 있는 상태였고 예상대로 주차장에 차들은 상점 입구에만 차 있고 아주 널찍하니 한적해 보였습니다. 상점은 한산한 것이 걱정이겠지만 ㅜㅜ 코로나로 인해 한적하다고 좋아해야 하는 이 심정도 참 안타깝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그날... 역시 오픈카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원래도 쇼난은 오픈카들이 많이 다니기도 하고 이곳의 부촌 주택단지가 들어선 것도 크게 한몫을 한 거겠죠?! T-SITE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도심 곳곳에 또는 한적한 곳에 츠타야 서점과 스타벅스가 콜라보 하여 대형 상업시설을 조성하며 명소가 아니던 곳도 명소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봐 왔습니다. 역시 이곳 쇼난 T-SITE도 에노시마에 그치는 사람들...

에노시마에 늘 오긴 하지만 여기 토리이가 보이는 곳에서 더 위로 올라 신사까지 갔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걸어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보통의 저의 동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재택근무 집콕, 방콕의 코로나 시대! 걷기 운동의 부족을 느끼며 외출을 강행했으니 걸어서 전망대까지 가야겠죠~! 만보 걷기!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 정말 날씨가 좋고 공기도 좋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느새 벚꽃도 이만큼이나 피었더라고요! 사람들 옷차림도 너무 가볍죠~! 이렇게 따뜻하고 예쁜 꽃이 피는 계절이 오는데... 마스크와 빨리 이별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2주 후면 만개한 에노시마의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벚꽃놀이도 한적한 공원에서 지인 일본인 언니님과 단둘이만 사람 없는 곳에 간 것이 다였는데... 올해도 아마..ㅠㅠ 만개할 때 또 외출 자제면 너무 슬플 것 같네요.. 딱! 전망대 전 타이밍에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커피집이 있더라고요! 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을 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집입니다만.. 역시 다른 루트를 선택하니 이런 것도 발견하는구나~!싶었습니다. 달달한 밤쿠헨과 커피를 시켜 따뜻한 봄과 화창한 날씨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여기 주인 어르신은 살짝 친절이 빠져있기는 한듯합니다.^^;;; 주문하라고 보채는 어린아이 같았어요..ㅎㅎ여기는 주문도 치우는 것도 셀프예요~! 정상에 올랐습니다!! 늘 오르...

저는 11월 하순에 북해도를 다녀왔는데요, 와~12월 들어서자 북해도에 눈이 정말 많이 쌓이더라고요~! 언젠가 가보지 못한 달에(1월, 5월 등) 꼭 같은 곳, 다른 느낌을 만끽하고 싶더라고요. 뉴스에서 보는 12월의 북해도가 눈 덮인 풍경 때문에 더 가고 싶은 요즘입니다. 11월에 갔던 하코다테 역 주변 모습입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더 안으로 들어가 아카렌가 쪽에 묵었던 경험뿐이고 신칸센과 렌터카를 이용하다보니 역에는 처음 들러봅니다. 예쁜 아이들 동상과 함께 눈에 들어온 하코다테의 택시 디자인이 특이했습니다. 택시가 젖소 문양을 하고 색상이 다른 택시들이 달리고 있었고 가끔 보면 기사님들이 젖소~복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또 신기해서 젖소 복장의 기사님을 바라보니 기사님도 너무나 반갑게 웃으시며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순간 너무 놀라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요 ㅎㅎㅎ 기분 좋게 맞아주는 기분 좋은 하코다테~~~!!!!! 연휴였던 그때 노면 전차를 기다리는 역 안의 사람들.... 그리고 그 손님들을 태우러 오는 노면 전차들의 디자인도 너무나 다양했습니다.. 편의점도 들르고 10분 이상 이 4거리에서 구경을 하면서 전차가 자주 오던데 한 대도 같은 모양이 없었습니다. 정말 발랄해 보이고 유치원 원아들을 태울 것 같은 이 컬러플한 전차가 지나갑니다. 출퇴근 시간 이런 열차를 보면 그냥 하루가 즐겁게 시작할 것 같지 않으신가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도 많고 해서 그런지 야경이 예쁜 곳들이 참 많습니다. 지난번에는 삿포로 일루미네이션을 소개드렸는데 이번에는 하코다테 베이 에리어에서 그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도보 야경 코스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카네모리 아키렌가 창고에서 시작 합니다. 주변은 호텔도 있고 아침 장이 서는 곳도 있으며....음식점들이 모여있어요..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14-12 Suehirocho, Hakodate, Hokkaido 040-0053 일본 커다란 트리가 맞아주는데 보슬비가 와서 인적은 드믄 날 이었습니다. (아니, 코로나 때문인지도..) 가네모리 빨간 창고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도 트리가 주욱.... 비가 오는 날은 바닥에 비추는 트리의 불빛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카네모리 쇼핑몰...그리고 베이 에리어에 도착 했습니다. 도보 한 3분 정도 걸려요.. 요 아래 사진의 오른쪽은 쇼핑, 레스토랑이 있고 맞은편에는 럭키 삐에로 햄버거집이 있습니다. 물론 들렀었죠! 하코다테를 가면 꼭 들렀던 곳 이거든요.. 럭키 삐에로 매장에서 창가에 앉으면 바닷가의 야경을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햄버거를 먹고 우리는 하코다테의 유명한 야경 포인트로 다시 걸어갑니다. 럭키 삐에로에서는 도보 7분정도.... 언덕을 오르는데 가로수와 고풍스러운 서양 교회나 건물들이 예뻐서 광고에도 많이 나왔던 곳 입니다....

북해도 오미야게!! 하면 저에게는 六花亭(록카테)가 가장 먼저 생각나요.. 처음 六花亭(록카테)의 제품의 딸기 초코가 인상적이었고 인기 롱런 중인 마르세이유 샌드가 저를 그렇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타루에도 六花亭(록카테)매장이 크게 있지만 하코다테 五稜郭公園(고료카쿠 공원) 주변에는 예쁜 카페와 함께 매장이 있었습니다. 나무에 새겨진 록카테 문패!! 그 아래를 지키는 강아지도 마스크를 착용한 코로나 시대에 찾아와 보았습니다. 대기는 주로 종이에 이름을 적어두고 주차장 차 안에서 기다릴 수 있어요. 순서가 다가오면 전화를 해 주기에 잠시 산책을 다녀올 수도 있어서 五稜郭公園(고료카쿠 공원)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한 록카테의 건 딸기 초코!! ↓↓↓ 옛날 포스팅인데 지금은 포장 디자인에 변화만 있고 맛은 그대로에요.. 마르세이유 샌드처럼 인기 롱런을 할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miuki73/91054351 北海道에서 왔어요.. 울 삼실에 매달 오는 회계사 언니.... 어제까지의 연휴를 이용해 北海道(홋카이도)에 사원여행을 다녀왔다... blog.naver.com 이건 정말 오래 사랑받고 있는 마르세이유 샌드... ↓↓↓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특히 얼려 먹는 걸 좋아해요.. 일본인들에게 얼려먹으면 진짜 맛난 간식이라고 처음부터 소개를 받아서 아직도 얼려먹습니다..^^ 백화점 등에서...

하코다테를 사랑해 마지않는 삿포로 거주 지인이 있습니다. 스시 이야기가 나오면 반드시 '하코다테를 가면 칸타로 스시에 들러보라'는 삿포로 지인... 그녀의 칸타로 자랑을 몇달간 듣다가 실제로 우리는 바닷가에 위치한 칸타로 스시를 맛보러 갔습니다. 6~7시 저녁 시간... 지역 1위 칸타로 스시는 이 시간이라고 붐비는 것이 아닙니다. 종일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시간대도 대기는 해야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인기 회전 스시집!! Kantaro Sushi 14-4 Ugauracho, Hakodate, Hokkaido 040-0023 일본 函太郎寿司宇賀浦本店 https://www.hk-r.jp/shop/g_kantaro/ ■주소　函館市宇賀浦町14-4 ■TEL　0138-32-4455 ■영업시간　11:00～22:00 칸타로 스시의 신념은 '函館を握る'입니다. 스시의 샤리(밥)는 소량으로, 사람의 피부 온도에 맞춰, 네타(회)는 큼직하게 적당한 손의 힘 조절로 스시 하나하나를 쥔다는 의미입니다. '握る(니기루)'라는 뜻은 잡다, 쥐다,장악하다 등으로 사용 되는데 칸타로 스시는 스시를 쥐고 만드는 일을 하며 신선한 하코다테만의 생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인기까지 쥐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한 40분가량 대기를 한 뒤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예약이 불가능 하기에 이만큼 기다리며 '기대하면 실망 하지 않나' 하는 마음도 들었는데... 익히 이 집의 스시...

