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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여러분! 🙋‍♀️ 요즘 정말 덥죠? 이런 더운 날씨에 지지 않으려고 저는 등산 동호회에 들어갔습니다. (여름에 참.여하는 제정신 아닌 자.) 그래도 지금까지 매주 다녀왔던 거 같아요. 이번 등산 장소는 바로 #관악산 입니다. 출발지가 다양한데 저희는 과천향교에서 시작! 주말에는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차를 끌고 갔어요. 평행주차 자신 없어서 과천 시청에 차를 댔습니다. 운 좋게 딱 한 자리 남아있었어요. 이때가 토요일 오전 7시 50분 경? 근데 시청 옆에도 주차장 있으니까 참고하십쇼. 거기도 공.짜.래요. 그쪽이 좀 더 널널했습니다. 주차하고 열심히 과천향교를 향해서 걸어가는데 청설모가 보이는 거예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일테니 잘 찾아 보세요! (근데 저도 못 찾겠음.) 관악산으로 말할 거 같으면 한 10년 전에 온 게 끝...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이 코스는 생전처음이었어요. 많은 분들께서 여기 하천에서 야영을 즐기시더라고요. 근데 비가 많이 안 와서 너무 얕았다는 거~ 관악산 둘레길 한번 살펴보세요. 저기 현위치에서 출발하여 연주대까지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왕복 2시간 30분 소요되었어요. 저희 다 걸음이 빠른 편이라 그런거고 평균 3시간 잡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여기가 모임장소. 원래 정원은 10명인데 날씨가 날씨인지라 3명 참여했습니다. 다행히 다 좋은 분들이셨어요. 나이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