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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네(Honne) 노래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Day 1 이 나의 기타 독학 기록, 2번째 곡이 되었다. 첫 번째 곡은 라디오헤드 크립 🎸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432596251 난생 처음 기타 연주ㅣCreep 가사 해석 작년 이맘쯤 우쿨렐레를 잡은 후, 나는 자연스럽게 기타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내가 현악기를... blog.naver.com 혼네(Honne) - Day 1 은 노래 자체도 정말 좋지만, 코드 진행도 심플해서 기타 독학 초보 단계에서 도전하기 꽤 괜찮은 곡이었다. 완전 기타 초보 입문 단계에서도 정말 손쉽게 연주할 수 있는 혼네(Honne) - Day 1 기타 코드 운지법 사실 혼네(Honne) - Day 1 을 듣고 처음 딱 코드를 따는 순간에는 GbM7 GbmM7 Bbm7 Db7 이렇게 무려 플랫(b)이 6개나 붙는 Gb key 코드들이라 "아 이거 기타로 치기 애매한데?" 하는 생각이 들기 쉽다. 하지만 기타에는 "카포" 라는 마법 도구가 존재한다!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3387458747 피아노 페달과 기타 카포를 샀다 피아노 페달 먼저 몇 년 전 남긴 피아노 페달 포스팅에 대한 소소한 as 글을 남겨보려 함. https://m.blog.... blog.naver.com 그래서 저 Gb ke...

역사적인 뮤지션의 서사를 다루는 것도 음악영화이고, 특정 장르를 다루는 것도 음악영화이지만, 가장 "음악 영화" 의 본질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것은 바로 "비긴 어게인(Bigin Again)" 같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는 실존 인물은 아니지만 어딘가에 숱하게 존재할 것 같은 무명 싱어송라이터 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그리고 적당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자작곡을 내보이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너무 성공하지도 되게 특별하지도 않게 결론지어져서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을 다 보고 나면,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자작곡들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남게 되죠. 게다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현장감이 살려진 라이브 연주 녹음 장면들이 정말 인상적인데, 바로 그런 의미에서 비긴 어게인이야말로 정말 본질적인 음악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욕 길거리에서 러프하게 진행되는 레코딩! 청춘, 로망 그 잡채!! ㅋㅋㅋ 기타와 건반을 중심에 둔 소규모 밴드 사운드 편곡 보통의 고전적인 싱어송라이터라면, 기타나 건반으로 코드 반주를 하며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곡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운드를 기본적으로 보완해 주는 것은 베이스와 드럼. 조금 욕심을 부리면 스트링, 신스, 퍼커션 등의 악기들이 양념처럼 추가되곤 하죠. 이번 저희가 편곡한 앨범 역시 기타 하나에 보컬 하나로 스케치 된 데모를 ...

작곡이나 편곡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창작자의 창작 의도" 입니다. 다시 말해 그 곡을 작곡하게 된 동기나 그 곡이 어떤 사운드로 들리길 바라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단 의미입니다. 이건 더 나아가 창작자 본인이 "스스로가 원하는 걸 알아야 한다" 라는 다소 철학적인 논점에 이르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아는 것이죠. 당연히 쉬울 리 없습니다. 망설여지고 확신을 갖기 힘든 게 어쩌면 당연합니다. 사실 곡을 쓰는 경험이 꽤 많이 쌓여도 매번 딜레마에 빠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다소 노련해질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창작자라면 익숙해지자마자 뭔가 또 새로운 걸 하고 싶은 욕망이 들기 마련이니.. 끝없이 해결되지 않는 숙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하물며 앨범 발매 경험이 적은 입장이라면 어떻겠어요. 열정과 의욕에 비해 조마조마한 불안감에 휩싸이거나, 자꾸만 곡이 끝까지 완성되지 않는 과정을 반복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작곡 레슨의 형태로 곡작업을 진행하면 조금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뻔한 사운드가 아닌 개성 있는 특별한 사운드를 원하지만, 그 "내가 원하는 그 개성 있고 특별한 사운드" 를 편곡가 혹은 프로듀서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힘들 때 그러합니다. 뭔가 가슴속 깊이 원하는 바가 존재하지만 그걸 세상에 이끌어내는 기술을 익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죠. ...