2017년, 처음 하코다테를 갔었습니다. 당시에 묵었던 숙소가 이 럭키 삐에로 1호점 바로 옆이었던 터라 당시에 주변 현지인에게 들은 하코다테의 럭키 삐에로 가게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하코다테 일정이 있었던 터라 잊지 말고 찾아가자는 생각을 했던 곳입니다. 보통 이렇게 인기 있는 지역 체인점들은 1호점을 찾아가기 마련이지만 럭키삐에로는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면 매장마다 컨셉과 메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저는 야식으로 마리나 스에히로점을 찾아갔고, 마지막 날은 삿포로행 고속도로를 타기 전, 인터체인지 부근의 총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ラッキーピエロ　峠下総本店 TEL 0138-66-6566 337-11 Tōgeshita, Nanae, Kameda District, Hokkaido 041-1102 일본 337-11 Tōgeshita, Nanae, Kameda District, Hokkaido 041-1102 일본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아직 문을 열지 않았지만 이미 사람들이 와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또 있었다고 어찌나 웃었는지 말이죠.. 그도 그럴 법 한 것이 작은 테마파크가 연상되는 부지에 규모가 남다른 총 본점!! 삿포로의 일루미네이션보다는 작지만 그에 버금가는 일루미네이션을 장식하여 밤에는 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겠더라고요.. 이 럭키 삐에로는 하코다테에만 ...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일본 장기 거주자이자 일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일비입니다. 이 가을! 신나게 절규하고 스트레스 확! 날리고 싶은 여행자분들 계시나요?! 오늘은 기네스북에도 오른 일본 유명 테마파트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는 법과 필수 절규 놀이 기구에 대한 이야기 들고 왔습니다. 절규 테마파크로 함께 떠나보세요! 23년도 신규 스타트했던 ZOKKON과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어트랙션 소개합니다. 일본 테마파크 후지큐 하이랜드 소개 도쿄에서 고속버스나 열차를 이용하면 약 2시간 거리인 야마나시현 후지 요시다에 위치한 후지큐 하이랜드는 올해로 개원 60주년이랍니다. 절경 후지산을 배경으로 2018년, 입장 무료 정책이 시작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정말 많이 찾는 테마파크입니다. 일본의 명산 후지산을 배경으로 기네스급 절규 어트랙션 막강한 호러 귀신의 집 그리고 인기 애니메이션과 콜라보 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후지산이 멋진 구름 모자를 썼네요! 특히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던 '도도돈파'가 종료되고 나서도 새로운 놀이 기구들이 속속 오픈하면서 롤러코스터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스릴 있고 무섭다는 평을 받는 일본 테마파크입니다. 스릴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곳을 절대 놓치면 안되겠죠?! 후지 요시다 주변에는 일본의 인기 관광지가 모여있어 도쿄 당일치기뿐 아니라 자동차 여행자들에게도...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 오늘은 오사카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중에 하나인 우메다 공중정원 가는 법 완벽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9월에 방문했을 때 공사 중이던 우메키타 정원이 오픈하면서 도보 동선이 변경되었고 앞으로 공사 구간에 따라 동선이 살짝 변경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우메키타 공원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함께 봐주세요. 이 자유로운 공원까지 보시려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miuki73/223590131251 오사카 우메다 이벤트 일정, 꼭 가볼만한 곳 '우메키타 공원' 추천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오사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오사카 우메다 역 바로 ... blog.naver.com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스카이 빌딩 & cafe SKY 40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정말 많은 명소와 전망대가 있죠?! 그중에서도 우메다 스카이 빌딩 안에 위치한 공중정원은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뿐 아니라 미술관을 포함, 카페까지 놓칠 수 없는 포인트! 특히, 실내와 실외로 구성되어 있어 너무 춥거나 더운 날에도 실내외를 다니며 아름다운 빌딩 숲, 오사카 시내와 바다로 이어지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나만의 인생 샷도 담을 수 있거든요. 우메다 ...

안녕하세요! 일본 거주 N 연차, 일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일비입니다. 도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그리고 이어지는 아오야마죠! 주로 JR 하라주쿠 역에 하차하면 다케시타 도리와 하라주쿠 순으로 내려가며 산책과 쇼핑을 합니다. 하라주쿠 사거리 오늘은 그 주변의 약 22만 평의 녹지 메이지신궁(明治神宮)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 알고 가면 재미있는 도쿄 여행이니까요! 메이지신궁(明治神宮) 일본 여행에서 흔히 '신사(神社)는 가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미지로는 야스구니 신사 참배가 강한 인상을 주고 있는듯합니다. 메이지신궁은 일본의 122대 왕 '메이지 일왕'과 '쇼켄 황태후'를 기념하는 곳입니다. 신사(神社)와 신궁(神宮)의 차이는 위와 같이 일본이 왕을 天皇(천황)이라 여기고 신의 존재로 인식했던 만큼 왕을 모시는 궁이죠. 위의 커다란 나무 '토리이'는 일반 신사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일왕가를 상징하는 '국화'문양이 금으로 박힌 토리이가 바로 일반 신사와 다른 토리이를 상징합니다. 연말연시에는 일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는 이 신궁은 메이지 시대, 일왕 부부가 승하한 후 1920년 11월에 조성되었습니다. (현재의 메이지신궁은 전쟁에 전화되고 1958년에 재건) 당시의 시대상을 보면, 교토에서 도쿄로 수도가 변경된 시대이며, 메이지 일...

여행러 일비입니다. 도쿄가 2020년 올림픽을 위해 수많은 리뉴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코시국에 2021년 올림픽을 하게 되었지만, 그 덕에 여기저기 새로워진 곳들이 많죠. 정말 획기적인 모습의 변화도 일부 있지만 그냥 그 전통을 지켜나가면서 변화된 곳도 있고 코시국 이전의 그대로 인기까지 유하고 있는 핫 플레이스는 역시 긴자, 시부야, 하라주쿠 등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하라주쿠 역은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낮은 유리 건물.. 그리고 지하철 메트로 선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더욱더 가까워졌습니다. 멀리서 한번 바라볼까요?! 저녁노을 시간대라 더 은은하게 운치 있죠?! 그 바로 뒤에는 메이지 신궁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 그리고 아래 사진 오른쪽은 그 옛날 역이 남아있습니다. 더 아래로 내려와 젊은이들의 거리 다케시타 거리로 가는 메인 도로로 가볼게요. 라인 프렌즈 숍이 더욱더 커졌죠?! 그 길 건너에는 갤럭시 매장이 훤히 보이고 층별로 갤럭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오픈, 여전히 그 자리에서 갤럭시를 체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하라주쿠의 맛집이나 이벤트 현장에는 길게 행렬이 들어서 있다죠! 외국인 관광객에게 비자를 풀면서 일본 내국인의 여행 지원금을 함께 실시, 거기에 도쿄도에 여행을 오는 타지분들에게도 도가 따로 지원하는 여행 지원금이 있어 이제 정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수...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입니다. 일본 여행을 이맘때쯤 준비하시는 분들은 벚꽃도 함께 즐기는 멋진 봄 나들이가 되시겠죠?! 중부 국제공항을 이용, 아이치현과 중부지방을 여행하신다면 이누야마성(犬山城)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기후현과 경계선에 있고 천수각에 오르면 아이치현의 대도시 나고야를 조망 할 수 있고 사방을 뻥 뚫린 경관은 바로 옆 기후현까지도 잘 보입니다. 일본 열도의 벚꽃 개화 소식이 빠르게 퍼지면서 기온도 올라 이누야마성은 지금 5부정도는 벚꽃이 피었답니다. 국보 이누야마성 이누야마성(犬山城) 愛知県犬山市犬山北古券65-2 카 내비 맵 코드 : 70 188 182*74 천수각 입장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 성인 550엔 / 초,중학생 110 Kitakoken-65-2 Inuyama, Aichi 484-0082 일본 Kitakoken-65-2 Inuyama, Aichi 484-0082 일본 이누야마 성이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그 아래 신사와 성하마을이 잘 되어있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아이치현의 명소에요. 나고야까지의 관광 동선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miuki73/222663391154 일본 여행) 愛知県(아이치현) 추천 명소, 이누야마 성과 성하 마을.. 마네키 네코 뮤지엄에서 중부전력 미라이 타워까지.. 일본 소도시 여행 좋아하시나요?! 愛知県...

