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다음은 꼭! 무광 바니쉬 바르는법 셀프인테리어의 노가다는 페인트라고 생각한다. 페인트칠은 한 번에 끝나지 않거든. 지금까지 셀프인테리어 페인트를 했지만 늘 마무리인 바니쉬를 빼먹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귀찮아서 안 했다. 하지만 현관문만큼은 바니쉬 작업이 꼭 필요했다. 바니쉬를 바르는 이유는 스크래치나 오염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로 쉽게 말해 매니큐어 탑코트 같은 역할을 한다. 아무래도 현관문은 발 터치가 있으니 잘 닦일 수 있는 바니쉬를 발라야 했다. 바니쉬는 유광과 무광이 있는데 필자가 고른 건 무광 코팅 바니쉬로 벽지, 목재, 철제, 콘크리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에서 구매하였다. 셀프인테리어로 2차례 페인트칠을 끝내고 며칠 후 무광바니쉬를 발랐다. 무광바니쉬의 색은 걸쭉한 우유색으로 처음에는 바른 면이 흰색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색으로 변한다. 무광 바니쉬 바르는 팁 바니쉬를 바르기 전 페인트와 마찬가지로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보양 작업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붓이나 롤러로 바르면 되는데 롤러는 털이 빠질 수 있어 붓을 권하고 싶다. 2차례 바니쉬 작업을 마친 모습이다. 바니쉬 마르는 시간 바니쉬 마르는 시간은 넉넉하게 한시간 반에서 두 시간으로 권하고 싶다. 인터넷 검색 결과 한 시간으로 나와 한 시간 뒤에 다시 발랐는데 완벽하게 마르지 않았다. 맞물리는 곳은 이전의 칠한 페인트가 벗겨져 다시 발라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