작곡 프로그램인 로직 프로(Logic Pro) X에서 1. 보컬 코러스를 녹음 후 2. 튠 작업 전에 오디오 트랙 정리 하는 요령을 아주 가볍게 남겨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작곡 프로그램 로직 프로(Logic Pro) X 이용을 하는 내용이다 보니, 이걸 보컬 독학에 올릴지 미디 독학에 올릴지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미디 악기"를 이용하는 부분은 아니고, 보컬이나 싱어송라이터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라 보컬 독학 카테고리에 올립니다 :) 어쩌면 메인보컬 녹음보다 더 손이 많이 가는 부분 메인보컬 녹음은 그 트랙 자체가 곡에서 가장 중요하다 보니 신경을 많이 써야 해서 만만치 않지만, 코러스 녹음은 트랙 자체가 많아지다 보니 레코딩 및 오디오 작업에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사실 주의 깊게 듣지 않아서 그렇지 보컬 코러스가 없는 보컬 곡은 매우 드뭅니다. 비율의 차이일 뿐 대부분 더블링이나 가벼운 화음 코러스가 존재하기 마련이죠. 게다가 스테레오 작업을 고려해 같은 라인을 최소한 두 트랙씩 받다 보면 아무리 단촐한 사운드라도 금방 트랙이 불어나게 됩니다. 더블링에 화음이 두 라인 밖에 안되고 약간의 효과음만 추가된 곡인데도 벌써 8 트랙이네요 ㅎㅎ 그리고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이렇게 코러스 트랙들은 메인 보컬에 비해서도 끊어서 녹음하는 부분이 아주 많이 생깁니다. 그 사이사이를 반드시 Fade in-out 처리해 줘야 해요. ...

드럼 입시 엠알(MR)은 말 그대로 드럼 연주를 하기 위한 엠알 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그 곡에서 다른 악기들은 다 살려져 있고, 드럼 파트만 없는 음원인 것이죠. 그렇게 이번에는 Spherical Funk Spherical Agenda 를 드럼 입시 엠알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 "입시 엠알"인 만큼 전제 곡 길이로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1-2분 내외인 경우가 많죠. 요청도 정말 명쾌하게 남겨주셨죠?🎵 https://youtu.be/aqIpoViUnGg 이렇게 드럼 입시 엠알 곡을 들을 때마다, 이런 사운드를 직접 드럼으로 연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신이 날지 상상도 안 갑니다. 드럼 연주를 하지 않는 입장에서 꽤 부럽기도 하죠. 실제로 라이브 연주 공연 감상하러 가보면, 제일 멋있는 게 드럼 주자인 경우가 많고요..ㅎㅎㅎ 자 그럼 일단 이렇게 드럼 입시 엠알 곡 사운드를 확인 후에 꼭 체크할 부분이 있습니다. 악기 실연주 녹음 여부 모두가 예상 가능하듯 악기 파트 실연주 녹음을 하는 경우는 비용이 확 높아지죠. 왜냐하면 연주 악기 별로 각각의 세션 연주자분들을 섭외하여,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좋은 장비로 녹음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입시 레슨비나 연습실 비용 등등 부담이 큰 입시생 분들께 아주 만만한 비용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연주 녹음 비용이 부담 없는 분들은 그렇게 요청 주시면 됩니다). 따라...

김효근 님의 멋진 작품, "첫사랑" 은 현대 가곡 중 단연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이 곡을 즐겨 부르시죠. 최근에는 "축가" 목적으로도 정말 많이 부르시는 것 같아요 :) 진작 저희가 제작한 적 있는 첫사랑 엠알(MR)도 정말 많은 분들이 다양한 키(key)로 이용해오셨는데요,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1391640806 [MR(엠알)주문제작]첫사랑 - 김순영(김효근 곡) / 가곡 성악 피아노 반주 + 바이올린 첼로 미디 녹음 / 로직프로엑스(Logic pro) X 보통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실연주 녹음과 미디 녹음에 차이가 꽤 있는 편이긴 합니다....만 ! 저희의 노가... blog.naver.com 이번에는 아예 다른 남자 보컬 버전. 유채훈 님이 차이 나는 클라스에서 부르신 버전의 엠알(MR) 제작 의뢰를 받게 되었답니다. 첫사랑 - 김효근 [ 유채훈 노래 ] 설명에 앞서 원곡을 먼저 확인해 보셔요 :) https://youtu.be/xJlvgRtB4K8 가곡과 테너의 조합은 말모(말해모해) 그 자체죠 ㅎㅎ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감동적인 음색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 축가 피아노 반주 엠알(MR) 작업 의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의뢰 방법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곡 제목과 아티스트를 알려주셔도 되지만, 첫사랑처럼 버전이 많은 곡은 이런 식으...