일본 소도시 여행 좋아하시나요?! 일본 여행 추천 있으신가요?! 하면 제가 소도시를 좋아해서 그런지 소도시 이름이 먼저 나옵니다. 오늘은 일본 열도의 중앙에 위치한 국제공항 근방의 조용한 도코나메시에 위치한 도자기 마을 함께 가보실까요?! 나고야 센트레아 중부 국제공항은 나고야 시내에서 메이테츠선을 이용해 1시간 남짓 걸리는데, 반대로 공항에서 나고야 나가면서 딱 2정거장 째인 常滑(도코나메)역 근방에 산책하기 너무 좋은 도자기 마을이 있습니다. 나고야 공항에서는 약 10분 거리죠! 常滑やきもの散歩道(도코나메 야키모노 산보미치) 메이테츠선 常滑(도코나메)역에서 시작하면 찾기 쉽습니다. 언젠가 SNS에서 이런 대형 마네키 네코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아이의 이름은 とこにゃん(도코냥) 입니다. 역에서는 약 4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한 손을 들고 손짓하고 있답니다. 도코냥 안녕?! 육교 위에서 보니 마을도 다 내려다보이면서 해질녘 하늘까지.... 기분 좋은 산책이 될 것 같죠?! 첨부파일 sanpomichi_map-20230201-01_vol57.pdf 파일 다운로드 아래 코스별 안내 맵이 있는데 파일로 첨부해 두었습니다. 다운로드해서 예쁜 카페나 사진 포인트들 잊지 마세요! 물론, 렌터카로 오시는 분들에게도 주차장 안내가 되어있답니다. 좁은 골목과 작은 언덕을 산책하기 때문에 렌터카로는 안에까지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의 나고야 여행에서 지인이 찍었던 카페를 가보기로 했던 날의 이야기입니다. 나고야가 생각보다 큰 소도시 인건 많이들 아실 겁니다. 나고야 노잼?! 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도심은 대부분 도보권 안에 많은 관광 포인트가 집중되어 있고 면적이 넓은 만큼 렌터카로 외각 드라이브를 가면 대형 컨트리클럽부터 봄이면 유채꽃이 만달하는 바닷가도 있고, 정말 볼 데가 많은 곳입니다. 오늘은 토요카와시에 있는 꿀 파는 카페로 가 볼게요~! 벌꿀 전문점: みつばち村のさんぽ道(미츠바치 무라노 산포미치) 주소: 愛知県豊川市豊津町釜ノ口64-1 TEL: 05-3393-7422 카 네비 맵코드 43667032*51 Kamanokuchi-64-1 Toyotsuchō, Toyokawa, Aichi 441-1222 일본 Kamanokuchi-64-1 Toyotsuchō, Toyokawa, Aichi 441-1222 일본 날씨 너무 좋죠! 아이치현 토요카와시에 위치한 みつばち村のさんぽ道(미츠바치 무라노 산포미치)라는 카페입니다. 관광지가 많이 모여있는 도시는 '토요하시시'입니다만 이 주변은 고즈넉한 신사, 계절 꽃들이 만발하는 공원 등이 있는 일본의 거주 지역 같아요. 그 안에 작은 신사 바로 옆에 이런 커 다른 카페가 있더라고요. 왼쪽 건물은 꿀을 팔고 카페로 이용되는 공간이고, 오른쪽 낮은 건물은 구운 과자 등을 파는 작은 쿠키 집이에...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입니다! 나고야는 일본 열도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나고야 센트레아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나고야뿐 아니라 일본의 중부지방 여행을 떠나기 좋은 교통 요지 중에 한 곳입니다. 거기에 작년 11월에 오픈한 지브리 파크와 기존 인기 테마파크 레고랜드나 토요타 전시장, 오아시스 21, 사카에나 오스 상점가와 미라이 타워 등 나열 해면 수없는 관광 스폿이 쫘악~ 나열되죠! 그래서 코로나 이후 한국과의 직항도 연결되면서 지금 뜨는 여행지입니다. 나고야 여행!이라고 하면 당연히 빠질 수 없는 관광 스폿은 '나고야 성'이 아닐까요?! 名古屋城(나고야 성) 나고야 역에서 도보 25분 정도 입장료 500엔(현재 천수각은 공사 중으로 입장을 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관광버스 원데이권을 구매하면 100엔 할인됩니다. 1-1 Honmar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31 일본 1-1 Honmar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31 일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견제하기 위해 축조하고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져나간 곳이 바로 나고야 성입니다. 다만, 세계 제2차대전 때 안타깝게도 소실, 그전까지만 해도 국보 제1호였던 성입니다. 전쟁 이후 다시 복원된 것이 1959년이라고해요. 아래 보이는 것이 천수각인데 꽤나 높죠?! 성의 꼭대기에는 화려한 황금 돌고...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의 나고야 편... 오늘은 나고야에서 굴지의 관광지로 꼽히는 오스 상점가 이야기입니다. 2017년 처음 오스 상점가에 와봤던 기억은 쇼핑과 맛집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저녁 식사만 잠시 들렀고 아침 모닝을 먹으러 왔던 오스 상점가. 시간의 여유를 두고 쇼핑도 하고 걸어 다니며 일본 간식을 먹기에 최고의 상점가 이미지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大須商店街(오스 상점가)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구 중심부의 지명입니다. 오스 상점가는 오스 1초메~오스 4초메까지 신사와 각종 상점이 모여있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460-0011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구 오스 3 조메−26 일본 〒460-0011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구 오스 3 조메−26 오래전 나고야의 오스 상점가는 도쿄의 '니혼바시''아키하바라'처럼 일본에서 손꼽히는 전자상가 거리였다고 합니다. 도쿄도 지금은 그 이미지가 '아키하바라'만 남아있는 것처럼 오스 상점가도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입니다. 지붕이 있는 상점가는 골목별로 돌아보더라도 대부분 천정이 있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도 변함없이 붐비는 번화가라죠. 제가 처음 왔을 때, 그날 비가 왔지만 우산 접고 신나게 돌아다녔던 추억이 또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나고야에는 '오스' 말고도 '사카에'라는 번화가도 있죠! '오스' ...

안녕하세요! 도쿄 장기 거주자이며 여행 긱워커로 활동중인 일비입니다. 오늘은 도쿄 여행에서 하루만에 미술관과 박물관, 역사 탐방까지 가능한 우에노 공원을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역은 JR 우에노역과 케이세이 우에노역 뒤로 방대한 부지의 우에노 공원! 꽉 찬 하루일정으로도 좋지만 반나절에도 미술관과 박물관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 그러면 도쿄 여행에서 왜 우에노공원이 필수 코스인지 알아볼게요. 우에노 온시공원 소개 일본의 도시 공원을 대표하는 도립(都立) 공원으로 2023년에 개원 150주년을 맞은 우에노 공원은 올해 개원 151주년입니다. 정식 명칭은 '우에노 온시 공원'으로 규모만큼이나 들어가는 입구도 다양하지만, 모두 자연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옛 건물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봄의 벚꽃 축제가 장관이며, 여름에는 7월~8월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공원 중에 하나랍니다. 가족단위로 둘러보아도 동물원을 비롯해 역사적 건물과 산책이 가능하며 대형 연못에서 배를 타며 도쿄 여행의 또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추천하는 공원이 바로 우에노 공원이죠. 혼자 여행을 와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박물관과 미술관도 어느 여행객층도 꼭 들러가는 이유랍니다.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의 첫날과 마지막날 일정에 최적의 위치 우에노 공원은 JR 우에노역과 케세이 우에노 역을 메인으로 지하철도...

2012년 도쿄 스카이 트리가 생기고 도쿄의 전망 타워로는 1등을 달리던 스카이트리.. 지금은 시부야 스카이로 사람들이 몰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스카이 트리는 각종 이벤트와 캐릭터 숍과 수족관도 있어 인기가 식지 않습니다. 2023년 9월 말.. 스카이 트리에 입장을 위해 방문했더니 역시 줄이 전혀 없지는 않더라고요. 높이 634m의 스카이 트리는 350m에 전망대와 450m 회랑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건물 냉난방에 지열을 이용하는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여전히 많은 관람객들.. 사실 너무 더웠던 9월 말이기 때문에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트리는 쾌적한 전망대 관람이 가능해서 그런지 4대의 초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는 줄이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와~ 기분 좋게 다 내려다보이는 스미다 강! 망망대해의 바다 지평선처럼 도시가 끝없이 펼쳐지는 도쿄라는 도시.. 스카이 트리 주말 입장권은 요금이 달라집니다. 개인 여행일 때, 티켓은 한국에서 반드시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카이트리 주말 요금 일반 2,300엔/소인 950엔인데 한국에서는 단체 티켓을 미리 구매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1,700엔대 티켓도 있는데 환율 계산을 하면 현장보다는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득이죠! 어느새 스카이 트리도 11살이군요. 막 생겼을 때는 정말 줄이 말도 못 하게 길었는데 말입니다. 350m...

도쿄의 코시국 사태는 2021년 여름보다 한결 나아졌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물론 확진자 수만 보면 한결 나아진 정도가 아니고 이제 종식이 되려나?! 하는 느낌으로 하루 전국적으로 100명 미마의 확진자 수를 유지한 주간이 있을정도 였으니 말입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500명이 넘는 확진자 증가를 확인 할 수 있고 오미크론 또한 해외 출입국 경험이 없는 일반 시민들에게서 감염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 장기화 되는 코시국에 이제 만연되었다는 듯 일상을 누리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연말연시 표정에서 많이 느껴집니다. 연말연시의 도쿄 스카이트리 모습들 입니다. 초저녁 시간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오는 도쿄 스카이 트리. 2012년에 오픈한 방송 송수신 철탑 입니다! 현기증 나도록 아찔하게 높은 스카이트리 그 아래는 다양한 상점과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그 날은 방탕 소년의 멤버의 생일인지 정말 많은 팬들이 사진을찍고 장식을 해 둔 이벤트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식당가는 연말 연시를 맞아 인파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정돈된 산태로 모두 의자에 앉아 대기를 하는 일본인들의 모습.... 완전 어느 식당도 줄이 없는 곳이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어둑어둑 해지는 초저녁 시간에 밖으로 나와 봤습니다, 일루미네이션이 반짝반짝... 로멘틱 로드를 만들어 두었더군요..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없는 게...

