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시골체험 가을 제철음식 햇 고구마 캐기 제철음식은 꼭 먹어야 몸에 좋은법! 이제 가을 추수때라 과일부터 맛있는 음식이 많을때입니다. 부지런한 엄마는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십니다. 엄마의 단짝 똘똘 구르마! 중심 잡기가 힘들어 자전거 타는것도 시도하다 포기한 엄마는 집에 타고다닐만한 간단한 농기구가 많은데도 늘 이 똘똘 구르마만 밀고 다닌답니다. 오늘도 구르마에 콘테나 빈 박스, 빈 바구니, 곡괭이, 호미, 낫 등을 챙겨 뒷밭으로 향합니다. 오르막길도 으라차찻! 양팔에 힘을 넣고 제대로 올라가는 여든이 다 되신 할머니! 바로 오늘 엄마의 미션은 가을 제철음식 고구마캐기입니다. 보통 추석때 캐면 딱인데 이런 저런 바쁜일로 뒤로 밀려져 버렸네요. 내일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어 걱정이 된 엄마는 오후 4시쯤 급한 마음에 밭으로 향했습니다. 저번주에 반은 작은언니가 미리와서 캐고 이제 남은것만 하면 되는 상황! 두단 20,000원 주고 시장에서 사와서 이렇게 심어놓으면 몇배나 더 많이 주렁 주렁 열려주니 감사할 일이지요. 먼저 줄기를 낫으로 걷고 그 밑에 있는 비닐도 제거하기!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늘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엄마! 줄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낫으로 잘라주고 땡겨줘야 되는데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랍니다. 도시에서는 가을 제철음식 고구마 줄기도 사드시는데 촌에는 여기저기 많이 있지요. 근처 계시는 ...

비오는날 들안길 카페 Nice to meet you! nice to meet you 🤝 😊 만나서 반가워요 #비오는날 #카페데이트 #만나서반가워요 #nicetomeetyou #클파원챌린지 #하이라이트챌린지 m.blog.naver.com 오늘은 개천절 ! 우리나라 최초 국가 고조선 건국을 기념 국경일인데 그냥 달력에 빨간날로만 기억! 빨간날 더욱더 신난 남편은 친구들과 놀려를 가고 말이죠. ㅋㅋ 아침에 티비에서 경축사하는것도 잠시 듣고 약속이 있어 대구 수성구 가볼만한곳 맛집과 카페가 있는곳으로 향했습니다. 대구 수성구 가볼만한곳 수성못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를 갈려고 했는데ㅠㅠ 가는곳 마다 주차 자리가 없습니다. 주차 공간이 있는 카페인데도 실제로 가보니 만차! 주차를 못해서 놀수가 없다니....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주차 가능한 친구가 아는 들안길 카페를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우리의 픽을 받는 곳은 수성구 가볼만한곳 들안길 카페 스타벅스대구중동네거리DT점입니다. 비오는날 따뜻한 라떼 한잔! 커피한잔에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을까요? 늘 먹는 카페라떼이지만 비오는 날 먹으니 더 특별한 맛을 선사해줍니다. 주문을 하고 난뒤 수성구 가볼만한곳 들안길 카페 스타벅스대구중동네거리DT점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도착했을때도 주차자리가 몇군데 있었는데 사진찍을때 보니 다 찼더라고요. 3층 높이의 건물이라 한번에 찍히지 않는...

톰과 제리? 누가 톰일까요? 사이좋은 우리 엄마 아빠! 56년을 함께 이 두분은 우리 집에 톰과 제리입니다. 싸웠다가 사랑했다를 56년째 반복 중! 친정에 오면 엄마의 레파토리가 쭉~~ 시작됩니다. "너거 아버지가 ~~" 부터 시작해서 그간 아빠때문에 힘들었던 이것 저것을 마구 마구 말씀하시다가... 결론은 " 너거 아버지 같은 사람 없데이..." ..... 늘 그 패턴을 알기에 ㅋㅋ 우선 엄마를 만나면 경청하기 모드에 들어간답니다. 3시간정도 아버지 뒷담화를 마구 하시고 나면 ..미안하신지 결론은 늘 아버지의 좋은점을 언급하신답니다. 며칠만에 친정을 찾았는데 우리집 톰과 제리는 오늘도 짝지답게 함께 힘 합쳐 일하시는 중! "오늘 대추 딸까?" 아버지가 넌지시 말씀하시면 "엄마가 아침에 할라고요? 그면 갑시데이" 예전 처럼 많은 양이 아니라 정말 우리 맛볼 정도 몇그루 있는데 두분이 새벽에 나가셨답니다. 걱정이 되서 가보니 벌써 다 정리된 상태! 두분이서 대추 딸때 사용했던 큰 갑바를 접고 계시네요. 큰 갑바라 혼자서 접을 수 없는 상황! 톰은 제리를 불려 반을 접으라니 이것 저것 명령을 하십니다. 가로로 길게 접어서 중간으로 접고 또 접고... 접은 갑바는 아버지 붕붕이 카에 싣고 엄마도 태워가는 아버지! "걸어올끼가? 타고 올끼가?" 모른척 하고 타는 엄마! 그 모습을 지켜보는 딸은 그 장면을 간직하고 싶어 사진찍기 바쁩니다. 집...

전주 실내 가볼만한곳 에바 알머슨 전시 글/사진 소랑라파 미니버스에 누가 탔을까? 전주 아이와 실내 가볼만한곳 나들이 코 스 에바 알머슨 전시장 #에바알머슨 #전주아이와 #전주실내가볼만한곳 #국내여행 #전주여행 #클파원챌린지 m.blog.naver.com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바로 에바 알머슨의 "꽃이 필때" 라는 작품입니다! 얼마 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1층 전주 실내 가볼만한곳 에바알머슨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어린이들이 꼭 가야 할 의미 있는 전시랍니다. 왜냐면 작품을 보고 오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이 따뜻해지는곳이라면 무조건 가야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층에 주차를 하고 얼른 들어가 보았습니다. 참고로 주차는 무료! 매표소에 들어가기 전에 이쁜 미니버스가 보입니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이 버스 창문에 그려져 있는데 저도 모르게 손을 흔들게 되더라고요. 앙증맞은 미니버스 구경을 하고 난 뒤 바로 입장! 이번 전시는 오감로니 미술관에서 어린이 도슨트 체험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어린이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그림 보는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이라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전시입니다. 조카들은 어린이 미술 도슨트 체험을 먼저 하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기다려야 되는 상황! 아이들 기다리면서 전주 소품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