결국은 구매했다! 맥 스튜디오 M1 Max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 봉쇄로 인해 요즘 맥북이나 맥 스튜디오 사는 게 하늘에서 별 따기이다. 더군다나 우리는 전적으로 음악 작업 목적으로 맥 제품을 사용하는 입장이다 보니 이런저런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램만 높여도 최소 대기 기간이 3개월이고 그마저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였다. 그래봤자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일단 질러두고 끝없이 미개봉 중고 맥 스튜디오도 살펴보다 다행히 결국 적당한 모델과 만나게 되었다. 사실 원래는 우리는 보통 대부분의 애플 제품을 공홈이나 대리점에서만 구매하곤 했는데 처음 있는 일이었다. 여전히 처음인 게 이렇게도 많다. 간만에 장미꽃 사들고 커피 한잔하다 갑자기 발견해서 지하철 타고 부랴부랴 다녀옴 ㅋㅋㅋㅋㅋ 그렇게 급하게 맥 스튜디오가 필요했던 이유 지속적으로 블로그에 기록해왔지만, 우리 모시카컴퍼니 팀은 모든 음악 작업을 오로지 애플 생태계 안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 최근 음향 시스템을 점점 확장하다 보니 아이맥의 확장성에 큰 한계를 느끼게 된 것이다. 특히 M1 출시 후 모든 장비와 플러그인들의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 되고 있었다. [아래가 이전 사용 모델]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1712507846 [음악장비] 아이맥을 왜 사는가 (개봉기 및 후기)_모니터 클램...

다양한 로직 프로(Logic pro) X의 트랙들, 그리고 그중에서 Softweare instruments(소프트웨어 악기, 가상악기) 관해서 다뤄봤는데요. 이번에는 Audio(오디오) 트랙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혹시 벌써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눈의 초점이 흐려지는 분들은 없겠죠? ㅎㅎㅎ 사실 더 심화해서 다룰 수 있지만, 일단 전체를 파악하기 위해 가볍게 짚고 넘어가는 만큼 모두들 "상식"이라고 생각하면서 알아두시길 권해드립니다. Audio(오디오) 트랙에 관하여 이름 그대로 로직 프로(Logic pro) X 내에서 가상악기나 미디 파일이 아닌, 오디오를 편집하거나 녹음할 때 정말 많이 다루게 되는 트랙입니다. 보컬 녹음, 실제 연주 녹음과 연관이 아주 깊은 트랙이죠. 일단 이 오디오트랙을 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플레이백, 즉 재생을 하는 경우 2. 소리를 직접 녹음하는 경우 자! 그럼 오디오트랙의 인스펙터창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각각의 기능을 차례로 알아보아요. (↓인스펙터창 보는 법은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했죠? ㅎㅎ)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2647859366 [로직프로X독학강의]Software Instrument_미디 작곡 프로그램 작곡 기초 지난 수업에서 로직 프로 X의 각종 트랙 종류 및 쓰임에서 알아봤는데요 :) https://blog.nav...

지난 수업에서 로직 프로 X의 각종 트랙 종류 및 쓰임에서 알아봤는데요 :) 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2624322031 [로직프로X독학강의]트랙의 종류 및 쓰임_미디 작곡 프로그램 작곡 기초 안녕하세요 모시카입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미디 작곡 프로그램 독학 강의를 다시 시작하려 ... blog.naver.com 오늘은 Software Instrument 트랙에 대해 심화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인스트루먼트 Software Instrument 일단 이 트랙은 전에 설명 한 것처럼 내장 소프트웨어로 돌아가는 가상악기를 구동할 수 있는 트랙입니다. 미디 작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랙인 만큼 여러 가지 사용법 이 존재하는데요. 중요도에 비해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꽤 계셔서 먼저 가볍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이 트랙을 생성하면 좌측 상단의 아래와 같은 버튼을 통해 이런저런 조종을 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서부터 차례로 라이브러리, 인스펙터 서랍 모양 아이콘이 라이브러리이고, 동그라미 i 표시가 바로 인스펙터입니다. 라이브러리 일단 라이브러리에서는 가상악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악기 그 자체가 아닌 프리셋을 선택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은데요. 이유는 인스펙터 설명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참고로 로직은 워낙 기본 제공 악기 종류...