안녕하세요! 일본 거주 이제 20년도 훌쩍 넘다 보니 자동차 여행도 즐겨 하는 일비입니다. 특히 소도시는 일본 지도 보고 일정을 다 짜도 막상 현장에서 언어의 장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목적지를 찾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 지도를 이용해서 빠르게 관광지나 후기를 통한 선택이 가능한 팁들을 정리해 볼게요! 일본 여행 일정 짜기 저도 일본어를 모르는 시절부터 일본에서 운전을 했고, 지금도 일본 소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린 역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출장러입니다. 때문에 근 20년간 일본 곳곳을 블로그에 기록하며 위치 추가를 했던 시절이 꽤 오래되었답니다. 일본 여행 일정 짤 때 네이버 검색 후 블로거들의 후기들을 많이 보실 거예요. PC버전에는 이렇게 그 블로거의 일본 지도가 여행 후기로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위에 보시면 '카테고리'별로 선택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본 여행 전문 블로거분들의 PC 지도 활용법은 굉장히 유용합니다. 확대해서 보면 어느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지 알게 되고 보통 그 지역의 블로거분들은 전문 지역이 어디인지도 한눈에 다 보인답니다. 저부터 1천 개가 넘는 후기가 등록되어 있거든요. 지도 확대해 볼게요! 일본 지도에서 도쿄 부근 관동지역으로 확대하면 후기를 포함한 동선도 잘 보입니다. 마우스를 대면 이렇게 몇 개의 후기가 있는지 보이죠?! 네이버 블로그 자체의 일본 지도 활용...

안녕하세요! 8월 여름 여행으로 2박 3일 일본 아오모리를 렌트카로 둘러보고 돌아왔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렌트카를 이용해서 소도시 아오모리 2박 3일 타임라인을 공유드립니다.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며 아트 도시를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일정이에요. 가을이 다가오니 슬슬 다시 발동 걸리는 여행 고픔에 일본 소도시 렌트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함께해요! 일본 렌트카 여행 필수 준비물과 알아두어야 할 것 사전에 아오모리 공항 또는 신칸센 '신아오모리역'에 도착 시간에 맞춰 렌트카를 미리 예약하시고 첫 번째, 한국에서는 반드시 국제 면허증을 별도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으로는 렌트가 불가한 나라 중에 하나가 일본이거든요. 두 번째, 반드시 고속도로 하이패스에 해당하는 ETC 카드 대여도 잊지 마세요! 하지만 본 일정에서는 크게 고속도로 요금이 많이 드는 일정은 아니랍니다. 세 번째, 보험은 기본이고 반드시 반날 할 때는 주유를 가득 채워 반납하셔야 합니다. 렌트카 업체에서 거리만큼 정산도 가능하지만, 다소 가격이 비쌉니다. 1일차 大宮駅(오미야역)-新青森駅(신아오모리역)-해안가드라이브うに丼(우니동)-三沢(미사와) 1박 6:57 大宮駅(오미야역)신칸센 탑승 (3시간 15분 소요) 9:49 新青森駅(신아오모리역)도착, 동쪽 출구 렌트카 10:00 예약 10:30분 아오모리 공항 ...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로 일본 소도시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일비입니다. 24년도에도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로 출장을 겸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소도시 특유의 여유로움과 매력 그리고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저렴한 물가도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안겨주는 요소였습니다. 아오모리 공항 특히 아오모리는 '시골'이지만 현대적인 감각이 뛰어난 아트 도시로 가볼 만한 미술관도 볼거리입니다. 그렇게 아오모리라는 도시는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며 자연과 문화, 전통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였답니다. 가는 방법을 비롯해 느리게 즐기는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로 가는 방법과 함께 어떤 도시일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아오모리역 내부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가는 방법 첫 번째는 인천-아오모리 직항은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 출발 8:10분, 아오모리 공항에 10:30분에 도착하는 항공을 많이 이용합니다. 두 번째는 북해도의 '신하코다테 호쿠토'역에서 바닷속 터널을 지나는 신칸센을 이용, '신아오모리'역으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세 번째로 저처럼 도쿄근방에서 신칸센을 이용해 '오미야'역에서 신칸센을 이용, '신아오모리'역까지 약 3시간 남짓 소요되며 여기서부터 렌트카 여행도 좋습니다. 아오모리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일본의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아오모리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지역이 아닐까 합...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이며 여행러 일비입니다. 이번에 쿠사츠 여행을 하면서 지인들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다녀왔답니다. 일본 렌트카 여행이 증가한 만큼 이 드라이브 코스로 콘텐츠가 늘지 않았을까 해서 검색하니 아직 없더라고요. 쿠사츠 온천 여행을 오시는 일본 렌트카 여행자라면 30분 거리에 있는 이 드라이브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추천 이유 ① 산을 에스컬레이터 오르고 10분 만에 해발 2305m까지 간다. 추천 이유 ②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빵집을 만난다. 추천 이유 ③ 고산지대의 절경과 드라이브할 수 있다. 군마현에 위치한 쿠사츠 온천 여행 후, 약 25km 떨어진 시라네 산과 요코테산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보세요. 일본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국도인데 해발 2119m라서 화산 가스가 나오는 모습과 약간의 고산식물을 보는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자전거와 바이크 그리고 자동차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단지, 자동차의 경우는 중간 주정차 구역 이외에는 어떠한 절경에서도 주정차 금지라 바이크 자전거도 많은 곳) 나가노현에서 군마현을 횡단하며 일본 렌트카 여행을 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멋진 코스입니다. 추천 이유 ① 산을 에스컬레이터 오르고 10분 만에 해발 2305m까지 간다. 추천 이유 아래 지도 지점까지 가면 산 위로 오르는 스카이 레이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Yokoteya...

일본 렌트카 여행 많이들 하시죠?! 특히 대도시 이외의 소도시는 한국인 렌트카 여행자를 많이 만나곤 합니다. 일본 도로 사정이 한국과 비슷하지만 크게 다른 것은 좌, 우가 바뀐 것이죠. 하지만 한국에서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을 몇 년 하다가 일본에 와서 운전해 본 결과 정말 일본 운전자들은 여유가 있다는 겁니다. 후쿠오카 출발, 쿠사센리를 들러 멋진 대자연을 만끽하고 우리는 점심 식사와 대관봉을 지나 구로카와 온천으로 출발하는 길입니다. https://blog.naver.com/miuki73/223413093077 일본 소도시 렌트카 여행, 구마모토 아소산 쿠사센리 소요 시간과 말타기, 헬기 타기 가격 일본 소도시 여행, 이번에는 후쿠오카에서 렌트카로 시작하는 구마모토 아소산 주변입니다. 제가 다녀온 4... blog.naver.com 이↓↓↓ 풍광은 고메츠카. 지형이 참 특이한것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마을 모습이더라고요. 방문 일자는 4월 초라서 아직은 초록이 무성하지 않지만 지금은 초록으로 뒤덮여있겠네요. 저 건너편이 대관봉! 그리고 그 산을 넘어 약 40km를 달리면 구로카와 온천마을입니다. 일본 도로 사정은 한국보다 ①도로 폭이 좁습니다. 그리고 시야가 넓고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소도시! 그곳에는 ② 숨은 경찰이 많아요. 대부분의 국도는 약 50km 이하가 제한속도라서... ③스피드 위반으로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방을 ...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가고시마 프리 페스 1일권 '큐트'는 현금 1,200엔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거 하나 사서 역에서 텐몬칸까지 와서 맛있게 빙수를 다 먹고 이제 사쿠라지마로 들어가는 페리를 타러 가는 길입니다. 사쿠라지마 페리를 타는 곳 바로 옆에 수족관이 있기 때문에 수족관으로 가는 노면 전차를 타면 금방이더라고요. 가고시마 중앙역 반대 방향으로 타면 바로 수족관 역에서 내릴 수 있는데 길 건너 600m만 가면 눈앞에 수족관과 페리 터미널이 보이더라고요. 짠~ 페리 터미널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물 한 병 손에 들고 신나게 작은 골목길을 염탐하며 산책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수족관 가는 길과 페리 탑승 화살표가 바닥에 크게 적혀있어서 사람이 별로 없어도 그냥 직진! 오~ 운임은 후불이라고 적혀있네요 그냥 무조건 페리에 올라타면 되는 거라니 너무 쉽지 않나요?! 배 시간도 10분 정도라서 오래 기다릴 일도 없네요 저도 도착하자마자 탄 배가 바로 출항~! 그리고 다시 섬에서 나오는 배도 마주치고 승객들끼리 손도 흔들어보았습니다. 이런 게 여행 기분인 거겠죠?! 배에서 보는 사쿠라지마는 역시 용암이 끊고 있는 걸 알 수 있는 연기가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경치가 아름답지만 화산이 폭발하는 일이 심심치 않아서 뉴스에서 종종 접하지만 실제로 와보니 마냥 멋있게 보이는 사쿠라지마... 부디 큰 피해 ...

