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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포야영장에서 보낸 하룻밤의 추억 날씨로 보면 이미 겨울로 들어섰지만, 겨울을 12월부터 시작. 이제 한장 남은 11월,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를 위해 가까운 야영장으로 떠납니다. 오전까지 주적주적 내리던 비가 그치고, 푸른 하늘과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오후 산포야영장 대한민국 푸른 동해바다는 서해와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한적한 산포야영장에 이미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화장실옆 공터에 자리를 잡고, 조용히 하루를 산포야영장에서 시작합니다. 늘 요긴한게 잘사용하는 MSR 리엑터. 바람이 제법 부는 날, 바람막이 없이도 간단한 요리를 하기에는 참 좋은 녀석입니다. 간단히 난방도 가능하구요 ^^ 따뜻한 커피 한잔과 음악... 화목난로를 꺼내 가을밤 기난긴 시간을 보낼 준비도 시작합니다. 시간보내기 불놀이 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오전까지 비가 내려서 그런지 주위 잡목들이 썩 상태가 좋지 않군요 뭐 그래도 토치로 말려가며 장작불을 피웁니다. 느긋한 오후. 텐트에 누워 흐린 가을 하늘을 보니, 옛생각도 나고... 오후 5시 .. 주변은 점점 어두워지고, 해변 가로등에도 불이 들어오기시작하는 시간.. 간단히 저녁을 ~~, 고기도 굽고 지게도 끓이고 해야 하는데.. 영 귀찮기만 한 캠핑요리... ^^ 역시 계절은 속일수 없나...
월송정(越松亭)은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바닷가에 있으며 관동팔경의 하나로써, 월송정이라는 이름은 신라의 네 화랑인 영랑ㆍ술랑ㆍ남석랑ㆍ안양랑이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달의 경치를 즐겼다해서 월송정이라 지어졌다고도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 ^^ 고려시기에 지어져 많은 풍파를 겪다가 일제 말기에 철거되었다가 현재의 월송정이 1980년에 다시 세워진거라 합니다. 월송정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을 출발해서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월송정으로 달려갑니다. 울진 후포항 역시 대게로 유명한 곳이건만, 이미 포항 구룡포, 영덕 강구항을 거쳐 올라오다보니 그냥 직진~~~ ^^ 다음에 시간되면 다시 오는 것으로 ^^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 울진 월송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포항 구룡포에서 부터 이곳 울진 월송정까지 나름 부지런치 달려왔습니다. 월송정에 다녀온 분들이 말했던 소나무숲을 보기위해 ~~ ^^ 월송정 앞에 은빛 모래가 깔린 모래밭과 그 너머 동해의 쪽빛 바다 그리고 모래밭 주변에 펼쳐진 1만여 그루의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절경을 이루었으나, 이 울창했던 송림은 일제강점기에 모두 베어져 황폐해졌다고 합니다. 그 뒤 1956년 월송리마을에 사는 손치후라는 사람이 해송 1만 5000그루를 다시 심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하네요 ^^ 여름...
명사이십리, 고래불해수욕장, 영동해수욕장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지며, 굵은 모래가 몸에 달라붙지 않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름 휴양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해변길이가 약 8km 에 이르는 긴 백사장으로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고건축물이 있는 괴시마을과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등이 있고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강구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경치가 절경으로 해안 드라이브에 좋습니다. 위치상 남쪽으로는 해안도로를 따라 즐기는 해안 절경, 북쪽으로는 울진 주변 유명 관광지를 거의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아직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시기라 해수욕장이 조용합니다. 유명 해수욕장이라 그런지 이곳저곳에서 해수욕장 시설을 보수하느라 분주해 보이네요 ^^ 역시 명사이십리라는 말처럼, 백사장이 넓고 깁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바닷물까지 가기에도 힘들 듯 ㅎㅎㅎ 모래는 상당히 곱다는 느낌.. ^^ 고래불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울창한 송림이 조성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쪽빛 바다가 어울려 한 폭, 그림과 같습니다. 이런 곳은 혼자 오면 안 되는 건데 ^^ 고래불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영동해수욕장 이곳을 찾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캠핑...
영덕 풍력발전단지, 해맞이공원 그리고 블루로드 강구항에서 풍력발전단지, 해맞이 공원으로 이동하는 길은 해안도로 블루로드길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저는 이 길로 못가고 7번 국도를 타고 영덕읍으로 더 가서 우곡리에서 진입하는 길을 타고 말았네요 멋진 해안 절경을 못 본 것이 아쉽습니다. ^^ 강구항과 축산항 사이의 해안도로는 해안도로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대게 조형물과 어촌마을, 그리고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즐기며 달리는 드라이브 명소로도 유명하고,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블루로드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모래사장이 있는 작은 해변이 있어 쉬어가기 좋고, 영덕 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듯이 독특한 형상의 창포말등대는 이곳을 찾는 사람등의 주요 포토존 역활을 톡톡히 합니다. 영덕해맞이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영덕 풍력발전단지 동해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바람이 많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2005년 건설한 풍력발전단지로, 영덕의 유명 관광지인 해맞이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 있어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해맞이공원 - 풍력발전단지 - 강구항 - 삼사해상공원으로 이어지는 여행코스 더불어, 강구항에서 시작되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블루로드길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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