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현관 나리타, 하네다 공항에 정말 자주 가는 일본 장기 거주자 여행러 일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프라이빗으로 하네다 공항에 들렀습니다. 미국으로 다시 떠나는 가족을 배웅하기 위해 왔다가 하네다 공항을 즐겨보았어요. 오뎅 맛집 하네다 공항 전망대 가챠샵까지.. 오랜만에 공항 놀이해보았는데요, 함께 공항 즐기기 떠나보시죠!! 먼저 하네다 제3 터미널 국제선 청사는 주차타워에 차를 세우면 3층이 도착 층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여기 아이스크림 자판기 인기가 좀 많다 보니 일단, 아이스크림부터 먹으며 시작해요! 이게 생각보다 작아서 맛보기 참 좋더라고요. 3터미널 3층은 출국장인데요, 미국으로 가는 시누이 짐을 붙이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4층에 올라갑니다. 위의 사진이 4층 레스토랑, 각종 선물가게가 즐비해요. 아래 사진처럼 하나 더 5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대로 나갈 수 있답니다. 이왕 올라온 거 5층부터 살펴볼게요! 돈키호테도 있는 하네다 공항 5층 가챠, 레스토랑, 카페, 전망대, 돈키호테 등 사실 5층에 작게나마 돈키호테가 있는데 그다지 많이들 가지 않습니다. 규모는 이미 다녀온 시내가 더 크고 물건도 많기 때문이에요. 밖에서 텍스프리 다 받고 구매, 집을 부쳤다면 소소한 것들을 주로 쇼핑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들어온.. 여기는 5층 장난감 백화점입니다. 시누이의 배우자는 미국인이라서 일본의 기념품을 사고 싶었거든요. 애니메이...

한겨울에 따뜻한 일본 라멘 한 그릇! 너무 맛있죠?! 오늘은 일본 인기 라멘, 잇푸도 겨울 한정 메뉴 '미소 아카마루' 이야기예요. 잇푸도(一風堂)는 1985년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일본의 대표적인 라멘 전문점인데요, 지금은 전 세계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니 정말 대표 라멘 맞죠?! 저는 이바라키 여행에서 대형 쇼핑몰 이아스에서 겨울 한정 메뉴를 만나보았습니다. 잇푸도는 계절마다 다양한 한정 메뉴를 선보일 뿐 아니라, 매장별로 다른 메뉴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 나 한 번쯤 맛보고 싶어지는 일본 라멘 체인점 중에 하나에요. 대표적인 메뉴로는 '시로마루 모토이자'와 '아카마루 신아지'가 있지만, 역시 한정이라는 단어는 선택 장애를 부르는 단어인듯합니다. 하카타 라멘 중에 이치란도 유명하지만, 잇푸도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 ◆일본 현지의 리뷰를 종합해 보면, 가족 중심의 테이블 구성과 혼밥 하기 좋은 카운터의 조합입니다. 또한, ◆맛으로 리뷰를 모아본다면, 반찬 문화가 한국과 다른 일본이지만, 이렇게 셀프로 반찬을 가지고 와서 같이 먹어도 되고 라멘에 토핑 하면 나만의 맛을 만들 수 있어 서랍니다. 한국인인 저에게도 사실 이 반찬들이 라멘을 즐기는 맛을 배가시켜주더라고요. 생 마늘을 주문하면 통째로 기계에 눌러 간 마을 토핑도 되거든요?! (일본 라멘 짠데! 거기에 반찬까지?!) 이런 생각 드시죠?! 잇푸도는 메...

일본 이바라키현(茨城県)에 위치한 우시쿠대불(牛久大仏)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청동제 대불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곳입니다. 높이가 무려 120m에 달하는 거대한 불상! 일본 장기 거주자 일비는 주로 고속도로에서도 늘 보며 달리던 불상입니다. 이번에는 바라만 보던 이 거대 불상을 직접 방문해 그 웅장함과 함께 내부의 신비로운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위치와 접근성 그리고 운영시간과 입장료 주소 ‘茨城県牛久市久野町2083’ 도착 전부터 차를 달리다 보면 안 보일 수가 없는 세계 기네 등록, 우시쿠 대불! 이바라키현 우시쿠시(牛久市)의 한적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입장료 원내 입장료 500엔 / 대불 내부 통합권 800 ◆운영 시간 (3월~9월) 9:30~17:00(주말, 휴일은 17:30까지) (10월~2월) 9:30~16:30(주말, 휴일도 동일) 차로 이동하면 이바라키 공항에서 약 60분 나리타 공항에서 약 40분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다면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언제나 멀리서 바라보던 불상의 상부는 그 키기를 가늠하기 힘들었는데요 실제로 도착해 보니 그 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네요. 입구를 지나 가까이 다가갈수록 압도적이에요. 입장권은 단순 원내 산책과 대불 안에 내부를 엘리베이터로 오를 수 있는 입장권 이렇게 두 가지 요금이 있으니 위에서 확인하세요! 저는 여기까지 왔는데 내부를 안 보고 갈 이유가 없어...

일본 소도시 이바라키현, 거대한 자연이 풍부하고 도쿄의 인근으로 나리타 공항에서도 1시간 이내의 거리. 방대한 이바라키현 안에서 국가 지정 중요 문화제인 우시쿠 샤토에서 관람과 식사를 이용해 본 후기입니다. 정말 가볼 만한 곳인지 함께 둘러보시겠습니다! 우시쿠 샤토는 1903년 일본 최최의 정통 와인 양조장으로 야마나시현과 더불어 일본 와인의 발상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답니다. 원내 안내를 살펴보면 당시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의 기념관과 포도 재배, 양조 이후 숙성과 병에 담는 모든 작업이 이뤄진 곳이에요. 이바라키 공항과 나리타 공항에서 차로 각 1시간 소요되며, 도쿄 우에노 역에서는 JR 조반선(常磐線)을 타고 우시쿠역(牛久駅)까지 약 1시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우시쿠역에서 동쪽 출구로 나와 도보 8분 거리라 접근성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牛久シャトー 우시쿠 샤토 개원 시간 10:00~16:00 입장료 없음 원내에는 최초 포도주를 만들기 시작했던 카미야(神谷)씨의 기념관 그리고 뮤지엄, 레스토랑, 상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본 애니메이션과 콜라보 이벤트 들도 진행되다 보니 지역 인기 핫 스팟이더라고요. 하지만, 멀리 한국에서 온다면 가볼 만한 곳인지 궁금해서 상세히 돌아보려고 합니다. 레스토랑 영업시간 런치 타임 11:30~15:00 / 디너 타임 17:30~21:00 10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벽돌 건물이 레스토랑! 와인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