날씨가 정말 눈부시게 좋았던 지난주! 급작스럽게 가게 된 가고시마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하늘을 담아보았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가고시마로 가는 항공권이 편도 7,800엔 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신칸센으로 가 볼까 했다가 편도 5시간도 훨씬 넘게 걸리는 걸 알고는 엄두가 안 나서 가장 교통편이 저렴한 LCC를 선택했습니다. 잠시 볼일이 있어 가는 거라서 수화물을 부칠 일도 없고, 모바일 체크인이 사전에 다 되어있으니 공항에 도착 해서도 거의 출발 20분 전에 보안 검색대 통과해도 여유로웠네요. 아침 8시 비행기였는데 자리도 아주 넉넉했습니다. 평일이고 연휴가 끝난 상태이기도 하니 가고시마로 이동하는 수가 많이 줄었겠죠?! 조금 잠을 청하고 일어났는데 와~ 정말 좋은 날씨와 그 배경이 사쿠라지마네요! 창가 쪽에 앉아있다 보니 가고시마 도시가 다 내려다보여서 한참 멍 때렸습니다. 공항에 도착! 입국 심사도 짐을 찾을 일도 없던 저는 10시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내려 밖으로 나온 시간이 10시 10분도 안되었네요. 와 정말 순삭입니다. 가고시마 공항 국내선 정문에는 따뜻한 족욕장과 기념 타월 자판기가 있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족욕을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우선 저는 가고시마의 신칸센이 정차하는 중심지의 역인 '가고시마 중앙역'으로 이동하려고요. 가장 번화한 거리는 텐몬칸이라고 하는데, 이 시내 방향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는 '가고시마 중앙역' 그리고 ...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한국에서 워홀로 와 있는 조카님께서 과거 제가 사용하던 일본 교통카드를 분실했답니다. 분실하면 재발급 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일본은 반도체 부족으로 신규 교통카드 발급을 2023년 여름에 중단한 바 있답니다. 그래서 일본 거주 지인도 카드를 분실했을 당시, 무기명 카드가 아닌 기명 카드였기 때문에 역에서 유료(1천 엔) 재발급을 받은 사례가 있는데요.. 오늘 9월 1일부터 일본 교통카드 Suica(스이카) 카드의 판매 재개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단, 기명식 카드로 아직 무기명 카드의 발급은 불가합니다. 일본 교통카드 시이카 무기명 카드 JR 동일본과 수도권을 여행하는 여행자 또는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이카는 IC 칩의 일정량의 재고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개인 정보를 연결한 기명식 카드 판매 재개 2024년 9월 1일 출처 : JR 동일본 홈페이지 하지만, 단기 체류자분들이나 방일 외국인 전용의 무기명 카드에 대한 대응은 과연 어떻게 될지가 의문입니다. 작년 8월 이후 하네다, 나리타 공항에서만 판매를 했던 스이카 카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도쿄역이나 시부야 역 등 주요 역에서 판매를 재개하기도 했었죠?! 이번 저희 조카의 분실 덕분에 역에서 자세히 알아본 결과, 무기명 교통카드에 대해서는 재고 부족이 예상되어 앞으로도 판매 재개는 미정...

무등산전망대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로 669 무등산전망대 와~ 저 말로만 듣던 전라도 광주에 무등산 전망대에 가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이나 기사에서만 듣고 보던 무등산! 드라이브 삼아 밤에 쭉 산을 올라 중턱까지 올라갔더니 단독주택처럼 보이는 집 하나가 있고 그 앞에 주차 정리를 해 주는 아저씨들이 계시더라고요. 광주 무등산 전망대 영업시간:11시 30분~0시 30분까지(매일) 광주 동구 무등로 669 이 주변에 적당히 차를 대면 아저씨들이 정리해 주셔서 주차는 넉넉한 것으로 보이네요. 차를 대고 일단 조금 내려다보았습니다. 깔긴 파라솔 아래 테이블 그리고 저 멀리 내려다보이는 광주 시내! 제가 갔던 그날은 개방되어 있지 않아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는데 반짝거리는 시내의 모습들이 정말 잔잔한 별 바다 같았습니다. 1965년이라고 돌에 새겨진 무등산 전망대.. 오래도록 이 자리에서 광주의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유지되는 전망 포인트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월도 무색하게 카페 내부에는 키오스트가! 그리고 음료 만들어주는 닥터 프레소라는 로봇이 있어요. 터치패널로 또는 냉장고에 음료를 살 수 있게 되어있었고 커피뿐 아니고 에드랑 과일 주스 등 메뉴가 다양했어요. 밤이라 저는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분명 찍었는데...(분실..ㅠㅠ) 요건 동행하신 도로시님 주문한 커피! 픽업 3의 문이 열리고 커피를 받을 수...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이자 일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일비입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잔잔하게 현대와 묻어난 여유 있는 힐링에 있습니다. 8월, 한여름에 다녀온 전시회 소개와 이 전시로 하나 되어있는 아트 마을 도와다시 현대 미술관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에는 가는 방법도 정리해 볼게요! 나라 요시모토 미술관을 목적지로 전시회와 함께하는 일본 소도시의 매력 제가 도와다시 현대미술관을 찾아간 것이 이번으로 3번째입니다. 갈 때마다 다른 표정으로 반겨주는 아트 마을은 렌트카를 달려 도와다시 시내에 들어서면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일본 소도시.. 인구가 줄어들면서 겪어가는 많은 과제들을 뒤로하고, 미술관의 전시회에 작품과 함께 마을에도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아오모리였습니다. 도와다시 현대미술관 3층 전경 그야말로 건물이 가득 한 도시보다 넉넉한 공간에 띄엄띄엄 건물이 있는 소도시의 여유와 조화된 아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골목을 돌면 만날 수 있는 작품이 있는 마을은 전체가 전시회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미술관을 목적지로 한 전시회와 함께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만끽하고 돌아왔답니다. 건축가 니시자와상의 공간 설계 왼쪽 사진: 밖에서 보는 공간 / 오른쪽 사진: 안에서 보는 공간 건축가 니시자와상의 공간 설계에 대한 인터뷰에서 '어느 건물에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고...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로 일본 소도시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일비입니다. 24년도에도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로 출장을 겸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소도시 특유의 여유로움과 매력 그리고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저렴한 물가도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안겨주는 요소였습니다. 아오모리 공항 특히 아오모리는 '시골'이지만 현대적인 감각이 뛰어난 아트 도시로 가볼 만한 미술관도 볼거리입니다. 그렇게 아오모리라는 도시는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며 자연과 문화, 전통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였답니다. 가는 방법을 비롯해 느리게 즐기는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로 가는 방법과 함께 어떤 도시일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아오모리역 내부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가는 방법 첫 번째는 인천-아오모리 직항은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 출발 8:10분, 아오모리 공항에 10:30분에 도착하는 항공을 많이 이용합니다. 두 번째는 북해도의 '신하코다테 호쿠토'역에서 바닷속 터널을 지나는 신칸센을 이용, '신아오모리'역으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세 번째로 저처럼 도쿄근방에서 신칸센을 이용해 '오미야'역에서 신칸센을 이용, '신아오모리'역까지 약 3시간 남짓 소요되며 여기서부터 렌트카 여행도 좋습니다. 아오모리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일본의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아오모리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지역이 아닐까 합...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 일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일비입니다. 때로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하고 조용한 일본 소도시 온천여행이 그리운 가을이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일본 소도시 군마현에 위치한 이카호 온천의 중심으로 소도시 여행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카호 온천 소개와 가는 방법 그리고 일본 온천 문화를 알고 떠나면 좋겠죠?! 일본 소도시 여행, 온천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일본 소도시의 온천 여행은 대도시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죠?! 특히,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경제적인 면에서 더욱더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도시에 비해 한적하고 자연과 가까운 환경이 바로 힐링이기 때문입니다. 군마현에 위치한 이카호 온천은 도쿄에서 차로 2시간 거리로 시부카와 온천 안에 이카호 온천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료칸의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한때 온천수로 파장을 일으켰던 이카호 온천의 지금은 온천수 관리를 철저히 하며 20년간 그 수질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365개의 돌계단과 전망의 아름다움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온천여행'하면 떠오르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이카호 온천의 입구에는 돌계단에서 내려오는 온천수를 이용해 여름에는 나가시 소멘(흐르는 소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올려 먹는 이벤트가 일본 방송에도 종종 보이는 곳이에요. 돌계단을 오르고 내리면서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 중의 하나가 상점의 상인들과의 교류가 아닐까요?! 그것이 ...