나는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미디를 포기했다. "뉴미디어 작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 학교에는 미디 수업이 꽤 존재했다. 클래식 기반의 작곡과 치고는 말이다. 소나, 큐베이스 같은 걸 익히도록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나는 부끄럽게도 가난한 자취생답게 어둠의 경로로 미디 프로그램이나 가상악기를 사용해 과제를 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심심하면 컴퓨터가 잠들곤 했다. 그래도 완전 실용음악과는 아니라 악보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피날레 정도를 돌리면서 버틴 것 같다. 그러다 일이 터졌다. 마지막 학기 오케스트라 곡을 쓰는 전공 과제부터 악보만이 아닌 음원도 제출해야 하는 미션이 생긴 것이다. 작업은 흥미로웠지만 내 컴퓨터는 그걸 버티지 못했다. 레슨 바로 전날, 곡 제출 바로 전날 다운되어서 날아가는 등 멘탈의 한계를 느끼며 나는 미디를 포기했다. 뭐 사실 제대로 미디를 해 본 적도 없이 손을 놓은 것이다. 그 이후 일도 연주 위주로 구하고 연습에 열중하면서, 아주 나름의 미디를 안 해도 되는 환경을 구축해나갔다. 원래도 공연을 더 좋아하기도 했어서 깊은 생각은 없었다. 미디는 무슨. 진정한 음악은 어쿠스틱이지. 같은 개똥철학을 성립하게 된 시점이었다. 그러다 은성샘의 추천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유는 단 하나. 악보를 많이 들고 다니는 게 너무 힘들고, 특히 야외연주에서 악보 컨트롤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구입한 ...

저희는 작곡 레슨 시간 1분 1초를 정말 아깝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90분, 120분의 작곡 레슨 시간 동안 정말 발전적이고 창작적인 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하곤 하죠. 따라서 뭔가 아주 단편적이고 시간만 들이면 무조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가능한 수업 시간 외에 다룰 수 있도록 유도해 드리곤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개개인에 따라 어떤 분들은 홀로 할 수 있지만, 어떤 분들은 힘들 수도 있겠죠? 그런 경우는 당연히 수업 시간에 찬찬히 다시 함께 체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애초에 작곡 레슨 시간 자체를 투자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인 게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그렇게 작곡 레슨 시간 자체를 반드시 할애해서 다루진 않아도 되는 항목 중 하나인 "로직 초기 설정하는 법" 을 기록해두려 합니다. 사실 가장 큰 목적은 저희 작곡 레슨생 분들께 링크를 쏴드리는...것이고욬ㅋㅋㅋㅋㅋㅋ 그 외 작곡 독학이나 미디 작곡 독학하시는 분들이 처음 로직을 사용할 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어디까지나 저희가 사용할 때 효율적인 환경이지, 개개인에 따라서는 편하다고 생각하는 로직 초기 설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적힌 "꿀팁" 이라는 단어도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참고만 하시면서, 각자 자신만의 가장 편안한 초기설정을 찾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모시카입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미디 작곡 프로그램 독학 강의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과거 저희가 2017년도에 업로드한 미디 독학(로직 및 큐베이스)포스팅의 연장선이 아닌 새로운 강의에요. 우선 저희가 작편곡 단계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로직 프로 X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루나, 프로툴즈 등 다양한 작곡 프로그램도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강의 방식은 1강, 2강, 3강... 같은 어떤 특정 커리큘럼보다는 임의로 필요한 팁들을 특강 느낌으로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미디 작곡을 독학할 때 놓치기 쉽거나, 애매하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포인트 잡아 다룰 예정이에요. 사실상 작곡 프로그램을 익히는 과정은 사용 목적 및 개인의 작업 방식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정한 커리큘럼을 따르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미디 작곡 레슨을 진행해 보면 똑같이 알려드려도 개개인마다 막히는 부분이 다르고, 필요한 부분이 다르고 그 타이밍도 다르더라고요 ㅎㅎ 부디 개인의 필요에 따라 로직 프로 X 독학 강의를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로직 프로 X 트랙의 종류 그리고 각 트랙의 쓰임새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로직 프로 X의 트랙의 종류와 각 트랙들이 보통 어떻게 쓰이는지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아래와 같이 로직 프로 X의 트랙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버튼을 클릭하면 트랙 생성창이 실행됩니다...