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문수거
7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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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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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팔기 헌책방문수거 tip

미니멀라이프의 꾸준한 습관 생각해 보면 남편과의 로맨스는 중고책팔기부터 시작하는데요. 먼지만 쌓인 전공서적을 팔기 위해 지금의 남편과 제물포 배다리 헌책방에 갔습니다. 가끔 우스게소리 과거로 돌아가면 중고책을 팔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책을 참 많이 팔았는데 2-3만 원 기억이 나는데요. 결국 받은 돈을 고마움의 표시로 영화 보는데 다 버렸습니다. 지금도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아이들이 어릴 때 보던 책을 꾸준히 팔고 있어요. 중고책팔기 캐롯마켓 갖고 있자니 자리만 차지하는 책 은근히 많은데요. 저희 집은 아기 때부터 전시되어 있는 책이 너무 많아 중고책 팔기로 캐롯 마켓을 이용했어요. 중고장터에 올리려면 책 컨디션을 상세히 적고 이전에 판 사람들의 가격을 보고 책정해서 올리면 됩니다. 캐롯마켓의 경우 가격 후려치기를 많이 해서 생각한 금액보다 만원 더 올리는 게 좋아요. 직거래가 원칙이지만 부피나 시간이 적절치 않는다면 집 앞으로 헌책방문수거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필자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고 있어요. 한 번은 볼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무언가에 홀린 듯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게 되었어요. 평소 아이가 보고 싶어 했던 책이 있어서 검색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도서 컨디션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 최상은 새 책이나 다름없어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흔한남매 최상 도서는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서 아이가 중고책이라...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