안녕하세요! 일본 소도시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러 일비입니다. 지난 2월 설경을 보기 위해 군마현 쿠사츠 온천마을에 다녀왔었는데요 자주 가는 온천 중에 하나이다 보니 이제는 쿠사츠 온천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료칸 예약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답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 군마현 쿠사츠 온천마을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쿠사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료칸 예약 기준'을 알고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쿠사츠 온천 전통 료칸 미유키 별관 정문 여행러 일비가 추천하는 군마현 쿠사츠 온천마을 료칸 예약 기준 쿠사츠 온천의 특징 온천 료칸 예약 기준 우뚝 솟은 2,160M의 시라네산과 2.171M의 본시라네산 등이 있는 해발 1,100~1,200M의 고지에 위치 여름:차량 이용 시 반드시 주차장이 있는 료칸 겨울:버스로 가는것을 추천, 유바다케 도보권 료칸 분당 3만 2300ℓ 이상의 온천수 자연 용출량이 일본 최고이며, 그 성분도 좋아 일본의 3대온천으로 꼽힘 이른 체크인 후, 료칸의 유가타로 갈아입고 주변 산책하며 무료 온천 이용을 위해 유바다케 도보권 료칸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유바다케를 중심으로 도보권에 알찬 볼거리가 가득하며 라이트업이 인기 조식만 포함 또는 식사가 없는 료칸 플랜을 이용하면 숙박료가 저렴하며, 라이트업과 주변에 이자카야 이용 쿠사츠 온천 미유키 료칸 별관 로비 쿠사츠 온천 마을은 도로 폭...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일비입니다. 오늘의 일상 포토 덤프 챌린지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편안해 하고 자주 가는 소도시,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의 사진 명소 추천으로 시작합니다. 도쿄에서 차로는 약 2시간 정도, 신칸센으로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는 오가닉 건축으로 소문난 돌의 교회랍니다. ▶ 돌의 교회 우치무라 간조 기념당(石の教会 内村鑑三記念堂) ◀ 돌의 교회는 일본의 그리스도교 지도자이며 종교가인 '우치무라 간조'의 기념당이기도 합니다. 건축이 자연의 일부가 되는 것을 '오가닉 건축'이라고 하는데 1988년에 미국인 건축가 켄드릭 켈로그가 설계한 건축물이라 주변 환경과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곳이랍니다. 더불어 가루이자와는 도쿄 근교의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며 일본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곳이에요. 해발 1천 미터 고원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도쿄 도심에 비해 기온이 낮아 여름 피서지로 알려져 있으며, 고급 별장촌이 형성된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여름 기온이 높다면 가루이자와도 예전처럼 선선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습도가 비교적 낮아 쾌적한 여름이라고들 합니다. 웨딩으로도 인기가 높은 돌의 교회는 이미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가루이자와에 들러간다면 사진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답니다. 교회 내부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그 주변만으로도 인생 샷 찍기 좋은 곳이죠. 교회 지하에는...

안녕하세요! 일보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여행은 8월이었지만 아직 못다 한 숙박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을 하다 보면 정말 차 없이는 나갈 수 없는 료칸들도 많은데요. 이번 후기에서 미사와에 위치한 AURUM MISAWA 호텔과 주변 이자카야 그리고 쇼핑몰까지 정리했습니다.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동쪽에 위치한 미사와!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이름은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 '아오모리야'가 있는 마을입니다. 아오모리야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리는 '미사와역(三沢駅)'에서는 오징어를 구워 먹으며 기차를 타고 겨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열차를 즐기기 좋은 아오모리 철도선(青い森鉄道線)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역 주변보다 의외로 시청 부근이 번화가인 곳이 '미사와'입니다. 이런 환경은 렌트카 여행이 더 어울리는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여행... 주변에는 호텔들이 꽤 많고 이자카야들은 밀집지역은 없고, 드문드문 있더라고요. 도보로 번화가까지 갈 수 있는 호텔의 숙박기입니다. AURUM MISAWA 아우름 미사와 호텔 숙박 후기 주소 : 青森県三沢市中央町1丁目6番25号 / TEL : 0176-58-7799 주차장은 건물 뒤에 제2주차장을 포함,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소도시들은 대부분 주차비를 받지 않는 곳이 많고, AURUM MISAWA 호텔도 그렇더라고요. 정문으로 들어왔지만...

안녕하세요! 8월 여름 여행으로 2박 3일 일본 아오모리를 렌트카로 둘러보고 돌아왔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렌트카를 이용해서 소도시 아오모리 2박 3일 타임라인을 공유드립니다.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며 아트 도시를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일정이에요. 가을이 다가오니 슬슬 다시 발동 걸리는 여행 고픔에 일본 소도시 렌트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함께해요! 일본 렌트카 여행 필수 준비물과 알아두어야 할 것 사전에 아오모리 공항 또는 신칸센 '신아오모리역'에 도착 시간에 맞춰 렌트카를 미리 예약하시고 첫 번째, 한국에서는 반드시 국제 면허증을 별도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으로는 렌트가 불가한 나라 중에 하나가 일본이거든요. 두 번째, 반드시 고속도로 하이패스에 해당하는 ETC 카드 대여도 잊지 마세요! 하지만 본 일정에서는 크게 고속도로 요금이 많이 드는 일정은 아니랍니다. 세 번째, 보험은 기본이고 반드시 반날 할 때는 주유를 가득 채워 반납하셔야 합니다. 렌트카 업체에서 거리만큼 정산도 가능하지만, 다소 가격이 비쌉니다. 1일차 大宮駅(오미야역)-新青森駅(신아오모리역)-해안가드라이브うに丼(우니동)-三沢(미사와) 1박 6:57 大宮駅(오미야역)신칸센 탑승 (3시간 15분 소요) 9:49 新青森駅(신아오모리역)도착, 동쪽 출구 렌트카 10:00 예약 10:30분 아오모리 공항 ...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이며 일본 소도시 여행을 주로 하는 여행러 일비입니다. 이번에 아오모리 여행은 출장이었지만, 일을 마치고 2017년 이후 오랜만에 찾아간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는 방법과 미술관 내부의 카페 그리고 짐 보관 장소를 정리! 아오모리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소요되는 위치라서 이 현립 미술관은 아오모리 여행에서 첫날과 마지막 날 동선에 추천하는 곳이에요. 아트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아오모리'에서 미술관은 꼭 가봐야 할 곳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일본 본토의 최북단에 위치한 현 안의 5개의 미술관, 아트센터가 연합해 'AOMORI GOKAN 아트 페스 2024'를 최초로 개최했습니다. 이 페어가 9월 1일에 막을 내렸지만, 8월에 방문해서 그 마지막을 관람하고 왔답니다. 2025년의 새로운 아트 페스를 기대해요. 'GOKAN'의 의미는 일본어로 '5館(5개의 시설)'을 의미하기도 하며, '５感(5감)'을 의미하는 발음과도 같아서 5개의 아트 시설에서 5감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트 도시로서의 새로운 프로젝트입니다. ①아오모리 현립 미술관, ②아오모리 공립대학 국제 예술 센터, ③히로사키 벽돌 창고 미술관 그리고 ④하치노헤 미술관과 ⑤도와디시 현대 미술관 이렇게 5개의 연계에요. 오랜 시간을 두고 이렇게 문화와 예술을 만들어가는 일본의 소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아오모리 여...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이자 일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일비입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잔잔하게 현대와 묻어난 여유 있는 힐링에 있습니다. 8월, 한여름에 다녀온 전시회 소개와 이 전시로 하나 되어있는 아트 마을 도와다시 현대 미술관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에는 가는 방법도 정리해 볼게요! 나라 요시모토 미술관을 목적지로 전시회와 함께하는 일본 소도시의 매력 제가 도와다시 현대미술관을 찾아간 것이 이번으로 3번째입니다. 갈 때마다 다른 표정으로 반겨주는 아트 마을은 렌트카를 달려 도와다시 시내에 들어서면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일본 소도시.. 인구가 줄어들면서 겪어가는 많은 과제들을 뒤로하고, 미술관의 전시회에 작품과 함께 마을에도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아오모리였습니다. 도와다시 현대미술관 3층 전경 그야말로 건물이 가득 한 도시보다 넉넉한 공간에 띄엄띄엄 건물이 있는 소도시의 여유와 조화된 아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골목을 돌면 만날 수 있는 작품이 있는 마을은 전체가 전시회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미술관을 목적지로 한 전시회와 함께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만끽하고 돌아왔답니다. 건축가 니시자와상의 공간 설계 왼쪽 사진: 밖에서 보는 공간 / 오른쪽 사진: 안에서 보는 공간 건축가 니시자와상의 공간 설계에 대한 인터뷰에서 '어느 건물에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고...

