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형술하면 안 아플 줄 알았지 10대부터 시작한 고질병 허리디스크 20년이 지난까지 괴롭히고 있다. 허리디스크 통증은 심했다 덜 심했다 반복하다 방사통으로 왼쪽 다리 풀림 허리 빠짐 서있어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누워도 아프고 자다가도 깨고 잠도 못 자는 극심한 고통에 작년 12월 신경성형술을 마쳤다. 10년 전에도 신경성형술을 해서 이번에는 허리 수술을 하고 싶었지만 젊은 나이를 고려해 어쩔 수 없이 신경성형술을 권유받았다. 버틸 때까지 버티라는데 수영 4년 필라테스 5개월, 요가 등 정말 열심히 운동했는데 한숨만 나왔다. 시술한 병원 전에 이전 정형외과에서 체외가 치료와 신경차단술을 했지만 2주일이 지나도 통증이 멈추지 않아 mri를 찍었는데 디스크 4, 5번에 구멍으로 일반적인 치료는 힘들다고 들었다. 그래서 고주파 시술이나 레이저로 지지는 시술을 권유받았다. 신경성형술 후 한 달 넘게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진통제와 주 2회 도수치료 2주간은 필라테스 주 2회를 했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짐을 느꼈다. 첫 진료 시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라고 했지만 지난주는 당장 수술대에 오르고 싶을 정도로 통증이 말도 못 했다. 직접 겪지 않으면 모르는 허리디스크 통증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그렇지 않으니 누가 알까. 어제 2번째 진료를 보고 mri를 찍어봤는데 역시나 허리통증은 착각이 아니었다. 4번 염증이 흡수되지 않았고 한 달간 기다려보자...
허리디스크 재발 증상 병원치료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디스크 시술을 받았다. 신경 성형술 받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모른다. 1박 입원하고 이튿날 퇴원했고 그때 100만 원이 넘었는데 지금은 얼마 하는지 아무튼 제왕절개 수술보다 더 아팠다. 시술 당시 수술대 위에서 이걸 왜 하고 있을까 고통이 미치게 아팠거든 ㅋㅋㅋ 그동안 주사치료에 한의원 대침 등 안 해본 게 없는데 시술은 정말 끔찍에 가까웠다. 그렇게 몇 년은 괜찮았는데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또 터져버렸다. 4년간 열심히 수영과 다른 운동(요가), 걷기 등을 하면서 잘 버텼는데 최근에 또 디스크가 터져버렸다. 허리디스크원인 고등학교부터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생각해보면 고등학생 시절이 제일 심했다. 앉아서 볼펜도 짚지 못할 정도로 허리를 구부리지도 숙이지도 못했고 고통 속에 학교 휴학까지 상담받았다. 일반적인 허리디스크원인 잘못된 자세와 충격, 교통사고 등이다. 필자는 걷는 자세 좋지 않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기우뚱 걷는 것 같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이 때문에 요가를 4년 넘게 다녔는데 큰 차도가 없었다. 허리디스크치료 현재 정형외과를 다니며 허리디스크치료를 받고 있다. 허리디스크 4번 5번이 터졌고 천추 관절염까지 지금도 이런데 나이 들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요즘 이 걱정이 앞선다. 매일 치료 루틴으로 아침저녁 온찜질을 하고 있으며 병원 치료로 물리치료와 더불어 체외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