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일상 저녁 식사를 마치고 5천보 걷기 미션 성공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모니터만 보고 있다보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퇴근후 걷기는 필수조건. 오늘도 5천보 달성

주말 업무를 마치고 나와 만난 붉게 물든 가을 단풍. 벌써 1다음 주만 지나면 11월도 가고 겨울이 바짝 다가올듯 싶다. 올 한해도 그런대로 잘 보낸것도 같은데.

11월, 가을도 이제 끝자락으로 달려가고 곧 겨울이 온다는 생각을 하니 웬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퇴근 길에 잠시 마트에 들려 이것저것 들고 나와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며 오늘도 잘 마무리 하자

드라마박스는 하루에 한편만 대상으로 시청이 제한되어 있지만, ShortMax는 시청에 제한이 없는 것이 장점.

10월 관리비 고지서가 나왔다. 지내기 좋았던 가을, 냉난방기 사용량이 가장 적은 시기라 그런지 관리비가 지난 달에 비해 줄어들었다. 벌써 한 달이 또 지나가고 있구나. 2024.03 57,380 원 2024.04 119,370 원 2024.05 149,052 원 2024.06 182,780 원 2024.07 203,610 원 2024.08 280,000 원 2024.09 248,193 원 2024.10 201,480 원

이제 얼마남지 않은 가을 풍경을 벗삼아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소래산을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언제든 부담없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지만 어쩌다보니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에서야 올해 첫 소래산 둘레길을 다녀오게 되었다. 막바지 가을 단풍 나들이 차량들이 몰려 지난 주말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였다고 하는데, 주변을 잘 찾아보면 굳이 멀리가지 않더라도 가을 정취를 즐기기 좋은 곳도 제법 많은 것 같다. 09:13, 성주중학교 부천둘레길 출발 낙엽으로 가득한 늦가을 09:35, 번개약수터 삼거리 09:40, 거마산 성주산 방향으로 10:00, 성주산 이제 보이는 소래산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선 풍경 10:40, 소래산 11:03, 장수테마농장 입구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 11:49, 거마산 방향으로 12:06, 거마산 12:16, 번개약수터 12:40, 성주중학교 도착

2024.11.17 만수동 은행나무 풍경 지금도 보기 좋지만, 일주일 전에 왔다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에는 노란 은행잎이 흩날리는 가을날에 다시 찾아가보고 싶다.

오늘은 우리집 김장 하는 날. 올해는 늦더위가 있어 조금 이른듯 하지만, 매년 11월 세째 주말마다 김장을 하곤 했다. 매년 김장 담그는 양이 줄어들어 올해는 60kg 내 담당은 무채 썰고, 김칫속 버무리기 절임 배추는 물 빼는 중 오늘은 우리집 김장 담그는 날

요즘 퇴근후 잠깐씩 즐기고 있는 중국 숏폼드라마 유료 결재는 매우 사악한 편이라 매일 10편 무료에 광고를 보고 추가로 볼 수 있는 20여편을 더하면 매일 약 30편 정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보다보니 지금까지 시청한 드라마가 약 50편 정도.

오늘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평소보다 조용히 가는듯 싶다. 모두 노력한만큼 성과를 받을 수 있기를.

어쩌다보니 오늘 저녁식단은 콩나물 라면 국. 라면국물에 콩나물 600g. 그런대로 든든한 저녁.

2024년 마지막 원정 릿지 산행을 완주 천등산으로 다녀왔다. 계획은 대둔산 오지여행 후반부 였지만, 단풍시즌 케이블카 정체가 심해 대안으로 인근에 위치한 천성산 '어느등반가의꿈길' 코스를 선택. '어느등반가의꿈길' 2002년 4월, 인도 탈레이사가르 북벽 등반중 숨진 대전출신의 클라이머를 기리고 등반에 대한 열정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이름 지은 것이라고 한다. '어느등반가의꿈길' 은 총 6피치, 최고난이도 5.11a 로 구성된 바윗길로 '세월이가면' 루트와 함께 천성산 대표 등반 코스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코스라고 한다. 오늘 등반은 어느등반가의꿈길, 세월이가면, 020벽이벽, 바램은, 처음처럼 5개 팀으로 나누어 등반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등반을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2024년 시즌 마지막 원정산행을 뒤돌아 보며, 함께 한 악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 하기에 혼자서는 갈 수 없는 많은 곳을 다녀올 수 있었다. 내년에도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해본다. 어느등반가의꿈길 1피치 1피치 : 등반거리 35m, 최고 5.10급. 출발지점의 바닥이 부실한 가설발판이라 조심스럽다. 첫 볼트까지는 홀드가 양호하지만, 이후 두번째 볼트까지 오버행 구간이 크럭스. 오른쪽에 있는 날개바위를 이용해 올라야 하는데, 밸런스가 자꾸 깨지면서 몸이 뒤로 밀린다. 뒤에 있는 나무를 ...

□ 어느등반가의꿈길 1피치 □ 어느등반가의꿈길 2피치 □ 어느등반가의꿈길 3피치 □ 어느등반가의꿈길 4피치 □ 어느등반가의꿈길 5피치 □ 어느등반가의꿈길 6피치 □ 세월이가면

오늘은 천등산을 찾아왔다. 당초 계획은 대둔산 오지여행 등반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일정이 변경되어 천등산 암벽을 찾아간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풍경을 벗삼아 오늘도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바래본다

오는건 순서가 있겠지만, 가는건 순서가 없구나 웃으며 내일을 기약했지만, 이제 밤하늘 빛이 되어 추억만을 그리는구나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정신없던 하루가 지나고 나만의 저녁 시간이 찾아왔다. 지금부터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

다시 시작된 치과치료 임플란트 이후 당분간 치과 진료는 없겠다 싶었는데 그게 내 맘처럼 되지 않나보다. 이따금 치아가 시리다는 느낌이 있어 가까운 치과를 찾아 갔더니 충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료 상담을 받고 바로 치료를 시작했다. 울산 덕하시장에 위치한 소망치과 의원 의사 한 분과 간호사 한 분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 치과지만, 그동안 다녀본 병원중 가장 친절하고 치료 과정에 대해 설명도 잘하는 것 같아 좋았다. 약 두달정도 충치치료를 하고 난 후에도, 울산에 있는 동안 정기 검진은 소망치과의원으로 다닐 생각이다. 진료는 목요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