안녕하세요! 일본 소도시 여행을 사랑하는 일본 거주 N 연차 일비입니다. 8월에 신칸센으로 이동, 렌트카 여행에서 JR 아오모리역 도보권의 많은 호텔 중에 JAL 시티 아오모리 호텔에 숙박해 보았습니다. JR 역 근처에 위치한 잘 시티 호텔을 고려하는 분들과 장단점 공유해 볼게요. 아오모리 여행에서는 전망대를 포함, 쇼핑과 네부타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시설까지 다 모여있는 아오모리역은 필수 코스입니다. 지하철 이용도 도보 6분 거리라서 좋기도 하지만 도보권에 이자카야도 많은 번화가라서 위치가 정말 편리했답니다.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렌트카 여행일 경우인데요 주차장은 기계식으로 다소 전통 있는 잘 시티 호텔이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 5인승까지는 좋지만, 인원이 좀 돼서 7인승 이상일 때는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비즈니스호텔로 심플한 프런트와 바로 옆 조식 레스토랑은 헤맬 일 없어 좋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문이 별도로 있고 작은 응접실 같은 곳도 있어서 사람 만나고 기다리기 좋더라고요. 장식들이 네부타 축제 관련 금붕어들이라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면 기다림도 짧게 느껴지는 마법.. 체크인 마치고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총 9층인데 저는 8층에 배정되었네요. 오랜 시간 아오모리 역 앞에 여행자들의 쉼터였던 잘 시티 호텔이지만, 전통과 명성처럼 객실 청소상태나 비품 구비도 완벽했답니다. 방 뷰는 바다와 전망대 뷰입...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의 핫 플 시부야하라주쿠 반나절 일정을 들고 온 여행러 일비입니다. 일본 장기 거주자로 여행자와 함께 늘 다니는 길이다 보니 반나절 알차게 다니는 일정으로 이 동선이 가장 좋았어요! 지도 공유할게요. 물론, 도쿄 여행이 처음이고 낯선 분들의 참고용 일정이며, 시부야 하라주쿠는 개성이 가득한 로컬 숍들이 정말 많아서 반나절은 역시 절대 만끽할 수는 없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선 좋게 돌아보는 일정과 함께 연말연시 영업시간도 체크하고 알찬 일정 보내시길요! 하라주쿠 역에서 다케시타 도리가 끝나는 지점 시작은 하라주쿠 사거리입니다. JR 노선을 이용하신다면 '하라주쿠'역에서 다케시타 거리를 구경하고 내려오면 딱 이 자리입니다. 10대의 거리 하라주쿠 다케시타 도리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하라주쿠 사거리죠. 아래 이미지는 그 사거리 지점에 '하라 카도'입니다. 東急プラザ原宿「ハラカド」 (도큐 플라자 '하라카도') 연말연시 영업시간 12/30(월) 정상영업 12/31(화) 단축 영업(18:00시 종료) 1/1(수) 휴업 1/2(목) 이후 정상영업 ◆하루 일정이라면 여기부터 시작하세요! 9:00 JR 하라주쿠역 도착 9:10 메이지신궁(연말연시 OK) 10:00 다케시타도리 11:30 하라주쿠 사거리 '하라카도' 점심 식사 ◆반나절 일정이라면 여기부터 시작하세요! 13:00 시부야 방면 DANTON TOKY...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 여행러 일비입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12월 연말연시 도쿄 여행 가면 다 문 닫나요?! 이런 질문입니다. 답은 아니요! 오늘은 연말연시 도쿄에서 즐길 수 있는 5곳 정리 들어갑니다. 일본도 연말에 카운트다운 합니다. 도쿄 관광 명소에서 제야의 종소리! 아사쿠사 센소지 첫 번째로 소개하는 도쿄에서의 연말연시에 추천하는 명소는 '센소지'입니다. 도쿄 관광의 대명사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연말연시에는 한국의 제야의 종소리와 같은 카운트다운을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행사를 보러 가면 색다른 추억이 될 거예요. 12월 31일 밤 25년도 00:00시가 되면 새해가 되었음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립니다. 맑고 예쁜 종소리를 들으며 뜻깊은 새해를 맞아보세요.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신년 아니면 못 보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 '해피 뉴 이어' 퍼레이드 이어서 소개하는 도쿄 연말연시 추천 장소는 바로 '도쿄 디즈니 리조트'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인기 테마파크죠?! 물론, 연말연시에도 리조트는 개원합니다. 사진은 신년 퍼레이드는 아닙니다. 더불어 1월 1일부터 중순 정도까지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의 설날'이라는 테마로 인기 캐릭터들이 화려한 일본 옷을 입고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신년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기간 한정 퍼레이드에요. 사진은 신년 ...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전문 여행러 일비입니다. 그간 다른 지방 여행을 다니면서 주로 여행하던 도쿄에 근 한 달 만에 왔답니다. 도쿄 하면 떠오르는 야경 포인트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12월 들어 세일이 시작된 아쿠아시티의 인기 잡화점 플라잉 타이거와 펫 파라다이스를 주로 쇼핑해 보았습니다. 오다이바 가는 방법과 노을 시간대 오다이바는 도쿄 만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공섬이에요. 도쿄의 현대적인 감성과 노을 시간대는 이 감성이 손에 꼽히는 야경 명소인 이유입니다. 오다이바로 가는 방법은 린카이선을 이용하셔도 좋지만, 유리카모메 모노레일을 이용해 '다이바역'에 내리시면 다이바시티, 아쿠아시티 쇼핑몰부터 해변공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합니다. 17:00 오다이바 일본은 한국보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이 약 40분가량 빠릅니다. 제가 다이바역에 도착한 시간은 4시 30분경이에요. 역에서 걸어 도착한 해변공원 주변은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과 콜라보가 시작되었답니다. 17:03 오다이바 사람들의 카메라 렌즈가 담고 있는 풍경은 도쿄 타워가 보이는 레인보 브릿치에요. 이제 도쿄 타워와 나란히 아자부다이 힐스도 너무 잘 보이네요. 도쿄의 야경하면 떠오르는 이 풍경은 일본의 수도 다운 현대적인 건축물과 도쿄 만에 비치는 아름다운 레인보 브릿치가 사람들을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도쿄 만을 배경으로 한 자유의 여신상 이를 배경으로 오다...

안녕하세요! 도쿄 장기 거주자이며 여행 긱워커로 활동중인 일비입니다. 오늘은 도쿄 여행에서 하루만에 미술관과 박물관, 역사 탐방까지 가능한 우에노 공원을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역은 JR 우에노역과 케이세이 우에노역 뒤로 방대한 부지의 우에노 공원! 꽉 찬 하루일정으로도 좋지만 반나절에도 미술관과 박물관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 그러면 도쿄 여행에서 왜 우에노공원이 필수 코스인지 알아볼게요. 우에노 온시공원 소개 일본의 도시 공원을 대표하는 도립(都立) 공원으로 2023년에 개원 150주년을 맞은 우에노 공원은 올해 개원 151주년입니다. 정식 명칭은 '우에노 온시 공원'으로 규모만큼이나 들어가는 입구도 다양하지만, 모두 자연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옛 건물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봄의 벚꽃 축제가 장관이며, 여름에는 7월~8월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공원 중에 하나랍니다. 가족단위로 둘러보아도 동물원을 비롯해 역사적 건물과 산책이 가능하며 대형 연못에서 배를 타며 도쿄 여행의 또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추천하는 공원이 바로 우에노 공원이죠. 혼자 여행을 와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박물관과 미술관도 어느 여행객층도 꼭 들러가는 이유랍니다.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의 첫날과 마지막날 일정에 최적의 위치 우에노 공원은 JR 우에노역과 케세이 우에노 역을 메인으로 지하철도...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일본에 오래 살다 보니 도쿄 여행으로 긴자를 거닐다가 '난 명품이나 쇼핑보다 문화를 알고 싶은데...' 하시며 가끔은 쇼핑으로만 긴자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 여행, 긴자 식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는 주제로 글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GINZA SIX ◀ 2017년 오픈했던 긴자 식스는 이제 도쿄 여행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들러가는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쓰자카야'라고 불리는 일본의 오래된 백화점 자리에 재건축된 긴자식스는 백화점이라기보다는 하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상업 시설이자 오피스와 공연문화 그리고 공공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지금 긴자식스를 가신다면 일본의 현대 미술작가 '야노베 켄지'작가의 「SHIP'S CAT」의 시리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24.4.5에 공개되어 내년 2025. 여름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긴자식스 중앙에 자리 잡은 「SHIP'S CAT」의 시리즈가 되는 신작 아트 「BIG CAT BANG」은 '여행을 하며 복을 나르는 고양이'가 지구를 포함한 은하고 무수한 우주 고양들이 여행하는 유니크함이 나도 모르게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긴자 식스는 문화 예술 공간에 더해 츠타야 서점 그리고 맛 집들이 입점되어 있고 더불어 하이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상업 공간인 거죠. 서점 ...

안녕하세요! 일본 장기 거주자 일비입니다. 일본은 2024년 7월 3일, 20년 만에 새로운 지폐 발행했답니다. (일비는 신 지폐 발행을 2번째 보는군요;;) 신권 발행 소식을 모르신다면 일본 여행을 자주 오시던 분들도 일본 돈 단위에 익숙하신 분들도 신원이 발행되고 신 지폐를 받게 되면 '위조지폐?'하고 의심이 생기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인의 부탁도 있고 해서 일본 돈 단위 별 신권 신지폐로 교환해 보았습니다. 7월 4일 현재 기준으로는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에서는 1인당 10장까지 교환이 가능합니다. ATM도 그렇지만 번호표 뽑고 창구에서 교환해도 10장만 교환 가능했고, 1일 1회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창구 교환은 수수료 220엔을 별도 내야 합니다.) 일본 은행 료가에 기계 은행에서는 제가 발매된 당일인 어제 오후, 메가뱅크의 ATM에서 출금을 해보니 여전히 기존의 구권만 출금 되더라고요. 하지만, 7월 4일 아침 뉴스를 보니 많은 분들이 은행 両替(료-가에:환전) 전용 기게에서 신권을 바꾸셨다는 기사에 저도 은행에 가서 신권 교환 해 보았답니다. 그러면 여행자들은 신권을 받아보는 게 가능할까요?! 은행이나 ATM 기계에서는 여행자가 신권을 교환할 수 없습니다. 해당 은행의 거래 카드나 통장을 창구에 제시하거나 기계에 넣어야지만 가능하더라고요. 영 방법이 없지는 않죠~ 방송에서는 일단, 현금을 넣고 식권을 발매...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입니다. 일본이 5월 8일부터 일본 입국 심사 절차를 변경한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초 공지했던 5월 8일보다 빠른 4월 5일부터 항공사에서 체크인 시 백신과 음성 증명서를 확인 했고 각 도시의 국제공항에서는 확인 절차 없이 입국이 진행 되었었죠?! 비지트 재팬 확인은 검역은 패스하고 입국 심사와 세관만 사용 했었습니다. 그리고 5월 8일 코로나 관련 해서 입국 심사 절차를 완화 하겠다는 입장에서 4월 27일까지는 '일본의 황금 연휴인 골든 위크 시작점부터 완화하는 것을 검토 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후생 노동성 홈페이지에 이런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후생노동성 해당 공지 https://www.mhlw.go.jp/stf/seisakunitsuite/bunya/0000121431_00209.html 그리고 '이쪽'을 확인 해달라는 곳을 클릭하니 아래와 같은 공지네요. 위 공지를 보면 2번에서 입국시 코로나19 양성 판명 시 시절 등에서의 요양을 한다고 명시 되어있고, 이는 검역 에리어를 통과하면서 고열이 감지되는 분들은 바로 검사를 해서 양성이면 격리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제 일본 입국 시 절차가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내일 4월 29일 0시부터 달라짐에 따라 현재 비지트 재팬 웹에 등록을 하려고 시도하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지, 아직 안심하고 아무것...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입니다. 이달 중순에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입국 절차에 대해 4월 최신 정보를 수집해 안내를 드렸습니다. 1월 대비 비자 소지 여부를 체크하는 비지트 재팬 추가 항목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일본이 지난 3월 말, 중국발 일본 입국자에 한 해 '방역 완화'와 '음성 증명서 의무 해제'를 발표했었습니다. 중국발 일본 입국자에 한 해 '방역 완화'와 '음성 증명서 의무 해제' 이하 기사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3134000073?input=1195m 하지만 오늘 오전 일본의 디지털청 대신 고노 타로씨의 트위터에서 '항공 탑승 시 백신 증명서나 음성 증명서 확인은 지속되고 있으나, 일본 도착 시 공항 검역에서는 확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며 4월 5일부터 일본 입국 검역 확인 절차가 없어졌다고 올렸습니다. 고노 타로씨의 트위터 https://twitter.com/konotarogomame/status/1643436007029891072 아래는 작년 나리타 공항 검역 당시의 사진인데요, 위 한국 기사처럼 중국발 일본 입국자뿐 아니라 4월 5일 현재 한국인들도 간사이 공항, 후쿠오카 공항을 입국하며 검역 절차 없이 입국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5월 8일 이후 폐지된다는 소식만 있었는데 빠르게 말 바꿔버리네요. 각 탑승하시는 항공사에서 백신 증명서...

안녕하세요! 여행러 일비입니다. 10월 한,일 노선이후 비자도 풀리고 입국을 위한 툴도 변경이 된 후로는 처음 바다를 건너봅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 제주항공은 1터미널 L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이제 제법 셀프 체크인에 익숙해져 짐도 다 혼자 기계로 처리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러니 여기서는 일본 입국을 위한 비지트 재팬 (Visit Japan)은 요청이 없었고, 백신 접종 3차만 체크를 하시더라고요. 인천을 출발,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오는 날, 느껴졌던것은 인천은 식당도 열었네?! (인천 - 나리타는 7월 이후 처음입니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이 날 좀 우여곡절이 있어서 늦은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너무 신나더라고요!! 출국 심사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는 푸드코트 느낌으로 여러 메뉴가 모여있더라고요. 사진에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주문 카운터! 그런데, 주문은 10분 미만으로 걸렸지만, 음식이 나오는데 40분!! 두둥!! 걸린다고 말씀해주시니... 게이트에 도착 해야 하는 시간에 나온다는 계산이 드는 순간 머리가 하얀 백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 심사 후 푸드코트를 이용하실 고객님께서는 탑승 한시간 전에는 음식을 주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내 방송 버전 ㅜㅜ) 그런데 내심 저는 아니 설마 그렇게 늦게 나오겠어?! 딱 점심 시간도 아니었고, 만석도 아닌데?! 이런...

10월 13일 라네다로 입국하신 자유로운 영혼님의 경험 댓글 추가합니다. 10월 5일 일본에서 한국으로의 입국이 너무 수월해져서 부산 입국은 정말 빠르게 공항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5일간의 일정이 후다닥 지나고 다시 10일 일본 입국을 위해 김해공항을 이용, 하늘길을 날아가려고 합니다.. 일본은 현재 3차 접종 증명서 또는 PCR 음성 증명서가 있다면 빠르게 코시국 이전처럼 입국 심사가 진행되는데요 내일 11일부터는 무비자 입국도 허용되니 저처럼 일본 영주권자와 똑같이 3차 접종 증명서 또는 PCR 음성 증명서로 입국이 가능하게 되죠. 일본 입국 빠른절차에 my sos 핸드폰에 앱 다운로드는 의무는 아닙니다. 빠른 수속을 위한 선택입니다.pc에서 입력하고 QR만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 사용 가능하고 파란색 화면도 필요합니다 하루 전날 의무는 아니지만 입국의 퍼스트 패스인 my sos를 입력합니다. 먼저 앱으로 캡처화면 3차 접종 증명서를 준비해서 my sos를 열어요! (다시 한번 확인!! 이 앱은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됩니다. 종이로 제출하셔도 무관합니다) 빠르게 QR코드로 검역을 통과하기 위한 수단 중에 하나로 개인 여권 정보와 체류지, 연락처와 서약서.. 3차 접종 증명서 또는 PCR 음성 증명서를 입력해 두었습니다. 출발 전 날 저녁 8시 30분에 모든 항목을 입력하고 빨간 화면에서의 QR이 나타납니다. 1.여권 ...

요즘 도쿄 한복판에서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기 위해 체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카사카 근방에 있는데요. 정말 주말에도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아카사카지만, 역시 코로나 이전을 생각하면 반도 안 되는 유동인구입니다. 사진은 9일 금요일 오후인데 역병 이전의 반도 안되요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한 골목만 들어가도 주택가 이기도 하니 정말 조용하고 한산함이 느껴지는 대도시 도쿄. 이제 '우리는 내수로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다'고 말하던 일본인들도 역병으로 인해 오랜 시간 하늘길이 막히고 나서 생각이 달라지고 있지 않은가 하는 발언을 네티즌이나 지인들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일본, 하루빨리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추가 완화 검토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기하라 세이지 관방 부장관(木原誠二官房副長官) 이 아침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아침에 서둘러 준비를 하면 TV를 보던 오늘, 11일 후지TV 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입국 제한의 추가 완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드디어! 일본이 일본 입국과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추가 완화 검토를! (이게 감동까지 해야 할 일인가 싶지만요..) 하루빨리 완화해야 한다. 하루 입국자 수 제한 철폐와 개인 여행 해금, 비자 면제 일체를 재 검토한다. 엔저 현상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일본의 가을, 겨울은 큰 매력이다. 기하라 세이지 관방 부장관(木原誠二官房副長官, 11일 후지TV 프로그램 발언 중에서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